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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그라운드, 9월 신학기 겨냥 '보보쇼즈 스쿨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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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9, 2022, 10:08:36

보보쇼즈(BOBO CHOSES), ‘스쿨백+신발주머니’ 셋트 출시
국내에서 리틀그라운드와 룩스루에서만 판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유아·아동복 업계 1위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가 가을 신학기를 맞아 보보쇼즈(BOBO CHOSES) 스쿨백 5종을 출시했습니다. 

 

서양네트웍스는 9월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등교 패션 준비 아이템으로 리틀그라운드 내 인기 브랜드인 스페인 브랜드 보보쇼즈의 스쿨백과 신발주머니 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보보쇼즈는 매 시즌 독특한 드로잉과 과감한 일러스트를 통해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국내 엄마들 사이에서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열정과 감성을 보여주는 단순하지만 톡톡 튀는 디자인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헐리우드 셀럽에게도 관심받고 있습니다.

 

보보쇼즈가 출시한 이번 가을 스쿨백은 총 다섯 컬러입니다. 기존 보보쇼즈 가방과 달리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스쿨백’과 ‘신발주머니’ 구성으로 출시돼 세트는 물론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스쿨백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리틀그라운드 더스트백을 증정합니다. 보보쇼즈 스쿨백은 리틀그라운드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리틀그라운드와 룩스루(LOOXLOO)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보쇼즈 스쿨백은 8월29일(오늘) 오후 6시 룩스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출시되며, 30일부터 리틀그라운드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가을을 맞아 아이들의 등굣길 패션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보보쇼즈의 새로운 스쿨백 세트를 추천한다”면서 “보보쇼즈만의 귀여우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는 스쿨백 세트를 통해 아이들의 신학기 등교룩에 완성도를 더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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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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