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락스타게임즈가 점점 작아지는 맵에서 살아남는 새 게임 모드를 자사 게임 '레드 데드 온라인'에 추가했다. 락스타게임즈는 플레이어의 분쟁을 줄이고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게임을 수정해 나갈 계획이다. 락스타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RED DEAD ONLINE BETA)’에 신규모드 ‘건 러시’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점점 작아지는 맵에서 생존하는 새 게임 모드다. 락스타게임즈는 플레이어들의 분쟁을 줄이는 등 앞으로 업데이트 할 내용도 같이 공개했다. 지난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건 러시는 점점 작아지는 지도에서 무기와 탄약을 찾아 생존하는 새로운 게임 모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최대 32명까지 같이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플레이어 혹은 팀이 승리한다. 또 신규 레이스·결전 모드·신규 의상·감정 표현 등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먼저 플레이어간 분쟁을 줄이기 위해 보안관과 현상수배 시스템을 일부 수정할 계획이다. 범죄를 저지른 플레이어에겐 현상금이 걸린다. 너무 긴 시간을 끌면 각 주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플레이어를 추적해 오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안에 현상금을 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락스타 게임즈가 GTA 온라인 아레나 워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레이싱을 하면서 전투를 하는 게임으로 지난 11일 오픈했다. 락스타 게임즈는 ‘GTA 온라인’의 아레나 워 업데이트를 소식을 19일 밝혔다. ‘버저 비터’ 모드 추가, 웨스턴 데스바이크 이벤트 등이 포함됐다. 버저 비터는 일종의 타임어택 모드로 게이머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탈것으로 레이스를 펼쳐 상대편을 이겨야 한다. 특히 캐릭터의 죽음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은 플레이어들은 보다 긴장감 있는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웨스턴 데스바이크’를 이용해 버저 비터·아레나 워 시리즈 모드를 하는 플레이어에게 GTA달러와 RP를 두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21일부터는 ‘로스 산토스’에 눈이 내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로그인한 이들에겐 페스티벌 스웨터·폭죽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슈퍼카 업데이트도 있다. 레전더리 모터스포츠에서 페가시의 엔지니어들이 만든 슈퍼카 ‘토로스'를 이용할 수 있다. 24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한 이들에겐 ‘페가시’와 ‘바피드’ 티셔츠를 무료로 잠금 해제 할 수 있다. 또 일부 이동 수단을 업그레이드·할인해 베니즈 업그레이드 30%…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올 한 해 인기를 끌었던 게임 동영상은 무엇이 있을까?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트위치는 2018년 연말결산을 17일 발표했다. 특히 게임 관련 영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회사다. 트위치는 레드 데드 리뎀션2, 갓오브워를 비롯해 자사 플랫폼에 올라온 동영상 중 가장 많이 시청된 게임 TOP 10을 밝혔다. 트위치에 따르면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4(Call of Duty: Black Ops 4), 갓 오브 워(God of War), 씨 오브 시브즈(Sea of Thieves),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가 TOP 10에 올랐다. 이어 피파 19(FIFA 19), 몬스터 헌터 : 월드(Monster Hunter World), 렐름 로얄(Realm Royale), 드래곤볼 파이터즈(Dragon Ball Fighterz), 파 크라이 5(Far Cry 5),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Detroit: Become Human)도 함께 올랐다. TOP 10은 2018년 출시한 신작 게임 중에서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선별했다. 트위치는 10개 게임의 각 시청 시간과 순위는 밝히지 않았다. 이중 셀레스트·갓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TA 온라인이 아레나 워를 지난 11일 출시했다. 돔 경기장에서 오토바이·차 등을 타고 서로 공격하는 게임이다. 락스타게임즈는 ‘GTA 온라인 : 아레나 워(Arena War)’를 11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 중에 플레이하면 GTA달러 등 보상을 두배로 받는다. 아레나 워는 GTA 온라인의 새 시리즈로 GTA 스토리에 등장하는 ‘메이즈 은행 경기장’ 돔에서 경쟁자끼리 공격하면서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게임이다. 맵에 설치된 포탑의 폭격과 관중석에서 보내는 EMP 드론·자폭하는 RC 자동차 등을 피해야 해 긴박감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들은 메이즈 은행 경기장의 레이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기를 부착한 바이크·자동차·트럭 등을 활용해야 한다. 이동수단은 퓨쳐쇼크·아포칼립스·나이트메어 등 다양한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동수단 개조는 아레나 작업실에 상주하는 정비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콘텐츠는 CARNAGE·FLAG WAR·WRECK IT·TAG TEAM·GAMES MARSTERS·HEAR COME THE MONSTER 등 다양한 전투모드로 구성했다. 경기에서 탈락한 플레이어는 관전 라운지에서 구경할 수 있다. 아레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락스타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ption 2)가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TGA) 4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가장 높은 상인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GOTY)는 갓 오브 워(God of War)가 차지했다. 락스타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2는 6일(현지시각) LA에서 열린 게임 어워드에서 4개 분야 수상에 성공했다. 수상 분야는 최고의 내러티브(Best Narrative)·최고의 음악(Best Score/Music)·최고의 음향 디렉션(Best Audio Direction)·최고의 퍼포먼스(Best Performance)다. 게임 어워드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으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게임 개발자 선정 어워드(GDCA)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올해 게임 어워드에서 총 8개 부문 수상 후보로 올랐다.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최고 상인 ‘올해의 게임’ 후보에도 올랐지만 결국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개발한 갓 오브 워에 자리를 내줬다. 락스타게임즈는 전작 레드 데드 리뎀션 오리지널로 2010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레드 데드 리뎀션2가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인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상’ 등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전작으로 2010년 올해의 게임상을 받았던 락스타게임즈가 다시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를 두고 게임 마니아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락스타게임즈는 자사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ption 2)가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TGA)’에서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을 비롯한 총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고 6일 밝혔다. 게임 어워드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이다. 게임 어워드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게임 개발자 선정 어워드(GDCA)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게임 어워드는 2003년 ‘스파이크 비디오 게임 어워드(VGX)’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4년부터 현재 이름으로 바꿔 매년 열리고 있다. 게임 어워드에서 가장 영예로 꼽는 상은 단연 ‘올해의 게임상’. 락스타게임즈는 이번에 후보로 오른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전작 ‘레드 데드 리뎀션’으로 2010년 이 상을 받았다. 지난해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The L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넥슨이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를 출시한다. e스포츠리그인 배틀라이트 코리아도 운영할 계획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턴락 스튜디오(대표 리카드 프리세게드)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Battlerite)’를 지난 5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배틀라이트는 ‘모든 순간이 액션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련된 아트풍 그래픽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 액션을 선보인다. 배틀라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아레나 모드’와 ‘로얄’이다. 배틀라이트 로얄은 선수 30명이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 끝까지 살아남은 1등을 가리는 서바이벌(생존형) 슈팅 게임 모드다. 아레나는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아레나에서 펼치는 속도감 있는 팀 대전 모드다. 또 넥슨은 프로·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문 e스포츠리그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최고 피지컬 팀을 가리는 ‘배틀라이트 코리아 오픈’, 게임 내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모두의 리그’, 유저 커뮤니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리그’, 온라인 홍보대사를 주축으로 여는 ‘얼티밋 파트너 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구성한다. 넥슨은 배틀라이트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섯 종류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TA 시리즈 등 유명 게임 시리즈들로 인기를 끈 락스타게임즈가 ‘레드 데드 리뎀션2’에 등장하는 옷을 실제 의상으로 만들어 화제다. 락스타게임즈는 자사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ption 2)에 등장하는 옷을 한정판 컬렉션으로 만들어 출시했다고 29일(현지 시각) 밝혔다. 의류 브랜드 바킹 아이언(Barking Irons)과 함께 만든 이 옷들은 게임의 주인공 ‘아서 모건’의 의상과 디자인이 같다. 레드 데드 리뎀션2 컬렉션은 게임의 배경인 1899년 미국 서부 개척시대 말기 옷을 현대 미국 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해 만들었다. 왁스 칠한 면·소가죽·일본 데님 등 고급 원단을 사용해 디자인 완성도와 내구성이 높다. 공개한 품목은 총잡이 재킷·데님 워크셔츠·라이딩 더플백·토트백 등 8종이다. 재킷 안감에 아서 모건 이름을 프린트하거나 주머니에 게임 속 갱단의 휘장을 붙이는 등 게임 팬들이 재밌어할 장식을 사용했다. 또 셔츠 원단으로 진품 서부식 아마포를 사용하고, 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일본 데님 원단으로 데님 워크셔츠를 만드는 등 옷 자체의 완성도도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바킹 아이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넥슨이 자사 고객들의 보안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 포털 ‘넥슨닷컴’ 이용자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QR로그인’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QR로그인 시스템은 QR코드 스캔 후 지문이나 ‘Face ID’로 계정을 인증하는 기능이다. 넥슨 홈페이지 로그인 영역에서 QR코드를 촬영할 수 있고,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넥슨플레이(NEXON PLAY)’에서 지문 혹은 FACE ID를 등록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보안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명칭을 ‘플레이패스’에서 ‘넥슨 OTP(일회용 비밀번호·One Time Password)’로 변경했다. 넥슨 OTP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넥슨플레이’에 나오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넥슨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12월 19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 OTP’와 ‘QR 로그인’ 소개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2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또 ‘넥슨 OTP’ 신규 가입 시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5천 원을 제공한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넥슨이 클로저스 바이올렛 캐릭터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바이올렛은 게임 스토리 중 위상장비를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 벌처스 사장의 딸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클로저스’에 바이올렛 캐릭터 4차 전직(태스크포스)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로저스는 넥슨의 신개념 액션 MORPG다. 늑대개 팀 소속 바이올렛은 게임에 등장하는 가상의 힘인 위상력을 발휘해 대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여성 캐릭터다. 개인 비서 ‘하이드’의 지원 공격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게 특징이다. 바이올렛은 4차 전직으로 검술에 능한 여자 캐릭터들로 구성한 소드&걸스에 합류했다. 클로저(클로저스 유저)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에 입장해 태스크포스 던전 2종을 플레이하면 ‘태스크포스: 팀 소드&걸스’에 배치된다. 피로도 10을 소모시키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은 83레벨 이상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다. 소드&걸스는 캐릭터가 4차 전직에 성공하면 합류할 수 있는 신규 팀이다. 지난주 파이 캐릭터에 이어 이번에 바이올렛 캐릭터가 추가됐다. 또 연무극장에 위치한 ‘D백작 NPC’를 통해 전직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태권도 등 한국적인 특징을 담은 캐릭터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새로운 오리지널 영웅 ‘크레센트&이오(Crescent&Io)’를 업데이트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마블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인 ‘모건 르 페이(Morgan Le Fay)’, ‘화이트 폭스(White Fox)’도 추가할 예정이다. ‘크레센트&이오’는 ‘캡틴 아메리카(샤론 로저스)’, ‘루나 스노우’에 이어 넷마블과 마블의 협업으로 탄생한 세번째 마블 퓨처파이트 오리지널 영웅이다. 10살 한국인 소녀 ‘크레센트(단비)’와 반달가슴곰 ‘이오’의 영혼이 결합한 독특한 캐릭터다. 고대 마법사 ‘모건 르 페이’에 의해 성물을 구하다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한국형 슈퍼 영웅답게 지르기와 발차기 같은 태권도 기술은 물론, ‘마법 흡수’, ‘강력한 힘’ 등 다양한 능력을 사용한다. 새 캐릭터 추가도 눈에 띈다. 한국형 영웅으로 알려진 ‘화이트 폭스’도 새롭게 추가한다. ‘화이트 폭스’는 한국 국가정보원의 요원으로 구미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넥슨이 내달 초 부산에서 열리는 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무료 취업 특강을 열 계획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네코제’에서 취업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코제(넥슨 콘텐츠 페스티벌)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2차 창작물 페스티벌이자 국내 최대의 단일 게임사 주최 유저 참여 행사다. 취업 특강은 네코제 둘째 날인 12월 2일(일요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까지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게임 업계 구직자를 대상으로 업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취업 강연(40분), 질의응답 시간(30분)을 준비했다. 연사는 네코제 사업을 담당하는 조정현 넥슨 IP사업팀 팀장이다. 이번 특강은 6회 네코제를 후원하는 부산시의 제안으로 열게 됐다. 이번 특강은 네코제가 열리는 부산시청의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특강 참여자들은 네코제를 둘러보면서 넥슨 게임 유저들의 2차 창작물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돼 게임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지난 2015년 12월 1회를 시작으로 이번에 6회를 맞았다. 6회…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넥슨이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유저 간담회 ‘2018 카트라이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018년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행사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지난 24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유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윤 넥슨 카트라이브유닛 리더가 무대에 올라 올 겨울 진행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북유럽 신화 컨셉의 신규 캐릭터·트랙·카트바디를 포함한 ‘GOD 테마’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길드 시스템 개편·라이선스 제도 재도입 등 올 겨울 순차적으로 추가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어 e스포츠 선수와의 이벤트 대결이 현장에서 열렸다. 카트라이더 리그 최고의 스타 문호준·유영혁 선수가 유저들과 함께 즉석에서 레이싱 경기를 펼쳤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담당하는 조재윤 리더는 “이색적인 신규 테마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 중”이라며 “유저분들이 카트라이더를 즐긴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겨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깜짝 이벤트를 공개했다. 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넷마블이 '하운즈:리로드'를 업데이트했다. 기존에 없었던 방어구와 새 미션 등을 추가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하운즈:리로드’에 신규 미션·방어구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운즈:리로드’는 넥슨의 온라인 RPS(Role Playing Shooting·총싸움역할수행)게임이다. 신규 미션 ‘메인 5-2 조력자들’에선 맞으면 즉사하는 지뢰 구간을 피하면서 최종 목적지까지 외계 생명체 ‘윅브로크’들을 소탕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미션 보상으로는 엘리트 재료 랜덤박스·하급 ST 재료 랜덤박스 등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방어구 ‘5T 켈베로스’는 방어력만 있는 기존 방어구와 달리 공격력과 방어력을 통합 구현한 장비다. 전투 상황에 맞춰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자들은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신규 미션 플레이 시 해머쉘퍼 가방을 얻을 수 있는 ‘유리에의 보급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내달 9일까지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금괴·핵사 나노 튜브 등 보상을 지급하는 ‘플레이 타임 이벤트’를 연다. 미션 플레이 시 경험치 2배·골드 3배 혜택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넥슨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멀티유즈 더 게임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차 창작 교육인 ‘멀티유즈 더 게임 클래스(Multiuse The GAME Class)’를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클래스는 무선조종 RC카·아트토이·게임웹툰·아트워크 총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3D 프린터를 활용해 게임 캐릭터를 아트토이로 출력하고,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재해석해 단편 웹툰을 만들 수 있다. 이번 멀티유즈 더 게임 클래스는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열렸다. 더 게임 클래스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멀티유즈랩과 팹랩서울(제작실험실·Fabrication Laboratory)에서 각각 진행됐다. 교육 결과물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콘텐츠멀티유즈홀에서 열리는 ‘게임 멀티유즈콘텐츠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하는 넥슨 콘텐츠 축제 ‘네코제’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네코제는 2015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