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악사손해보험(대표 질 프로마조)은 지난 28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심(顔心) 메이크업 2.0’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안심 메이크업 프로그램은 60세 이상의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교육과 심리치료를 하는 과정으로 악사손보가 후원합니다. 29일 악사손보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코로나블루(코로나 우울증)를 어르신들이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전날 열린 첫 수업에서는 악사손보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어르신들의 기초 피부 관리를 도왔습니다. 앞으로는 총 10회에 걸쳐 헤어 스타일링 강의, 집단심리치료 세션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악사손보는 복지관의 남성 어르신 우울감 예방을 위한 ‘화(火)화(花)호호 프로그램’ 등도 후원할 예정입니다. 질 프로마조 대표는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악사그룹의 사회공헌 취지에 맞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사업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흥국화재(대표 권중원)는 28일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흥해라! 대한민국’ 2차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번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흥춘문예’ 이벤트는 흥국화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합니다. 흥춘문예 이벤트는 코로나로 힘든 국민을 응원하는 좋은 글귀를 주제로 진행되는 온라인 백일장입니다. 50글자 안팎으로 작성해 다음 달 4일까지 흥국화재 블로그에 올리면 됩니다. 응모 글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30편은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등 1편과 2등 4편을 야외 전시, 현장 투표로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와 각종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 지원 활동과도 연계해 진행됩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흥춘문예 이벤트가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 된 분위기를 위로할 수 있기를 바라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캐롯손해보험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하는 VCNC와 손잡고 ‘타다 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라이버들에게 자동차 보험 상품을 적용합니다. 28일 캐롯손보에 따르면 고객이 타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대리운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캐롯이 실시간으로 배정된 드라이버의 정보를 공유받아 주행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보험을 적용하게 됩니다. 적용되는 담보에는 대인배상(1인당 무한), 대물배상(1사고당 1억원 한도), 자기차량손해(3000만원 한도, 자기부담금 30만원), 자기신체사고담보(사망·장애 5000만원, 부상 1500만원) 등이 있습니다. 보상 서비스도 구축했습니다. 캐롯은 현재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 1200여곳과 협력정비업체 400여개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드라이버의 경우 운행한 만큼만 보험료를 낼 수 있고, 고객들도 전국적인 보상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0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28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임원·팀장 독서토론회, 독서공방 등 임직원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원·팀장 독서토론회에선 매년 8~9차례 정해진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합니다. 실제 올해는 ‘플랫폼 레볼루션’ 등의 주제도서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조성 아이디어를 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서공방은 임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나누고 토론을 통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교보생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할 수 있고, 느낀 점과 아이디어를 독서공방 사이트를 통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체계적인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혁신 등 당면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생명이 모바일에서 일어나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 경보(Alert) 시스템’과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을 운영합니다. 2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금융사고 예방 경보 시스템은 AI가 콜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분석해 위험 건을 선별해 냅니다.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같은 금융사고 관련 주요 단어를 검색해 위험 여부를 알려줍니다. 특히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건에 대해서는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이 나섭니다. 소비자보호실과 법무팀 등 7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실시간으로 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합니다. 서용성 소비자보호실장은 “디지털 생활환경에서 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로부터 금융 취약계층 등의 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비급여 진료를 많이 이용한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보험료를 최대 4배 더 내게 됩니다. 반대로 이용하지 않은 가입자는 5%씩 보험료가 줄어듭니다. 일부 가입자의 의료 과다이용으로 보험료 부담이 대다수 가입자에게 전가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섭니다. 보험연구원은 지난 27일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실손보험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제도개선의 핵심은 ‘보험료 차등제’입니다. 보험금 청구가 많을수록 내는 보험료도 올리겠다는 겁니다. 특히 비급여 부분의 의료이용량이 보험료를 결정짓도록 했습니다. 정성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비급여 청구량에 따라 보험료 할증 구간을 9단계와 5단계로 나누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9단계로 구분할 경우 병원에 가지 않는 가입자(전체의 71.5%)에겐 보험료를 5% 깎아줍니다. 반면 병원을 가장 자주 가는 상위 1.4%는 비급여 보험료가 최대 3배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5단계로 나누는 방식에서도 병원에 가지 않는 가입자에겐 동일한 보험료 할인율이 적용되나, 청구액 기준 상위 0.4% 가입자의 보험료(비급여 부분)는…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전날인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2020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에서는 지난 5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한 후 사업계획 코칭, 보험비즈니스 멘토링, IR피칭 교육 등을 진행했습니다. 28일 DB손보에 따르면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마이퍼피(펫샵 전용 보험과 펫샵 관리 솔루션 펫링크) ▲별따러가자(마이크로 모빌리티 정밀관제 솔루션, 라이더로그) ▲베이글랩스(체형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보험연계서비스) ▲아이디랩(홍채인식을 이용한 동물전자 신분증) ▲오트웍스(모빌리티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안전정보 제공 서비스) 등 5개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들 5개사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DB손보 임직원과 벤처캐피탈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DB손보 관계자는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DB손보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피봇팅(업종 변경)을 한 업체들도 나왔다”며 “오는 2021년에도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해 KISA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 선출을 놓고 관료 출신 인사들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손보협회는 27일 2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성진 전 조찰청장 등 후보 5명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모두 감독당국을 포함한 관료 출신입니다. 김용덕 현 손해보험협회장이 연임 뜻을 거두면서부터 주목받았던 진웅섭 전 금감원장은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무부와 금융위원회, 금감원을 거쳤습니다. 지난 9월부터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진 전 금감원장과 함께 하마평에 올랐던 강 사장은 보험감독원 출신으로 금감원에서 보험 관련 부원장보를 지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진 보험개발원장으로 활동했고, 2015년부터 메리츠화재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30일 한국거래소 임기가 끝나는 정지원 이사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재무부와 재정경제원을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감독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상임위원, 한국증권금융 사…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손해보험(사장 양종희)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을활용해 외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27일 KB손보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디지털 환경의 데이터와 병원, 질병명, 치료법 등의 외부 데이터를 모은 뒤 보험사기 공모 행위가 있는지를 탐지합니다. 또 의심 문서 탐지 프로세스를 통해 위험도를 점수화하고 보험사기 최신 트렌드와 패턴도 예측합니다. 이상 징후가 관찰되면 그 결과도 제공합니다. 정식 명칭은 ‘SMA(Social Media Analytics) 시스템’입니다. KB손보는 기존 보험사기 시스템이 혐의자 중심의 내부 데이터와 보험금 청구 누적 정보 분석에만 의존하던 한계를 극복했다고 평가합니다. KB손보 관계자는 “SMA 시스템을 통해 실손보험 제도를 악용하려는 일부 병원과 보험사기 가담자들에 대한 보험사기 징후를 파악하기가 용이해졌다”며 “더욱 효과적인 예방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 구본열)는 26일 자동차 사고처리 과정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파손 부위를 확인하고 보상직원과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사고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시스템 접속 링크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 수신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보상직원과 영상으로 연결되며 보상직원은 고객이 비춰 주는 스마트폰 카메라 화면으로 차량 파손 상황을 확인하게 됩니다. 영상 연결 중에도 화면 확대나 라이브 펜을 통한 파손 부위 체크, 실시간 녹화 등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통신사와 스마트폰 기종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2G 폰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권영문 디지털혁신파트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코로나 와중에도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저금리가 오랜 기간 이어지면서 고수익 투자상품으로 외화보험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변화에 따라 내는 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고, 받게 될 보험금은 줄어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화보험 가입 시 소비자 유의사항 4가지’를 안내했습니다. 외화보험이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수령이 외화로 이뤄지는 보험상품입니다. 최근에는 원화로 보험료를 내고 보험금을 받는 상품도 나왔지만, 원화 환산 금액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환율 위험은 여전합니다. 환율 위험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생깁니다. 우선 환율이 오르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내야 할 보험료가 많아집니다. 일정한 금액의 외화를 보험료로 내기로 약정했기 때문입니다. 보험금을 받을 때도 환위험은 있습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약속한 외화를 받더라도 원화로 바꾼 금액이 줄어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외화보험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점이 정해져 있어 계약을 해지하는 것 외에는 환율변동에 대처할 방안이 없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금리위험도 있습니다. 보험사는 소…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지난 22일 수확철 시기를 맞아 경기도 포천 영북면을 방문해 영농지원 일손돕기를 실시했습니다. 23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홍재은 대표를 비롯한 상근감사위원, 비상임이사, 사외이사 등 임직원 50여명은 인력이 많이 필요한 과수 수확 작업을 도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려는 취지입니다. 홍재은 대표는 “올해 농촌 수확현장은 코로나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협생명은 4월부터 11월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영농철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를 운영하는 리치플래닛(대표 남상우)은 굿리치 애플리케이션(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400만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300만건을 돌파한 후 1년만입니다. 리치플래닛은 다운로드 400만회를 기념해 자사 회원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보험 트렌드도 발표했습니다. 우선 장년층의 인슈어테크앱 사용이 늘고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리치플래닛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굿리치 앱 신규 이용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였습니다. 약 43% 증가했습니다. 비대면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향도 관찰됐습니다. 올 1~9월 사이 접수된 비대면 보험금 청구건수는 약 32만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80% 이상 증가했습니다.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재이용률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굿리치 이용자의 보험금 청구 서비스 재이용 건수는 평균 5.13회로 집계됐습니다. 20대와 30대는 각각 4.3회, 4.8회로 평균을 밑돌았으나 50대와 60대는 각각 5.6회, 5.9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상우 대표는 “최근…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손해보험사들이 치아보험 시장에서 발을 빼는 모습입니다. 보장 내용을 축소하거나 아예 시장에서 철수를 외친 곳도 있습니다. 손해율이 직접적인 원인인데, 과거 경쟁적으로 판매한 게 화근이 됐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11월부터 치아보험 상품 ‘덴탈파트너’의 보존·보철치료 한도를 줄입니다. 우선 보존치료는 기존 50세 이하에 대해 40만원을 보장했는데 개정 이후에는 20만원으로 줄어듭니다. 50세 이상은 3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한도가 내려갑니다. 임플란트로 대표되는 보철치료도 50세를 기준으로 이하는 20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은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됩니다. 보존·보철치료 보장금액이 전 연령대에서 절반으로 줄어드는 겁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메리츠화재가 임플란트 보장 한도를 낮췄습니다. 가입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임플란트 비용 100%를 보장하던 것에서, 면책 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보장금액도 치료비의 50%만 담보하도록 바꿨습니다. 흥국화재는 같은 달 GA 채널을 통한 치아보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손해율…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의류와 모자 등 재활용물품을 국내외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착한 의류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21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동양생명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들이 평소 자주 착용하지 않는 의복 관련 품목을 모아 의류지원 비영리 단체인 옷캔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달된 물품 1000여점은 100개가량의 박스로 포장됐으며, 박스당 1만원의 기부금도 적립해 약 100만원의 성금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기부 물품과 성금은 국내 취약계층과 해외 난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