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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냉난방 에어컨 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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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3, 2020, 10:08:00

'LG 휘센 모두의 바람으로’ 캠페인..100명 참여시 에어컨 1대 기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지역아동센터에 냉난방 겸용 에어컨을 기부합니다.

 

LG전자는 3일부터 31일까지 ‘LG 휘센 모두의 바람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참여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바람, 종이비행기, 아이들 등 그림 스티커로 바람을 꾸미면 됩니다. 완성된 사진을 ‘#모두의바람으로’ 해시태그와 함께 참여를 권하고 싶은 2명을 추천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됩니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톤 프리’ 무선 이어폰 5대, ‘퓨리케어 미니’ 휴대용 공기청정기 10대를 증정합니다.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캠페인에 참여자가 100명이 될 때마다 ‘휘센 냉난방 에어컨’ 1대씩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 교육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들이 함께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박경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지역아동센터가 사계절 내내 쾌적해지는 이번 캠페인처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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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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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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