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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청주서 총 3678가구 규모 랜드마크 브랜드타운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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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3, 2021, 11:06:39

지난달 31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입주 시작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에서 총 3678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정경구)은 지난달 31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총 98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 2018년 분양 당시부터 최고 경쟁률 35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바 있습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와 2단지(664가구)를 각각 2019년과 2020년 공급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가구 규모의 4단지와 925가구 규모의 5단지도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마치고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3년 2월 5단지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총 3678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일 브랜드타운이 조성됩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5개 단지를 통합 네이밍해 단일 단지명으로 사용하고 5개 단지를 하나로 엮는 토탈디자인을 통해 대규모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청주지역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고객 경험 제공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최고 디벨로퍼로서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발전에도 공헌한다는 계획입니다.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국내 공동주택에 최초 적용한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은 조그셔틀이 내장된 거실 월패드와 각 실 에너지미터,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아이파크 입주민 기호에 따라 세대 내 거실, 안방, 침실, 주방 공간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10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독서모드, 휴식모드, 무비모드 등 일상에 최적화된 조명 분위기를 원터치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HDC 스마트 공기 질 관리 서비스’도 적용됐습니다. 이 시스템은 집 안팎의 공기 질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세대 내 공기 질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합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은 상대적으로 외부 공기가 실내 공기보다 좋지 못하므로 전열교환기(세대 환기시스템)를 내부순환 모드로 자동 동작하고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날은 상대적으로 실내 공기가 외부 공기보다 오염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전열교환기를 외기 청정 모드로 자동 동작하여 세대 내 공기 질이 항상 쾌적하게 관리됩니다.

 

이 밖에도 주거 서비스플랫폼 ‘마이호미’를 통해 직접 입주 날짜를 지정하고 수정하는 등의 입주 예약 서비스가 가능하며 HDC아이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이사견적, 입주 청소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호미’는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편의 서비스, 아이파크 입주민 전용 공동구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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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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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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