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오는 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총 27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각 블록의 타입별 세대수는 D1블록이 1345세대로 전용면적 ▲59㎡A 110세대 ▲59㎡B 290세대 ▲70㎡ 281세대 ▲84㎡ 664세대입니다. D2블록은 1358세대로 전용면적 ▲59㎡A 274세대 ▲59㎡B 294세대 ▲70㎡ 170세대 ▲84㎡ 620세대로 구성됩니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비롯해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의 이용도 가능합니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좋고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했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이 설계됐습니다.
단지는 입주민들이 다양한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전용면적 59㎡는 판상형 59㎡A과 타워형 59㎡B 평면으로 나뉘며 59㎡B의 경우 발코니 확장 선택 시 LDK(거실-다이닝 공간-주방) 설계가 적용되며 주방 아일랜드(식탁 기능을 갖춘 아일랜드+장식장)도 제공됩니다. 또한 전용면적 70㎡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주방 팬트리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84㎡는 알파 공간을 통해 유상옵션 선택 시 주방 및 복도에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에는 스마트홈 서비스의 일환인 하이오티(Hi-oT) 서비스가 적용돼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위치 및 무인택배 확인과 세대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D1블록, D2블록 각 단지 내에는 스포츠존과 에듀존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섭니다. 여기에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2703세대의 대단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용인시 처인구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D1블록과 D2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각각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합니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D1블록이 21일, D2블록은 22일입니다. 정당 계약은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2024년 9월 입주 예정입니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 일원(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