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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여름방학 어린이 리더십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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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5, 2013, 01:08:2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23일간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60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회사 연수원에서 2기 아름다운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름다운 리더십 캠프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 대상은 학교 생활을 모범적으로 하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로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됐다.

 

이번 캠프는 리더십 연구의 권위자인 스티븐 코비 박사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면서 습관의 중요성, 협업의 힘, 효과적인 시간관리 방법,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에 대해 배우며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을 다졌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포용력을 갖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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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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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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