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3일 새희망홀씨대출 3분기 누적 공급액이 55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새희망홀씨대출은 대표적인 서민금융대출상품으로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5000억원을 돌파하며 공급실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분기별로 보면 우리은행은 1분기 1540억원, 2분기 1750억원, 3분기 2298억원을 공급하는 등 대출액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작년에도 새희망홀씨대출을 6374억원 공급하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6000억원을 초과했습니다. 대출금액뿐 아니라 새희망홀씨대출 목표달성률(87.5%) 역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습니다. 2023년 우리은행은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 5.0~5.5% 확정금리를 적용받는 우리청년도약대출, 우리사장님생활비대출,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까지 장기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우리상생올케어대출' 등 새희망홀씨대출을 확대해 대출액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선 '우리WON뱅킹'을 통한 비대면 대출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대출중개플랫폼을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으로 실수요자 중심 서민금융 공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메뉴 가격은 유지한 채 중량만 줄여 '꼼수 인상' 비판에 직면한 교촌치킨이 순살 치킨 중량을 원상복구합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9월 리뉴얼 출시한 순살 메뉴 중 조리 전 중량과 원육 구성을 변경했던 4개 메뉴를 종전대로 되돌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메뉴는 간장순살, 레드순살, 반반순살(간장+레드), 반반순살(레드+허니) 4개입니다. 교촌치킨은 지난 9월 순살 신메뉴 10종을 출시하면서 기존 순살 메뉴 4종을 중량 500g, 국내산 닭다리살과 안심살 혼합 구성으로 리뉴얼 출시한 바 있습니다. 교촌 측은 리뉴얼 출시 약 한 달 만에 간장순살·레드순살·반반순살(간장+레드)에 대해 기존 중량인 700g과 기존 구성인 100% 국내산 닭다리살 원육으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반반순살(레드+허니)은 기존 중량인 600g과 기존 원육 구성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순살 신메뉴 10종은 단종할 예정입니다. 또 텀블링 방식으로 변경했던 소스 도포 조리법도 기존 붓질 도포로 되돌립니다. 이 결정은 가맹점의 운영적 측면을 고려해 11월 20일부터 적용됩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순살 메뉴 리뉴얼 출시 이후 중량과 원육 변경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국내외 기금운용 관계자를 초청해 ‘제2회 미래에셋증권 고용보험기금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습니다.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고용보험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협업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국내외 주식·채권 등 기금운용을 맡고 있는 위탁운용사 담당자와 운영지원기관인 신한은행, 한국펀드평가, 하나펀드서비스 담당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용보험기금 우수 위탁운용사 시상식과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시상식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글로벌 매크로 이슈 점검 및 추천 투자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이어졌습니다. 연사로 나선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글로벌 금융시장은 관세 여파에 따른 미국발 인플레이션 리스크와 인공지능(AI) 버블론 등의 변동성 우려로 금, 중국 주식 등 다양한 자산으로 적절히 분산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은 “고용보험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위탁운용사와 운영지원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산리오 인기 캐릭터 한교동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한교동은 1985년 처음 등장한 산리오 캐릭터로 히어로가 되고 싶은 인어라는 독특한 설정과 허당미, 온천을 좋아하는 성격의 캐릭터로 일본과 한국은 물론 글로벌 팬덤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은 온천을 좋아하는 인어 한교동에게 춘식이가 한국식 목욕탕 문화를 가르쳐주는 콘셉트로 기획됐습니다. 랜덤 피규어·가습기·파우치·담요 등 총 19종의 한정판 굿즈로 구성됐으며 때타올과 편백 욕조향 차량용 방향제처럼 목욕탕 콘셉트를 살린 아이템도 함께 선보입니다.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제공하며 28일부터는 무신사에서도 판매합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한국식 목욕탕을 재해석해 '한춘탕(한교동+춘식이)'으로 매장 공간을 연출했으며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직영 매장에서는 한국식 목욕탕을 배경으로 한 주요 아트웍과 포토존을 마련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 '익시젠(ixi-GEN)' 관련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NLP) 학회인 'EMNLP 2025'에 채택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EMNLP'는 국제언어학회(ACL) 산하에서 주관하는 세계 3대 자연어처리 학회 중 하나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주요 연구기관의 최신 AI 연구 성과를 엄격하게 심사해 평가합니다. LG유플러스가 제출한 논문은 'ixi-GEN: 도메인 특화 학습을 통한 산업 특화 소형 언어모델 고도화'로, 소형 언어모델(sLLM)의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했습니다. 산업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하면서도 범용 언어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도메인 특화 학습(DACP)' 기법을 활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존 sLLM 모델은 특정 산업 환경에 맞게 학습할 경우 일반 언어에 대한 이해력은 떨어지고 반대로 범용 성능을 유지할 경우 산업 적합도가 낮아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DACP를 통해 산업 데이터와 일반 데이터를 균형 있게 학습하는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실제 적용 결과 통신·금융 분야에서 기존 모델 대비 성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에 참여한 학생이 1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농협생명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 주관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해 전국 초등학교와 자매결연 맺고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형 교육을 펼칩니다. 2014년 시작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에는 현재까지 1만4964명(484회)의 어린이가 참여했습니다. 농협생명은 올해에도 전국 농·축협과 지역사무소 협력으로 734명(31회) 아이들의 금융 이해력 향상을 도왔습니다. 특히 올해 교육은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영상콘텐츠와 참여형 교구, 자기주도 학습교재로 학습꾸러미를 만들었습니다. 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저축과 용돈관리의 기본개념, 고학년에는 예·적금 이해와 기초적인 투자 개념을 다루는 등 학년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구와 교안을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모두레 경제·금융교육이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에게 경제와 금융의 기본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최근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가 발표한 '2025 가전제품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프렌치도어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건조기 ▲레인지 총 4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평가에서 가전 브랜드 중 최다 수상입니다. JD 파워는 최근 1년간 주요 가전제품을 구입한 소비자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내구성, 성능, 부가 기능, 사용 편의성, 디자인, 가치, 브랜드 신뢰도 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순위를 발표합니다. 프렌치도어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쿡탑, 오븐, 레인지,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OTR Microwave),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 8종과 통돌이 세탁기, 드럼 세탁기, 건조기 등 세탁가전 3종까지 총 11개 제품이 대상입니다. LG전자의 프렌치도어 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는 제품 본연의 성능과 내구성,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JD 파워는 양문형 냉장고에 대해 "형태와 기능을 고려한 디자인과 식재료 정리가 쉬운 넓은 내부 공간으로 가치 항목에서 우수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건조기와 레인지도 성능과 기능, 디자인 등에서 탁월함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3분기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 18.59%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 현황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2025년 3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은 전 금융권 평균(14.04%)을 상회하며 증권업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3년, 5년, 7년, 10년 수익률 부분에서도 전체 평균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보이며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IRP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AI기반 고객 맞춤 상품 추천 시스템과 연금 자산관리 전문가가 진행하는 세미나 및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연금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분야 1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의 1대1 대면상담 서비스와 프리미어 세미나는 고객의 투자성향과 생애주기, 세제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고객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간 모델포트폴리오(MP) 자료를 통해 시장변화에 맞춘 자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지역사회 및 국가경제 기여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3일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2023년 준공된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경제학부 김지환 교수와 류한별 교수가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편익을 정량적으로 산출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향후 40년의 운영 기간 동안 직접편익 763억과 생산유발효과 2조590억원, 이로 인한 부가가치유발효과 9084억원, 취업유발효과 8941명에 달하는 간접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총 763억원 규모의 직접편익 가운데 지역 대학 연계가 412억원, 지역 협력 활동이 351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먼저, 지역 대학 연계 편익의 경우 ▲한양대 ERICA와의 교육 협력 299억원 ▲연구개발(R&D) 협력 86억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산학협력 인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00 ETF’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3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TIGER 2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는 3052억원이다. ‘TIGER 200 ETF’는 국내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을 추종합니다. 코스피200은 국내 대형주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 지수로, 국내 증시 전반의 성과를 가장 잘 반영하는 핵심 지수로 평가받습니다. 올들어 코스피200 지수 수익률은 70.7%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며 ‘TIGER 200 ETF’를 통해 국내증시에 투자하는 수요가 급증한 것이란 설명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해지며 ‘TIGER 200 ETF’의 투자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22일 기준 ‘TIGER 200 ETF’의 최근 1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1462억원을 기록하며 유동성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총 보수는 0.05%로 장기투자시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외국인 수급이 반도체·조선·방산·원자력 등 주도 업종으로 집중되며 당분간 코스피200의 강세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반등을 시작한 4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총 퇴직연금 적립금액이 전 업권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서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총 퇴직연금 적립금 누계액은 5조7299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개인형퇴직연금(DC·IRP)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DC·IRP) 적립금은 3분기에만 2조7585억원 증가했습니다.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중 유일하게 2조원을 넘어서며 가장 높은 증가액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같은 성과 배경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한 약 10조원의 고객수익을 꼽았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 연금자산 규모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025년 9월말 기준 전체 연금자산은 개인연금, 퇴직연금(DB/DC/IRP) 합산 52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한 고객들의 실질적 성과가 고객 신뢰를 받음을 넘어서 시장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보호 원칙을 선언하고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체계적인 상품 구성과 장기 관점의 운용 원칙, 맞춤형 포트폴리오 서비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코스텍조선해양과 필리핀 MEGASHIP BUILDERS INC. 간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체결식은 부경대가 부산형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ntrepreneurship) 사업을 통해 운영 중인 ‘글로벌 수주 추진단’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이 결실을 맺은 사례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하명신 부경대 대외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이정환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KOSEC)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9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한-필리핀 조선해양 모빌리티 협력 포럼’의 후속 성과입니다. 당시 부경대와 부산 남구청, KOSEC은 필리핀 해군 및 MARINA(조선해양수산항만청) 등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해외 수주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체결로 협력 관계가 구체화됐습니다. 부경대는 이번 LOI를 계기로 조선·해양플랜트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KOSEC 등 부경대 용당캠퍼스 입주기업들과 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장애대학생의 진로 탐색과 공공기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부울경 권역 장애대학생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 온천동 호텔 농심 2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부울경 지역 장애대학생들이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입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채용제도 ▲직무 소개 ▲장애인 고용정책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 팁 등을 안내합니다. 또한,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장애인 선배들의 실제 취업 경험담과 질의응답 세션도 진행돼 참가 학생들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임용재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특수교육과 교수)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애대학생들이 공공부문 일자리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자신감 있게 사회 진출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용설명회 참가 신청은 10월 29일까지 온라인 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그룹이 지난 22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협력사들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굳히기 위한 ‘LS 협력사 CEO 포럼’을 2022년부터 올해로 4회째 개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30여 명과 함께 한미전선㈜, 혜인전기㈜, ㈜태경비케이, 하이젠알앤엠㈜ 등 LS그룹의 협력사 대표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LS는 협력사 CEO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 등 최신 법 제도 관련 정보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제공하고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각 사 CPO와 협력사 대표가 동반성장 계획을 공유하며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S일렉트릭의 협력사, 혜인전기㈜ 김민기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LS와의 협력관계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상호 신뢰와 비전을 공유하는 진정한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LS와 함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의 길을 걸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명 부회장은 "LS그룹이 지난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것은 협력사 여러분과 진정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4일간 ‘2025학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아치 해(海)스티벌 Week’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행사로 확대 기획됐습니다. 대학 본부, 사업단, 외부 기관, 학생 동아리 등이 참여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초청가수 공연, 동아리 무대, 드론 시연, 교내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특히 지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국제해양영화제 추천 해양영화 상영회가 함께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해양문화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류동근 총장은 “이번 아치 해스티벌 Week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을 확정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하여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게 HD현대중공업의 설명입니다. 업계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기술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양사의 R&D 및 설계 역량을 결집해 기술개발에 따른 리스크는 낮추고 시간과 비용은 줄여 환경규제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쇄빙선 등 특수목적선 시장에서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실적을 통합,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통합 HD현대중공업은 2035년까지 매출 37조원(방산 부문 10조원 포함)을 달성, 2024년의 19조원 대비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합병의 필요성과 전략적 효용성을 주주들 역시 인정한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총결집해 미래 조선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지역사회 및 국가경제 기여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3일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2023년 준공된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경제학부 김지환 교수와 류한별 교수가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편익을 정량적으로 산출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향후 40년의 운영 기간 동안 직접편익 763억과 생산유발효과 2조590억원, 이로 인한 부가가치유발효과 9084억원, 취업유발효과 8941명에 달하는 간접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총 763억원 규모의 직접편익 가운데 지역 대학 연계가 412억원, 지역 협력 활동이 351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먼저, 지역 대학 연계 편익의 경우 ▲한양대 ERICA와의 교육 협력 299억원 ▲연구개발(R&D) 협력 86억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27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이후 매년 ERICA와 공동으로 '안산 임팩트 챌린지'와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무 전문가가 현장의 문제를 제기하고 학생들이 팀 단위로 해결 방법을 탐구하는 산학연계형 수업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으며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협력 분야에서는 ▲안산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290억 ▲지역사업 후원 및 참여 57억 ▲취약계층 지원 4억의 편익이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안산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에 5000만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안산 디지털 전환 부스트업'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별 환경에 맞춘 도입 컨설팅과 클라우드 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운영 기간 누적 편익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에 따른 투자와 지출이 2조59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발생시키고 약 9084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약 8931명 규모의 취업유발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는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ICT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분석은 건설 초기 투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운영비용까지 반영해 산출된 것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이 지속적으로 산업 활동을 견인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반 시설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이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장기적 상생 프로그램 강화 ▲산학협력을 통한 인적자본 축적 ▲문화·과학 행사 후원 확대 등을 통해 향후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안산시가 2020년 실시한 시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가 데이터센터 건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적 응답은 4.8%에 그쳤습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부총장은 "AI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카카오와 한양대는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이뤄진 노력의 일부를 정리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갈 '지·산·학' 상생 거버넌스 모델을 점검하는 중요 자료"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종환 카카오 재무 성과리더는 "데이터센터는 카카오의 서비스 안정성과 AI 대중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카카오는 데이터센터의 건강한 운영은 물론,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에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