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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NH농협은행장 “글로벌사업 수익창출 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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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9, 2023, 09:02:12

인도 노이다지점 개점 준비상황 점검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해외점포장들에게 글로벌사업 수익창출을 주문했습니다.


9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전날 이석용 은행장은 일선 해외점포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사업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해외주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해외사업 기반조성과 지속적인 글로벌거점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농협은행의 글로벌사업이 수익을 창출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은행장은 국가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해외점포의 사업모델 명확화와 홍콩·북경·시드니 지점 등 진출 초기 점포의 사업 조기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오는 5월 개점할 예정인 인도 노이다지점 준비상황도 살폈습니다.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중국·베트남 등 모두 8개국에서 11개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 주요국이나 글로벌 금융허브로 추가 진출해 2025년까지 11개국 14개 이상으로 해외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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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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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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