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해운대구, 경동건설·삼한종합건설·롯데건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

URL복사

Tuesday, September 23, 2025, 15:09:08

지역 하도급 80% 이상 협조·표준계약서 사용 권장
관내 대형공사장 간담회 통해 상생 방안 논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동건설㈜, ㈜삼한종합건설, 롯데건설㈜과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재석 경동건설 대표이사, 김기덕 삼한종합건설 부사장, 배근철 롯데건설 현장대리인과 심성태 해운대구 부구청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하도급 참여 비율을 80% 이상으로 확대하고, 표준계약서를 적극 활용해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안정적 성장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협약식 이후에는 관내 12개 대형공사장 건축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산업 활성화와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해운대구는 또한 부산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자재·인력·장비 사용과 지역사회 공헌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발송했습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업계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배너

신선식품 ‘전략적 가격 투자’…이마트, 추석 물가 안정 행사 나서

신선식품 ‘전략적 가격 투자’…이마트, 추석 물가 안정 행사 나서

2025.09.23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물가 안정 행사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랭지 배추와 쌀을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평창·태백·정선 등 강원도산 배추 1통을 정상가 4976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3980원(1인 3통 한정)에 제공합니다. 가격은 지난해 추석 행사 대비 약 40% 낮습니다. 같은 기간 ‘경기 고시히카리 햅쌀(10kg)’은 정상가 4만4900원에서 1만5000원 할인된 2만9900원에 판매합니다. 올해 들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2만 포 물량이 준비됐습니다. 명절 제수음식 재료도 대폭 할인합니다. 전감용 동태포(500g)는 20% 할인된 9584원, 육전용 소고기(600g·호주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된 1만8800원에 판매합니다. 저탄소인증 사과와 배 역시 20% 할인을 제공합니다. 수산물과 육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국내산 광어회(360g 내외)와 광어필렛회(100g)는 각각 2만9386원, 6993원으로 30% 할인되며, LA식 양념갈비(800g)는 7천원 할인된 2만2980원에 판매됩니다. 간편식 제수용품도 강화했습니다. 피코크 송편, 모듬전, 식혜 등 50여 종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이 중 송편 5종과 전류 7종은 10%, 사골육수·곰탕 등 육수류와 식혜 4종은 20%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마트는 지난해보다 15종 많은 간편 제수용품을 준비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코크 영덕 쫀득 게살전(360g)’과 ‘피코크 진한 스지탕(700g)’이 있습니다. 게살전은 바삭한 식감과 대게살 풍미가 특징이며, 스지탕은 사골 육수와 소고기·스지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냅니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추석 시즌 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