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가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오는 19일까지 공식 쇼핑몰 ‘휴온스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베스트셀러 건강식품과 신제품을 특별한 구성과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추석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 프로모션에는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 ▲고함량 비타민 메리트C ▲신제품 관절오케이 발효우슬 20E, 살사라진 감량전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66%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또, 선물용 쇼핑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구매 고객은 타트체리주스 1병(1L)도 사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찜하기’를 한 고객에게는 메노락토 프로 체험분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밖에 엘루비 메노락토와 관절오케이 발효우슬 20E, 메리트C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12일 일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3(1명), LG코드제로 A9S(1명), 메노락토 프로 2박스(10명) 등 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스마트점포의 보안 위협을 막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안심 스마트점포'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첫 선을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민간과 협력해 만든 안심 스마트점포 실증 모델(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1층 이마트24매장)을 공개했습니다. 안심 스마트점포는 고객이 매장에 들어온 이후부터 물건 구매, 결제까지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가게에 융합보안 기술과 지능형 CCTV 등을 적용한 곳을 뜻합니다. 또한 출입자 신원을 확인한 후 인증정보가 유효한 사용자에게만 출입을 허용할 수도 있습니다. CCTV와 라이다 센서를 연동해 이용자가 물건을 파손하거나 훔치지 못하도록 감지하고, 화재 등 긴급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결제정보 위변조나 결제 우회 등의 보안 위협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말까지 이용자가 매장 내에서 갑자기 쓰러지거나 점포에 불법 침입하는 등의 상황을 인공지능(AI) 기술로 학습시키고 기기나 장비의 취약점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점포 보안기술 테스트 베드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테스트 베드에서는 영상인식과 시각화 처리, 기계 학습 등 스마트점포 핵심 보안기술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은 무라벨 요거트 제품 ‘그릭 무라벨’과 함께하는 ‘클린그릭챌린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방침입니다. 클린그릭챌린지는 라벨을 제거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그릭 무라벨 용기의 헹굼부터 분리배출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벤트 참여자가 그릭 무라벨을 먹고 난 후 용기를 깨끗하게 헹구는 장면과 분리배출하는 장면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업로드하는 방식입니다. 풀무원다논은 클린그릭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벤트를 통해 실제 생활 속 소비자의 분리배출 의지를 높이고, 이를 SNS에 공유해 많은 사람들을 ‘환경보호를 위한 분리배출’이라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유도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지난달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1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진과 영상들이 환경보호 인증을 위해 공유됐다는 설명입니다. 향후 풀무원다논은 이번 클린그릭챌린지 뿐만 아니라, 한끼오트·오이코스 등 자사 요거트 브랜드의 무라벨 제품 출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그릭 무라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의류가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옷 오래입기와 옷 재활용하기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엔환경계획(UNEF)은 패션 산업이 연간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탄소배출양 역시 10%를 차지할 정도로 환경오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순환경제 네트워크인 엘렌 맥아더 재단 등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1500억 벌의 옷이 생산되고 해마다 9200만 톤의 옷이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기된 옷 가운데 재활용 비중은 13%에 불과합니다. 올해 초 세계적인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새 옷을 사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도 의류제조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를 경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LG전자가 자사의 의류관리 가전인 ‘트롬 스타일러’를 활용한 ‘LG 트롬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스타일 리바이벌 프로젝트’(3분25초)를 7월 말 유튜브에 공개 후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가 1000만을 넘었습니다. '트롬 스타일러'를 통해 의류를 보다 오래 입고 이를 통해 의류산업의 환경오염을 막아보자는 LG전자의 기획 취지에 동감한 시청자가 많았다는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버즈2’, 폴더블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모바일 신제품을 라이프스타일 편의점 ‘이마트24’에서 판매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부터 USB케이블·충전어댑터·무선이어폰 등 정품 액세서리 6종을 ‘이마트24’에서 판매하기 시작,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판매 제품을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로 확대하며, 판매 품목을 총 29종으로 늘리면서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합니다. ‘이마트24’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은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4’,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와 ‘갤럭시 버즈 프로’ 등 웨어러블 기기와 ‘갤럭시 Z 플립3 케이스’와 ‘S펜 프로’ 등 폴더블폰 액세서리 등 총 29종입니다. 여의도·종로·강남 등 수도권의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이마트24’ 리저브 매장과 직영 매장 10개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며, 연말까지 전국 200개 이상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마트24’ 판매 품목 확대를 기념해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이마트24’에서 삼성카드로 ‘갤럭시 워치4’나 ‘갤럭시 버즈2’ 등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약 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올해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명절 이후로 예정된 지급일을 평소보다 열흘 가량 앞당긴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대내외적 환경을 반영했습니다. 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800억원 규모로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150여개 업체가 대상입니다. BGF리테일은 또 ▲130억원 규모 상생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매 상담 확대를 통한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는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찾아가는 VOC’와 자유로운 환경에서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여는 ‘한마음 트레킹’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한 상생활동은 수익·복지·소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난 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클라우드 종합 진단(Cloud Maturity Assessment, 이하 CMA)’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CMA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모든 영역을 종합 진단하는 컨설팅 서비스입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진단 모델을 사용해 클라우드 관리·조직·보안 등 40여 개 영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 각 항목마다 활용 점수(1~5점)를 측정합니다. LG CNS에 따르면 기업은 현재 클라우드 활용 수준이 어느 정도 단계에 와 있는지 점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활용 단계는 ▲비용 절감 등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판단하는 ‘전술’ 단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활용 등 클라우드 효율 강화 방안을 고민하는 ‘전략’ 단계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 ‘변혁’ 단계 순으로 구분됩니다. 1점에 가까울수록 ‘전술’ 단계에, 3점에 가까울수록 ‘전략’ 단계에, 5점에 가까울수록 ‘변혁’ 단계에 와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LG CNS의 핵심 역할은 진단을 토대로 클라우드 활용도를 높이는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보안 수준이 낮게 나온 경우 LG CN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개인형 IRP 고객을 대상으로 ‘똑똑한 연금준비 개인형 IRP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개인형 IRP는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세테크 연금상품으로 연간 입금액의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한도를 적용 받아 연말정산시 최대 115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또한 연금으로 수령시에도 이자소득세(15.4%)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 받는 연금소득세(3.3%~5.5%)를 부담하는 상품이며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 IRP 계좌에서 현금성 대기자산 100만원 이상을 다른 상품으로 매수신청 ▲10만원 이상 개인형 IRP 계좌를 신규 ▲개인형 IRP 계좌에 12개월 이상 및 금액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00명)을 제공합니다. 특히 개인형 IRP 계좌에서 현금성 대기자산 100만원 이상을 다른 상품으로 매수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가 추첨을 통해 BHC치킨 기프티콘(2000명)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개인형 IRP를 포함한 연금상품은 운용 중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두 달 넘게 이어지는 고강도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소상공인들은 사실상 영업을 포기하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완화하며 수도권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민원을 일부 수용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듭된 방역 강화 조치로 생계의 고통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를 정부가 더는 외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도록 방역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9시까지였던 수도권 식당 카페 영업시간이 오는 6일(월)부터 한 시간 늘어납니다. 다만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개천절인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자영업자들이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전망입니다. 완화된 방역 방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수도권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하며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을 경우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졌습니다. 식당·카페에서의 모임 인원 제한 또한 6명까지로 확대, 허용합니다. 다만 낮에는 2인 이상, 6시 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3일부터 어린이 및 청소년 고객을 위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 요금 선택권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습니다. SKT가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는 어린이 요금제 3종과 청소년 요금제 4종입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5G 요금제를 2만원대로 출시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고객의 이용 부담을 완화했습니다. SKT는 온라인 수업 확산,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 등 변화하는 이용 패턴에 맞게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을 위한 5G 요금제 2종과 LTE 요금제 1종을 새롭게 출시합니다. 우선 5G 요금제는 월 3만6천원에 데이터 4GB를 제공하는 ‘5G ZEM플랜 퍼펙트’와 월2만6000원에 2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ZEM플랜 베스트’ 총 2종을 선보입니다. 또한, LTE 이용자를 위해 기존 대비 데이터를 2배 확대하고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 ZEM플랜 베스트’도 함께 출시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어린이 요금제 3종은 데이터를 다 쓴 뒤에도 추가 요금 없이 일정 속도로 인터넷, 메신저 등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T는 청소년 전용 LTE 요금제 4종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제2 영동고속도로 양평휴게소(원주방향)의 전문식당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문식당가 5개 섹션에서 휴게소 특화 메뉴를 개발해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고객이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먼저 즉석 솥밥 전문점 ‘몽글순두부솥밥’을 론칭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풀무원 ‘몽글순두부’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선보입니다. 대표 메뉴는 해산물이 들어간 ‘몽글순부두찌개&즉석솥밥’입니다. 몽글순부두솥밥은 주문 후 갓 지어낸 즉석 솥밥을 전 메뉴에 제공합니다. 또 전국 휴게소 최초로 ‘연안식당’이 입점했습니다. 연안식당은 풀무원푸드앤컬처의 한식 전문 브랜드인 ‘풍경마루’와 협업해 꼬막비빔밥·멍게비빔밥·해물뚝배기 등 총 7종을 판매합니다. 일식 전문 브랜드 ‘오사카키친’은 돼지 등심을 이용해 수제로 만든 ‘오사카산더미돈까스’ 외 5종을, 분식·스낵 전문 브랜드 ‘바파오스낵’은 ‘바파오진한라면’과 ‘바파오참치김밥’ 외 5종을 선보입니다. 우동·비빔면 전문점 ‘누들6’은 ‘부산범표모듬꼬치어묵우동’ 외 7종을 내놨습니다. 리뉴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업사이클링 보냉백’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물과 전분을 활용한 냉동 아이스팩 등 친환경 포장재도 확대했습니다. 신세계는 최근 탈(脫)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비에 관심을 갖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에코 명절’ 만들기에 앞장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선물세트의 신선도를 위해 사용하는 보냉백과 보냉재를 새롭게 교체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냉백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 ‘R-PET’와 폐의류, 종이보드 등으로 제작했습니다. 보냉 효과도 뛰어나 환경오염 우려가 있던 기존 폴리에틸렌 발포폼(PE합성수지)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이번 추석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보냉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명절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친환경 소비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친환경 보냉재도 달라졌습니다. 앞서 신세계는 2019년에 이미 분리 배출이 가능하도록 종이와 물을 활용한 아이스팩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 보냉재는 기존 비닐 아이스팩보다 쉽게 녹아 폭염 등의 기후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신세계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휴레이포지티브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다인 총 11종의 질병예측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B2C, B2G2C향(向) 건강관리 플랫폼 공동 구축·운영 ▲통신·헬스 빅데이터 기반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키즈케어 등 신규 사업기회 모색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습니다. 먼저 휴레이포지티브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성과 LG유플러스 B2C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공동 운영합니다. B2C 분야에서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서비스를 구체화하고, B2G2C 분야에서는 원격 모니터링 기기를 접목한 비대면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또한 양사는 협업을 통해 축적한 통신과 헬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플랫폼도 기획합니다. 향후 키즈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신규 사업기회 모색은 물론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제휴 파트너도 확대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오늘부터 오는 15일 수요일까지 ‘테크(tech) 직군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ㄴ다. 지난 7월 토스증권은 올해 말까지 약 80명 안팎의 인력 채용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테크 직군 공개채용’에선 최대 6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토스증권 ‘테크(tech) 직군 공개채용’에는 개발 직무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릅니다. 서버개발자, 프론트엔드개발자, 원장개발자를 비롯해 데이터분석가, 제품디자이너, 보안엔지니어 등 총 18개 직무에서 채용이 진행됩니다. 학력과 전공 제한은 없고, 각 직무에 맞는 경험과 역량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은 이번 채용을 통해 모바일 증권서비스의 기술적 우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토스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새로운 주식거래 서비스라는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토스증권은 MTS 출시 세 달여 만에 350만 계좌개설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 자본시장에서도 그 사례를 찾기 힘든 폭발적 성장으로 올 3월부터 5개월간 개설된 국내 총 주식계좌 1000만개의 약 40% 수준에 달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가 ‘동원샘물’에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합니다. 건강한 생수 제공을 넘어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 출시… 기아 전기차 ‘EV6’와 친환경 프로모션도 진행 31일 동원F&B(대표 김재옥)에 따르면 최근 페트병 몸체와 뚜껑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출시했습니다.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에서 비닐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몸체는 물론 뚜껑에도 라벨을 없애 재활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동원F&B 측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기획했다”며 “제품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 상품은 제품명을 페트병에 레이저 인쇄 방식으로 새겨 넣었습니다. 인쇄 과정에서 잉크를 사용하지 않은 순도 높은 페트병이어서 재활용성이 높습니다. 기존 라벨에 적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통·식품업계가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수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합니다. 성금은 이재민 생필품 지급과 대피시설 운영 등을 위해 쓰입니다. 고객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통해 구호 성금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2억원을 기부합니다. 이번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폭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3월에는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총 3억원의 성금을 기부합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충청∙전라∙경남 등 수해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됩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진, 산불, 집중호우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침수 피해를 입은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A/S를 긴급 지원합니다. 제품이 파손·유실돼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줍니다. 또 오는 25일까지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어시장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제품 점검 및 복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은 5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습니다. 기부된 성금은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주거시설 설치, 피해 시설 복구,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여객기 사고 당시에는 유가족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동서식품은 큰 피해 규모와 장기화되는 복구 상황을 고려해 2억원의 성금과 구호물품 약 2000박스를 각각 해피빈과 전국푸드뱅크에 기탁했습니다. 기탁한 성금과 커피믹스, 캔커피, 식수음료, 시리얼 바 등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으로 전달돼 시설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됩니다. 삼양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성금은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가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지역에 서울우유 멸균우유 제품을 전달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평군에 3024개, 포천군에 3024개 등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6048개를 전했습니다. 해당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지급됩니다. 오뚜기도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 경기 가평군, 광주광역시, 충남 당진시 등 4개 지역에 컵라면과 컵밥 등 취식이 간편한 제품 총 4만여개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제품은 재해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재민과 구조작업과 현장 복구에 투입된 구조대원, 자원봉사자 식사 지원에 활용됩니다. 빙그레는 자사 음료 제품 약 6만여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 등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남 경북, 울산 지역에 음료 제품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동원그룹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동참했습니다. 구호물품은 참치캔, 즉석밥, 간편식, 음료 등 9만여개에 달합니다. 동원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남 산청 및 합천지역의 약 800명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자들에게 피자 200판을 전달했습니다. 도미노피자는 앞서 지난 3월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 울주, 의성 등 지역에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석수 500ml) 13만병을 긴급 지원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청남도 당진시와 태안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 수해 지역에 생수를 전달합니다. 회사는 지난 2020년과 2023년 전국 집중호우 발생시에도 생수를 지원했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조직은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안전을 강화한 신규공장 건립 권고안을 채택했습니다. 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습니다.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됩니다. 노동조합의 남녀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들이 새로운 변화의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외위원으로는 장성현 대한항공 IT/마케팅부문 부사장(CMO)을 위촉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 출신의 장성현 부사장은 IT를 기반으로 기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SPC는 대한항공의 경영시스템 혁신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SPC그룹이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진단 출범과 함께 안전시스템·행복한 일터·준법 등 3개의 소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안전시스템 소위원회’는 도세호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외부 법률·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 안전 중심의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행복한 일터 소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영수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을 임명하고,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간 신뢰회복 방안을 모색합니다. ‘준법 소위원회’는 이승환 파리크라상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위원장으로 그룹 준법경영의 체계적 이행을 추진합니다. 허진수 의장과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회의에서 추진단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 스마트 공장 (IoT기술을 통해 안전을 대폭 강화한 공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SPC커미티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스마트 공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IoT센서·로봇 등 디지털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생산시설을 말합니다. 기존 공장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생산 물량 일부를 이 공장으로 이관시켜 업무량과 근로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야간근로 축소 등 생산직군 근무제 개선 추진도 논의됐습니다. SPC커미티는 추진단의 권고를 수용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은 “그룹 경영진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현장의 안전과 근로환경, 직원복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추진단에 적극 개진해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의 목소리와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업무시스템을 과감하게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신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플립7'가 21일부로 사전 예약이 끝남에 따라 이동통신 3사가 예약 고객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폴드7·플립7이 역대 갤럭시 폴더블폰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인 104만대를 기록한 만큼 3사의 혜택 경쟁도 치열합니다. SK텔레콤[017670]은 폴드7·플립7을 개통할 때 'T PREMIUM 삼성카드'로 할부 결제하면 최대 96만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전월 실적 80만원 이상 이용 시 2년간 84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8월31일까지 결제하면 12만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현대카드 M3 통신할인형 2.0' 카드로 통신료를 자동 이체하고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2년간 최대 72만원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기기 변경 혜택 프로그램인 'New 갤럭시 AI 클럽 with T 나는 폰교체 폴더블 7'을 이용할 경우 2년 후 'T안심보상'으로 기존 단말을 반납하고 기기 변경을 하는 조건으로 최대 50만 OK캐쉬백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T다이렉트샵에서는 폴드7·플립7 개통 후 OTT 및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한 선착순 500명에게 '티다문구점' 10만원 할인권을 증정합니다. 또한, 다이렉트 5G 76(스마트기기) 요금제에 가입하면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월 할부금을 매달 1만2000원씩 할인해 줍니다. 여기에 8월까지 폴드7·플립7을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T 우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KT[030200]는 'KT Super DC 롯데카드'와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로 더블 할인을 적용한 고객이 월 220만원 카드 실적 충족 시 24개월간 약 110만 원의 통신 요금 또는 단말 할인을 제공합니다. 또한, '365폰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피싱·해킹 보상, 세컨드 디바이스 보상, 폰 교체 및 파손 수리 대행을 지원합니다. 월 정액은 갤럭시 폴드 기준 1만4000원, VVIP는 1만500원입니다. 오는 9월 말까지 폴드7·플립7 구매 고객이 '삼성초이스 요금제 스페셜' 또는 '프리미엄'을 선택하면 갤럭시 버즈3 프로 화이트 모델을 할부 수수료만 부담하고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8 시리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에서 폴드7·플립7을 개통한 고객은 AI 구독형 상품 '유독픽(Pick) AI' 중 '라이너(Liner)+캔바(Canva)' 상품을 6개월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휴카드 기본 할인 혜택에 더해 제휴카드로 폴드7·플립7을 24개월 이상 장기할부로 구매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캐시백 행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폴드7·플립7을 구매하고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삼성팩' 혜택을 선택해 갤럭시 워치8 40㎜의 36개월 할부금 전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단말기 교체부터 무제한 수리 보상, 삼성케어 서비스, 중고폰 보상까지 지원하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with 폰교체 패스' 혜택도 제공합니다.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정식 출시는 오는 25일이며 사전 예약 고객의 기종 선택은 폴드7과 플립7이 각각 6:4 비율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