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가 6월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위메프는 오는 28부터 30일까지 ‘6월 베스트’를 열고 이달 진행한 ‘투데이특가’ 상품 중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던 상품을 골라 특가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판매량과 평점으로 검증된 상품만 선정했습니다. 상품은 일상 생활용품과 식품 등 다양합니다. 위메프 관계자는 “월간 베스트 행사는 당일 투데이특가를 아쉽게 놓친 이용자들이 3일간 당시 구성과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달 행사에서는 본격 시작되는 여름을 준비할 여름 의류·식품·건강 및 다이어트 상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오는 27일까지 ‘워너비 명품의 주인을 찾습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 및 지갑,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카카오쇼핑라이브 톡 채널 친구에게 발송된 메시지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즉시 당첨 결과가 나타납니다. 응모는 최대 3번까지 할 수 있습니다. 1회 참여 후 해당 메시지를 카카오톡 친구에게 전달하면 추가 응모 기회가 생깁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지난달 베타서비스 시작 이후 고객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높은 퀄리티의 라이브 커머스와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지속 선보여 국내 최고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유야호와 MSG워너비 굿즈를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판매 상품은 MSG워너비 데뷔 앨범과 유야호 굿즈(2종)입니다. MSG워너비는 유야호(유재석)가 결성한 8인조 프로젝트 발라드 그룹으로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 등 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11번가에서 단독 판매 예정인 MSG워너비 데뷔 앨범에는 데뷔곡 2곡을 포함한 CD와 멤버 스틸컷사진, 포토카드 등이 담겼습니다. 가격은 1만5900원입니다. 유야호 굿즈 2종도 판매합니다. 국산 찹쌀과 김으로 만든 ‘유야호의 김부가기가막혀 김부각’(30gx3개입)은 9500원, 국산 쌀로 만든 ‘유야호의 누룽지화자 누룽지세트’(50gx3개입)는 8900원입니다. 안승희 11번가 무형상품담당은 “세대를 아우르는 이색 굿즈를 연이어 선보인 노하우로 이번 MSG워너비의 첫 데뷔 앨범까지 단독 판매하게 됐다”며 “MSG워너비는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 등 활약을 입증해온 만큼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을 것으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백화점이 25일부터 29일까지 ‘코리아 패션 마켓’을 연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패션 업계 내수 회복을 돕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 및 업계가 협업한 행사입니다. 지난해 6월과 10월에 각각 열린 ‘시즌1’과 ‘시즌2’에도 참여했던 롯데백화점은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잠심절, 영등포점, 노원점, 청량리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등 6개 점포가 참여합니다. 브랜드 약 230개에서 내놓은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합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참여 브랜드에 마진을 조정해주고 대금을 조기 지급해 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1지역 본부장은 “지난해 행사 덕분에 재고 소진과 현금 유동성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파트너사의 의견에 힘입어, 올해도 그 규모를 키워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마진 인하 등을 통해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하언태·장재훈)는 25일 국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인 네이버제트(NAVER Z)의 ‘제페토’와 협업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 시승 행사를 연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합니다. 제페토는 사용자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다른 이와 소통하며 놀이, 쇼핑, 업무 등을 즐기는 서비스입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제페토에 차량을 구현했습니다. 플랫폼 내 공간 중 하나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탈 수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해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활발히 하겠다”며 “차량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를 매개체로 MZ세대가 주된 사용자인 가상세계 플랫폼까지 고객경험을 확장해 신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향후에도 차종을 확대해 다양한 글로벌…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최근 1인 가정을 노린 범죄나 묻지마 폭행 등이 발생하며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집을 비우는 시간도 많아지면서 방법요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은 최근 한 달 기준(5/21~6/20)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관련 상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생활안전용품이 4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세부 품목을 보면 방범창과 방범용품이 3배 이상(209%) 크게 증가했고, 호신용품도 9% 늘었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수요 증가세가 두드려졌습니다. 남성 수요가 전년 대비 2배 이상(133%) 큰 폭으로 늘었는데 성별 상관없이 보안에 대한 인식이 커진 탓으로 보입니다. 그 중 방범창과 방범용품은 전년 대비 367%, 호신용품은 전년 대비 17% 늘었습니다. 여성 수요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옥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생활안전용품 내 도어경보기는 12%, 현관잠금장치는 3% 늘었습니다. 후추 스프레이 등이 포함된 기타생활안전용품은 86% 증가했습니다. G9 관계자는 “1인 가정이 늘면서 방범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다, 장시간 집을 비우는 휴가철을 앞두면서 관련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서울 강남구에 건립되는 수서역 환승센터에 오는 2027년 새 점포를 차립니다. 신세계가 참여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사업주관 후보자로 25일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약 1조2000억원 규모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SRT 수서역세권 내 11만5927㎡ 규모에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 시설을 짓는 개발 계획입니다. 이번 컨소시엄은 한화건설이 사업 주관사로 신세계와 KT에스테이트가 참여했습니다. 일반 출자자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지스자산운용, 헤리티지자산운용이 함께 했습니다. 신세계는 이번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서울·경기를 아우르는 수도권 동남부의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업면적은 약 8만3000여㎡(약 2만5000평)로 서울 내 최대 규모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과 함께 초대형 점포가 될 예정입니다.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동남부 핵심 상권이 될 만한 잠재력이 매우 큰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며 “신세계가 가진 유통 노하우와 혁신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랜드마크 백화점을 성공적으로 선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쿠팡이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쿠팡물류센터지회와 진보당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습니다. 쿠팡은 24일 공공운수노조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수년 전 퇴사한 직원의 일방적 주장을 근거로 쿠팡을 비방하는 등 사실 왜곡을 통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또한 화재 현장에서 침착하게 대응한 동료 직원들의 명예마저 훼손하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늘 위험한 곳에서 불안해하며 일하는 모든 노동자에게 사과하고 노동자 중심의 물류센터를 만들라”고 촉구했습니다. 진보당도 이날 쿠팡 앞에서 '쿠팡 노동자 현장 실태 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 노동자 안전은 뒷전이고, 무책임하게 회피하고 있는 김범석 및 쿠팡 경영진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고용노동부에 노조가 참가하는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쿠팡 노동자들은)휴대폰 사용금지 규정으로 사고가 발생해도 신고조차 제때 할 수 없었고, 이름도 아닌 휴대폰 뒷자리로 불리워 지는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정해진 배송물량을 처리하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쿠팡이 화재로 일터를 잃은 직원에게 다른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대피 과정에서 개인 소지품이 사라진 직원을 위한 보상에 나섰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전환 배치는 희망지를 먼저 배정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기준 이전 배치를 원하는 전체 1484명 97%인 1446명이 배치를 완료했습니다. 근무하고 있지 않은 기간에도 급여는 계속 지급됩니다. 지난 22일 동탄, 안성물류센터 등 전환 인력을 받은 수도권 20여 곳 물류센터에서는 환영행사와 오리엔테이션을 갖기도 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화재로 소중한 일터를 잃은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환배치 지역에 출퇴근 셔틀버스 노선이 없는 곳은 셔틀버스를 추가로 배치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추진하는 신세계그룹이 “인수는 그룹의 사업구조를 ‘온라인과 디지털’로 180도 전환하기 위한 시작점이 될 전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얼마가 아니라 얼마짜리로 만들 수 있느냐가 의사결정의 기준”이라며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이베이 미국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 인수를 위한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인수가액은 약 3조4400억원입니다. 신세계그룹 측은 “미래 유통은 온라인 강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이번 인수는 단순히 기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기회를 사는 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외형 면에서도 인수 완료 즉시 그룹 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이뤄져 신세계그룹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확고한 국내1위 유통 사업자로 올라설 수 있게됩니다.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게되면 이마트 부문 내 온라인 비중이 약 50%에 달해 미래사업 중심축이 온라인과 디지털로 전환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요기요가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매장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방법과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알려주는 친환경 외식업 강의 ‘친환경 배달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강의에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과 함께 외식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전에 질문 접수를 받아 친환경 상식을 알려주고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부터 배달 용기 사용법 등을 다룹니다. 해당 강의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요기요사장님’ 채널에서 진행됩니다. 박채연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친환경 매장 운영의 필요성을 느끼시더라도 매장 운영에 직접 반영이 어려웠던 사장님들에게 이번 강의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요기요는 앞으로도 레스토랑 파트너의 매출 증진뿐만 아니라 사장님들이 매장 운영에 도움을 드리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마켓컬리가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리빙 및 뷰티 등 상품 800여 개를 모아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브랜드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마켓컬리에서 열리는 첫 비식품 상품군 기획전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마켓컬리는 삼성전자 대형가전을 처음 선보입니다. QLED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 모델과 색상별로 총 60여 종을 내놓습니다. 25일 단 하루는 삼성전자 모든 상품에 10% 할인(최대 5만원)이 제공됩니다. 마켓컬리가 지난 5월 말 첫 판매를 시작한 LG전자 대형가전도 총 90여 종을 선보입니다. 행사 기간 LG전자 제품은 15%에서 18% 할인합니다. 뷰티 제품 140여 종도 소개합니다. 여름철 필요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51% 할인합니다. 이밖에 주방 및 생활용품도 판매됩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마트가 이색 협업 상품을 통해 ‘MZ(밀레니얼+Z세대)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 대한제분과 단독 선출시한 ‘곰표 치킨너겟’이 단 20일 만에 2만 개 판매량을 올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곰표 밀맥주’와 어울리는 식품으로 개발했습니다. 최근 복고 열풍을 타고 인기를 끄는 곰표 상표를 부착했습니다. 이어 ‘해태 허니버터칩’과 협업한 상품도 내놨습니다. 롯데마트는 허니버터칩 풍미를 감자튀김에 담은 ‘허니버터 V칩을 이날 단독 선출시합니다. 냉동감자 튀김 상품입니다. 이번 제품은 냉동 감자튀김 회사 ‘맥케인(McCain)’의 ‘V컷(브이컷)’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감자를 V 모양으로 잘라 튀김 면적을 넓히는 방식입니다. 또 굴곡 사이로 양념이 잘 배여 풍미가 진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석주 롯데마트 냉장냉동식품 MD(상품기획자)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펀슈머 트렌드와 콜라보 열풍에 발맞춘 상품을 기획했다”며 “다음에도 고객들에게 맛과 재미를 동시에 줄 시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이 오는 25일 오후12시부터 야구단 SSG랜더스와 스타벅스코리아가 협업해 내놓은 ‘랜더스벅’ 유니폼과 모자를 단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SSG랜더스 홈 유니폼에 스타벅스 로고를 새긴 제품입니다. 지난달 21일 1차 판매 당시 ‘스타벅스 데이’를 기념해 유니폼과 모자를 각각 20개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물량을 늘려 유니폼과 모자 각각 300개를 판매합니다. 유니폼은 10만5000원, 모자는 4만2000원입니다. 향후에도 SSG닷컴은 출시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토대로 단독 상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입니다. 관계사와 협업은 물론 다양한 단독 기획 상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정수영 SSG닷컴 스포츠MD팀 바이어는 “지난 ‘랜더스벅’ 1차 판매 당시 보여줬던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보답하고자 이번 2차 단독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판매 당일 마니아층이 두꺼운 SSG랜더스의 야구팬과 스타벅스의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GS리테일이 견과류 기업 길림양행(HBAF)과 힘을 합칩니다. GS리테일이 길림양행(HBAF)과 지난 22일 차별화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체결된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축적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 상품을 제안하고 길림양행(HBAF)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품을 구체화하는 공동 협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두 회사는 허니버터 아몬드 시즈닝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특화 시리즈로 기획 출시할 계획입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 개발한 스낵, 음료,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 1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윤문현 길림양행 대표는 “GS리테일의 제안으로 출시돼 지금의 길림양행의 대표 상품으로 성장한 허니버터아몬드와 같은 빅히트 상품을 또 한 번 만들기 위해 이번 협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병훈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 상무는 “길림양행(HBAF)과 협업해 MZ세대를 위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나갈 방침"이라며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