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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5] SKT, AI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협업 사례와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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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7, 2025, 14:02:24

4YFN에서 15개 AI 스타트업과의 협업 사례 소개
지난해부터 'AI 혁신 스타트업'을 주제로 기술 및 서비스 전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AI 스타트업과의 협업사례와 기술을 선보입니다.

 

SKT는 다음 달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25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Do the Good AI with Startups'를 슬로건으로 AI 스타트업 15개사와 AI 협업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4YFN'는 앞으로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입니다.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3월3일부터 3월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됩니다.

 

SKT는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4YFN'에서 'AI 혁신 스타트업'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왔습니다.

 

올해는 SKT의 AI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엑스엘에잇(XL8)', '노타AI', '투아트(TUAT)' 3사를 포함한 AI 스타트업 15개사와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AI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엑스엘에잇(XL8)은 미디어 번역 설루션 및 실시간 AI 자막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SK AI서밋 2024'에서 자체 개발한 AI 통역 자막 서비스 '이벤트캣(EventCAT)'을 통해 전체 행사의 실시간 통역을 자막 형태로 제공한 바 있습니다.   

 

노타AI는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및 AI 최적화 설루션 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SKT와 협력하여 AI 기반 온디바이스 소비 전력 절감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투아트(TUAT)는 AI 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앱 '설리번 플러스'를 개발, 지난 2022년, 2024년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야타브엔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청소년 심리 상담 서비스 '메타 포레스트'를 운영 중으로 2025년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SKT와 공동으로 최종 수상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허드슨에이아이는 AI 기반 다국어 더빙 설루션 기업으로 SK브로드밴드에서 제공하는 영화의 AI 더빙 콘텐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솔루션은 AI 기반 스트레스 예측 모델링 및 맞춤형 설루션 '힐링비트(Healing Beats)'를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SKT V컬러링 서비스에 콘텐츠를 공급 중입니다.

 

나비프라는 AI 기반 물류 로봇 자율 주행 서비스 기업으로 다수의 로봇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로봇 관제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 CES 혁신상 5년 연속 수상한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 기업 '브이터치'와 생성형 AI 기술 활용 3D 캐릭터 모션 제작 설루션 개발 기업 '네이션에이' 등의 AI 혁신 스타트업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엄종환 SKT ESG추진 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AI 혁신 스타트업'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다"라며 "SKT는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AI 스타트업을 발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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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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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2개월만 순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2개월만 순자산 1조 돌파

2025.06.25 15:58:4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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