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위메프가 4월을 맞아 44특가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열고 쿠폰을 나눠준다. 에어프라이어·청소기 등 가전제품부터 세제·화장품·호텔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위메프는 ‘44특가’를 열어 다양한 이벤트를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타임딜·만우절 이벤트·낱말 퍼즐 이벤트를 통해 특가 상품과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먼저 위메프는 4월 1일 인기상품을 한정 판매하는 타임딜을 연다. 오전 11시 에어팟2 (24만 4444원·200개)를 시작으로 ▲네스카페 커피캡슐 (7244원·9000개) ▲다이슨 v10 플러피 (48만 4444원·500개) ▲라헨느 더 퀸 에어프라이어오븐 16L (14만 4444원·400개) 등을 선보인다. 만우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털사이트에서 ‘위메프 팬미팅’을 검색하면 오늘 단 하루 진행하는 만우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반값곰 팬미팅 티켓’을 44원에 구매하겠다는 버튼을 누르면 포인트 444원을 받을 수 있다. 실제 결제는 되지 않는다. 오는 2일과 3일에는 매 시각 선착순으로 낱말 퍼즐을 진행하고 할인 쿠폰을 100% 지급한다. 한 ID당 1일 1회 적립 받을 수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3월을 맞아, 배스킨라빈스의 ‘31DAY’ 이벤트가 돌아왔다. 배스킨라빈스는 올해부터 ‘31스탬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중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는 31일(일요일) ‘31DAY’와 ‘31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31DAY’ 프로모션은 31일 단 하루 동안 ‘패밀리(1만 9500원 / 5가지 맛)’ 사이즈 구매 시 ‘하프갤론(2만 3500원 / 6가지 맛)’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행사다. 31일 당일 매장에 방문하거나,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의 배달 서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31DAY’와 함께 ‘31스탬프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31DAY’ 프로모션에 참여 시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31스탬프’가 자동으로 누적된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아이스크림 무료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올해 ‘31DAY’는 지난 1월에 이어 3월·5월·7월·8월·10월·12월의 마지막 날에 진행되고, 총 7개의 스탬프를 모두 적립하면 ‘31챔피온’에 등극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보다 특별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프로모션은 타 행사·타 쿠폰·제휴 할인 중복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가 부패경영을 방지하는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 윤리·준법 경영시스템을 정착할 수 있도록 임직원 교육과 모니터링 등을 계속 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내 음료·주류업계 최초로 ‘ISO37001’ 인증을 지난 28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은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공인 인증기관이다. ISO37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 표준에 맞춰 리베이트·금품·뇌물 등을 막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정부기관·비정부기구·기업 등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사전에 식별·통제·관리하기 위한 기준으로 전 구성원에게 부패방지·윤리경영을 위한 역할과 의무가 부여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사적으로 부패유형 파악·내부심사원 육성·부패방지 방침 선포·전사적 부패방지 목표 수립·부패방지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지속적으로 성과평가를 받았다. 서류·현장 심사를 모두 통과해 인증을 얻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인증으로 그룹이 강조하는 윤리·공정 경영에 대한 비전을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윤리·준법 경영시스템이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만우절을 맞아 티몬이 2000여개 초저가 상품을 준비해 초특가 할인 행사를 연다. 사전 행사 등으로 적립금도 나눠줄 예정이다. 모바일 커머스 티몬(대표 이재후)은 만우절인 4월 1일 티몬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29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적립금 이벤트·퀴즈쇼 등 사전 행사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만우절에 진행하는 이번 티몬데이엔 ‘거짓말 같은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2000여개 초저가 상품을 시간대별로 준비하고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상품으로는 애플·삼성전자·LG전자 등 전자제품이 있다. 이와 함께 포에버21·지오다노에서의 봄 신상의류, 나이키 등 스포츠 잡화, 명품 가방에 등 유명 인기 브랜드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 행사 날 동안 ‘4010원 깜짝 할인 쿠폰’, ‘401원 타임적립금’ 이벤트를 연다. 네이버에서 ‘티몬데이’를 검색해 상단 브랜드 배너를 클릭하면 쿠폰·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2시간마다 선착순 1000명에게 주고 적립금은 배너를 통해 들어온 고객 모두에게 증정한다. 한편 티몬은 29일부터 31일까지 2가지 사전 적립금 이벤트 행사를 연다. 선착순 적립금 행사에서는 오전 11시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 이슈가 있는 만큼, 실내 미세먼지 관리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습니다” 29일 이마트는 다음달 17일까지 실내 미세먼지 집중 케어를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무선청소기와 물걸레 청소포 등 청소용품 등이 최대 45%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이슨 V8 (CF 플러피프로) 무선청소기’가 18만원 할인된 57만 8000원에 판매된다. 행사카드 이용 고객에 한해 3만원 할인혜택을 더해 최대 21만원이 할인 된다. 행사카드로는 삼성·KB·현대·농협·우리·씨티 등이 있다. 가성비를 강조한 ‘디베아 건타입 무선청소기(D18)’도 9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는 블랙이오 행사상품 중 하나로, 다음 달 17일까지 KB카드 구매 고객에 한해 10% 추가 할인혜택이 더해졌다. 실내에 유입된 황사나 미세먼지 등을 보다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일회용 물걸레 전용 청소포’도 대용량 상품으로 기획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3M 더블액션 물걸레 청소포(50매)’는 1만 5900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45% 저렴하다. 이외에도 미세먼지로 인해 수요가 늘고 있는 세탁세제와 개인 위생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세븐일레븐이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들어간다. 현재 전국에 보유중인 약 4000대 ATM기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갖지 못한 오프라인 접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KEB하나은행·SK텔레콤·롯데멤버스 등과 함께 키움증권의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편의점에 기반한 생활 문화가 자리 잡아 편의점 금융서비스 영역이 확대되는 최근 추세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금융 업무에 있어서 근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편의점의 전국 인프라망이 미래 금융 환경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키움증권·KEB하나은행·SK텔레콤·롯데멤버스 등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에 참여해 금융·유통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점 생활 금융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ATM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에 오프라인 접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 편의점의 금융서비스 기능이 인터넷전문은행의 발달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실제로 일반 시중 금융사 역시 자체 365 코너를 세우기보다 전국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하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온·오프라인을 모두 통합한 포인트 제도를 선보인다. 예컨대, 이제 국내 신라면세점에서 쌓은 포인트를 신라면세점 홍콩 국제공항점이나 신라 온라인 면세점에도 사용 가능하다. 28일 신라면세점은 새롭게 변경된 멤버십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점에만 적용되었던 멤버십 혜택을 싱가포르 창이공항점·홍콩 국제공항점 등 해외점까지 확대 적용되고, ‘에스 리워즈’라는 포인트 제도도 신설됐다. ‘에스 리워즈’는 할인 혜택만 있었던 기존 멤버십에 새롭게 추가된 글로벌 통합 포인트 적립 혜택이다. 신라면세점 국내 온·오프라인점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홍콩 국제공항점에서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리워즈 포인트가 적립된다. 리워즈 포인트는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0.5%가 적립되고, 면세점 쇼핑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인트 적립률은 전 멤버십 등급 동일하며, 적립일로부터 5년 동안 유지된다. 리워즈 포인트 도입은 기존 ‘라라캐시’와 함께 적립 혜택 강화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라라캐시’는 작년 7월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 도입된 온라인 전용 클럽 서비스로,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홈플러스가 자사 대형마트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중고차를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차장 전용 부스의 키오스크에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사진촬영이 돼 매매를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마트에 중고차 매매 서비스인 ‘중고차 무인 견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을 보러 와서 약 3분만에 차량을 등록하고 최대 2시간 안에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방문객이 주로 자가용 차를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고객 편익 증진 차원에서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다수의 딜러가 동시에 경쟁 입찰해 보다 높은 판매가를 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이 서비스를 인천 작전점·인하점·계산점에서 시작한다. 협업한 무인 견적 시스템 업체 ㈜소비가 위치한 곳이자 중고차 매매 수요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7월엔 목동점·강서점·가양점에도 설치한다. 올해 안에 수도권 위주로 2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견적 조회를 희망하는 고객은 홈플러스 주차장에 위치한 전용 부스(약 46㎡)에 차량을 정차하고 키오스크에 기본 정보(촬영 동의·사고이력 유무…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오리온의 초코파이가 작년 한 해 동안만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낱개 기준 약 23억 개가 판매됐다. 초코파이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4바퀴 이상 돌 수 있는 양이다. 오리온은 자사 대표상품인 ‘초코파이情’의 글로벌 누적매출이 5조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초코파이는 1974년 첫 출시 이후 작년까지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등 글로벌 합산 누적매출 5조 2420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그간 꾸준히 국내외서 제품 혁신을 지속해 왔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국내에서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가격 인상 없이 개당 무게를 35g에서 39g으로 증량한 바 있다. 더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초콜릿을 약 13% 늘리고, 식감도 더욱 부드럽게 개선하는 등 품질도 높였다. 2016년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첫 자매제품인 ‘바나나 초코파이情’을 출시하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매해 트렌드를 겨냥해 딸기 맛 등 계절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작년 9월에는 환경친화적 포장재를 적용해, 환경부로부터 녹색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제조도 힘쓰고 있다. 해외에서는…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제과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영호 식품BU장을 선임했다. 연결기준 이번 회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945억원·644억원이었다. 배당금은 주당 1300원으로 정했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2기 정기주주총회를 28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재혁 전 식품BU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사임하면서 이영호 식품BU장을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장용성 이사를 재선임 하고 김종준·나건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승인의 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 이번 회기 매출은 1조 6954억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4억원·84억원이었다. 배당금은 주당 1300원으로 정했다. 주주총회엔 의결권이 있는 발행주식총수(6,412,139주)의 91.3%에 해당하는 주주가 출석(위임포함)했다. 민명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롯데제과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 후 첫 1년을 보냈다”며 이번 주총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제도적인 변화와 더불어, 미-중 무역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가 공유주방 스타트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에 15억원을 투자했다. 그룹 내 유통사와 다양한 협업도 하기로 했다. 이로써 F&B(Food & Beverage) 사업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경제 패러다임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에서 스타트업 보육·투자 등 경영 컨설팅을 맡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 투자를 지난 26일 완료했다. 앞으로 롯데그룹의 유통·식품사인 롯데호텔·롯데쇼핑 e커머스·롯데슈퍼·롯데지알에스와 함께 제품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할 예정이다. 심플프로젝트컴퍼니는 국내 최초 공유주방 서비스인 ‘위쿡(WECOOK)’을 2017년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사업자들은 위쿡을 통해 필요한 조리공간을 원하는 시간만큼 임대할 수 있다. 카페·마켓·백오피스·촬영 스튜디오 등도 함께 갖춰 공유주방에서 만든 음식도 함께 판매할 수 있다. 또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연결을 통해 사업확장 기회도 제공한다. 식자재 공급·파트너사 연결 등 F&B사업자에게 필요한 여러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큐베이터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위쿡은 지난해 1월 2호점을 열어 15개점 추가 오픈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다. 지금까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멤버스가 키움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키움증권을 중심으로 SK텔레콤·하나금융지주 등 28개 회사가 참여해 IT와 금융을 연결하는 컨소시엄이다.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롯데그룹을 대표해 키움증권·KEB하나은행·SK텔레콤이 구성하는 ‘키움뱅크(가칭)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유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업체다. 롯데멤버스는 회원 수가 약 3900만명인 통합멤버십 서비스 L.POINT(이하 엘포인트)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신용등급을 보완할 수 있는 ‘소비등급’을 개발해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통-금융 빅데이터로 많은 고객들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소비등급’은 회원들의 포인트 적립·사용을 분석해 신용평가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고객뿐 아니라 소상공인·세븐일레븐 가맹점주들도 손쉽게 키움뱅크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또 고객과 가맹점을 직접 연결해 주는 엘페이-키움뱅크 계좌기반 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고객들에게는 엘포인트 복합결제 혜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S수퍼마켓이 GS그룹 출범 이후 14년 만에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 새로운 BI는 온라인몰 GS Fresh와의 연계를 고려해 정했다. GS25의 경우 BI를 변경없이 유지하면서 ‘생활의 중심, 하루의 시작’을 콘셉트로 한 새 디자인을 선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이 BI를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BI명(브랜드 이미지)은 그대로 유지한 채 새로운 의미를 담아 디자인을 달리했다. 반면 GS수퍼마켓은 ‘GS THE FRESH’라는 새 BI를 정했다. GS그룹 출범과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사용해온 BI를 변경한 것이다. 이번 BI 변경은 전통적인 소매업의 경계가 사라져가는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미래를 지향하고 각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하는 사업 전략을 담았다. GS25는 ‘생활의 중심, 하루의 시작’을 콘셉트로 BI 디자인을 바꿨다. GS25는 “브랜드이미지에 담긴 스토리의 핵심엔 숫자 ‘25’가 있다”며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에 ‘MORE’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더한 1시간의 추가 서비스가 GS25의 숫자 ‘25’에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스토리를 표현하기 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벚꽃을 콘셉트로 한 GS리테일의 PB상품이 중국과 대만에서도 출시됐다. GS25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꽃과 과일향을 조합한 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시즌 한정 PB(자체 상표) 상품 음료 2종을 해외로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출한 제품은 유어스벚꽃스파클링(345ml)과 유어스벚꽃청포도에이드(345ml) 2종으로 총 30만캔 규모다. GS25는 2019년 봄철 한정 상품으로 두 상품을 지난 3월 18일 선보였다. 수출 물량은 이미 2월에 선적 완료해 대만과 중국 현지에서도 같은 날 출시했다. GS25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현지에서도 봄철 나들이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K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GS25는 2017년 3월 국내 최초로 벚꽃 음료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을 선보여 출시 한 달 만에 80만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후 매년 시즌 한정 PB음료를 확대 출시하며 매년 110% 이상 매출 신장을 이뤘다. GS25의 시즌 한정 음료는 국내 인기를 넘어 봄철 한국에 온 중국·대만 관광객을 중심으로 SNS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이번 수출로 이어지게 됐다. 이에 GS25는 2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마트가 ‘극한도전’을 테마로 ‘다시 돌아온 통큰 치킨’, ‘수입 소고기 전 품목 최대 50% 할인’ 등 1600여개 할인·초특가 상품으로 구성했다. 창립일을 기념해 830억원 규모로 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롯데마트는 21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 행사를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3주간 연다고 밝혔다. 가격에 초점을 둔 ‘극한가격’, 우수한 품질에 중점을 둔 ‘극한품질’, 다양한 혜택을 위한 ‘극한혜택’ 총 세 가지 콘셉트로 행사를 꾸렸다. 먼저 ‘롯데마트 창립 21주년 극한도전’ 1탄에선 롯데마트가 1년간 준비해온 파격적인 상품들을 4월 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어 4월 1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매주 물가 안정을 돕는 상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마트는 지난 2010년 인기를 끌었던 ‘통큰 치킨’을 28일부터 4월 3일까지 7일간 판매한다. 사용한 닭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도계장에서 기른 국내산 냉장 닭으로 조리 전 중량은 약 900g이다. 대부분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하는 크기인 ‘9호’ 정도에 해당한다. 이번 통큰 치킨의 가격은 7900원이지만 엘포인트 회원은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