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지난 4일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 일터 조성에 기여하고자 광주에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캠페인 개회식은 광주 A1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광주지역 현장소장과 안전책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태제 CSO는 안전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한 뒤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마인드셋을 습관화하고 전국의 모든 현장이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새로운 안전 제일 시스템을 체계화하고자 모든 작업계획서를 I-SAFETY 시스템에 등록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은 모바일로 즉시 확인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 현장의 안전 자율점검 및 교육을 강화해 사업장 규모·특성에 맞는 자율 예방체계를 정착해 나갈 방침입니다.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은 광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건설사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건설 현장과 인근 소규모 현장에서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로봇산업협회 200개 회원사에 금융상품 금리·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업무 등을 제공합니다. 우리은행이 구축한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기반 구매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도 지원합니다.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비율 향상, 보증료 지원 등 금융비용 절감혜택 제공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은 로봇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으로 '대한민국 로봇강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는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 2024'에서 KT파트너스관을 운영, KT 판교 오픈에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 중소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전시 참여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KT는 기존 통신 분야 이외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로 확대된 이번 전시회에 AICT에 특화된 센터 입주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다수의 수출 계약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I 기반 부동산 조각투자 솔루션 스타트업 원컵커피앤티는 '블록체인 기반 API 서비스 사용' 협약과 'IP(지식재산권)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대체 투자 서비스' 협약 등 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AI 기반 미디어 큐레이션 서비스를 출품한 '오투오'는 동남아 현지 통신 및 미디어 분야의 바이어들과 현지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해 현지 시장 진출을 가시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KT가 1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 AI기반 수학 학습 서비스 벤처기업 '콴다'는 교육열이 높은 싱가포르의 현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현지 바이어와 공동 사업 기회를 다수 발굴했습니다. 또한, ▲고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MZ세대 고객들을 만납니다. LG유플러스는 전국의 핫플레이스를 돌며 MZ세대 고객에게 데이터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튜브 콘텐츠 '터트립+' 영상을 오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CJ ENM과 협업해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터트립'은 '네트워크가 빵빵 터진다'는 의미와 '여행(Trip)'의미를 합성해 제목을 붙인 웹예능으로 총 조회수 400만회를 넘었습니다. 시즌2 '터트립+'는 오는 8월 초까지 격주 목요일로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 ENM의 유튜브 채널 'tvN D ENT'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터트립+'에서는 대학 축제, 잠실 야구장 등 젊은 층이 모이는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방문합니다. 현장에서는 MC를 맡은 미미미누가 MZ세대 고객들과 직접 호흡하며 인터뷰, 미션 수행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MZ세대 고객은 미미미누와 함께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통화를 하거나 SNS 업로드를 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6일 첫 공개되는 '터트립+' 페스티벌편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5일 보험가입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선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심사는 청약서 발행에 앞서 고객에 보험금 지급정보 활용 동의를 얻은 뒤 병력심사 데이터를 토대로 보험가입 가능여부를 계약 전에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심사결과에 따라 ▲할증에 따른 보험료 변경 ▲부담보 등 계약 인수조건 변경 ▲인수 불가시 청약취소 등 고객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선심사의 정합성을 높이고 신속한 결과안내를 위해 AEUS(자동병력판정시스템) 질병별 자동심사 시나리오 룰 1260개를 최신 심사기준으로 전면 재정비했습니다. 또 선심사를 신청할 때 작성한 정보가 청약서 '계약전 알릴의무 사항'에 자동반영되도록 했습니다. 삼성생명은 보험금 지급정보 활용을 원치 않는 고객에 대해선 사후심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프로세스도 유지할 예정입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선심사 프로세스 도입으로 고객이 보험료 입금 전 계약 인수여부를 선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가입부터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보험 전 과정에서 고객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와 CJ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두 그룹은 5일 CJ인재원에서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체결식에는 신세계그룹에서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 위수연 신세계프라퍼티 컨텐츠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CJ그룹에서는 김홍기 지주사 대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가 자리했습니다. 양 그룹 수뇌부는 온·오프라인 유통 및 물류, 콘텐츠 등에서 전방위 협력을 해나가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G마켓은 CJ대한통운의 오네(O-NE) 서비스 도입을 통해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빠르면 7월부터 G마켓의 익일보장 택배는 CJ대한통운을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O-NE’ 서비스 도입 시 기존 스마일배송보다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셀러 대상으로 도착보장 서비스 협력도 확대합니다. 셀러가 도착보장 모델에 동의하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주는 식입니다. SSG닷컴은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쓱배송과 새벽배송, 물류센터 등 시스템 운영의 상당 부분을 CJ대한통운이 맡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포 NEO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벤처기업협회(이하 BUVA)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BIPA)에서 주관하는 ‘2024 부산정보산업인력육성사업’ 채용연계형 자바 기반 풀스택 개발자 과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과정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IT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됩니다. 고졸 학력 이상의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가 교육 대상이며, 비전공자도 참여가능합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업문화 이해를 위한 직무소양 ▲기초지식 습득의 이론 ▲코딩교육, 프로그래밍 설계 등의 실습 ▲실무 담당자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됩니다. IT 개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기술 스펙인 자바(Java) 언어에 대한 실무 프로젝트 교육이 이뤄지는데요. 이를 통해 IT·SW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직무부터 취업까지 원스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1차반은 4월 17일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3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는 2차반 과정은 6월 12일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교육장소는 BIPA 5층 교육장(부산시 해운대구 센텀동로 4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에어프레미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여름맞이 프로모션은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LA ▲샌프란시스코 ▲방콕 ▲나리타 등 4개 노선에서 항공운임의 최대 20%가 할인되는 코드를 제공합니다. 프로모션 이용방법은 홈페이지 하단에 프로모션 코드 입력 단추를 누른 후 코드를 입력하면 노선별 할인운임이 적용됩니다. LA 노선과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이코노미 클래스에 한해 진행되며, 할인코드를 등록하면 10% 할인된 운임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방콕과 나리타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모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리타 노선의 경우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방콕 노선은 10% 할인이 적용됩니다. 구매는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일부기간은 제외되기 때문에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에어프레미아는 전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여유로운 좌석을 운영하는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여간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캐슬링은 지난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다. 올해는 단지 특성을 고려한 입주민 유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페스티벌, 클래스, 에코, 클린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페스티벌 서비스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과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실용적인 서비스를 포함해 먹거리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해 제공됐습니다. 클래스 서비스는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 꾸미기, 반려동물의 에티켓을 알려주는 펫티켓 교육 등 고객 맞춤형 배움 및 체험 강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성됐습니다. 에코 서비스는 친환경 활동과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인 플로깅 챌린지, 에코 퀴즈,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으로 기획해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클린 서비스는 세대와 공용부 등 단지 내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서비스 등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의 상용화 준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PQC는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개키 암호 방식입니다.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성능 양자 컴퓨터로도 풀어 내기위해선 수십억 년이 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T는 양자암호화 통신장비인 QENC를 독립형 모델로 자체 개발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 서비스를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양자암호키분배장치(QKD)와 PQC를 결합해 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 구축이 가능하다고 부여했습니다 KT는 이번 QENC 장비는 지난 5월 보안 기능확인 시험을 접수했으며 일정에 따라 7월 중 보안기능확인서 발급이 완료되면 국내 기관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승택 KT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하이브리드 독립형 QENC 장비 및 PQC 솔루션 상용화를 계기로 국내 양자암호통신 시장 활성화의 선도 사업자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캐스퍼 구매 시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벤트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캐스퍼 할인 쿠폰 및 SSF샵 전용 포인트, 쿠폰팩 제공 ▲캐스퍼 디 에센셜 0원 경품 이벤트 및 SSF샵 할인 쿠폰 지급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돼 있습니다. 현대차는 SSF샵 회원에게 캐스퍼 할인 쿠폰 10만원을 증정하며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아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SSF샵 전용 포인트인 퍼플코인 10만원과 함께 쿠폰팩을 지급합니다. 할인 쿠폰은 SSF샵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 가능하고 이벤트 기간 내 캐스퍼 계약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SSF샵 회원 대상 경품 행사를 진행해 1등으로 선정된 고객에게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 1대를 증정하고 응모자 전원에게는 SSF샵 7%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캐스퍼와 함께한 영화 같은 하루' 컨셉의 캐스퍼 캠핑 화보를 공개합니다. 화보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 SSF샵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캐스퍼 디 에센셜은 캐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표이사는 LG유플러스에서 EV충전사업단을 이끌어 온 현준용 부사장이 임명됐습니다. 현준용 대표는 1995년 LG그룹 입사 후 LG전자와 LG텔레콤을 거쳐 2023년부터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을 역임하며 전기차 충전사업을 맡아 왔습니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각사의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설립 계약을 체결했고 올 4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 양사는 각 250억원을 출자해 총 50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조성합니다. 지분은 LG유플러스가 50%+1주, 카카오모빌리티가 50% 만큼의 주식을 보유하게 돼 LG유플러스 볼트업은 LG유플러스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됩니다. 현준용 대표는 출범사를 통해 "양사가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성공 DNA를 새로운 합작법인에 새기고 협력을 통해 시너지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기존 전기차 이용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가장 잘 해결하는 사업자로서 사용 경험을 혁신해 업계 선도 사업
(부산)=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에 국내 최초로 8인치 전력반도체 전용 생산 공장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5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반도체 설계 및 기술 개발 전문기업인 아이큐랩이 최근 부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 건설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3만 장의 전력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됩니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의 변환, 변압, 안정, 분배, 제어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반도체 소자로, 자동차,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적용됩니다. 특히 8인치 전력반도체는 기존 6인치 대비 생산성이 약 1.8배 높아 국내 생산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큐랩은 지난 2018년 설립된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최근 3년간 매출이 20배 신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은 SiC 반도체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투자를 통해 소자 설계 기업에서 전력반도체 종합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이번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기술 자립화와 공급망 내재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005930]의 HBM이 미래 엔비디아 제품에 탑재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업체들의 HBM을 검사중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삼성전자 HBM의 엔비디아 인증 테스트 실패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습니다. 4일 블룸버그와 업계에 따르면 이날 젠슨 황은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제공한 HBM 반도체를 검사 중"이라며 "삼성전자는 아직 어떤 인증 테스트에도 실패한 적이 없지만 더 많은 엔지니어링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뿐이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삼성전자 뿐 아니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협력하고 있으며 3사 모두 우리에게 메모리를 공급할 것"이라며 "엔비디아는 그들이 자격을 갖추고 우리 제조 공정에 최대한 빠르게 적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추격하는 삼성전자, 속도 올리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는 HBM 시장 선점을 위해 SK하이닉스[000660]와 치열하게 경쟁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SK하이닉스가 2013년 업계 최초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그랜저'를 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5 그랜저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최신 지능형 안전사양인 '차로 유지 보조(LFA) 2'를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습니다. 차로 유지 보조 2는 전방 카메라의 작동 영역을 확대하고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함으로써 기존 차로 유지 보조 기능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주행편의 기능입니다. 이와 함께, 블랙 그릴과 블랙 앰블럼 등 블랙컬러의 외장 요소 일부를 별도로 고를 수 있도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켈리그래피 트림 전용)'를 새롭게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사양을 모든 트림에 기본화했습니다. 기존 제어기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적용 범위는 공조제어기까지 확대해 차량이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컬럼식 기어 R단의 진동 경고 기능 기본화, 실내 소화기 장착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 개선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 외에도▲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5대은행(NH·신한·우리·하나·KB)과 5개 생명·손해보험사(한화생명·삼성생명·메리츠화재·삼성화재·DB손해보험)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디케이트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신디케이트론은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방향'에 따라 은행·보험업권 협력으로 조성돼 사업성 부족 사업장 재구조화·정리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합니다. 참여 금융사는 먼저 1조원 규모로 공동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민간수요를 보강합니다. 향후 대출현황과 시장상황을 보아가며 최대 5조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은행과 보험은 8대 2 비율로 자금을 공급합니다. 대출 대상 사업장은 일정 정도 사업성을 확보한 부동산PF사업장 중 소송 등 법률 리스크가 없고 대주단간 분쟁이 없는 곳입니다. 사업성을 고려해 주거사업장을 우선으로 하고 비주거사업장은 제한적으로 취급하기로 했습니다. 최소 여신금액은 300억원 이상입니다. 소규모 여신은 개별 금융사에서 취급하고 대규모 여신은 10개 금융사 공동으로 취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신디케이트론은 ▲경·공매 낙찰을 받은 신규사업자에 대출하는 경락자금대출 ▲자율매각 사업장 인수자금 대출 ▲부실채권(NPL) 투자기관 대출 ▲일시적 유동성 애로사업장 대출 등 크게 4가지 유형에 투입됩니다. 이중 경락자금대출 대상은 브릿지론은 토지매입이 완료된 사업장, 본PF는 미착공·분양미개시 사업장입니다. 토지매입 미완료, 착공·분양 이후 공사중단 사업장은 신디케이트론이 실행되더라도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기 어렵다는 점이 고려됐습니다. 또 기존 사업자의 계열회사, 종속회사, 경영실권자 등 특수관계인, 기존 사업자의 주주·임직원이 설립한 법인 등 직·간접 특수관계인은 경락자금대출이 불가합니다. 신디케이트론의 최우선 목표는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이므로 신디케이트론이 단순 만기연장 수단으로 활용돼서는 안 될 것이란 게 금융당국의 의지입니다. 일시적 유동성 애로사업장 대출은 입주예정일내 준공예정, 사업성이 확보되는 분양률, 신용도가 우량한 시공사 등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합니다. 신디케이트론 의사결정체계는 채권액 기준 3/4 이상 채권을 보유한 채권금융기관 찬성으로 여신 신규 취급, 조건변경, 연장 등을 의결합니다. 사업자가 희망하는 은행이 주간사 역할을 수행하며 대출을 원하는 사업자는 5대 은행 중 1곳을 선택해 상담하면 됩니다. 이번 PF 신디케이트론도 통상의 신디케이트론 같이 각 기관별 여신심사 과정을 거쳐 실행되는 구조로 신청부터 실행까지 30일 안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고 브릿지론의 본PF 전환이 용이해 경·공매 시장 참여자의 매수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디케이트론이 부동산 PF 사업 정상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자금을 집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베트남 타이빈성=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가 동남아시아 진출에 위한 거점으로 베트남을 점찍었습니다. K-소주 인기에 베트남이 가진 이점을 고려했을 때 하이트진로의 해외 공장 건립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진로 대중화'를 노리는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공장을 표준 삼아 글로벌 확장에 나섭니다. 1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베트남 현지 소주 공장 건립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진로소주 베트남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 1월 공장이 들어설 공단과 토지인프라 임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년 1분기 공사를 시작해 2026년 2분기부터 생산에 돌입한다는 목표입니다. 2016년 '소주 세계화'를 선포한 하이트진로는 이후 한류 열풍와 맞물려 소주 수출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이트진로 소주 수출액(일반소주+과일소주)은 2017년 338억원에서 2022년 1169억원으로 1000억원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에는 1394억원을 기록해 6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증가하는 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생산시설을 건립할 필요성이 커졌고 창립 100년 첫 해외 공장을 베트남에 짓기로 했습니다. 2030년 소주 해외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외형을 갖추고자 하는 하이트진로에게 있어 베트남은 전략적 요충지나 다름없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전략국가 17개국 중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10개국) 지역에만 6개국이 포함됐습니다. 그중에서도 동남아 중심에 위치한 베트남은 긴 해안선을 갖춰 수출입에 유리하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6%로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생산가능인구가 국민의 70% 이상이고 인구 1억명 중 중위 연령이 32세인 '젊은 국가'입니다. 베트남 내 하이트진로 소주 판매는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31% 성장 중이며 지난해 판매량은 베트남 진출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현지에 한류 인기가 치솟고 있다는 점은 한국 기업의 진출을 이끄는 요인입니다.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타이빈성은 수도 하노이와 인접해 국제공항과 항구, 해안도로 등 물류 접근성 확보에 용이합니다. 청년 노동력이 풍부하며 경쟁력 있는 인건비와 임대료 등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베트남 공장은 타이빈성 그란아이파크(GIP) 산업 단지 내 8만2083㎡(2만4803평) 부지에 들어섭니다. 타이빈성은 친화적인 해외 기업 투자 정책을 펼치며 다수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경제특구 투자인센티브로 ▲법인세 15년간 우대세율 10% 적용 및 4년간 세금 면제 ▲토지세 15년 면제 ▲고정 자산을 생성하는 상품 수입세 면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응오 동 하이 타이빈성 당 서기장은 공단 홍보관에서 진행된 미디어 행사에서 "하이트진로가 해외 최초 공장을 타이빈성에 설립하는 건 산업단지의 매력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타이빈성에서 만드는 소주가 세계로 수출되길 기원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공장을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공장의 기준으로 삼을 방침입니다. 공장 관리와 인사 운영 등을 현지화하고 자체 품질 관리 기준에 국내 HACCP 기준에 맞춰 품질을 관리합니다. 통합 모니터링 체계와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량을 데이터화하고 실시간 재고를 관리합니다. 또 최신 양조 설비 및 최신 블렌딩 시스템을 적용해 제조공장 최적화를 도모합니다. 안전한 주조용수를 위한 고도의 수처리 시스템도 도입합니다. 그린아이파크 정수장에서 한국 수돗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Clean Water’를 공급하며 하이트진로가 재차 고도 정수 처리한 뒤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정성훈 하이트진로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은 "술을 만드는 양조 공장의 위생시설부터 전 공정에 이르기까지 위해 요소가 나오지 않도록 설계할 예정"이라며 "각 나라에서 과일소주 5종에 요구하는 상표, 언어, 표시사항 등이 다른데 이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공장은 생산 1개 라인에서 주로 해외수출용 과일소주류(리큐르)를 생산하며 추후 2~3개 라인 확장까지 검토합니다. 공장 가동 첫해 목표 생산량은 100만상자로 설정했습니다. 올해 소주 해외 판매량 목표의 17%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전체의 80~90%가 수출, 나머지를 베트남 현지에 공급합니다. 소주 수요 증가에 맞춰 연간 최대 약 500상자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공장건설 인허가 후 설계에 대한 건설 허가로 이어지며 그 이후 착공에 돌입하는 일정입니다. 시공사 선정은 이르면 올해 말 진행됩니다. 투자금은 약 7700만달러(약 1060억원)입니다. 정 법인장은 "베트남 공장은 최신 설비를 구축하고 100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해서 가장 효율적인 생산을 목표로 한다"며 "추후 제2의 해외 공장, 제2의 국내 공장이 건설할 때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공장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설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6개월만에 상승전환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5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전달(3.54%)보다 0.02%포인트(p) 오른 3.56%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3.84%)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간 내림세를 보이다 반년만에 반등했습니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4~5월 3.76%에서 3.74%로 0.02%p 떨어졌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합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변동이 반영돼 움직입니다. 코픽스가 낮아지면 그만큼 은행이 이자를 적게 주고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입니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17%에서 3.20%로 0.03%p 올랐습니다. 각 시중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KB국민은행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는 3.72~5.12%에서 3.74~5.14%로 0.02%p 올라갑니다. 우리은행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 역시 4.74~5.94%에서 4.76~5.96%로 상승분이 반영돼 오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나노, 4나노 등에 적용되는 차세대 최선단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정 기술 로드맵을 제시하고 글로벌 팹리스 AI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개최하고 AI 시대를 주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객의 AI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삼성전자의 최선단 파운드리 기술 소개, 메모리반도체와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부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에 대한 사업전략이 제시됐습니다. 또한 파운드리, 메모리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부가 '원팀'으로 원스톱 AI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 서비스를 통한 기술, 서비스 차별화 전략도 선보였습니다. 2나노 공정에 후면전력공급 도입…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BSPDN(후면전력공급 기술, Back Side Power Delivery Network) 기술을 적용한 2나노 공정(SF2Z)을 2027년까지 준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SPDN은 전류 배선층을 웨이퍼 후면에 배치해 전력과 신호 라인의 병목 현상을 개선하는 기술입니다. SF2Z는 기존 2나노 공정 대비 PPA(공정기술 평가하는 소비전력, 성능, 면적의 영어 약자) 개선 효과뿐 아니라, 전류의 흐름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전압강하 현상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고성능 컴퓨팅 설계 성능을 향상 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광학적 축소(optical shrink)를 통해 PPA 경쟁력이 추가 향상된 신규 4나노 공정 기술 SF4U도 공개하고 2025년에 양산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7년에 1.4나노 공정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한 성능과 수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에 GAA 트랜지스터 기술을 최초로 적용해 2022년부터 양산 중이며 올 하반기에 2세대 3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메모리·패키지와 원팀 협력으로 AI 솔루션 턴키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메모리,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을 모두 보유해 고객사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세 개 사업 분야간 협력으로 고성능·저전력·고대역폭 강점을 갖춘 통합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삼성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공급망을 단순화하면서 편의성은 높여 칩 개발부터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 약 20%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전자는 2027년에는 AI 솔루션에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까지 통합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AI 반도체에 최적화된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공정 기술과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 등을 통해 AI 시대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최선단 공정 기술과 함께 기존 8인치 파운드리 공정 라인에도 PPA와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공정 기술을 제공하는 등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올해 AI 제품 수주 규모는 작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