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다올투자증권은 3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5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08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9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 전환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쇼크 배경은 일회성 비용으로 충당금과 인센티브 반영"이라며 "충당금은 과거 공급 완료한 해외 고객사향 태양광 장비와 올해 1분기 출하 예정된 국내외 반도체 장비 선제작 재고에 대한 보수적 반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태양광 장비는 지정학적 이슈 때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환입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늘어난 4368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9% 늘어난 1302억원으로 전망된다. 올해 신규 고객사 확대로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 연구원은 "고객사의 전공정 투자는 올해에도 강하게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적 가시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화권 고객사향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3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을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78조6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조1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23%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부문별 영업이익은 DS(디바이스솔루션) 5000억원, DP(디스플레이) 3000억원, DX(디바이스경험) 4조1000억원 등으로 1분기 실적 저점이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늘어난 321조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 줄어든 31조8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상, 하반기 영업이익 비중은 각각 36%, 64%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엔비디아 HBM3E(고대역폭 메모리) 12단 최종 품질 승인의 가시적 성과 도출이 전망된다"며 "하반기부터 범용 메모리 수급 개선과 HBM 매출 비중 확대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저비용 고효율 AI(인공지능) 확산의 수혜도 전망된다"고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고려아연의 해외자회사(손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이하 SMC)이 영풍 지분을 매입해 영풍측 의결권이 제한되면서 지난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현 경영진이 경영권을 방어한것을 놓고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K·영풍측이 "SMC가 고려아연이 지급보증해 차입한 자금으로 본업과 연관성이 없는 영풍주식을 매입했다"고 비판하자 SMC는 "3년전 이뤄진 채무보증을 마치 최근 이뤄진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영풍 주식 취득 자금에 고려아연이나 여타 계열사 자금이 사용된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SMC는 "회사 차입한도에 대한 고려아연 보증은 2022년 승인된 것으로, 적대적M&A 시도가 발생하기 훨씬 이전 시점"이라며 "MBK가 많은 기업들에서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해외 자회사에 대한 모회사의 채무보증조차 문제가 있다고 거론하거나 채무보증을 지급보증으로 기술하는 등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MBK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아연이 SMC의 1000억원대 차입금에 대해 지급보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SMC가 영풍주식 취득 재원으로 활용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SMC의 영풍 주식 취득이 고려아연에 적용되는 상호출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이달 말까지 비대면 적금 가입고객을 위해 '모아봐요 2025년 목돈, 모여봐요 KB스타뱅킹으로'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에서 적금상품(청약상품 제외)을 10만원 이상 금액으로 가입하고 매달 5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11(1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0명) 등 경품을 지급합니다. 오는 3월7일 당첨자 발표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이 안전한 적금상품으로 목돈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경품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작년 출시된 이후 국내 앱 마켓 매출 순위권을 지키고 있는 중국산 모바일 게임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유료 게임머니를 환불받은 유저에게 시스템을 악용한 재결제를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에 따르면 '라스트워'를 서비스하는 중국 게임사 퍼스트펀은 결제한 게임머니를 환불받은 이용자의 '신용점수'를 차감한 뒤 게임 이용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차감된 이용자는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환불받은 금액만큼의 신용점수를 구매해 점수를 회복해야만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설령 실수로 결제했거나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환불받았어도 예외없이 그만큼의 신용점수를 구매해야만 합니다. 즉, 이용자가 환불받은 금액만큼 다시 '재결제'를 해야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불합리한 시스템인 것입니다. 이런 결제 시스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게시물이 라스트워 커뮤니티에 꾸준히 올라왔으나 운영진은 별다른 개선의 의지를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스트워의 신용점수 시스템은 국내외를 통틀어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형태의 과금 모델입니다. 불합리한 것을 넘어서 현행법에 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2025년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초개인화된 식단과 저당·저염 식단,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 트렌드가 떠오르며 바쁜 일정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건강한 식단을 즐길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건강은 물론 맛과 편의성 등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지향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 지향 식품에 대한 인기는 몇 년 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흐름이 더욱 강해지는 추세입니다.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써브웨이는 빵부터 각종 야채, 토핑, 소스 등 전부 개인의 입맛과 건강 상태에 맞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직접 굽는 빵과 손질한 재료로 샌드위치 아티스트가 즉시 만드는 MTO 방식으로 제조되며 총 23가지 샌드위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써브웨이는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샐러드로 변경할 수 있으며 기본 구성을 바탕으로 필요와 취향에 맞는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삶은 달걀을 바로 슬라이스해 제공하는 '에그 슬라이스'는 영양과 포만감을 더해줍니다. 랍스터, 안창비프 컬렉션 등
서지은 보험설계사·칼럼니스트ㅣ지난해 연말 가족이 돌아가며 심한 독감과 감기에 시달렸다. 약은 물론 수액 처방으로 주사까지 맞았야 했다. 병원비가 제법 나왔길래 실손보험에 청구했다. 청구 서류를 보완하라는 보험사의 연락을 받았다. 수액 처방이 치료 목적이라는 의사 소견서를 첨부해 다시 접수하라는 이유에서다. 실손보험에 가입한 지 오래지만 그간 치료비를 청구한 건 손에 꼽을 정도였다. 진료확인서에 감기 치료가 명시되어 있음에도 굳이 수액 처방에 관한 의사 소견서를 다시 첨부하라니 기분이 썩 내키지 않았다. 한편으론 보험설계사 입장에서 어떤 이유로 수액 치료의 실손보험 청구마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되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실손보험 가입자는 국민의 70%에 달하는 3600만명에 육박한다. 가입이 가능한 대상자 대부분이 든 보험으로 과연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실손보험은 2009년 9월까지 판매된 1세대를 거쳐 그동안 개정에 개정을 거듭해 2021년 7월 가입자부터는 4세대 실손보험 약관을 적용받는다. 그런데 4세대 실손보험이 개시된 지 4년 만에 5세대 개정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개정 약관이 적용되는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경영지원이사 박석배 ▲기금운용총괄이사 고재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금 관련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들의 성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미래에셋생명 '골드투자형' 펀드는 1월3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기준 누적수익률 23.9%를 기록 중입니다. 이 펀드는 미국상품거래소에 상장된 금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 및 이와 관련된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대표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내 분산효과를 추구합니다. 금선물 ETF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돼 개인형 퇴직연금 IRP와 DC형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가 불가능하지만 변액보험 펀드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합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장기자산인 변액보험 포트폴리오에 '골드투자형' 펀드를 적절하게 편입시킨다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부장 전보 ▲기업보험5부장 김동욱 ◇부장 승진 ▲재물UW파트장 홍상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이른바 '밸류업(Value-up)'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올리고, 보유자사주 소각 등 자사주 비중을 5% 미만으로 줄인다는 게 핵심입니다. 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31일 이사회 보고 후 공시를 통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밸류업 세부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ICS 비율 220%·ROE 11~13% 밸류업을 주도할 핵심지표로는 지급여력비율(K-ICS) 그리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K-ICS 비율은 중장기 220% 수준으로 관리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자본효율 제고를 추진합니다. 삼성화재의 K-ICS 비율은 2024년 9월말 기준 280.6%(연결기준)로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2023년 새로 도입된 신지급여력제도는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해도 보험계약자에 보험금 지급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순자산을 보유하도록 하는 건전성 감독기준입니다. 금융당국의 K-ICS 비율 권고치는 150% 이상입니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지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2024년 창의융합형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센터장 김정창)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2024 창의융합형 교육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영도 스페이스 원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창의융합교육센터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혁신센터가 협조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창의융합교육센터의 성과 발표와 함께 교육과정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김정창 창의융합교육센터장의 인사말 ▲창의융합교육센터 및 공학교육혁신센터 성과 공유 발표 ▲이진현 교육혁신센터 계약교수의 2024 교육혁신센터 교육 질 관리 사업 성과 발표 ▲한상준 동명대학교 Do-ing 교육혁신센터 초빙교수의 ‘산학실용교육 기반 Do-ing 교육혁신 철학과 실천 사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국립한국해양대는 창의융합형 교육 성과를 확산하는 것은 물론, 대학 교육의 질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정창 센터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인공지능,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 기장군이 롯데몰 동부산점과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31일 롯데몰 동부산점(점장 윤형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기장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윤형진 점장, 길기국 부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취업 연계망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기장군과 롯데몰 동부산점은 지역 소상공인 판로 개척과 지역민 고용 확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윤형진 점장은 “지난해 4월부터 시범 운영한 ‘기장가게’가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높은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고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롯데몰 동부산점은 물론 지역 내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의 해외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이하 SMC)은 최근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쟁점이 된 영풍 주식 매입에 대해 "적법하고 정당한 조치"라며 "주식회사로서 의결을 거친 합리적인 재무적, 사업적 판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K·영풍의 적대적 M&A로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SMC의 호주 사업 규모가 축소될 수 있고 특히 SMC에 필수전력을 공급하는 고려아연의 호주 내 신재생에너지 등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큰 만큼 이를 저지했기에 SMC의 성장동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논리입니다. SMC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회사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저지함으로써 호주에서 안정적인 사업 진행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주 형성을 활용한 경영권 방어도 대법원 판례가 인정하는 적법하고 정당한 수단이다"고 밝혔습니다. SMC가 유한회사이자 외국기업이라 상호주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상법 제6장의 외국회사 규정은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외국회사의 국내 활동을 규제·감독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국내 주식회사인 고려아연에 대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기관시스템공학부 이서정 교수가 지난 20일 (사)한국조선해양IT학회의 신임 학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이번 선임은 정기총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이 교수는 조선해양 분야의 학문적 성과와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한국조선해양IT학회는 2010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가를 받아 조선해양 분야의 학술 및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조선, 조선기자재, 해상통신, 해양IT, 해양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조선해양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서정 신임 학회장은 현재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RISE사업추진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학회장 취임 후 RISE사업과 학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취임 소감에서 “조선해양 산업은 이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데이터 거버넌스, 인공지능 안전 및 소프트웨어 품질 등 최신 기술과 융합하며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학회의 기술 교류 범위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기술 컨퍼런스를 통해 회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학회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