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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이사회, ESG경영 실천·소외계층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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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0, 2022, 00:11:21

경주 통합RPC 등지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과 이사회는 지난 18일 경북 경주시 통합미곡종합처리장(통합RPC)을 찾아 농업인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ESG경영 실천과 농산물 소비 확대 활동의 하나로 '경주 이사금쌀' 등 3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전날 농협은행 이사회는 경주 안강읍 통합RPC 시설을 방문해 쌀값 하락에 대한 현장의 우려를 전해듣기도 했습니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동반자로 소외계층 나눔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나눔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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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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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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