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보조금사업과 새출발기금사업의 상호 홍보를 통해 사용자 저변을 넓히고, 국민이 공공사업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민 공공사업 홍보 협력 ▲AI·데이터 기술 활용 국가자산 관리 역량 강화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 ▲글로벌 사업 공동 추진 등 다각적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윤석호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서비스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국민이 편리하게 재정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는 TV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단독 출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Great 포터블 스크린’은 안드로이드14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뛰어난 앱 사용성을 자랑하는데요. TV처럼 큰 화면의 24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춰 OTT 시청, 원격 수업, 화상회의에 용이하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무선으로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황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마트는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49만9000원에 준비했습니다. 이는 유사상품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입니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전용 휴대용 가방을 증정하며, 전국 100여 개 전문 A/S 네트워크를 통해 사후 서비스까지 지원합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이 제품은 태블릿과 TV의 틈새를 채우는 새로운 디지털 기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의존적 자산 구조를 금융과 주식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는 국가 전체 자본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총량 자체는 충분하다. 문제는 여전히 그 자본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점”이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접고,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이미 소위 서학개미라고 해서 해외 선진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던가? 반문한 뒤 "그 금액이 근 200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금액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요인에 대해 장기 경제 정책의 부제, 한반도 안보 리스크 등을 거론한 뒤 실제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정상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 구조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영업이 정상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주가 현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국내 기업의 경영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현실을 환기했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정관장(모회사 KGC인삼공사)은 서울시와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건강기능식품 2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과 건기식 브랜드의 첫 협업 사례로, 관광과 건강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정관장은 ‘잠들지 않는 에너지의 도시, 서울(Seoul, the city never sleeps)’을 콘셉트로, 서울 여행의 기억과 건강한 에너지를 동시에 담을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습니다. 패키지에는 서울 지하철 라인과 남산타워, 북촌 한옥마을, 서울숲, 청담대교 등 주요 명소 이미지를 반영했습니다. ‘Best Collection for Seoul’은 피로 개선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제품으로, 서울·수도권 매장에서 판매량이 높은 ‘에브리타임’과 ‘활기력’ 각 5병으로 구성됐습니다. 휴대가 간편한 앰플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패키지에는 남산타워와 북촌 한옥마을이 담겼습니다. ‘Beauty of Seoul’은 피부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굿베이스’의 ‘피부건강엔 알로에젤리스틱’과 ‘홍삼 담은 석류스틱’ 각 10포씩으로 구성됐습니다. 젤리스틱 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 엄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 주가 조작해서 이익 본 것만 몰수하는데 주가 조작 원금까지 싹 몰수하겠다"며 "주가 조작, 부정공시 하는 거 아주 엄격하게 처벌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진짜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 시스템들이 아주 잘 갖춰지고 있다"며 "합동 조사본부도 잘 만들어져서 거의 실시간 점검하고 발견되면 신속하게 처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가조작 원금 몰수) 이미 제도가 있는데 잔인하다고 안 한다고 하더라. 제가 다 적용하라고 했다"며 "앞으로 이익이 안 나더라도 주가 조작에 투입된 원금을 다 몰수하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장감시위원회 실무 직원과 간담회에서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은 증시”라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첫날로 삼도록 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YD코리아가 인천 서구 봉오대로에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은 지난달 홍대에 오픈한 BYD Auto 마포 전시장에 이은 두 번째 BYD Breeze 컨셉의 전시장으로, 기존 전시장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객은 ‘지구의 온도 1℃ 낮추기‘라는 BYD 비전이 담긴 안락하고 세련된 카페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즐기며 차량 시승 등 BYD 브랜드와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에는 구매 상담에서 출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특히 지난 8일 출시된 도심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을 포함해 아토 3, 씰 등 올해 BYD코리아가 출시한 모든 전기차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천 서구가 내년 7월 ‘서해구’와 ‘검단구’로 분구될 예정이라는 점을 반영해 신규 전시장의 공식 명칭을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서해구 전시장 오픈으로 BYD코리아는 전국에 21개 전시장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건강정보 채널 ‘건강의 벗’ 콘텐츠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케이블 채널 리빙TV를 통해 방영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영은 헬스케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콘텐츠의 대중성과 유익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유한양행은 향후에도 TV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정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리빙TV에서 방영될 콘텐츠는 ‘건강의 벗’ 유튜브 채널의 인기 시리즈 ‘배워봅시다’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건강 상식과 파크골프, 배드민턴, 탁구 등 생활 스포츠를 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건강 지식과 실생활 운동법을 전달하는데요. 특히 은퇴 후 여가 활동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건강의 벗’은 1969년 건강정보지로 시작해 2024년 유튜브 채널로 확장됐습니다. 현재는 애니메이션·만화 형식부터 반려견, MBTI 등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로 확대 제작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TV 방영을 통해 ‘배워봅시다’ 시리즈가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닿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건강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수진·정승원)의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정장제 시장 1위에 올랐습니다. 11일 회사 측에 따르면 ‘바이오탑’은 2025년 8월 유비스트 미생물성 지사제 실적 기준 원외 처방액 15억 2000만원, 시장 점유율 20.2%를 기록하며 정장제 처방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바이오탑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으로, 단순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치료·예방 목적의 프로바이오틱스 제제입니다. 정장, 변비, 설사, 복부팽만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빠른 증상 완화 효과가 인정돼 처방이 확대돼 왔습니다. 실제 바이오탑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비급여 시장 1위를 유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어 8월에도 전년 대비 15.4% 성장하며 전체 정장제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회사는 낙산균, 당화균, 효모균 등 차별화된 3종 균주 조합이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낙산균이 생성하는 단쇄지방산(부티레이트)은 장벽 강화와 면역 증진,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당화균은 소화 촉진과 유익균 증식, 효모균은 설사 및 항생제 유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면세점은 11일 무역센터점 9층에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세포랩(cepoLAB)'’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이번 현대면세점 세포랩 매장은 업계 최초 오프라인 단독 매장으로, 세포랩의 시그니처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입니다. 에센스, 마스크팩, 비누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통해 희귀 미생물과 고농축 원료가 어우러진 세포랩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Maintenance, Repair, Overhaul) 사업에 진출한 SK오션플랜트의 '함정정비협약(MSRA)' 체결이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5월1일 태스크포스를 가동한지 3.5개월만인 8월 중순 ‘MSRA’에 필요한 서류제출을 마치고 이달 말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5월 성공적인 함정 MRO 사업 수행을 위해 태스크포스 가동과 동시에 두산에너빌리티, STX엔진 등 국내 핵심 방산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했습니다. 조선업계에서는 SK오션플랜트가 대형 선박 수리․개조 사업에서도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며 함정 MRO 사업 수행에 충분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선박 수리사업을 시작해 LNG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 다양한 초대형 선종을 비롯해 매년 30여 척의 선박 수리를 수행하며 기술력과 경험을 축적해 왔기 때문입니다. SK오션플랜트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42만㎡ 규모의 제1사업장과 51만㎡ 규모의 제2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 사업장을 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차세대 통신 인프라 기업 휴먼넥시스(HUMANNEXSYS, 대표 장진만)가 법인명 ‘마크링크’에서 ‘휴먼넥시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4G·5G 단말·모듈과 산업용 라우터 등 핵심 하드웨어에 AI·IoT 기술을 접목해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 국내외 통신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휴먼넥시스는 B2B 통신 디바이스 제조사로 출발해 휴먼테크놀로지 인수를 계기로 기업 정체성과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했습니다. 새 사명에는 사람(Human)과 연결성(Nexus)의 결합을 통해 산업과 생활 전반의 연결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비전이 담겼습니다. 회사는 기존 B2B 중심의 모델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산업별 요구에 맞춘 맞춤형 네트워킹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통신 인프라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핵심 제품은 ▲4G Cat.4·Cat.1 bis 모듈 ▲5G Sub-6·mmWave 기반 라우터 등으로, 통신사 인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신뢰성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웨어러블·헬스케어·AI 디바이스 등 응용 제품군을 병행 개발하며 엔드투엔드 디바이스–네트워크 연계 역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보육기업 주식회사 세라(SERA, 대표 김도연)가 지난 8월 2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 웰컴 투 팁스 동남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은 세라의 혁신적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은 성과입니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라는 친환경 스마트 건축·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세라는 이번에 ‘친환경 단열 결합형 스마트 벽체 공조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이 기술은 천연섬유 기반 NFRC 복합 신소재와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경량 패널에 벽면 공조 방식을 적용해 기존 중앙 공조 대비 설치 비용을 최대 49%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열, 흡음, 통기 기능을 동시에 확보해 냉난방 부하를 줄이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세라는 이 기술을 소형 AI 데이터센터 ‘Breed Box’에도 적용했습니다. 글로벌적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과 열 관리 문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추석을 앞두고 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주방용품 추석 세일 페스타’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매주 다른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클리 브랜드 세일’을 진행합니다. 1주차에는 윌리브와 실리만, 2주차 코렐과 해피콜, 3주차 테팔과 바겐슈타이거, 4주차에는 남원목기공예사와 포트메리온이 선보입니다. 쿠팡은 매일 아침 7시에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는 ‘1DAY 특가’와 ‘BEST 대표 특가’ 코너를 운영합니다. 또 ‘추석맞이 최대 50% SALE’, ‘가격대별 선물 추천’ 등 명절 준비에 최적화된 테마관과 제기·제수용품 등 카테고리별 세일 코너를 통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차례상 준비를 위한 ‘남원목기 문화재 물푸레 제기 세트’,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윌리브 거북티타늄 고급수저 2인 선물 세트’, 명절 음식 준비에 필수인 ‘테팔 매트 프라이팬 3종세트’와 ‘실리만 하모니 조리도구 3종 세트’, 손님맞이용으로 제격인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접시’ 등도 판매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최근 나이지리아 오군(Ogun)주에 위치한 아베오쿠타시에 별도의 전력 공급원 없이 태양광만으로 24시간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식수 시설과 이동식 무료 세탁방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물과 전기가 부족해 식수 공급과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 주민들에게브랜드 슬로건인 ‘Life’s Good(라이프스 굿)’의 의미처럼 삶에 대한 낙관적 태도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 처음 무료 세탁방을 운영하고, 병원에 에어컨을 기증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번에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지하수를 시추·여과 후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보어홀(Borehole)을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천 명의 지역 주민에게 언제든 마실 수 있는 식수를 제공하고, 세탁방에는 세탁·건조기와 에어컨, 빨래용품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베오쿠타 북부 지방정부의 라네 오예볼라 소디포 의장은 “깨끗한 물과 위생을 제공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생활을 변화시키는 데 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평가 결과, 국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블루리본 최우수강좌’에 2과목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220여 개 기관이 운영한 1465개 강좌를 대상으로 연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상위 30개 강좌가 블루리본으로 선정됐습니다. 부산대는 국립대 중 유일하게 2과목이 포함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선정된 강좌는 법학전문대학원 윤석찬 교수의 ‘공정사회로 가는 계약법’과 첨단융합학부 박민준 교수의 ‘알기 쉬운 이차전지 이야기’로, 특히 윤 교수의 강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블루리본에 올랐습니다. 블루리본 강좌 교수자에게는 포상금이 수여되며, 연말 K-MOOC 교육부장관 표창 후보로도 추천됩니다. 이는 교수자들의 교육적 성과와 전문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됩니다. 부산대는 2015년 K-MOOC 서비스 도입 이래 선도대학으로 연속 선정되며 교육부장관 표창을 8차례 수상했고, 블루리본 강좌를 매년 배출하며 고등교육 에듀테크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PNU A.I., PNU EES, Climate System & SD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