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한화생명의 온라인 보험 마케팅이 20·30대들로보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화생명의 온라인 보험 ‘온슈어(www.onsure.com)’는 유명 웹툰 작가와 제작한 재난 스릴러 웹툰 <2024>와 유명 댄스가수 박재범, NS윤지의 반전 유튜브 영상이 공개 한달여 만에 20만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온라인 보험의 주요 타깃층인 2030세대를 위한 콘텐츠가 제작됐다. 보험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보다 연령대에 맞춰 재미와 호기심에 중점을 둔 것이 높은 고객 반응의 비결이라고. ‘2024’는 ‘2024년 화산재가 대한민국을 뒤덮다’는 설정의 재난 스릴러 웹툰이다. 고립돼 있던 주인공이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는 온슈어를 통해 보험의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초 첫 연재 후 6회까지 9만여 명 독자의 평점이 9.9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댄스 배틀하는 의문의 할아버지(‘잭슨박의 부활’편)와 클럽에서 커플 댄스를 추는 노부부(‘잭슨박의 그녀’편)로 제작된 2편의 유튜브 바이럴 영상은 공개 한달 만에 10만건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 후반에 밝혀지는 의문의 노인은 춤꾼으로 알려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부장은 곧 대표.’ 최근 The-K손해보험의 새로운 수장이 선임됐다. 새 대표이사의 이력을 보면 다소 특이한 점이 있다. ‘부장 출신 대표’라는 게 바로 그것이다. 통상 회사의 대표는 내부에서 발탁하든 외부에서 영입하든 ‘임원’ 출신이 맡기 마련.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The-K손보는 최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보험사업부장을 역임한 황수영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종합손해보험사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The-K손보는 공제회가 전액 출자한 보험사다. 지난 2003년 교원나라자동차보험 ‘에듀카’ 사업을 개시할 당시 1대 대표이사로 공제회 출신 박영보 사장이 The-K손보를 맡았다. 이후로 지금까지 공제회 출신 인사가 줄곧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특이한 것은 이 회사의 대표이사 대부분이 공제회에서 부장을 역임했다는 점이다. 박영보 전 대표이사를 비롯해 문경모 전 대표이사도 사장자리에 오르기 전 공제회에서 보험사업부 부장을 역임했다. 황수연 대표도 직전까지 보험사업부장으로 재직했다. The-K손보 관계자는 “1대 박영보 사장님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공제회에서 대표이사가 내려왔다”며 “모회사의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부화재가 지난 6월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안청보험사와 사업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인력파견에 나서면서 업무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지난달 말 중국 안청보험사와 협력사업과 관련 금융감독원에 보험컨설팅 자문 업무를 신고했다. 본격적인 영업 노하우 전파를 위해 본사 직원을 파견하는 데 앞서 금감원에 보험 관련 컨설팅 자문용역에 대한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동부화재는 안청보험사에 동부화재의 선진 보험시스템을 알리는 데 첫 발을 내디뎠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동부화재의 전반적인 보험업무와 영업노하우 등의 컨설팅을 하기 위해 본사 직원을 파견했다”며 “보상직원과 영업마케팅 직원이 파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자문업무 신고는 보험업법 11조에 따른 것이다”며 “동부화재가 (안청보험사에) 보험 시스템 인력을 파견하는 것은 외국 보험사에 한국 손해보험사의 노하우를 알리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안청보험사는 중국 서부지역 최초의 보험사로 2006년 충칭시에 설립됐다. 중국 전역에 사업면허를 보유하고 충칭·상하이 등 14개 성에 거점을 구축한 보험사다. 동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최현만)은 지난 12일 ‘찾아가는 진심 서비스’를 실시한지 7개월 만에 10만 명의 고객 방문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을 ‘고객방문 원년의 해’로 정하고, 가입 고객을 담당 FC(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필요한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 서비스는 ▲고객에게 잊고 있을지 모를 보장 혜택 재설명 ▲미처 챙기지 못한 보험금 유무를 확인·접수 ▲주소, 연락처 등 고객정보 변경 사항 업데이트 ▲금융환경·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보장 분석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미래에셋생명의 무빙오피스 솔루션 ‘찾아가는 스마트 서비스’가 있어서다. 내방해야 처리 가능한 업무를 스마트패드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기 때문. 고객은 ‘미래에셋생명 PM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담당 FC 확인 후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다. 박형규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본부장은 “8~9월에는 변액보험 가입자 중 펀드변경 이력이 없거나 특정 국가에 집중 투자한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 소개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불편을 즉시 해결하려는 품질경영의 노력이 10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연수원(원장 조기인)은 제 9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을 오는 11월 9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이 시험은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2010년에 도입됐다.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8회의 전국단위 자격시험을 실시해 총 1만82명이 응시했으며 191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연수원은 보험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보험업계의 젊고 우수한 인재 확보를 지원한다. 이에 이번 제9회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한 대학생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연수원은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교육 지원을 위해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9회 자격시험을 대비해 오는 10월 중 대면교육 형태의 핵심요약과정을 개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응시신청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보험심사역 홈페이지((aiu.in.or.kr)에서 개별 접수하며, 합격자는 11월 26일에 발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사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12일) 오전 회장 후보에 장 전 사장과 김우진 전 LIG손보 부회장이 "후배와 경쟁하지 않겠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장 전 부회장이 손보협회장에 단독 후보로 올라감에 따라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민간출신으로는 3번째 회장이 된다. 12일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취원회(이하 회추위)는 장 전 사장과 김 전 부회장을 후보로 복수 추천했다. 그러나 김 전 부회장이 협회에 사퇴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장남식 전 사장이 단독후보로 남아 사실상 차기 손보협회장으로 내정된 셈이다. 손보협회는 오는 1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추위가 복수 후보 추천에서 1인 후보도 단독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운영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8일 회추위가 개정된 운영규정에 따라 김 전 사장을 단독후보로 추대하면 같은 날 15개회원사 대표들이 찬반을 묻는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다. 과반(8개사 이상)으로 찬성표를 얻으면 공식적으로 회장에 선임된다. 장 전 사장은 1954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LIG손보 전신인 범한해상에 입사해 1998년 법인업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였던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이 후보자리를 자진 사퇴했다. 같은 회사 후배와 경쟁하기가 껄끄럽다는 것이 이유다. 1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 후보로 지명된 김우진 전 LIG손보 부회장이 사퇴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쟁 후보였던 장남식 후보 지명자가 단독으로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로 나설 전망이다. 김 전 부회장은 "한 회사에서 두 명의 후보가 경쟁하기 껄끄럽다"면서 "그만 사퇴하는 쪽으로 결정하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전 부회장이 후보에서 물러남에 따라 또 다른 후보자였던 장남식 후보 지명자는 단독후보로 추천될 것으로 보인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원래 복수 후보를 추천하기로 돼있지만 이번 김 전 부회장의 사퇴로 규정을 수정한 후 단독 후보로 추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8일에 열릴 회추위 사원총회에 참가하는 15개 회원사들의 투표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야 차기 손보협회장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만약 표가 과반수를 넘지 않으면 후보 재추첨 하게된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은 김 전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동양생명이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당초 예상치보다는 높은 것으로, 하반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73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2% 감소한 2조774억원을, 영업이익은 24.5% 줄어든 885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실적이 저조했지만, 동양생명 측은 예상치보다는 넘어서는 실적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난 4월 동양생명은 올해 실적 목표치를 매출액 4조161억원, 영업이익 1705억, 순이익 13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매출액은 1조454억원으로 영업이익 364억원, 순이익 304억원을 기록해 지난 1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즉시형 연금 세제효과 소멸과 TM영업 일시중단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며 “하지만, 하반기 FC(설계사)의 견조한 실적에 더해 GA·다이렉트·방카슈랑스 등 채널에서도 신계약이 늘고 있어 올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양레저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민상기)는 오늘(11일)부터 3일간 서울 종로에 있는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전국 초·중·고교 교사 직무연수(청소년 생활 금융 교육과 진로)를 운영한다. 손해보험협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져 연 1회로 시행했던 교사 직무연수 교육을 연2회로 확대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이 궁금해 하는 경제상식을 비롯해 '세상을 바꾼 보험', '진학을 위한 논술경제지도법', '부모의 99%가 내 아이 진로를 모르고 있어요' 등 청소년이 습득할 수 있는 금융교육 컨텐츠를 통해 강의한다. 또한 청소년 진로교육 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도 마련했다.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금융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우리재산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육이다”며 “선생님들이 교육 일선현장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달 1일부터 출시된 고령자를 위한 노후실손의료보험(이하 노후실손보험)을 출시한 손해보험사 가운데 삼성화재의 보험료가 가장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노후실손보험을 내놓은 손해보험사 7곳(삼성·현대·동부 ·LIG·메리츠·한화·롯데)의 보험료를 비교(55세 가입자 기준 남성)한 결과 삼성화재 남성이 1만9585원, 여성이 2만3713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삼성화재 가입자 65세를 기준으로 해도 남성 3만5188원, 여성 3만7281원으로 노후실손보험료가 가장 높았다. 삼성화재 다음으로 보험료가 비싼 보험사는 현대해상, 한화손보, 롯데손보 순이었다. 반면 보험료가 가장 낮은 보험사는 동부화재였다. 55세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보험료와 3000~4000원 차이를 보이고, 65세 기준일 때는 이보다 더 큰 1만원 넘게 차이가 났다. 노후실손보험은 가입연령을 기존 65세에서 75세로 확대하고 보험료도 기존 대비 20~30%정도 낮췄다. 지난 1일부터 손보사 7개사가 관련 상품을 출시했으며 MG손해보험과 대형 생명보험사들도 조만간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회사마다 보험료를 산출하는 보험요율이 달라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은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브링 유어 키즈 투 워크 데이 (Bring Your Kids to Work Day)’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G손해보험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1일 회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에게 부모의 회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 약 25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이 아이들을 만나 회사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함께 영상을 관람했다. 또한 참가 아이들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무실 곳곳을 투어했다. AIG손해보험이 제공한 명함으로 직원들과 인사하며 직장생활을 경험하는 ‘미니 인턴십’도 체험했다. 참석한 자녀 모두에게는 ‘AIG 명예 사원증’이 수여됐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기업 내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내 모임 ‘UNI Korea ERG’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문화역량 향상과 자녀들이 부모의 회사 내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5일 영국 BSI로부터 ‘업무연속성관리(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국제표준인증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BCM 국제인증은 화재·정전·테러 등의 재해와 재난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한 경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핵심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한화생명은 비상상황발생으로 BCM 상황이 선언되면 주요 업무관계자들이 용인 연수원으로 이동해 BCM 조직을 가동하고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3시간 내에 주요업무를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획득한 ‘ISO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가 지난 2012년 5월 제정한 업무연속성관리 국제인증이다. 현재 미국·영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시행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5월부터 영국 BSI사로부터 엄격한 국제인증 심사를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63빌딩 3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익환 한화생명 리스크관리실장, 앤드류 달글레이시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 천정기 BSI Korea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익환 한화생명 리스크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보험사와 통신사가 만났다.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SK 텔레콤(대표 하성민)과 지난 1일 전략적 제휴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바일플랫폼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ICT ▲시니어케어 업무 협력 등 부분에서 각 사의 역량을 집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결식은 라이나생명 본사 건물 시그나타워 2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각 사의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라이나생명은 SKT 모바일플랫폼을 통해 쉽고 간편한 대고객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 SKT는 라이나생명과 공동 멤버십 구축해 향후 시그나그룹의 시니어 케어서비스를 자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SKT의 앞선 모바일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본사의 시니어 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양사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 업계에 여름은 영업의 비수기이자 하반기 영업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다. 이번 여름에는 사회공헌으로 이벤트를 대신하거나 페스티벌 참가를 위한 이벤트,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각 보험사마다 '개성'에 맞게 여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으로 여름 이벤트를 대신한다. AIA생명은 지난 4월에 예고했던 'AIA리얼라이프 나우 페스티벌'과 관련 온라인 이벤트를,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이벤트를 시리즈 형식으로 이달에도 진행한다. ◇ 여름이벤트 사회공헌으로 대체.."고객참여 나눔활동" 여름맞이 고객이벤트를 대신 사회공헌으로 대체해 뜻깊은 나눔활동을 하는 보험사가 있다. 지난해 UCC공모전과 관련 고객 대상으로 UCC영상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 라이나생명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고객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라이나 건강한 바자회'로 대신한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사회기여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물품을 가져와 판매, 물물교환, 기부 등에 참여한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은 오는 9월 한가위 때 독거노인을 돕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한화생명은 영업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보험연구소’를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이곳은 기존의 경제연구원과 은퇴연구소를 통합·재편했다. 영업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보험·금융·은퇴 관련 분야의 연구 기능을 수행한다. 주로 ▲국내외 보험시장 분석 ▲자본시장 분석 및 전망 ▲은퇴 관련 연구 및 대외협력 등을 분석한다. 한화생명 보험연구소장은 기존의 최성환 은퇴연구소장 상무가 맡는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