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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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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8, 2023, 16:09:44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동반성장지수 평가
통신 3사 모두 ’최우수 명예 기업‘ 선정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통신 3사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11년 연속, KT[030200]는 9년 연속, LG유플러스[032640]는 5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 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합니다. 평가에 참여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참여한 기업에게는 '미흡' 등급을 부여합니다.

 

SKT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재무, 인사, 경영 전략 등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분야의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KT는 중소·벤처 파트너사의 판로 개척 지원과 경영 컨설팅,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과 더불어 협력사 ESG 평가 및 교육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SKT가 AI컴퍼니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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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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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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