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세븐일레븐이 커피 PB상품을 새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유제품 매대에 진열하는 완제품인데도 용기가 투명해 원액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커피 상품을 오는 4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알리고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커피’라는 광고 문구로 해당 상품을 묘사했다. 하지만 제품 이미지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에 따르면 이 게시물은 출시 예정인 투명한 ‘컵 커피’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용기가 투명해 속의 원액이 보이는 커피”라며 “얼음컵에 음료(원두커피나 봉투에 담긴 커피)를 따라 마시는 게 아니라 유음료 진열 매대에 판매하는 커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쉽게 말해) 스타벅스나 매일에서 나오는 카페라떼 같은 것인데 세븐일레븐 PB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점주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 열었던 ‘2019 상품 전시회’에서 용기가 투명한 커피 완제품을 선보였다. ‘투명 컵 커피’로 불린 해당 제품의 이름·가격·원두 종류·성분 특성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일레븐은 그
[편집국] 1. 현대차 “문제된 신형 쏘나타 전량 내부서 활용” vs 고객들 “못 믿어”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289 2. 경쟁사들은 줄어드는데...매달 설계사 400명 넘게 느는 메리츠화재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252 3. 보험료 내줄테니 ‘미니암보험’ 가입하라는 뱅크샐러드...이유는?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364 4. ‘시가총액 1조 JYP’, 성내동 신사옥 방문기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369 5. 치매보험, 경증진단비 업계누적 가입한도 설정해 중복 가입 차단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302 6. 서울모터쇼 관전포인트는 ‘SUV·친환경차’...주목할 신차는?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358 #쏘나타 #소나타 #미니보험 #뱅크샐러드 #블루보틀 #치매보험 #친환경자동차 #서울모토쇼 #신차발표…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 'XM3‘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된다. 르노 아르카나를 기반으로 개발된 XM3는 오는 9월 위탁생산 계약이 끝나는 닛산 로그를 대신해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크로스오버 SUV인 XM3는 세단과 SUV를 결합한 르노삼성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전략모델이다. 이날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는 “미래에는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을 세단이나 SUV 등 한가지 성격만으로는 만족시키기 어렵다”며 “르노삼성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SUV인 XM3는 차세대 부산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한국고객의 요구와 취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XM3를 내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XM3를 장차 QM6와 SM6에 버금가는 대표차종으로 키우겠다는 게 르노삼성차의 복안이다. 이날 프레스데이에 참석한 로렌스 반 덴 애커 르노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XM3는 한국 소비자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르노 디자인 아시아의 한국인 디자이너들이…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중국 일부 지역에서 생산하는 당근에서 전염성 병충해가 발생하면서 당근 수입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5일 한 경제매체는 정부가 중국산 당근을 전면 수입 금지하면서 단체급식와 외식업계에당근 수급에 어려움이 겪을 것으로 보도했다. 식자재 납품업체는 당장 중국산 당근 사용이 어렵지만, 당근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1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중국산 당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농산물 유통업체·단체급식업체서의 사용 자제를 통보했다. 뿌리식물의 전염성 병충해인 ‘바나나뿌리썩이선충’이 중국 푸젠성 등 일부 지역에 번졌기 때문이다. 앞선 경제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내 당근 수입물량의 95% 중국산이다. 이 때문에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등 단체급식 기업과 외식업계가 중국산 당근을 대체할 수급처를 찾느라 혼란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로, 관련 업계에서는 당분간 중국산 당근 사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해 다른 공급방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중국산 당근 공백 기간이 길지 않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란 반응이다.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대체 당근 수급처는 크게 국내와 베트남으로 나뉜다. 국내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은빛 직사각형 스탠드. LG시그니처 에어컨을 처음 본 순간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의 스피커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스탠드형 에어컨뿐만 아니라 벽걸이형 에어컨도 겉모습만 봐서는 에어컨의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에어컨 전원을 켜면 둥근 메탈 덮개가 열리고 팬이 나온다. 멀리서 보면 마치 스피커가 나오면서 음악이 흐를 것 같았다. 작동을 멈출 땐 다시 덮개가 팬을 가리면서 심플한 메탈 직사각형의 겉모습으로 돌아간다. ◇ 시그니처 에어컨, 프리미엄 브랜드 빌딩에 중점..가격 1000만원대 예상 LG전자가 26일 3년 만에 선보인 시그니처 에어컨은 한 마디로 ‘미니멀한 에어솔루션‘이다. 고급스러운 메탈 직사각형 안에 냉방, 난방, 가습, 제습, 공기청정 기능이 다 들어있다. 작고 심플하지만,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 LG전자의 고민이 엿보였다. H&A 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시그니처 에어컨을 출시하기까지 오랜 연구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에어컨이 사계절 제품으로 바뀌고 있다“며 “5가지 기능을 작은 디자인에 다 녹여야 하고, 고객 사용 편의성 등을 연구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렸다”고 말했다. 최근 LG전자는 시그니처 라인…
[인더뉴스 편집국] 1. ‘국민차’ 쏘나타, 5년 만에 풀체인지...“택시 판매 안 한다”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223 2. “이번주는 금·토에 오세요”...이마트, 의무휴업 앞두고 특가 행사 돌입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245 3. [단독] 시민단체 납세자연맹, 회원 개인정보 기업에 판매...회원들 ‘반발’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213 4. [오늘의 생활경제] 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 출고 外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261 5. KT, 아현 화재 소상공인 지원금 확정...20만~120만원 지급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253 6. 현대해상도 인터넷은행 ‘토스뱅크’에서 빠진다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239 #현대자동차 #쏘나타 #소나타 #이마트 #납세자연맹 #청정라거 #테라 #KT화재 #지원금 #인터넷…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하이트진로, 청정라거 ‘테라’ 출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홍천공장에서 ‘청정라거-테라’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지난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엔 김인규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공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테라는 전국 마트·업소 등에서 동시 판매할 예정이다. 테라는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 맥아만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만 담아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강화했다. 또 거품이 조밀해 탄산을 오래 유지한다. 패키지 디자인엔 초록색을 사용하고 병에 토네이도 모양의 양음각 패턴을 넣어 테라 특유의 청량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한 만큼 빠른 시일 내 두 자릿수의 점유율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500ml 병맥주 국내 첫 출시=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는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500ml 병맥주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일반 음식점을 통해 4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버드와이저 500ml 병제품은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생산된다. 높은 쌀 함량과 긴 발효 시간, 공들인 양조 과정으로 부드럽고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KFC,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업계들이 나란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킨 브랜드 KFC는 오는 24일까지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점심 시간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됐던 지난 이벤트와 달리, 이번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이벤트 시간이 확대 됐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갓양념치킨’을 비롯해 전 메뉴가 프로모션 대상이다. ‘요기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50%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할인 금액은 최대 7000원까지다. 상품 주문시 ‘요기서 1초결제’나 ‘요기서결제’를 통해 다운 받은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KFC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이벤트 때보다 이용 가능 시간을 늘려서 진행하게 됐다”며 “KFC의 다양한 메뉴들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도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셔널 맥모닝 데이(National McMorning Day)’를 맞아 하루 동안 전국 레스토랑(매장)에서 ‘에그 맥머핀’이 무료로 증정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쏘나타가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됐다. 신형 쏘나타는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이 적용돼 상품성이 크게 개선됐다. 현대차는 21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신형 쏘나타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돼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기본 성능이 향상됐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1만 2323대가 사전계약된 신형 쏘나타는 이전 모델 대비 2030 고객과 개인 고객이 크게 늘어났다"며 "신형 쏘나타는 SUV에 밀려 위축된 세단시장을 다시 부흥시키고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올해 내수 시장에서 신형 쏘나타를 7만대 이상 판매하겠다고 발표했다. 신형 쏘나타의 1.6 터보와 하이브리브 모델은 하반기에 출시되며, 기존 택시 모델은 내놓지 않을 예정이다. 택시로 판매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공격적인 판매 목표다. 신형 쏘나타의 모든 엔진은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돼 연비가 높아졌다. 신형 쏘…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납세자 권리를 대변하는 NGO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이 회원 정보를 이용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콜센터 대행사를 끼고 보험 영업에 활용되는 ‘고객DB’를 생산해 보험대리점(GA) 등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소비자 관련 시민단체들은 비영리·비정부단체를 표방하는 납세자연맹이 회원 정보를 활용해 돈을 버는 행위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보험 가입 권유 전화를 받은 연맹 회원들도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상당한 불쾌감을 표시하고 있다. 연맹 측은 사실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정부 지원금을 받지 않는 비영리 조직이다 보니, 수익 사업을 찾던 중 보험 분야가 그나마 회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회원 동의를 거치는 등 법적으로 문제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1일 GA 업계에 따르면, ‘납세자DB’라는 이름의 고객DB가 GA 소속 설계사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판매 가격은 개당 3만~4만원 사이로 형성돼 있다. 보험업계에서 DB(데이터베이스)란 설계사가 보험 영업을 위해 직접 연락할 수 있는 가망고객의 정보(이름·휴대폰번호 등)를 의미한다. 설계사는 이러한 DB를 일정 금액을 내고 구매해 사…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얼마 전 서울 첫 점포를 오픈한 트레이더스 월계점이 개점 이래 최단 기간, 최대 매출·최다 객수를 동시에 기록했다. 트레이더스는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 매장이다. 이곳의 초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21일 이마트는 지난 14일 오픈한 트레이더스 월계점의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월계점은 오픈 첫 날인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누적매출 약 75억원을 달성하며, 목표대비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 수는 7만 5000명, 방문고객 수는 20만명 가량으로 추정되며, 이는 2010년 트레이더스 개점 이래 ‘최대 매출’이자 ‘최다 방문’ 기록이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동일 상권 내 20여개의 유통매장이 경합하고 있는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오픈과 동시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마트측은 “서울 동북권의 핵심 유통 매장으로 도약 했다”고 자평했다. 실제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오픈 첫날 13억 5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 14년 트레이더스 수원점 오픈 당시 수립된 트레이더스 오픈일 최대 매출 기록을 5년만에 갈아치웠다. 오픈 당일 월계점 구매 객수도 1만 4000여명을 기록해, 복합쇼핑몰 내에 입점한 하남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설계사들의 영업활동에 있어 ‘고객DB(데이터베이스)’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가망 고객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설계사들은 돈을 내고서라도 고객DB를 구매하는데, 이 DB가 불량인 경우가 잦아 설계사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법인보험대리점(GA)은 소속 설계사들에 대한 영업 지원 차원에서 고객DB를 확보해 공급하고 있다. DB 전문업체에서 돈을 주고 사는 게 대부분이지만, 일부 GA의 경우 자체적으로 DB를 생산해 설계사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보험업계에서 통용되는 용어인 고객DB는 쉽게 말해 ‘가망고객에 대한 정보’다. 예를 들어 온라인쇼핑 사이트 등에서 할인쿠폰을 제공하면서 ‘제3자의 고객정보 이용에 동의’를 묻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동의하면 자신의 정보가 DB로 생성된다. DB의 가격대는 몇 백원에서 몇 십만원까지 다양하다. 가격이 비쌀수록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가장 대표적인 DB인 ‘재무설계DB’는 5만~6만원 대, ‘방송DB’는 약 13만원 내외에서 거래 중이다. 보험시장 불황으로 가망 고객 찾기가 어려운 설계사들 입장에선 이러한 DB가 마치 ‘가뭄 속 단…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늘어나는 스타벅스 매장 만큼이나 함께 유명해진 것이 바로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다. 사이렌 오더는 지난 2014년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자체 개발한 주문 결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19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일 평균 전체 주문 건수 중 사이렌 오더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4% 수준이다. 특히 아침 출근시간인 8~9시에는 26%, 점심시간인 12~1시에는 16%를 기록하며, 평균보다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누적 주문수도 급격히 상승 중이다. 작년 3월, 스타벅스 코리아가 사이렌 오더 주문 4000만건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지 5개월 만인 8월에 5000만건 돌파 이벤트가 다시 한번 열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최근 1000만건 돌파 기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렌 오더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편리하기 때문.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줄서는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대로 ‘나만의 음료’를 제조해 주문할 수 있다. 또, 음료가 나왔을 때 푸쉬 알림으로 알려줘서, 진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3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들이로 장거리 주행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소모품 및 타이어 교환 시 부품가의 최대 3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우선 ‘마이 폭스바겐 앱’에 가입한 고객이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교환 시 최고 30%를 깎아주고 순정 워셔액을 증정한다. 에어필터 및 에어컨필터를 교환해도 부품가의 최고 20%를 할인해준다. 또 타이어를 교환하면 금호타이어는 30%, 그 외는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폭스바겐코리아가 공식 딜러를 통해 공급하는 타이어에 한하며 공임 비용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봄맞이 나들이 및 캠핑에 필요한 액세서리도 할인한다. 루프바, 루프박스 등 차량용 액세서리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피크닉매트, 파라솔, 접이식 의자 등은 20% 할인해준다. 마틴 비즈웜 폭스바겐코리아 애프터 세일즈 총괄 상무는 “나들이로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봄을 맞이해 봄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떠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한국닛산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인 ‘리프’의 2세대 모델을 18일 국내에 출시했다. 한국닛산은 신형 리프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5년간 최대 330만원 상당의 전기차 관련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신형 리프의 출시를 기념해 ‘리프 고객 케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형 리프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닛산 리프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카드(최대 5년간 총 330만원 한도)’가 제공된다. 이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한국닛산 공식 파트너사인 포스코 ICT의 충전기를 설치하면 최대 80만원까지 가정용 충전기 설치비 또는 충전 멤버십 포인트를 지원한다. 또 하이패스 캐시백, 커피 전문점 및 영화관 50% 할인 등 총 250만원 상당의 멤버십 혜택도 주어진다. 이 밖에 KTX와 주요 항공사의 티켓도 각각 50%, 10%씩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전기차 구매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EV 고객 케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조금 신청, 충전기 설치 및 사용방법 등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EV 전담 상담사를 배치한 전기차 전용 고객지원센터와 24시간 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