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GS fresh, 1인 가구 맞춤형 숙성회 배송 시작

URL복사

Monday, December 18, 2017, 11:12:08

서울·인천·성남·광명 지역 배송 서비스 시작..화요일~목요일에 주문하면 금요일에 도착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1인 가구 고객님~ 집에서 회 배송 받고 맛있게 즐겨보세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 fresh가 지난 13일 1인 가구 고객에 딱 맞는 숙성회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GS fresh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요일 오후 6시 30분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주문을 받는다. 주문 받은 숙성회는 금요일 하루 동안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준다.


고객들은 광어회·연어회·모둠회(광어+연어)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배송요청을 하면 금요일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을 받아 즐길 수 있게 됐다. 가격은 150g 기준 광어회 1만2800원, 연어회 1만원, 모둠회 1만1800원이다.


GS fresh는 광어회와 연어회를 시작으로 이 달 안에 우럭과 숭어회까지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다. 배송 지역도 현재 서울 전 지역과 인천, 성남, 광명시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는 그동안 횟집에서 혼자 먹기 부담스럽거나 마트에서 구매하려고 해도 마트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GS fresh는 이런 부담을 없애고 1인 가구 고객이 집에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회 배송 서비스를 기획했다.


GS fresh는 해썹(HACCP)인증을 취득한 위생적인 시설에서 숙성회를 생산하는 협력업체와 손을 잡았다. GS fresh는 집에서 혼술·혼밥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1인 고객 맞춤형 회 배송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동성 GS fresh MD는 “1~2인 가구 중심의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고민하던 중 이번 회 배송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 소싱과 서비스로 GS fresh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fresh는 지난 8월 GS리테일이 온라인 쇼핑몰을 강화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브랜드다. 온라인 쇼핑몰 전용 상품 소싱과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차별화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배너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