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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세계 3대 식재료 트러플(Truffle)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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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9, 2017, 15:03:46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 트러플 루꼴라 샐러드·트러플 풍기피자 등 판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 www.italiantheplace.co.kr)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Truffle)로 만든 메뉴 4종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는 매장 방문 고객에게 정통 이탈리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트러플을 주재료로 한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감각적인 메뉴와 밀라노의 감성을 녹여낸 인테리어로 젊은 여성층에게 호응을 받으며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번 메뉴는 트러플과 루꼴라, 호두로 맛을 낸 ‘트러플 루꼴라 샐러드’, 트러플을 넣고 졸인 크림소스로 만든 파스타인 ‘트러플 크림 빠빠델레’, 트러플과 양송이, 표고버섯을 토핑으로 올린 ‘트러플 풍기 피자’, 트러플 오일과 그라나파다노로 풍미를 더한 감자튀김인 ‘트러플 프라이즈’ 4종이다.

 

트러플은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귀한 재료다.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과 씹을 때의 질감이 매력으로 꼽힌다. 땅속 30cm 이하 깊은 곳에서 자라는데 적당한 크기로 자라기까지는 7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보통 1kg에 3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가격이 높아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린다. 트러플이 비싼 이유는 인공재배가 안되고 생산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더불어 더플레이스 코엑스몰점과 서울스퀘어점에서는 ‘무화과 프로슈토 피자’, ‘전복 알리오올리오’도 추가로 선보인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고급 식재료로 만든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 미식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메뉴를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코엑스점, 광교아브뉴프랑점, 판교 현대백화점점, 서울스퀘어점, 하남 신세계백화점점, 대구 신세계백화점점 등 총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외식과 쇼핑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트렌디한 맛과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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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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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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