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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주, 전국 7526가구 분양...‘행복주택’ 대거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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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29, 2018, 06:12:00

모델하우스 전국 3곳 오픈...당첨자 발표 13곳·당첨자 계약 4곳 진행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새해 1월 첫째주에 전국 21곳 7526가구가 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모델하우스는 3곳, 당첨자 발표는 13곳, 당첨자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분양하는 행복주택이 대량 공급된다.

 

29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만 19~39세 청년,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주변시세의 60~80% 대로 저렴하게 공급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지원 가능해졌다. 또한 광주첨단지구(400호)는 청년 창업자에게, 화성 발안과 정읍첨단지구(600호)는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일자리 연계형으로 공급된다.

 

민간 분양 물량은 오는 1월 2일과 3일, 양일간 분양된다. 우선 2일에는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A·B블록(주상복합)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오피스텔)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3일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공공분양) ▲위례포레자이 ▲대구 남산 자이 하늘채 등 4곳에서 분양 신청을 받는다.

 

4일에는 행복주택 분양 물량이 풀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전국 14곳에 행복주택 총 3719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양주고읍 A13블록▲의정부 고산 S2-1블록 ▲화성발안 A1블록) ▲화성향남2지구 A20블록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방에서는 ▲대전도안2 A21블록 ▲청주산남2-1 증축 ▲대구비산 ▲의령동동 5블록▲광주첨단 H1·H2·H3블록 ▲광주효천 A3블록 ▲여수 관문 A1블록 ▲정읍첨단 A1-3블록 등 10곳에서 접수를 받는다.

 

주목할만한 단지로는 시티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짓는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이 있다. A블록 전용면적 59㎡ 72가구, B블록 70㎡ 34가구 규모로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을 걸어서 10분 내로 갈 수 있다. 또한 LG아트센터, 강남차병원,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학군으로는 학동초등학교가 도보 10분 내 통학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세트럴포레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39~109㎡ 823가구 중 51~109㎡ 40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도보 10분 내 있으며, 청계천 산책로가 가깝다. 동대문구청, 동대문도서관, 시립동부병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모두 4일에 문을 연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죽전역 동화아이위시(주상복합) ▲경산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등 3곳이 수요자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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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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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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