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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9개 단지 5288가구 분양...수도권 7곳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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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18, 2020, 12:04:00

견본주택 13개 단지 개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4월 넷째 주는 전국 9개 단지서 총 5288가구(일반분양 3348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20일(월) 경기 시흥시 장곡동 ‘시흥장현A1’(영구임대) 등 1곳 ▲21일(화) 경기 수원시 조원동 ‘더샵광교산퍼스트파크’(1순위) 등 4곳 ▲22일(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1순위) 등 3곳 ▲25일(토) 대구 달서구 본리동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오피스텔) 등 1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리버파크자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센트럴’,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푸르지오더퍼스트’ 등 13개 단지에서 개관할 예정입니다.

 

 

 

◇ 4월 넷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21일 호반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0-41일대에 공급되는 ‘호반써밋목동’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신정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07가구(일반분양은 238가구)의 규모입니다. 신정네거리역 주변에 형성된 상권과 이마트(목동점), 홈플러스(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습니다.

 

 

22일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망포동 609-7번지)에 공급되는 ‘영통자이’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규모입니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순입니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수원역, 판교와 연결된 분당선 망포역이 있고 광역버스 노선이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영통지구, 동탄신도시와 인접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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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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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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