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최근 "고객의 숨은 니즈와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개발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3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창재 의장은 지난 10일 '2025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마케팅 혁신을 가장 잘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충남 천안시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서 열린 전사경영전략회의에는 교보생명 영업현장관리자, 본사 임원·팀장 등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했고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모든 임직원이 실시간 시청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정도영업으로 사업계획을 달성한 지점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가치 혁신의 전도사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임직원을 향해서도 "비즈니스 혁신 가운데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영업·마케팅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객가치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새해 가족보장과 건강보장을 중심으로 고객에 균형잡힌 보장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전하는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 고객 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7조원 규모의 신용보증서 특별출연 협약대출과 설명절 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먼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총 11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조기집행해 4조1000억원의 보증서 협약대출을 지원합니다.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유망·미래성장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신용보증재단을 처음 이용하는 담보력 부족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확대하고자 오는 2월13일까지 13조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지원합니다. 신규 5조원, 만기연장 8조원으로 지원기간 중 신규·만기연장되는 중소기업대출(개인사업자 포함)이 대상입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의 핵심가치는 오직 고객과 동반성장"이라며 "국가경제 기반인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2025에서 IBK홍보관, IBK창공관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업은행 단독 부스인 IBK홍보관에서는 AI와 금융 융합으로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성장모형, IBK BOX, i-ONE Bank 등을 비롯해 기업은행이 투자하고 육성한 기업들의 영상,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63년간 축적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데이터를 AI 분석을 통해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성을 예측하는 미래성장모형을 방문객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구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기업은행이 투자·육성한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제작한 콘텐츠(실감미디어 영상, VR게임, K-콘텐츠 영상 등)를 통해 국내 유망기업의 기술력을 해외에 알렸습니다. IBK창공관에서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의 8개 스타트업이 전시에 참여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참관객으로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IBK창공 육성기업 900여개 중에서 선발된 해당 기업들은 CES 참가에 앞서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사전준비 프로그램을 거쳐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2025년 새해 보험시장의 판을 바꾸는 기회를 창출하면서 손해보험의 스탠다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에서는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부서장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경영전략 방향과 각 부문별 원포인트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취임 2년차를 맞은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의 미래 청사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2025년'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를 실천하는 6가지 핵심어젠다로 ▲성공의 도미노 문화 확산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 ▲고객중심경영 실행체계 조기 완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리더 중심 조직문화 변화관리 지속 ▲변화 공감대 형성 및 제도적 장치보완을 제시했습니다.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각고면려(刻苦勉勵·고생을 무릅쓰고 힘써 노력함) 자세로 임한다면 미래 예측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흔들림없는 손해보험의 명작, 손해보험의 스탠다드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가 아마존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와도 협업해 ‘테크 리딩 뱅크’ 실현에 나섰습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클라우드를 채널계에 도입하면서 은행권 최초로 채널계 멀티 클라우드 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2023년 채널계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적용한데 이은 두번째 클라우드 도입입니다. 채널계는 은행 뱅킹시스템 중 하나로 앱 접속과 조회·이체, 상품가입 등 앱에서 이뤄지는 모든 거래를 담당하는 시스템입니다. 인터넷은행은 앱을 통해서만 고객 접점이 형성되는 만큼 채널계 중요성이 매우 크며, 안정적인 뱅킹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채널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케이뱅크는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를 모두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멀티 클라우드는 복수의 기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체계입니다. 다양한 클라우드를 함께 활용하는 만큼 효율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클라우드는 각 사마다 특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각각의 이점을 결합해 활용할 수 있고 트래픽이 클라우드 한곳에 집중되지 않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새해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목하 독서 중입니다. 인문고전부터 현대 경영실무서까지 탐독의 스펙트럼은 넓습니다. 관통하는 키워드는 '훌륭함' '정직함' 등 윤리적이고 형이상학적입니다. '숫자'를 금과옥조로 삼는 금융회사와 일견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있습니다. 금융업권은 다른 어떤 산업군보다 변화의 속도가 가파릅니다. 금융권은 고성장의 시기를 지나 저성장이 고착화하는 성숙단계에 접어든지 오래이기도 합니다. 금융소비자와 이해관계자 그리고 사회는 금융사에 재무적 성과는 물론 엄격한 자기통제와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작년 12월초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에서 '바람이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고강도 인적쇄신을 단행한 건 이같은 금융환경 변화의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당시 인사에서 임기만료 등으로 대상이 되는 13개 자회사 중 9개 자회사 CEO가 교체됐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자경위에서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의 근원적인 혁신과 강력한 인적쇄신 및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 체질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 새 광고모델로 가수 지드래곤(G-Dragon·GD)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은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리딩뱅크와 넘버원 아티스트라는 타이틀로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일궈온 하나금융그룹과 지드래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7년 만에 복귀한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음원 사이트 최단기간 '좋아요' 10만회, 연말 무대 통합 누적 조회수 8800만회를 기록했습니다. 지드래곤은 '하나'의 의미를 강조한 1월11일밤 11시11분에 맞춰 개인 SNS 계정에 네일아트를 통해 '하나'를 의미하는 손가락 포즈를 공개했습니다. 같은 시간 하나금융그룹 주요관계사 하나은행 SNS 계정에도 지드래곤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새 모델이 된 지드래곤은 "평소 흥미로운 마케팅을 많이 펼쳐온 하나금융그룹과 파트너십이라 더 의미있고 남다르게 생각한다"며 "광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치매·간병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간병보험'을 판매중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초기단계 치매 치료와 요양 관련 등 모두 28종의 다양한 보장을 새로 탑재했습니다. 특약 신설을 통해 기존 1~5등급까지만 보장하던 장기요양 간병비 보장을 인지지원 등급까지 확대했습니다. 재가급여 보장은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와 방문요양으로 세분화해 고객마다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요양병원 입원환자 분류체계 중 의료경도 이상을 보장하는 '요양병원 입원일당(의료경도 이상)'을 탑재했습니다.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간병 보장이 가능하다고 KB손해보험은 설명합니다. 또 ▲치매 CDR검사비 ▲MRI·CT·PET검사비 ▲치매 약물치료비 등 보장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치매 검사부터 진단, 치료, 통원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과거 치료이력으로 치매·간병보험 가입이 어려운 유병자를 위한 간편고지형 상품으로 'KB골든케어 간편건강보험'도 함께 선보입니다. 두 상품 가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작년 12월 한달동안 온라인 이벤트로 펼쳐진 '천하제일 안전운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습니다. 3만명 이상 참여하는 등 고객 호응을 얻었습니다. 실기시험 1000점 만점에 987점을 기록한 최종우승자(1위)에게는 현대자동차 협찬을 통해 '더 뉴캐스퍼' 차량을 증정했습니다. 삼성화재는 5000명 넘는 참가자에게 플레이스테이션5프로, 로지텍 레이싱패키지 등 드라이빙 게임경품과 삼성화재 커스텀 블록,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했습니다. 온라인 실기시험 주행코스는 도로교통법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상에서 잘 지켜지지 않거나 헷갈리는 항목으로 구성했습니다. 가령 게임 참가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우선 일시정지하고 보행자가 차로에서 벗어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그 이전에 통과하면 감점됩니다. 이와 함께 적색 점멸등이 있는 교차로 주행, 전방 신호가 적색등일 때 교차로 우회전, 어린이통학버스 승하차 등 여러 상황을 현실감있게 구현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실기시험에서 가장 많이 감점을 받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월14일까지 특별자금 15조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신규자금 6조1000억원, 만기연장 자금 9조원에 금리우대는 최대 1.5%p 이내입니다. 특히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임직원 임금체불 해소 자금, 매출채권(B2B·구매자금대출 등) 관련 대출을 중점 지원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초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이번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경제적 난관을 고려해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과 적극적 지원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은 '2025 동계 우수 재무설계사(FP) 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매년 여름과 겨울 2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FP를 선발해 자녀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속설계사를 위해 2004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22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FP 자녀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55명입니다. 이들은 8일부터 17박18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생활과 문화를 체험합니다. 또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해외봉사활동, 현지 대학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2박3일간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에서 마오리민속마을, 농장체험,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해외문화도 체험할 예정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회사에서 보내주는 것이어서 어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고 연수비용도 지원해줘 FP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FP 자녀를 위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20년 넘게 운영하는 건 업계에선 이례적"이라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지난 20여년 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10일 혁신성장금융본부장으로 위찬정(53) 인사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찬정 신임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인사부장, 여신총괄부장, 전주지점장, 기업금융1부 팀장 등으로 일한 기획·여신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풍부한 기획관리업무와 여신경험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핵심전략산업 지원을 총괄하는 혁신성장금융본부를 이끌어 갑니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2025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도 단행했습니다. 40대 차세대 조직관리자의를 발탁하고 여성인재를 주요 핵심부서에 배치한 게 이번 인사의 특징입니다. 먼저 구미출장소장에 황은호(46), 원주출장소장에 최병희(46), 남북기금사업1부장에 김경원(49) 등 차세대 조직관리자를 현장에 우선배치했습니다. 자금시장단장에는 구자영, 재무관리부장에 백승주, 혁신성장금융2부장에 이윤미, 중소중견금융2부장에 이지언 등 주요 지원·여신부서에 여성인력을 고루 보임·배치했습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조직관리능력·리더십·소통능력 중심 승진인사로 업무전문성에 기초한 적재적소 인력배치원칙을 시현해 조직안정성을 도모했다"며 "인적쇄신을 통해 조직역동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9일 '신한SOL뱅크' 앱에서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모바일 신청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도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은행권 자율배상을 통해 일정부분 책임을 분담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은행은 피해고객이 신청하면 사고예방 시스템·제도, 사고예방 노력수준과 고객과실 정도를 고려해 배상여부와 수준을 결정합니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과 업무협약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제도에 따른 자율배상을 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이번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피해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는 불편함은 해소됩니다. 신한 SOL뱅크에서는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신청 이후 진행상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금융체험과 시니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신한 학이재' 운영,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보험 무료제공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9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한법인 SOHO SOLution(소호 솔루션) 신용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사업자 전용 특화상품으로 국내외 이용에 따라 법인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형,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마일리지형으로 나뉩니다. 포인트형 카드는 국내외 이용금액의 0.5%를 법인포인트로 기본 적립합니다. 주유·할인점·손해보험 등 업종에서 이용시 전달 실적에 따라 최대 4%, 2만포인트 한도로 법인포인트를 추가 적립합니다. 마일리지형 카드는 국내외 이용금액의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연간 3만마일리지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맞춤형 공통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개인사업자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최장 6개월까지 할부 이용 가능하며 2~3개월 할부는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을 결제계좌로 연결한 가맹점을 대상으로는 가맹점 매출액의 0.3%를 전달 실적에 따라 최대 3만포인트까지 추가 제공합니다. 신한카드는 소호 솔루션 카드 출시 기념으로 오는 3월말까지 카드를 발급하고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올해 11조원 규모로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합니다. 금융위원회는 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4대 서민금융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책서민금융 공급규모는 기존 10조원 수준에서 올해에는 역대 최대인 10조8000억원으로 확대됩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내수경제 부진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주요 정책서민금융 상품공급을 조기집행하는 등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과중채무자에 대해 신속하고 과감한 채무조정을 계속합니다. 지난 12월말 시행한 취약채무자 소액채무면제제도와 청년·취업자 채무조정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취약층의 과중한 채무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소액채무면제제도는 500만원 이하 소액채무를 1년 이상 연체한 기초수급자나 중증장애인이 1년간 상환유예 후에도 갚지 못하면 원금 전액을 감면하는 것입니다. 원금 전액 면제 대상자는 연간 1500명가량 될 것으로 금융당국은 추산합니다. 금융위는 취약계층의 근본적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금융·고용·복지를 연계한 복합지원을 강화합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자금지원과 채무조정만으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미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인수하며 최근 고성장 중인 글로벌 오디오 사업 강화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000만달러(약 5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인수 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선 것은 2017년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를 투자해 하만을 인수한 이후로 8년 만에 사실상 처음입니다. 하만이 인수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오디오 사업은 바워스앤윌킨스(B&W),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 등입니다. 1966년 영국에서 설립된 B&W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 고품질 사운드로 오디오 전문가와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럭셔리 오디오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1993년 출시 이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피커’ 중 하나로 극찬을 받으며 B&W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라우드 스피커 노틸러스는 대당 1억5000만원이 넘습니다. 아이코닉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유명한 무선스피커 제플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유명한 헤드폰 PX7 시리즈 등은 유명한 전 영국국가 대표 축구선수 데이빗 베컴이 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의 대표 제품들입니다. 또 CD 플레이어를 최초 발명한 115년 전통의 데논, 프리미엄 앰프·리시버 제품군에서 고품질 음향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마란츠도 인수했습니다. 하만은 지난해 포터블 오디오 시장에 약 60%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가 큰 헤드폰, 무선이어폰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습니다. 하만은 이번 유명 브랜드를 인수해 세계적인 오디오 명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컨슈머 오디오부터 카오디오 사업까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하는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을 하만의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과 합쳐서 2025년 608억달러에서 2029년 700억달러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컨슈머 오디오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카오디오 사업에서도 기존 하만카돈, JBL, 마크레빈슨, AKG, 뱅앤올룹슨에 B&W 등을 포함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자동차 업체 및 고객들에게 브랜드별 차별화된 오디오 경험과 음향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TV, 가전 사업과의 시너지 확대도 기대됩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하만의 빅딜은 삼성전자의 모바일과 TV 등의 차별화된 음향·오디오 기술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스피커·오디오 기기와 연결·제어 등 스마트싱스, 차별화된 고객 경험 측면에서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하만 AKG와 하만 카돈 등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무선이어폰, 사운드바, 패밀리허브 등의 사운드 품질을 높였고, 이번에 인수하는 브랜드에 축적된 오디오 기술 및 노하우를 적용해 차별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데이브 로저스 하만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사장은 “하만은 75년 역사의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정상의 위치로 성장해 온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여기에 또 하나의 명품 오디오 B&W까지 확보해 명실상부한 오디오 명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만은 디지털 콕핏과 차량용 오디오 분야에서 세계 1위로 꼽히는 전장업체입니다. 삼성전자 인수 첫해인 2017년 하만의 영업이익은 60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수천억원 규모의 M&A에 나선 것은 하만 인수 이후 처음이어서 이번 빅딜을 계기로 향후 대규모 M&A에 본격적으로 나설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30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을 위한 M&A도 지속 검토 중이며 가시화되는 대로 즉시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기울어진 운동장 해소와 무차입 공매도 근절 위해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 거래가 다시 시작된지 한 달. 17개월간의 긴 제도 정비 끝에 다시 시작된 만큼 주식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공매도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큰 낙폭이 남았고 그 여파도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위험을 피하려면 수익성이 악화되고 대차잔고가 급증하는 종목에 대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3월3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2481.12에서 2565.42포인트로 3.40% 올랐고 코스닥은 672.85에서 726.46포인트로 7.97% 뛰었습니다. 다만 이 기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재개 첫날 각각 3.00%, 3.01% 빠진데 이어 지난달 7일에도 5.57%, 5.25% 하락하는 등 부침을 보였습니다. 이후 국내 증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연초 이후 준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공매도가 지수나 업종보다는 개별 종목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 편입 종목 가운데 공매도 거래(3월31일~4월29일 기준)가 많았던 30개 종목을 추려본 결과 6개 종목을 제외한 24개 종목이 이 기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인 SK이노베이션(39.4%) 주가는 20.7% 떨어졌습니다. 그 뒤를 이은 KG모빌리티(32.4%)는 14.1%, LG디스플레이(29.2%) 6.9%, S-Oil(28.2%) 9.1%, LG생활건강(27.7%) 3.8% 하락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이들 종목은 공매도 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투자자 자금이 이탈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한달 간 외국인들은 SK이노베이션 주식을 1545억4900만원 규모로 순매도했고 동시에 KG모빌리티는 7억9600만원, LG디스플레이 328억7400만원, S-Oil 709억1600만원, LG생활건강 39억6300만원 씩 팔아치웠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 외에도 실적 가시성이 떨어지거나 공매도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이 공매도 세력이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는 기초체력(펀더멘털)·수급 요인에 따른 선별적인 공매도 영향이 예상된다"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최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하향되는 동시에 대차잔고가 증가하는 업종(에너지·철강·IT가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별 종목에서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한미반도체·엔켐·주성엔지니어링 등)과 더불어 선·현물 가격차 관점에서 현물이 고평가된 종목들(이녹스첨단소재·SOOP) 등은 공매도에 노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가정의 달인 5월에 돌입하며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합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을 뿐 아니라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식품업계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신메뉴, 한정판 굿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오는 11일까지 ‘쏘! 해피 피크닉 DAY’라는 주제로 축제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오락회, 버블쇼·풍선아트·복화술 연극 등 관객 참여형 마술 SHOW, 퓨전국악 및 현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체험교실에서는 신제품 부어스트 소시지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고구마 심기와 딸기 수확 체험이 마련됩니다. 상하농원의 철학과 역사를 소개하는 ‘공방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과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수목원 산책’도 함께 진행됩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이끼 액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가정의 달 맞춤형 상품으로 기프트 푸드 4종을 비롯해 MD 9종을 소개합니다. 기프트 푸드는 ‘메종엠오 어쏘티드 마들렌’, ‘깰끄쇼즈 샌드쿠키 세트’, ‘플라워 버터 쿠키 틴 세트’, ‘초콜릿 칩 쿠키 바스켓’ 등 4종입니다. ‘메종엠오 어쏘티드 마들렌’은 지난 2022년 테이스티 오브 서울 100에 선정된 ‘메종엠오’와 협업했습니다. 감사의 달 전용 MD ‘굿포유 시리즈’ 9종도 출시했습니다. ‘SS 굿포유 도이나 텀블러 473ml’를 포함해 ‘블렌더 보틀’과 협업한 ‘굿포유 쉐이커 보틀 710ml’를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콜드컵, 키 체인 등 상품들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주문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 시 특별 제작한 ‘핑크/민트 리유저블 백’을 3000원에 판매합니다.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은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와 협업한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을 한정 출시합니다. 신제품은 ▲우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두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밀크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됩니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55개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백미당은 지난해 베이커리 메뉴 확장과 함께 끼리치즈케익 제품을 선보이며 첫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한정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백미당X끼리 메뉴 구매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맥도날드는 5월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특히 오는 25일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개최합니다.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인 4km 걷기 코스 외에도 오프닝 행사, 무대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돼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도 열립니다. 매장에서 제공되는 트레이맷 컬러링 도안을 색칠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100명 중 추첨해 해피워크 굿즈를 증정할 계획입니다.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의 당선작 중 일부는 맥도날드 광고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했습니다. 소비뇽 블랑 데이를 위한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산 향과 산미가 특징이며 프랑스 상세르 지역의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꽃향과 과실 풍미가 복합적인 와인입니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는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마쩨이 필리프’,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을 선보였습니다. 또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을 위해 장미를 닮은 와인으로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뮈스카 로제’와 ‘바바 로제타’를 소개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전국 주요 와인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합니다. ‘갈릭페뇨 스테이크 파스타’와 ‘갈릭 컷 스테이크&허니갈릭 프라이 플래터’가 포함된 ‘시그니처 컷 스테이크 듀오 세트’와 감자튀김 위에 립을 타워처럼 쌓아올린 ‘허니 갈립 타워’ 등을 선보입니다. 베트남의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피자앤컴퍼니는 글로벌 캐릭터 '미니언즈'와 협업해 한정판 콜라보 굿즈와 신메뉴를 선보입니다. ‘HELLO! BELLO! 고구마 피자’는 고구마 피자에 케이준 치즈후라이 토핑을 더한 제품입니다. 굿즈는 ‘반올림 미니언즈 피자케이스’와 ‘반올림 미니언즈 피규어 양념통’으로 각각 5월 1일과 5월 19일에 순차 출시됩니다. 오는 7일까지 쿠팡이츠에서 ‘반올림피자&미니언즈 컬래버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미니언즈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며 "한정판 굿즈와 업그레이드된 신메뉴를 통해 반올림피자와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