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드롭탑, ‘곡물음료’ 3종 선보여=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미숫가루를 활용한 곡물음료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종류는 ▲찰떡 미숫가루 드롭치노 ▲새싹보리 미숫가루 라떼 ▲귀리 미숫가루 라떼 등 3종이다. ‘찰떡 미숫가루 드롭치노’는 달콤시원한 미숫가루 안에 쫀득한 인절미가 들어있는 블렌디드 음료고, ‘새싹보리 미숫가루 라떼’는 최근 건강 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진 새싹보리가 더해졌다. ‘귀리 미숫가루 라떼’는 귀리·보리·현미 등 19곡의 건강한 곡물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름철 전통 별미인 미숫가루는 고소한 풍미에 한끼 식사로도 즐길 수 있을 만큼 든든하고 건강한 식재료다”며 “그런 미숫가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고 건강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초록마을, 우리밀로 만든 ‘여름 국수’ 3종 출시= 초록마을이 무더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냉면과 쫄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총 3종 ▲우리밀로 만든 동치미 물냉면 ▲우리밀로 만든 매콤한 비빔냉면 ▲우리밀로 만든 새콤한 쫄면으로, 새콤·달콤·매콤 양념이…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대한항공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추석 명절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가 공급되는 항공편은 김포~부산·제주 등 총 4520석이다. 대한항공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16편, 김포~부산 노선 4편, 부산~제주 4편 등 3개 노선에 총 24편의 임시편을 투입한다. 이번 추석 임시편 운영은 주요 도시로 가는 귀성객 및 여행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의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예약 고객은 반드시 정해진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다”며 “홈페이지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애플 인기제품을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신형 맥북 에어·프로 등도 제품군에 포함했다. 렌탈 전문 종합몰 렌탈의신은 맥북 에어·맥북 프로·아이맥·아이패드에 렌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와 트루 톤(True Tone) 기술을 적용한 신형 맥북 에어(MacBook Air)와 맥북 프로(MacBook Pro)도 함께 선보인다. 신형 맥북 에어는 얇고 가벼운 외관에 인텔 8세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메일·웹서핑·문서작업·사진 편집 등 일상적인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지문을 빠르게 인식하는 터치 ID로 보안을 강화하고 고용량 배터리로 이동성을 높였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트루 톤’ 기술을 적용해 주변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 페이스타임(FaceTime)으로 다른 애플 제품 사용자와 영상 통화나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맥북·맥컴퓨터·맥북에어·맥북프로·맥북 아이맥·아이맥 컴퓨터 등 애플의 컴퓨터를 구매하고 싶지만 가격적인 부담으로 구매하…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들의 편안한 비행과 건강을 위해 수제화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오랜 시간 서서 근무하는 승무원들의 피로도를 낮춰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다. 제주항공은 승무원들의 발에 맞는 딱 신발을 제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D 풋스캔 장비를 이용해 발길이, 발볼, 발등 높이, 발바닥 아치높이 등을 측정한 뒤 맞춤형 수제화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항공 승무원들의 수제화는 성수동 수제화타운에서 제작돼 내년부터 지급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승무원들 사이에서는 ‘걸어서 방콕까지 간다’는 얘기가 있다”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결정이 승객들의 편한 여행은 물론, 침체한 수제화 시장에도 활력을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객실승무원의 안경 착용과 낮은 굽 구두 신는 것을 허용하고 두발, 메이크업 규정도 완화했다. 감정노동의 대표적인 직군인 객실승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서울신라호텔은 새로운 ‘호캉스’ 시즌으로 급부상한 가을(9월)을 겨냥해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호캉스란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휴가를 호텔에서 즐기는 것을 말한다. 9월에 호텔로 가을맞이 휴가를 떠나는 ‘추(秋)캉스’ 트렌드는 지난해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서울신라호텔의 지난해 9월 한 달간 휴가 목적으로 호텔을 찾은 고객들의 투숙률이 전년 동월(2017년 9월) 대비 30% 이상 증가세를 보인 것. 서울신라호텔은 9월은 7~8월 여름 성수기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보다 높은 상품 할인율 ▲풍성한 혜택 등의 장점이 많아 실속을 중요하게 여기는 ‘호캉스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서울신라호텔은 8일 가을의 문턱인 ‘입추(立秋)’를 맞아 여름 낮과 가을밤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Summer Days Autumn Nights)’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청호나이스의 가전 제품을 렌탈 상품으로 제공 중이다. 렌탈의신을 통해 살균얼음정수기 뿐만 아니라 에어컨 등 여름에 수요가 증가하는 다양한 가전을 렌탈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세니타’를 비롯한 청호나이스의 정수기와 에어컨 등을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세니타는 청호나이스가 올해 출시한 살균얼음정수기로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해 유로·제빙노즐·저수조 등을 살균하는 제품이다. 세니타는 정수 4.6L·냉수 3L·온수 0.57L로 용량이 큰 편이어서 물 소비량이 많은 여름철에 적합하다. 유로·저수조를 살균하는 기능도 있어 위생 걱정도 덜 수 있다. 세니타 자동 살균 시스템 주 1회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에 자동 설정하거나 수동으로 작동할 수 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여름을 맞아 에어컨 판매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청호는 지난해 벽걸이·이동형·스탠드형 에어컨 7종을 렌탈 라인업에 추가했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량은 약 5500대로 올해는 20% 성장한 7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엔 설치·수리 전담 자회사 ‘나이스엔지니어링’이 주 역할을 하고…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8일간 팝업스토어를 연다.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팁과 립 컬러 추천 서비스에 더해 전 방문객에게 샘플 3종을 증정할 계획이다. 제니하우스 코스메틱(JENNYHOUSE COSMETICS)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15일부터 22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는 ‘트루 뷰티 가든(True Beauty Garden)’을 테마로 파스텔 핑크 톤으로 디자인한 뷰티 체험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제니하우스 팝업스토어에선 기존 뷰티살롱과 공식 온라인몰의 스킨케어·메이크업 라인 등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팝업스토어 단독 제품으로 울트라 핏 세럼 쿠션(Ultra Fit Serum Cushion)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이는 쿠션은 3중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세럼 성분 64%를 함유했다. “촉촉한 피부 연출에 도움을 주며, 완벽한 밀착력과 커버력을 겸비한 제품”이라는 게 제니하우스 측의 설명이다.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은 매장 방문객과 구매 고객을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5~18일 오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지니뮤직이 성장세를 견조하게 이어가고 있다. 지니뮤직은 7일 상반기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5.1%, 240% 증가했다. 지니뮤직은 “음악 플랫폼, 음원 유통사업 등 핵심 음악 사업 경쟁력 강화와 CJ디지털뮤직과 합병 시너지로 상반기 10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번 호실적으로 회사는 올해 매출은 지난해 1712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10월 CJ디지털뮤직을 흡수 합병해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을 구축했다. 현재 주요 주주는 KT(36%), CJ ENM(15.4%), LG유플러스(12.7%)다. 이에 기반해 5세대(5G) 이동통신에 맞는 초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나 CJ ENM 음악 방송 콘텐츠를 지니뮤직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등 시너지 전략을 펼치고 있다. 내년까지 음악 플랫폼 시장에서 유료가입자 1위를 달성하는게 경영 목표다. 박정수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음악권리료 이상, 업계 경쟁 심화로 어려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쿠팡이 탁구, 볼링, 사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을 발굴해 적극 지원한다. 쿠팡은 지난 6일 잠실 오피스에서 ‘쿠팡 장애인 선수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장애인 선수와 보호자 30여명과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 대표, 전국 장애인 체육진흥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쿠팡은 장애인 선수들에게 평소 훈련과 경기 참여 때 착용 가능한 여름철 유니폼을 선물로 전달했다. 또 선수들과 쿠팡 잠실 사옥을 직접 살펴보고 회사소개와 직원 복지혜택 등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쿠팡 장애인 선수단’은 올해 호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성철 사격 국가대표 선수, 김규정 탁구 선수, 윤좌헌 조정 선수를 비롯해 보치아,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선수 20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 전원은 중증 장애인으로 이들은 향후 전국장애인체전과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성철 사격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는 “쿠팡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올해 하반기 이동통신사의 5G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5G 첫 상용화 이후 이동통신사는 5G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파격적인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하반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봇물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5G 가입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7일 KT가 진행한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윤경근 CFO는 “하반기 갤럭시노트 10 출시 등 경쟁상황을 감안하면 단기간 마케팅 비용 증가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연간 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T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조 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8% 줄어든 2882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030억원으로 27.6% 감소했다. KT는 올해 5G 가입자 규모를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10% 수준으로 전망했다. 5G 단말기 라인업 경쟁이 심화되고, 네트워크 안정화 수준을 고려했을 때 오는 2020년엔 전체 가입자 중 3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에서 혼자 살고 있는 A씨는 요즘 주거침입 등의 뉴스를 보고 불안한 마음에 IoT 보안서비스에 가입했다. 스마트폰 앱으로 보안모드를 설정한 상태에서 문이 열리거나 집안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집안의 사이렌이 작동하고 스마트폰 알람이 울린다. 또 앱으로 연결되는 맘카를 통해 집안의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터치 만으로 112 간편신고도 가능해 안심할 수 있다. 1인 가구, 휴가철 빈집 등을 노리는 도난과 주거침입 등의 위험으로부터 내 집을 지킬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홈 보안 서비스가 출시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집안 내 침입을 감지해 위급상황 발생시 112로 간편하게 신고까지 할 수 있는 IoT 보안 기능을 갖춘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는 IoT 센서를 통한 침입감지 뿐 아니라 CCTV 녹화를 통한 비디오 보안서비스에 사이렌 알림, 112 간편신고 기능까지 갖춘 종합 홈보안서비스다. 서비스 가입시 360도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다. 또 사람을 구분해 인식하는 가정용 CC…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LG 코드제로 무선진공청소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흡입구를 교체해 물걸레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진공청소기다, 렌탈의신은 구매와 비교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렌탈의신은 LG 코드제로 무선진공청소기 렌탈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100만원이 넘는 고가제품으로 렌탈의신은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있어 렌탈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했다. LG전자의 ‘코드제로 A9’은 물걸레질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무선청소기다. 먼지 청소를 한 뒤 흡입구를 교체해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다. 물걸레 전용 흡입구인 ‘파워드라이브 물걸레’의 극세사 패드는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드는 회전하며 바닥을 닦는다. 물 공급량은 청소 방식·바닥 재질에 따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에어로 사이언스’ 기술로 흡입력을 높였다. 무선진공청소기 업계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은 다이슨과 LG전자가 약 8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LG전자가 ‘코드제로A9’을 출시해 다이슨 중심이었던 기존 시장…
9~11일 본점·강남점·경기점서 말복 맞이 프리미엄 수산물 특가 행사 전년 대비 최대 20% 할인 판매..더위에 지친 고객들 입맛 돋우기 나서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삼복 중에서도 가장 무덥다고 알려진 말복을 맞아 특대 자연산 전복과 자연산 대민어등 다양한 프리미엄 수산물을 특가로 대거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본점 ▲강남점 ▲경기점 식품관에서 ‘자연산 특대 전복’·‘자연산 대민어’·‘자연산 바다장어’ 등 평소 백화점에서도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최고급 상품을 10~20%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100g당 1만 2000원에 판매될 ‘자연산 특대 전복’의 경우 완도·서산 등 유명 전복 산지에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채취한 상품이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희소가치가 높아 주로 고가의 명절 선물로 만나볼 수 있었지만 말복을 맞아 특별히 준비했다”며 “크기 및 선도를 엄격하게 선별한 것으로 마리당 100g 가량의 특대 전복만을 싱싱한 활(活) 상태로 판매된다”고 강조했다.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전복의 경우 대개 마리당 평균 55…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렌탈의신이 뷰티 디바이스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제 LED마스크 등을 렌탈해 사용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뷰티 디바이스 렌탈 상품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 LG전자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이다. 프라엘의 제품 라인업은 더마 LED마스크·토탈 리프트 업 케어·갈바닉 이온 부스터·듀얼 모션 클렌저·초음파 클렌저 등이다. LG전자 더마 LED마스크는 국내 판매중인 가정용 LED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lass II’ 인가를 받았다. 적색 LED·적외선 LED을 각각 60개씩 사용해 불빛의 파장으로 안면부위의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마·입가·눈 아래 등에 LED를 집중 배치했다. 적색 파장과 적외선이 피부에 골고루 침투해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LG전자는 LED 빛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안쪽에 아이쉴드 구조를 적용했다. 또 착용 감지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했을 때만 동작하도록 했다. 렌탈의신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부산에서 문을 연 미디어 전문 미술관 ‘뮤지엄 다’가 개관전 ‘완전한 세상’을 연다. ‘완전한 세상’은 이름 그대로 예술·과학·패션·가구·영상·음악 등을 조합해 새로운 예슬 장르로 세상을 그려낸 전시다. ‘뮤지엄 다’는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 미디어 전문 미술관으로 규모는 약 700평에 달한다. 세계적인 2인조 미디어 아티스트팀 꼴라쥬 플러스(장승효·김용민)와 예술 전문 기획사 쿤스트원이 설립한 복합문화시설이다. 약 8000만개 초고화질 LED 발광 다이오드를 약 250평 규모로 바닥·천장·벽면에 설치해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을 했다. 빔 프로젝터 영상 작업과 달리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작품 관람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뮤지엄 다는 개관전으로 <완전한 세상>을 준비했다, 예술·과학·패션·가구·영상·음악을 융·복합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장르 예술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뮤지엄 다는 “‘완전한 세상’을 영어적 표현으로 하자면 Maximalia 정도가 될 수 있다”며 “이것은 최대치·최고치를 의미하는 단어 ‘M…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