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구구갤러리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구구갤러리에서 김선옥 작가
초대전 '행복찾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김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지금까지 24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및 아트페어를 통해 일상의 즐거웠던 추억들을 소환, 동화적인 화법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도 봄빛을 체감할 수 있는 화사하고 따뜻한 색조를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작품 38점을 선보입니다.
김 작가는 "나의 작업은 우리들 삶에 행복을 선사하는 사소한 순간들에 대한 기록과도 같다"며 "특히 삶의 이야기 중심에 가족을 두고 그 속에서 느끼는 행복을 나만의 조형 언어로 시각화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