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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세계 최대 면세박람회 ‘2024 TFWA World’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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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2, 2024, 11:10:31

혁신기술과 신제품, 해외사업 성과 등 소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프랑스 칸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박람회 ‘2024 TFWA World’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TFWA World’는 세계면세협회가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박람회입니다. KT&G는 박람회 부스에서 ‘에쎄’, ‘레종’, ‘보헴’ 등 국내외 주력 면세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초슬림 담배 에쎄를 중심으로 KT&G의 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부스 곳곳에는 디지털 스크린과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KT&G의 해외 진출 현황과 사업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하기 위해 미팅룸을 상시 운영하고 각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습니다.

 

권민석 KT&G 해외사업본부장은 "세계 최대 규모 면세박람회인 ‘TFWA World’에 참가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논의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며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미래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 1995년 중국 면세시장에 ‘88라이트’를 출시하며 글로벌 면세시장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현재 전 세계 150개 도시, 320개 면세 점포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상위 공항 30곳 중 28곳에 진출하며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면세사업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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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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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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