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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창립 12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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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5, 2015, 11:03:35

15년 근속 임지희 과장·10년 근속자 등 16명 감사패 수여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하나생명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기쁘게 창립 12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지난 24일 서소문로에 위치한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창립 12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인환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16명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하나생명의 전신인 프랑스생명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임지희 리스크관리부 과장은 유일하게 15년 장기근속자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밖에 10년 근속한 이영주 부장 등 14명이 감사패와 포상금을 받았다.

 

12주년 창립기념행사는 경영진과 직원 대표로 구성된 노사협의회 위원 6명의 떡 커팅과 임직원 상호 간의 축하와 격려로 마쳤다.

 

김인환 하나생명 사장은 온라인 채널 론칭과 보장성 상품 판매 강화 등을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선 올해, 하나생명 재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달하는 보험사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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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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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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