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의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XIAN vie)가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 큐레이팅 컨텐츠 확대에 나섭니다.
GS건설은 서울 강남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과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은 24개로 늘어나게 됐으며, GS건설은 문화, 교육, 식음 전 분야로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습니다.
교보문고는 단지내 국내 최고 수준의 독서문화공간을 만들고,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YBM넷은 단지 내 영어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2년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거지 기반의 분산 오피스 운영기업인 ‘집무실’은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업무 공간을 조성해 국내 최초로 아파트 커뮤니티 내 업무 공간을 구축하게 됩니다. AI 푸드테크 기업인 비욘드 허니컴은 쿠킹로봇인 AI셰프가 실제 유명 셰프의 음식을 완벽하게 재현한 다이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이안 비는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커뮤니티 큐레이팅 컨텐츠를 제공해 자이 입주민의 특별한 소비 경험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입주민은 모바일앱 '자이안 비'를 통한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함께, 생활문화 콘텐츠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안 비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향후 아파트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GS건설은 지난 2020년 11월 ‘자이안 비’를 런칭한 이래로 CGV, 아워홈, 자란다, 째깍악어, 클래스101, 그린카, 청소연구소, 세차왕 등 각 업계 선두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비스를 확대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