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상㈜(이하 대상)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대학생 봉사단 8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첫 출범한 ‘대상 대학생 봉사단’은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며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올해는 봉사단 명칭을 ‘대상 봉사단’으로 변경해 대표성을 강화하고, 봉사단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발되는 8기 봉사단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활동 예정으로, 대학가 작은 식당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청춘의 밥’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SNS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봉사단원들에게는 ▲직원 멘토링 ▲수료증 ▲우수 활동팀 포상(총 550만 원 상당) ▲활동비 및 봉사단 굿즈와 푸드박스 ▲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 실적 인증 ▲입사 지원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원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18일 개별 발표됩니다. 합격자는 같은 달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입단식과 워크숍에 참여하게 됩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대상과 함께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봉사단 명칭 변경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가치를 높이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상은 지난 2006년 임직원 봉사단 발족 후 ‘청정원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대상 봉사단’으로 활동을 통합해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