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시 동래구청과 함께 ‘제5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8일 언어교육원 201호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래구청의 위탁 요청을 받아 부산대 언어교육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에게 외국어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부산대 언어교육원 전문강사들로부터 중국어 기초 수업을 받고, 전통 의상과 음식, 놀이 등 다양한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중국어권에 대한 흥미를 높였습니다. 특히 부산대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더욱 생생하고 실감나는 문화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접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현수경 부산대 언어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초등학교 고학년은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대한 호기심이 활발해지는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들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대신증권은 원유 및 가스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 거래시 수수료를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CME Micro WTI Crude Oil(MCL) ▲CME Micro Natural Gas(MNG) 입니다.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1계약당 2달러 수준의 거래 수수료를 1계약당 0.7달러로 할인 적용합니다. 이 이벤트는 대신증권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별도 신청없이 해외선물 계좌에서 원유 및 가스 마이크로 선물을 거래하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김태진 대신증권 해외투자상품부장은 “전력난과 지정학적 리스크, 기후변화 등 요인으로 원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수수료 인하 혜택을 통한 에너지 선물 시장 투자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 및 금융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주주환원 확대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금융주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금융고배당TOP1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ETF(상장지수펀드)는 금융지주사·은행·증권사 등 고배당 성향이 뚜렷한 금융주 가운데 엄격한 재무 요건을 통과한 10개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합니다. 편입 종목들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종목들로만 구성,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에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감이 있습니다. 또 금융고배당TOP10 지수의 최근 5년 평균 배당수익률은 연평균 6%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코스피 대비 3배 이상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융주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분리과세 기준인 배당성향 40%까지 배당이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번 ETF는 지난해 12월 상장돼 큰 인기를 얻은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동일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면서도, 커버드콜 전략을 제외해 주가 상승 시 수익을 온전히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실제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연초 이후 수익률 40.9%를 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건설이 지난 8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과 함께 전사적인 안전 강화 대책을 지난 11일 발표했습니다. DL건설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깊고도 무거운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고 직후 모든 현장의 작업을 즉시 중지했고, 긴급 안전점검을 전사적으로 실시해 안전이 확실히 확인되기 전까지는 작업 중지를 해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DL건설은 생업을 위해 출근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현장을 반드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히 회사는 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대표이사 이하 전 임원, 팀장, 현장소장이 보직을 걸고 안전 업무에 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DL건설은 “사즉생의 각오와 회사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안전한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대표이사와 CSO(최고안전책임자)를 포함한 전 임원, 팀장, 현장소장이 자발적으로 지난 11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DL건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우선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는 ‘멜라토닌’을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품 '드림멜서방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휴온스는 최근 고령화가 심화되고 노인층의 수면 장애 유병율이 높아진 추세를 감안해 현재 ‘조피스타’(성분명 에스조피클론)를 판매 중입니다. 여기에 이번에 드림멜서방정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휴온스 관계자는 "신제품인 ‘드림멜서방정'이 현대인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만들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휴온스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그룹 철학에 따라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소마취제와 점안제를 비롯한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뷰티, 웰빙, 수탁사업(CMO)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검단지구 AB8블록에 조성되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총 17개 동, 153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120㎡까지 8개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전용 84㎡ 타입이 전체의 약 55%를 차지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동부건설의 대표 브랜드 ‘센트레빌’이 단독 적용된 대단지로,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춘 아라역 생활권에 위치합니다. 올해 6월 개통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 인근에 자리해 서울과 인천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아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계양역에서는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GTX-D 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도 검토 중으로 향후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단지 주변에는 인천아라초(협의 중), 아라중·고, 아라꿈유치원 등이 있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쿼드러플 학세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올해 초 4개 주정부 입찰에 이어 최근 베네토, 트렌티노 알토아디제, 사르데냐 지역에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낙찰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상반기에만 7개 주에서 성과를 올렸으며 내년 5월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스테키마는 이탈리아에서 올해 1월 출시됐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IV·SC)도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움브리아주에서는 램시마가 인플릭시맙 입찰을 따냈고 풀리아주에서는 램시마SC가 재계약에 성공해 2027년 5월까지 공급됩니다. 특히 사르데냐주에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단독 입찰이 신설되면서 램시마SC는 이탈리아 내 20개 주정부 모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램시마 제품군의 합산 점유율은 66%를 기록했습니다. 아달리무맙 성분 치료제 유플라이마도 라치오와 움브리아주에서 판매 중이며 경쟁 제품보다 3년 늦게 출시됐음에도 점유율 52%를 기록하며 절반 이상 처방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T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적과 주주환원 모두 부족함이 없다는 겁니다. KT는 지난 11일 2분기 연결 매출이 7조4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원으로 105.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당사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예상치를 상회한 주된 배경은 일회성 부동산 분양매출이 7640억원으로 예상보다 컸다"고 전했습니다. 또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지 않은 별도 실적 또한 매출 4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늘고 영업이익은 4687억원으로 30.6% 증가했다"며 "조직개편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가 반영되면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연구원은 "KT는 통신 본업은 견조하고 신사업은 본격적으로 성장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3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부동산 분양매출 잔여분(약 1150억원 추정)이 반영되면서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별도 기준으로도 4~6월 신규가입자 실적이 반영되며 유무선 매출이 증가하고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김 연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를 지역의 세대 교체를 주도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명품 조경 특화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경 설계는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한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와 디자인 그룹 VIRON이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VIRON의 김영민 디자인 디렉터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서울특별시 조경상 우수상, IDEA Design Award 본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 교수는 ‘대지에 새겨진 자연의 결이 도시와 호흡하다’를 콘셉트로, 지상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필로티 높이를 높여 단지 전체를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하는 설계를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써밋 프라니티는 AI를 활용해 예술과 미디어를 결합한 ‘인터랙티브 AI 아트존’을 마련합니다. 이곳은 사람의 행동, 소리, 터치 등을 분석해 매번 다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작품처럼 펼쳐지는 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대표이사 김영섭)가 기후 변화로 급감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KT는 이에 따라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의 기준에 따라 분석한 자연자본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습지 지역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KT와 국립생태원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경남 양산시 원동습지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과 생태적 가치가 높은 하천습지로 판단, 첫 번째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원동습지는 천연기념물 제330호·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의 서식지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서울개발나물의 유일한 자생지입니다. KT는 정보통신기술과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연계해 중·장기적인 생태환경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교란종 제거·멸종 위기 및 국가 보호종의 생태서식지 조성 등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참여형 보전 활동을 확대·추진할 예정입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생물다양성 보전은 ESG 환경 분야의 핵심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KT는 자연자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유명 아동 브랜드 상품을 모은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4월 20여개 브랜드로 선보인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에 제이미케이·블루독·타미힐피거키즈 등 인기 브랜드가 꾸준히 입점해 현재 56개로 확장했고, 이에 고객이 더 다양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과 운영 방식을 개편했습니다. 개편 전에는 브랜드별 대표 상품 2~3개를 선보이고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했으나, 개편 후에는 브랜드별 최대 100개 인기 상품을 선보입니다. 브랜드 업데이트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각 브랜드 인기 상품은 매일 오전 7시에 새롭게 구성됩니다. 스페셜관 최상단에는 매일 오전 7시 24개의 특가 상품이 공개됩니다. 대표 상품으로 휠라키즈 가드닝 스트링백·타미힐피거 키즈 에센셜 티셔츠·베네통키즈 샤스 팽글 플랩 책가방 등입니다. 쿠팡은 이번 개편과 함께 아웃도어프로덕츠키즈·스타터키즈·로아앤제인 등 신규 브랜드도 선보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올해 7년째를 맞은 국내 대표 사회적가치(SV) 생태계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 2025’가 참여 대상을 미래세대, 글로벌로 대폭 확대해 열립니다. 12일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SOVAC 2025’가 이달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사회적기업·소셜벤처·비영리조직 등 180여 개 SOVAC 파트너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은 사회문제 해결을 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행사입니다. 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SV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공동 주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SOVAC에는 최근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생태계의 화두인 ▲고령화 사회의 시니어 자립 ▲청년과 로컬의 동반성장 ▲사회적 금융 활성화 등을 주제로 14개의 강연 및 토의 세션이 진행됩니다. SV 생태계 리더,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생태계의 오늘과 미래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는 이사회를 열고 DL케미칼에 대한 1778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를 승인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DL케미칼이 이날 약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의결한 데 따른 것으로, 여천NCC 정상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DL은 우선 공동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분명히 하겠다며, 한화와 공동 운영 중인 TFT에서 여천NCC 경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자금 투입만으로는 근본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며, 부실의 원인 분석과 실행 가능한 자구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DL은 지난 3월 여천NCC 요청에 따라 한화와 각각 1000억원을 증자했으며, 당시 여천NCC로부터 연말까지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런데 불과 3개월이 지나 추가 증자나 지급보증 요청이 반복됐다며, 당시 보고가 부정확했거나 경영 관리가 미흡했다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습니다. DL은 합당한 근거 없이 증자를 강행하는 방식은 주주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며, 최근 강화된 주주 보호 기조에 맞는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DL은 여천NCC 자생력 회복의 핵심으로 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11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서기장의 국빈방문을 기념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초청명단에 오른 재계 주요인사 가운데 유독 정상혁 은행장이 이목을 끄는 건 30년 넘는 세월 신한은행과 베트남이 굳게 이어온 '아름다운 인연' 때문입니다. 신한은행은 1993년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적극적인 현지직원 채용,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영업, 현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CSR(기업의사회적책임) 활동으로 양적·질적 도약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 동반성장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국빈방한한 베트남 공산당서기장의 만찬행사에 정상혁 은행장이 함께 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한은행이 외국계 은행이라는 한계를 넘어 베트남 현지에 튼튼한 뿌리를 내렸고, 베트남이 선진 디지털금융시장으로 발전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란 강한 상호신뢰가 쌓여있다는 방증으로 여겨집니다. 신한은행은 32년전 베트남에 호찌민대표사무소를 설립하며 현지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후 2009년 신한베트남법인 설립, 2017년 ANZ BANK베트남 리테일부문 인수로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지 외국계은행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사 및 유관업체들과 손잡고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허브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호주 BHP, 쉐브론, 일본 미쓰이상사, 인도 JSW스틸, AM/NS 인디아(아르셀로미탈과 일본제철의 합작사)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꾸려 'CCUS 허브스터디(Hub Study)'를 본격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JSA)2)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CCUS 허브스터디'는 여러 산업 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한 곳에 모아 압축·처리하는 핵심 거점(Hub)을 발굴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 Hatch 사가 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지상 허브로 모인 이산화탄소는 최종적으로 해양 저장소로 옮겨져 지하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참여사들은 18개월의 연구를 통해 동남아 및 호주 북부에 허브 후보군을 선정하고 허브 건설의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이번 공동 연구 협약 체결로 현대제철은 아시아 최초로 산업계가 주도하는 CCUS 연구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해당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지금까지 자체적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