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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업계 최초 ‘국가품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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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9, 2015, 10:11:48

금융업뿐만 아니라 비제조업 최초로 서비스품질 경쟁력 인정받아

[인더뉴스 김철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가 지난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품질대상(대통령 표창)을 금융업계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품질대상은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동부화재는 금융업계뿐만 아니라 비제조분야인 서비스업 분야에서 최초로 수상해 서비스 품질경쟁력의 우수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동부화재는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관리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가치 증대와 제 2 동부화재 구축을 목표로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02년 손보업계 최초로 6시그마(Six Sigma) 도입과 경영품질 제고를 통해 2005년 국가품질경영상 수상, 2008년 국가품질 혁신상 6시그마부문 대통령상 수상했다.


6시그마란 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행하는 21세기형 기업경영 전략으로 전세계 초우량기업에서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삼성그룹, LG그룹, 한국중공업 등에서 도입해 품질혁신에 성공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정남 동부화재 김정남은 동부화재를 항상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들과 현장에서 노력하는 임직원, 영업과 보상 파트너의 노고로 큰 상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혁신과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국내외서 인정받는 보험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손보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3년연속 월드클래스에 선정되고, 보험회사 평가 전문기관인 A.M. BEST로부터 A(Excellent)8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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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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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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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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