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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3만원 이상 전국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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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3, 2020, 11:12:05

총 276개 품목 카드 할인 제공..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마트가 내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합니다.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사전예약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신선과 가공, 생활용품 등 총 276개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사전예약 기간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을 제공합니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전국 무료 배송을 지원합니다.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 판매 기간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한정 수량 선보입니다. 우선 최상위 등급 친환경 한우인 ‘투뿔 넘버나인’ 등급을 선별해 제작한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와 샤인머스켓, 사과, 배, 한라봉을 혼합한 ‘샤인머스켓 혼합세트’를 판매합니다.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한 ‘산지뚝심 세트’ 및 GA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구성한 ‘GAP 세트’ 등도 준비했습니다. 이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높은 위생 선물세트로 ‘아에르 KF94 마스크 세트’, ‘해피홈 핸드워시 세트’ 등도 판매합니다.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에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지난 설 대비 약 10%가량 늘렸습니다. 온라인에서만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설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롯데마트에서 소중한 분들께 선물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을 준비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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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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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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