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설날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총 18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GS리테일은 GS25 가맹 경영주의 정산금과 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사의 물품 대금을 이달 31일부터 순차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기존 지급일 대비 최대 12일 앞당긴 일정입니다. 고물가 장기화,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해 설날을 앞두고 조기 지급 일정을 서둘러 수립하게 됐다는 게 GS리테일 측 설명입니다. GS25 가맹 경영주는 명절에 필요한 긴급 자금을 확보하고 협력사는 원활한 자금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가맹 경영주 및 협력사 지원을 위한 조기 지급 재원을 빠르게 마련하게 됐다"며 "가맹점,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지원 제도 전개에 지속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외에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지원 제도는 다양합니다.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상생협약을 통해 GS25 본부는 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행사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통화 중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기능 제공 입니다. 실시간 통역은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클라우드(Cloud, 서버)를 거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용자는 별도의 앱을 다운받을 필요없이 갤럭시 S24 시리즈에 기본 탑재된 '전화' 앱을 통해 실시간 통역 통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통해 실시간 통화 13개 언어 통역 가능 '온디바이스 AI'로 통역이 이뤄지기 때문에 통화 내용이 휴대폰 외부로 노출될 가능성도 없어 보안상의 장점도 있습니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간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이상 13개 언어입니다. 통화시 실시간 통역 외에도 갤럭시 S24 시리즈는 기본 '문자'앱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 모바일 메신저 앱에서 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유럽 주요국에서 진행된 항암제 입찰에서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개최된 다수의 공립병원연합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구체적으로 GRAPS, GAULoYS 공립병원연합에서 허쥬마 및 베그젤마가, GRECAPS, Groupement Niort, Groupement PharmSERA 입찰에서 베그젤마가 각각 낙찰됐습니다. 해당 5개 공립병원연합은 프랑스 항암제 시장에서 약 10%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관별 계약에 따라 향후 2~4년간 제품 공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다른 EU5 국가인 이탈리아에서도 수주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FVG) 및 시칠리아에서 열린 주정부 입찰에서 트룩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등 셀트리온 항암제 3종 모두 낙찰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수주 결과에 따라 시칠리아에는 향후 2년간, FVG주에는 4년 6개월간 제품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경우 항암제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의 입찰 수주도 연달아 계속되고 있는 만큼 셀트리온 의약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엔데믹(감염병의 주기적 유행)에 돌입한 지난해 주요 여행사들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여행 송출객이 코로나19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하며 성과를 뒷받침했습니다. 업계는 올해 여행 수요 확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해외여행 예약률 증가로 연초 분위기도 긍정적입니다. 1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지난해 일제히 수익성을 개선했습니다. 여행 심리 회복에 항공사가 증편됐고 운용 항공 공급석 수와 상품 수도 증가했습니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많아지면서 송출객수는 1년 사이 300~400% 급증했습니다. 하나투어의 지난해 연간 송출객수는 259만명으로 전년 대비 385% 늘었습니다. 송출객수는 지난해 1분기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4분기 들어서는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가 44만명으로 전년보다 232%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통적 성수기로 여겨지는 3분기보다도 25% 높은 수치입니다. 모두투어의 지난해 해외여행 송출객수는 131만4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327% 증가했습니다. 12월 출발 기준 해외 패키지 예약 수는 1년 사이 106% 늘었습니다. 노랑풍선을 통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지난해 수도권 청약 시장서 역세권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비역세권 단지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9.94대 1을 기록하며 비역세권 아파트 평균 경쟁률인 9.87대 1과 2배 가량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수도권서 분양이 진행된 단지는 총 126곳으로 집계됐으며, 단지로부터 직선거리 500m 내 지하철역이 자리한 역세권 단지는 55곳으로 전체의 43.65% 비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으로 구분할 경우 ▲서울 25곳 ▲경기 21곳 ▲인천 9곳입니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가운데 7곳은 역세권 단지로 조사되며 청약 시장서 역세권의 인기를 확실히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주거 편의성'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역세권 단지가 교통 편의는 물론 역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경기 광명시 일원의 지하철 1호선 역세권 한 아파트단지는 거래가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입주한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인접 단지인 '광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퓨처엠[003670]이 이차전지 음극재 주요 소재로 꼽히는 인조흑연 생산 규모를 내년 하반기까지 올해 대비 2배 규모로 늘릴 계획입니다. 17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이날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포항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방문해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둘러봤습니다.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국내 유일 인조흑연 생산공장입니다. 포스코 제철 공정의 부산물인 콜타르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원재료부터 최종제품까지 완전한 국산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핵심원자재법(CRMA) 등 주요국들의 공급망 강화 정책에 대응할 핵심시설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공장은 현재 연 8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 측은 "올해 1만8000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오는 2025년 말까지 4000억을 추가 투입해 올해 대비 생산 규모를 2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경성 차관은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더불어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이자 경제안보와도 직결된 첨단산업으로 튼튼한 공급망을 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는 '1.10 주택공급대책' 발표에 환영하는 입장을 밝히며 중소·지방주택업체의 정상화를 위해 PF 대출금리 인하 등 후속과제 마련을 건의하는 종합건의서를 대통령실과 정부부처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주건협에 따르면, 종합건의서는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주건협 측은 "주택공급대책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고 환영하는 입장"이라며 "정책효과 온기가 지방 주택시장 및 중소주택업체에도 전해짐과 동시에 정책 목적이 차질없이 달성되기 위해서는 법령 개정 등 조속한 후속조치와 함께 실효성 있는 세부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의 경우 부동산 경기 둔화와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적체 현상 등으로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입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일컬어지는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에 1만465가구 가량 있는데 지방에만 약 80%(8376가구)가 집중돼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로 지역 내 주요 건설업체의 유동성 위기 확산도 일고 있습니다. 주건협 측은 "공급위축 장기화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가 지난해 인텔에 밀려 전 세계 반도체 공급사 매출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2022년 대비 11.1% 감소한 5330억달러(약 715조원)를 기록했습니다. 인텔 매출은 전년보다 16.7% 감소한 487억달러, 삼성전자 매출은 37.5% 줄어든 399억달러로 인텔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매출 1위로 올라섰습니다. 퀄컴이 290억달러로 3위를 유지했고, 브로드컴(256억달러)이 6위에서 4위로, 엔비디아(240억달러)가 12위에서 5위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28억달러로 전년보다 32.1% 줄면서 6위로 밀려났습니다. 지난해 메모리 매출은 전년보다 37% 줄었으며 D램 매출은 38.5% 감소한 484억달러, 낸드플래시 매출은 37.5% 감소한 362억달러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비메모리 매출은 3% 감소에 그쳐 시장 수요 약세와 채널 재고 과잉 등의 악재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반도체 위탁 생산만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는 제외되었습니다. TSMC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F푸드가 떡볶이 프랜차이즈 전문점 ‘달떡볶이’와 선보인 '달떡볶이 떡꼬치'가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15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LF푸드는 떡꼬치 시장에 진출하며 ‘쫄깃 바삭 달떡볶이 떡꼬치’와 ‘매콤 달콤 달떡볶이 떡꼬치’ 2종을 선보였습니다. 떡꼬치는 기성세대에게는 미식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소스를 직접 발라 먹는 DIY 요소로 재미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소스에 따라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인기 이유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에 LF푸드에서는 떡꼬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떡꼬치의 후속작인 '통 가래떡꼬치'를 선보였습니다. 통 가래떡꼬치는 어묵 국물에 있는 가래떡꼬치(물떡꼬치)를 썰어서 떡볶이 소스에 묻혀 먹는 부산의 맛에서 착안했습니다. 다른 조미료 없이 약간의 소금만 넣은 뒤 쌀을 치대고 쪄서 만든 가래떡으로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기름과 전자레인지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프라이팬 조리 시 간편성을 높이기 위해 꼬치길이도 20cm로 줄였습니다. 통 가래떡꼬치는 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LF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위메프는 조직개편을 통해 플랫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핵심은 ‘글로벌 확대’, ‘패션/뷰티’, ‘여행/공연’ 3가지입니다. 해외 직구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합니다. 패션실과 뷰티실을 통합해 ‘패션뷰티사업본부’로 재편하고 옴니플러스실을 본부로 승격, 여행부문의 역할을 확장합니다. 각 본부에는 ▲글로벌사업본부 이승욱 ▲패션뷰티사업본부 민경덕 ▲옴니플러스사업본부 권민수 본부장이 선임됐습니다. ‘글로벌사업본부’는 해외 브랜드 확장과 단독 상품 개발에 힘씁니다.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역량을 덧붙여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구축하고 인도와 팬아시아 등 국가의 브랜드 협업, 단독 상품 발굴 등을 강화합니다.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인도 상품 성장세는 지난해 월평균 116%를 기록했습니다. ‘패션뷰티사업본부’는 초저가 시장부터 고가 브랜드 시장까지 공략합니다. 지난해 위메프 전체 상품 판매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대중적 쇼핑 카테고리이기도 합니다. 패션관 ‘99데이’ 등 전문관을 강화하고 브랜드 협업을 확대합니다. 그룹사와 연계해 시너지 상품의 개발과 기획을 추진합니다. ‘옴니플러스사업본부’는 지난해 여행상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월 HL디앤아이한라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59~120㎡, 1225가구가 공급됩니다. 전용 타입 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입니다. 분양 측에 따르면, 단지는 주변으로 교통 인프라를 비롯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생활편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선 주요 도로망과 고속도로 IC가 가깝게 있으며 전주역,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전주 주요 지역과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주역의 경우 지난해 9월 SRT 전라선이 개통된 바 있으며 이를 이용할 시 서울 수서역까지 1시간 4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주요 공공기관 및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으며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근린공원도 단지 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호텔신라는 전국 농축수산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물세트는 한우, 굴비 등 최고급 상품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습니다. 설 선물세트로 인기가 높은 상품은 ‘설화 한우’ 선물세트는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한우를 구성했습니다. 스테이크용 등심, 안심, 채끝, 생갈비로 구성된 세트 외에도 국거리, 장조림 등이 포함된 총 4개의 세트로 준비했습니다. 한우 상품은 스테이크 요리가 가능한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 세트로도 출시합니다. 국내산 한우를 스테이크용으로 마리네이드해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시즈닝을 첨가해 맛과 향을 더한 세트 상품입니다. 등심 시즈닝 스테이크와 채끝 시즈닝 스테이크로 구성했습니다. 실속형 디저트도 함께 선보입니다. ‘청도 반건시’는 청도 지역의 반시 중에서 당도를 선별해 반건조했습니다. ‘신라 패스트리 햄퍼’는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의 인기 상품인 마들렌, 다쿠아즈, 휘낭시에, 쿠키 등을 담은 디저트입니다. 이외에도 40여개의 다양한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해 활전복을 조리 간장에 숙성한 ‘완도 전복장’ 등 20여종의 웰빙 선물세트와 수산 선물세트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 C&C는 '파라다이스 그룹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습니. 1972년 설립된 파라다이스그룹은 호텔·게이밍·레저·엔터테인먼트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7년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개장하며 글로벌 복합리조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SK C&C는 이달부터 36개월간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파라다이스 시티,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등 파라다이스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IT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합니다. 파라다이스 그룹 IT 서비스의 유연성과 확정성을 확보해 향후 파라다이스 그룹 디지털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데도 일조할 계획입니다. SK C&C 황민정 전략사업개발1그룹장은 "전 산업 분야에 걸친 다양한 ITO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라다이스 그룹의 통합 ITO 체계를 빠르게 정착시키겠다"며 "생성형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라다이스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하는 비전 파트너로 활동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디야커피는 디카페인 에스프레소의 판매량이 지난해 1월 첫 출시 이후 12월까지 1년 동안 월 평균 1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디야커피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음료는 원두에 포함된 카페인을 90% 이상 제거해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에스프레소 샷으로 제조할 수 있는 모든 음료에 선택 가능하며 기존 음료에 500원을 추가하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이디야커피에서 판매된 가장 인기가 많은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음료는 ‘아메리카노’였으며, 전체 디카페인 음료 판매 중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카페라떼’ ‘바닐라 라떼’, ‘연유 카페라떼’, ‘카라멜마끼아또’ 순으로 높은 판매를 보였습니다.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샷추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12월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샷추가 판매량은 같은 해 1월 대비 약 14배 늘었습니다. ‘아샷추’(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추가) 등 커스텀 음료를 소비하는 MZ세대 트렌드가 디카페인 음료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의 생활 패턴과 커피에 대한 선호가 다양해지면서 디카페인 커피 수요도 함께 증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T(대표 김영섭)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북3 GO 5G'를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갤럭시북3 GO 5G는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5G망을 통해 자유로운 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고속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도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해 외부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디스플레이에 IPS패널을 장착해 기존 TN패널보다 더욱 넓은 시야각과 색상표현이 가능하고 퀄컴의 스냅드래곤 7c+ 3세대 컴퓨트 플랫폼 프로세스가 탑재돼 기존 갤럭시북GO 모델의 2세대 7c보다 뛰어난 반응속도와 전력효율을 제공합니다. 갤럭시북3 GO 5G의 색상은 ‘실버’ 1종이며 ▲15.5mm 두께 ▲1.43kg 무게 ▲14인치 FHD LED 디스플레이(IPS패널) ▲4GB 메모리 ▲128GB 저장장치 ▲720p 내장카메라 ▲45W Type-C 어댑터 ▲다양한 포트(USB 2.0, USB Type-C, Micro SD)를 지원합니다. 출고가는 55만7700원(VAT포함)입니다. KT 스마트기기 요금제(5G)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