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대표 차우철)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온도주의’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온도주의는 넛지 디자인을 활용해 실내 적정온도(여름 26℃, 겨울 20℃) 준수를 유도하는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은 롯데GRS 본사와 점포에서 모두 시행됩니다. 적정 실내 온도를 20도로 유지하며 미사용 조명 끄기, 플러그 뽑기, 문 닫고 난방하기 등 임직원과 동참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온도주의 스티커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 부착된 온도주의 캠페인 스티커를 찾아 인증샷을 찍은 뒤 각 매장의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한국에너지공단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두 번째 이벤트 ‘Energy SENSE!(에센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한 인증샷과 함께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인스타그램 계정 중 하나를 태그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브랜드 모바일 상품권, 온수매트, 절수형 샤워기 등을 증정합니다. 이벤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의 맛을 담은 스틱커피 2종(빽다방 아메리카노·빽다방 커피믹스 클래식)을 새롭게 선보이며 홈카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빽다방 아메리카노’ 스틱커피는 베트남, 브라질, 콜롬비아 총 3개의 유명 커피 산지의 원두를 블렌딩해 초콜릿과 캐러멜향을 담았습니다. 미디엄 로스팅 공법으로 원두를 볶아 산미와 풍부한 바디감을 강조했습니다. ‘빽다방 커피믹스 클래식’ 스틱커피는 산미를 줄이고 프림과 설탕의 균형을 맞춘 제품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일부 빽다방 매장에서 선출시됐습니다. 더본코리아 공식몰 ‘빽쿡’과 스마트스토어(더본마켓)를 비롯해 이마트, 컬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20T와 100T 두 가지로 출시됩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홈카페 트렌드가 대중화되면서 맛과 음용의 편리성을 높인 스틱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신제품은 빽다방 노하우를 담아 산미가 적고 고소한 커피 맛을 구현한 만큼 국민커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지난 7월 대용량 빽다방 RTD커피 2종을 출시했습니다. 브라질 원두 특유의 견과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이 자사 제품 매일우유 제조 과정에서 세척수가 혼입된 경위를 밝히고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매일유업은 16일 오리지널 멸균 200㎖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일에 대해 웹사이트에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로 사과문을 올리고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건강을 위해 믿고 먹는 매일우유 제품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품질 사고가 발생했다"며 "놀라신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매일유업은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때 생산된 제품은 약 50개로, 특정 고객사 한 곳에 납품된 것을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회사는 해당일 생산 제품(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자)의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지난 9월 19일 광주공장에서 생산됐습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지금까지 1만5000개 이상의 제품을 회수했습니다. 매일유업은 "이번 사고는 단 한 팩의 우유에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며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에서 부족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동일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제품 디자인과 품질을 개선하는 ‘카누 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카누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10여년간 스틱 제품 기준 누적 100억잔 이상 판매됐습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카누 시그니처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넓혔으며 지난해는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와 ‘카누 원두’ 발매로 카테고리를 확대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이노베이션을 통해 BI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변경했습니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변경되는 신규 BI는 간결하면서도 가독성 높은 서체가 사용됐고 패키지에는 카누 스틱·캡슐·원두 공통으로 체계화된 레이아웃을 적용해 브랜드의 통일성을 더했습니다. 카누 스틱 커피의 품질도 개선했습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을 찾아냈고 카누 ‘다크’, ‘마일드’, ‘라이트’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원두 배합비를 변경했으며 각 원두가 가진 속성을 가장 잘 발현할 수 있는 공법을 적용했다는 설명입니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이노베이션과 함께 신규 TV광고를 선보였습니다. 광고에서는 소비자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유별납니다. 한국 성인의 연간 평균 커피 소비량은 세계 2위(405잔)로 전 세계 평균(152잔)의 두 배가 넘습니다. 지난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약 8조6000억원으로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큽니다. 밥은 안 먹어도 커피는 마셔야 한다는 직장인도 많습니다. 고소한 원두 향은 일상을 기분 좋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커피전문점 10만개 시대, 커피를 즐기는 문화도 다양해졌습니다. 달달한 자판기 커피와 믹스커피 시대를 지나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스페셜티 커피가 부상했습니다. 사람들은 단순 카페인을 넘어 고소함, 산미 등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디야커피가 커피에서 특별함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9월부터 스폐셜티 커피와 디저트로 구성된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커피와 고급식당의 맡김차림을 뜻하는 오마카세를 합친 일명 ‘커마카세’입니다. 지난 12일 학동역에서 10여분을 걸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문을 열자 따뜻한 공기와 묵직한 원두 향이 코끝을 스쳤습니다. 커피 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식품은 '2024 제33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잭앤펄스’와 ‘흰둥이 짱구’가 각각 금상, 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국내 유일한 패키지디자인 어워드입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시 서초구 두성페이퍼갤러리에서 진행됐습니다. 삼양식품은 이번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식물성 헬스케어 통합 브랜드 ‘잭앤펄스’, 짱구 출시 51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흰둥이 짱구’를 출품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잭앤펄스’는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단백질 음료 등을 다루는 브랜드입니다. 펄스(맥박)를 모티프로 맥박을 나타내는 라인이 P와 이어지도록 심볼화한 로고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흰둥이 짱구’는 짱구의 인기 캐릭터 ‘흰둥이’를 콘셉트로 선보이는 크림치즈맛 짱구 스낵입니다. 크림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로 시즈닝한 점을 고려해 크림색을 중점적으로 배치하면서도 짱구 스낵의 브랜드 체계에 충실한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삼양라운드스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래저'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식품기업들이 당이나 칼로리가 없는 '제로' 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탄산음료, 주류 위주였던 제로 카테고리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숙취해소제까지 넓어졌고 제로 통조림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제는 주요 식음료 제품에 제로가 붙지 않은 제품을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만 넣으면 뭐든 제로 식품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설탕의 다양한 역할을 보완하기 위해 수년간 연구 개발을 하기도 하고 같은 주스여도 세부 유형에 따라 대체가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오리지널 제품의 매출 감소도 일정 부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제로 제품의 성장성은 기업들을 시장에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제로 제품의 카테고리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당뇨병, 과체중 및 비만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에 코로나19를 지나며 제로 설탕 제품 수요가 늘었습니다. 글로벌 제로 설탕 식음료 시장 규모는 2022년 179억2000만달러에서 2027년까지 연평균 4.0%씩 성장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탄산음료는 제로 제품 출시가 가장 활발한 분야 중 하나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디야커피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신년운세 타로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이디야커피가 지난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EDIYAMMY’ 캠페인의 일환으로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하는 심리테스트 형태로 구성됐습니다. 이디야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타로점 결과 이미지 저장 후 인스타그램 피드 또는 스토리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변우석 사인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합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타로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디야커피 신년운세 타로점 이벤트와 함께 보다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10월 배우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옥외광고, TV CF, 포토카드 이벤트 등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산업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무상증자는 지난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의 첫 신호탄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날 동원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신주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증자에 따라 동원산업의 발행주식수는 기존 3602만1895주에서 3962만4084주로 늘어나게 됩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 2일입니다. 동원산업은 지난달 미래 사업 성장 가속화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이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 또는 주식배당 실시, 반기 배당 도입, 배당성향 최대 30% 확대 등이 있습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무상증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원산업은 올해 들어 최고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매장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캐리 더 메리’ 행사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캐리 더 메리’는 스타벅스가 2020년부터 5년째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기금 적립 행사입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딸기 라떼’ 또는 ‘산타 베어리스타 케이크’ 주문 시 수량 1개당 100원씩을 자동 적립해 최대 5억원의 기금을 조성합니다. 조성된 기금은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자원순환사회연대, 제주올레, 아름다운가게, 한마음혈액원 등을 포함한 NGO 기관 총 28곳에 전달돼 친환경 활동과 소아암 어린이 수술비 지원, 취약 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캐리 더 메리 행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가 2020년부터 ‘캐리 더 메리’를 통해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기금은 20억원이며 기금을 전달한 지역사회 및 NGO 단체는 13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숙취해소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에 따라 상쾌환 전 제품에 쓰이는 글루타치온 성분의 숙취해소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삼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10개월간 글루타치온의 숙취해소 효과를 확인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습니다. 테스트는 음주 30분 전 글루타치온 성분을 섭취한 실험군과 가짜약을 섭취한 대조군의 생체 지표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 수행은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이 맡았습니다. 글루타치온은 숙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습니다. 이는 환 형태의 상쾌환을 비롯해 상쾌환 스틱, 상쾌환 부스터, 상쾌환 부스터 제로 등 모든 형태의 상쾌환 제품에 쓰이는 핵심원료입니다. 삼양사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 결과 글루타치온 성분이 혈중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고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험군의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대조군 대비 알코올 섭취 15분 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2시간 후에는 57.8% 가량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상쾌환의 주원료인 글루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지난 1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반성장의 취지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는 시상식입니다. 지난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던 농심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과 지역사회 협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농심은 소멸 위기의 꿀벌 생태계 보존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협약을 체결해 청년 양봉인과 우수 양봉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고, 꿀벌 질병관리 진단키트 보급 및 밀원수 식목 등으로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습니다. 농심은 출시 이후 50년이 넘는 기간 꿀꽈배기에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했으며 농심이 매년 구매하는 국산 꿀은 약 160톤에 이릅니다. 또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 상생컨소시엄 기획사업’에 참여해 농심 스낵(꿀꽈배기, 옥수수깡) 브랜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막걸리 출시로 중소 양조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설명입니다. 농심은 중소협력사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협력사 재정적 지원을 위해 대금 결제기일을 단축하고 상생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디야커피는 천안시 동남구에 '천안대로DT점'을 오픈하며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 최초로 가맹점 40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천안대로DT점은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대형 매장으로, 천안IC 인근 차량 통행이 활발한 상권 초입에 입점했습니다. 이곳은 562㎡(170평) 규모의 2층 매장으로 베이지톤 마감재를 바탕으로 파스텔 컬러포인트를 가미했습니다. 또 주변으로 천안 박물관과 천안 삼거리 공원 등이 인접했으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지만 30여면의 넓은 주차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안대로DT점은 베이커리 특화 콘셉트를 적용해 일반 베이커리 메뉴뿐만 아니라 생지를 활용해 구운 빵, 샌드위치 등을 판매합니다. 특화 메뉴인 샌드위치 5종은 매장 내에서 직접 제조하며 커피와의 페어링을 고려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폭 넓게 구성했습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가맹점주들을 위해 원두 무상 지원, 원자재 가격 인상 최소화 등 약 194억원 규모의 지원 정책을 실행했습니다. 지난 10월 창사 이래 처음 브랜드 홍보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발탁하고 광고 및 마케팅 비용 전액을 본사 가맹본부에서 부담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가맹점 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DIY 과자 파티 키트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12월 한 달간 해태제과 자사몰(해태몰)을 포함해 네이버 등 온라인 몰에서만 2000개 한정 판매합니다. 해태가 크리스마스 만들기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예스 미니,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포키 극세, 버터링 골드, 사브레, 구운감자 7종으로 선정했습니다.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2세트까지 총 9가지를 키트에 담았습니다.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세트는 초콜릿 튜브를 미지근한 물에 2~3분만 담그면 물감 같이 색이 변합니다. 초콜릿색, 하얀색, 핑크색 3가지로 산타, 루돌프, 눈사람 리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3가지 튜브 초콜릿이 2개씩 들어있습니다. 크리스마스 과자 세트 속 산타 모자도 함께 담았고 패키지 옆면에는 DIY ‘오예스 루돌프 만드는 방법’을 선보입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네이버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도미노 피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며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는 파티와 선물 고민 해결은 물론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는 이색 제품이 될 것"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식품은 신규 브랜드 ‘맵(MEP)’을 태국에서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맵'은 '매콤함', '맵다'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정형화돼 있지 않고 다양한 K-푸드의 매운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그릴드 갈릭 쉬림프 라면'은 새우 베이스의 국물을 기반으로 갈릭와 샬롯의 원료를 사용해 크리미한 매운맛을 지녔습니다. 블랙페퍼와 고수, 라임이 담긴 '블랙페퍼 치킨 라면'도 함께 선보입니다. 삼양식품은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 ‘CP ALL’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고 CP ALL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에 지난달 21일 글로벌 최초이자 단독으로 출시했습니다. 향후 삼양식품은 태국 내 1만4000여개에 달하는 세븐일레븐 전 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MEP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7~8일에는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맵’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습니다. 팝업에는 대형 패키지로 제작된 포토존, 편의점처럼 구현한 맵 마트, ’맵’ 시식존, 내년 공개 예정인 콘텐츠 'School Lunch Attack - It's MEP Time!' 플레이존, 브랜드 굿즈를 받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p 낮은 4.25~4.50%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 단행을 통한 통화정책 기조전환 이른바 피벗(pivot)에 나선 연준은 11월에도 베이비스텝(0.25%p 인하)을 밟은 바 있습니다. 이로써 미 기준금리는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공격적으로 올린 이후 최고치(5.50%·2023년 7월~2024년 9월)와 비교하면 1%p 낮아졌습니다. 한국(3.00%)과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75%p에서 1.50%p로 줄었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올해초부터 노동시장 상황은 전반적으로 완화됐고 실업률은 상승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낮다"며 "인플레이션은 위원회 목표치 2%를 향한 진전을 이뤘으나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준은 경제전망예측(SEP)을 통해 내년말 예상 기준금리를 기존 9월 전망치(3.4%)보다 0.5%p 높은 3.9%로 제시했습니다. 내년 금리인하 횟수를 스몰컷(0.25%p 인하) 기준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인 것입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금리 목표범위에 대한 추가적인 조정의 폭과 시기(the extent and timing)를 고려할 때 위원회는 지표와 전망, 위험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결정문에 금리조정 폭과 시기라는 표현을 통해 금리 추가조정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한 시점에 도달했거나 부근에 도달했다는 신호를 보냈다"며 "정책금리의 추가적인 조정을 고려할 때 우리는 더 신중을 기할(cautious) 수 있다. 이제부터는 새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수정전망에서 2025년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2.5%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은 2.1%로 예상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화점이 2025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돌입합니다. 고물가와 내수 침체 등 국내외 정세를 감안해 합리적인 가격의 설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난해 대비 판매 물량을 늘렸습니다. 사전 예약 전용 판매 상품으로 희소성을 높였고 할인율은 최대 6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는 이달 20일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롯데는 1월 5일까지 230개품목을 최대 60% 할인합니다. 신세계와 현대는 1월 9일까지 21일간 진행합니다. 각각 총 260개, 약 200종의 선물세트를 최대 60~30% 할인 판매합니다. 롯데백화점은 한우, 수산, 청과 등 각 상품군별 수요가 꾸준한 베스트 품목은 물량을 20%가량 확대했습니다. 축산 선물은 1,2인 가구 증가와 명절 여행 인구 확대 등을 감안해 인기 품목의 기본 중량을 2kg에서 1.6kg으로 낮춘 한우 세트를 선보입니다. 홈마카세 트렌드를 반영한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GIFT’도 이번 설 사전 예약에서 처음 내놓습니다. 수산 선물은 굴비, 선어 등 기존 10~20만원대의 실속 선물 위주에서 최고 60만원대까지 가격 범위를 넓혔습니다. 사과, 배 등 청과의 경우 청송, 영주 등 우수 산지를 조기에 추가 확보해 인기 품목의 물량을 20%가량 늘렸습니다. 미식 수요를 반영해 이번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한 이태리산 ‘생 화이트 트러플 GIFT’도 최초로 선보입니다. 오는 22일까지 30개 한정 판매합니다. 와인은 롯데백화점 단독 차별화 품목을 강화했습니다. 10월 '더 블라인드' 와인 행사의 우승 와인 2종을 비롯해, 김환기 작가가 협업한 '아트 스페셜 에디션',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의 '미래 빈야드 피노누아' 세트 등이 대표 품목입니다. 롯데백화점몰에서도 한우, 베이커리 등 명절 인기 상품 1만8000여 품목을 최대 65% 할인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설 대비 10% 늘어난 5만여 세트를 예약판매 물량으로 준비했습니다.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5~10%, 굴비 20%, 청과 10%, 와인 50%, 건강식품 60%입니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지정 산지인 셀렉트팜을 확대해 직거래를 통한 가격 부담을 줄였으며 상품의 종류도 다양화해 명절 주력 상품인 10~20만원대의 품질 높은 상품을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장 인기 있는 과일들을 선정한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다복, 겨울에도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의 이천산 배로 구성된 셀렉트팜 배 등이 있습니다. 축산의 경우 신세계 축산 바이어 및 지정 중매인이 직접 경매에 참여해 유통단계를 축소한 '신세계 암소 한우' 제품을 확대했습니다. 구이용 외 불고기·국거리 부위가 포함된 신세계 암소 한우 다복, 안심·등심 등 인기 구이 부위로 선정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프라임 만복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를 시작으로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12월 30일~1월 23일),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1월 6~23일)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년 설 선물세트는 사전 예약 판매 물량을 지난해 설 예약 판매 기간보다 약 20% 늘려 마련했습니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대표적으로 '현대특선 한우 죽 세트', '현대명품 제주과일 혼합망고 세트', '명인명촌 유기농 홍삼 달임액', '명인명촌 미본 참 세트' 등을 할인 판매합니다.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더현대닷컴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할인 쿠폰(최대 7만원)을 증정합니다.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 시 상시 6%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H몰에서는 1만원 이상 주문 시 적용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부터 실속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문부터 배송까지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장기화하고 있는 저성장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마련해 내년 2월중순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김병환 위원장 주재로 '카드사 CEO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적격비용 산정 결과에 따른 카드업계의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 부담경감 가능금액은 연간 3000억원 수준입니다. 금융당국은 수수료율 인하여력을 305만 영세·중소가맹점에 고르게 배분하는 방향으로 우대수수료율을 개편했습니다. 우대수수료율 조정대상 금액 3000억원을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40% ▲연매출 3억~1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43% ▲연매출 10억~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17%를 배분합니다. 이렇게 되면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연매출 1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0.10%p ▲연매출 10억~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0.05%p 인하됩니다.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모든 영세·중소가맹점에 0.1%p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처로 304만6000개의 영세·중소가맹점이 평균 8.7%, 178만6000개의 영세·중소 지급결제대행업체(PG사) 하위사업자가 평균 9.3%의 수수료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금융당국은 추산합니다. 금융위는 "최근 전반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자영업자 모두에 고르게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우대수수료율을 개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카드업계는 연매출 1000억원 이하 일반가맹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인상하지 않고 3년동안 기존 수수료율 수준으로 동결하는 자발적 상생방안을 시행합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비대면 결제구조 확산과 다양한 결제사업자 등장으로 지급결제 부문 경쟁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신용·체크카드는 여전히 가장 지배적인 결제수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물카드·대면거래 중심의 규제체계를 디지털·AI시대에 부합하도록 획기적으로 개편해 카드업계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신금융업권은 수신기능이 없는 특성으로 다른 금융권보다 금융시장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동성·건전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특히 중요하다"며 "선제적이고 충분한 유동성 확보와 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World index)'에 편입됐습니다. 17일 각 그룹에 따르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하는 DJSI는 기업의 ESG경영 성과를 평가한 지수로 최고등급인 월드지수에는 250여개 글로벌 ESG 우수기업만 편입됩니다. KB금융, ESG 리더십 다시 한번 입증 KB금융은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9년 연속으로 월드지수에 편입됐습니다. KB금융은 올해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AAA등급을 획득하고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nalytics) ESG리스크 평가에서도 국내 금융회사 중 최고점수로 'Low Risk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DJSI 월드지수까지 편입되면서 주요 글로벌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최상위 수준의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집중하며 상생금융 및 서비스 확대, 기후변화 대응전략 이행, 모범적인 지배구조 중심의 ESG경영 추진 등 ESG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결과라고 KB금융은 설명합니다. KB금융 관계자는 "DJSI 월드지수 9년 연속 편입은 KB금융이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앞장서는 한편 소상공인·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 독보적 ESG경영 역량 재확인 하나금융은 DJSI 월드지수에 3년 연속으로 편입됐습니다. 이번 DJSI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도, 리스크관리, 안전·보건, 인권,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속가능금융, 중대성 평가, 포용금융 등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하나금융은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은 그룹 ESG 활동내용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경영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한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 활동을 투명하게 공시합니다. 2023 ESG 임팩트 보고서를 보면 하나금융은 지난 한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및 경제간접기여 등 ESG 활동을 통해 총 5조4072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을 위한 ESG 컨설팅 조직 확대 개편, ESG 스타트업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운영 등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DJSI 월드지수 3년 연속 편입은 진정성 있는 ESG경영 이행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금융,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경영 입증 우리금융은 올해 최초로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습니다. 우리금융은 ESG경영위원회 중심의 ESG 경영체계 강화, 여성이사 확대, 생물다양성 정책 공개 등 다양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S&P Global로부터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포용정책, 지속가능금융 등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ESG 평가사 MSCI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고 블룸버그 ESG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DJSI 월드지수 편입은 우리금융에 내재된 ESG DNA 기반으로 전 그룹사가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