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새식구로 편입되는 동양생명보험주식회사·ABL생명보험주식회사를 이끌어갈 CEO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16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신규 자회사로 편입 예정인 동양생명 대표 후보로 성대규 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인수단장, ABL생명 대표 후보로는 곽희필 신한금융플러스 GA(법인보험대리점)부문 대표를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이달초 금융위원회로부터 생명보험사 자회사 편입승인을 득한 후 신속하게 보험사 인수절차를 완료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추위를 열어 각 보험사 신임 대표후보를 추천했다"고 설명합니다. 성대규 후보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3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하다 2016년 보험개발원장(11대)을 지냈습니다. 이후 2019년 신한생명 대표로 취임해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주도하며 2021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성공적인 합병을 이끌어내면서 통합 신한라이프 초대대표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우리금융에 합류해 생명보험사 인수단장을 맡아 동양·A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Maintenance, Repair, Overhaul)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16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운용사 관계자를 초청해 ‘SK오션플랜트 CEO Analyst Communication Day(기업설명회)’를 열고 미국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참여 및 함정정비협약(MSRA, Master Ship Repair Agreement) 취득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우선 조기 시장진입이 가능한 군수지원함 MRO 사업에 올해 말부터 입찰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MSRA 취득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관련 준비에도 착수했습니다. 연내 서류 제출을 완료하고, 2026년 말까지 협약을 체결해 2027년부터 연간 4~5척을 수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다수의 핵심 방산기업들과 협력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장기적 파트너십 기반의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수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함정건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교수 5명이 제44회 스승의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정석권 교수(냉동공조공학전공)는 이번 스승의날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교육부장관 표창은 데렉존맥거번 영어영문학부 교수, 손동주 일본어문학전공 교수, 이환우 토목공학전공 교수, 김형석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교수에게 각각 수여됐습니다. 표창 전수식은 16일 오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배상훈 총장이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와 서울대학교가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E-FOREST센터는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지난 13일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E-FOREST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시스템의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입니다. 현대차·기아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및 인간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 시스템을 혁신하고 나아가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와 서울대학교는 SDF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제조 인공지능(Manufacturing AI) ▲제조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예지보전(PHM, Predictive Health Monitoring)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20일까지 기장거점영어센터 여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기장거점영어센터는 주 5일 전문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실용 영어회화 수업으로, 기장군 대표 영어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우수한 강사진과 더불어 월 수강료가 4만원(성인 4만5천원)으로 저렴해 주민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학기는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되며, 기장교육행복타운·기장종합사회복지관·정관읍 교육행복센터·월내복지회관·일광거점영어센터 등 총 5개소에서 진행됩니다. 16명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맡으며, 신규 수강생은 수강 전 레벨테스트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신규 레벨테스트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거점영어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거점영어센터가 군민을 위한 영어학습과 체험활동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영어교육 환경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알엔알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송도자이더스타에서 커뮤니티 시네마 ‘클럽자이안 시네마’를 공식 개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개관식에는 이강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과 입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모노플렉스’는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영화관으로, 최신 개봉작과 가족 콘텐츠, 스포츠 생중계 등 다양한 큐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모든 좌석에 리클라이너를 적용해 프라이빗한 관람 환경을 구현했고, 커뮤니티 중심 콘텐츠 기획을 통해 고품격 문화 경험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노플렉스’는 송도국제도시 최초의 단지 내 커뮤니티 영화관이자, 서울 디에이치자이개포에 이은 두 번째 사례입니다. 아파트 생활권 내 문화 소비 공간으로서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시하며, 프리미엄 커뮤니티의 상징적 인프라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송도자이더스타 입주예정자협의회가 기획한 전국 최초 단지 내 영화관으로, 지역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는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김소희 송도자이더스타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은 “클럽자이안 시네마는 전국 최초로 입예협의 기획으로 이뤄낸 단지 내 영화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16일 오전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제79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학 구성원들이 모여 대학 발전을 되새기고, 내년 개교 8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습니다. 기념식은 기념사 및 축사,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 시상, 윤인구학술상·교육자상·신진연구자상·산학협력혁신상 시상, 스승의 날 포상 및 장기근속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윤인구 초대 총장 이름을 딴 윤인구학술상은 박정준 스포츠과학과 교수, 이재광 물리학과 교수, 한동욱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김윤학 융합의과학과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교육자상은 김승룡 한문학과 교수, 김영재 경제학부 교수, 조수경 윤리교육과 교수, 윤석찬 법학과 교수, 김형순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등 10명에게 수여됐습니다. 신진연구자상은 노은석 영어교육과 교수, 김경우 공공정책학부 교수, 김남훈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이길주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등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산학협력혁신상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동현 전무가 수상했습니다.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은 경영학과 78학번 정일 회계법인 공감 대표이사, 기계설계학과 80학번 정연인 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16일 미국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대표와 만나 한·미간 조선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조선업계에서 USTR 대표와 공식 회담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USTR 대표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1기 행정부 시절, 로버트 라이트하이저(Robert Lighthizer) USTR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미·중간 공정 무역을 위한 협상을 주도한 관료입니다. 이날 회담에서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HD현대중공업과 미국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 기술개발 ▲선박 건조 협력 ▲기술 인력 양성 등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양국 간 조선산업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국 내 중국산 항만 크레인의 독점적 공급 문제와 관련, HD현대의 계열사인 HD현대삼호의 크레인 제조 역량을 소개하며 공급망 확대를 위한 미국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HD현대는 미국의 조선산업 재건 의지와 노력을 높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 유현승)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6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 62억5000만원으로 1.3% 감소했습니다. 연결 기준 실적도 흑자 전환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117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5억9000만원으로 각각 40.8%, 151.9%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스텐트 사업 종료에 따른 재고 판매 18억3000만원이 일시적으로 반영됐으며 이를 제외한 매출은 45억1000만원 수준입니다. 올해는 해당 항목이 제외된 상태에서 매출이 62억5000만원을 기록해 실질 기준으로 30% 이상 증가한 셈입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별도 기준 미국 매출은 14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늘었습니다. 3D 프린팅 경추 케이지 ‘유니스페이스’ 공급 확대와 신규 매출처 확보가 성장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지메드텍은 글로벌 정형외과 전시회, 카데바 워크숍 등 의료진 대상 교육과 실습을 강화하며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BUTECH 2025는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기계산업 종합전시회입니다. 2003년부터 홀수 해마다 열려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31개국 536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총 1천845개 부스에서 최신 기계제품과 인공지능(AI)·로봇 등 미래형 스마트 제조기술이 선보입니다.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전시는 지역 제조산업 특별관, 기계기술전, 국제유공압기술전, 금형산업전 등 12개 분야 산업전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공장자동화전, 로봇산업전, 5세대(5G) 통신·AI·사물인터넷(IoT) 기술융합전 등 8개 분야 산업전이 열리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AI특별관도 운영합니다. 부대행사로는 로봇용접 세미나, 인공지능 자율혁신제조포럼(in Busan),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이 열려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스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쇼핑엔티(대표 한상욱)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이 추진하는 ‘아동복지기관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8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전국 10개 아동복지시설의 화장실 개보수에 사용됩니다. 쇼핑엔티는 위생환경 개선이 아동의 생활습관 형성과 정서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해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기부금은 세면대와 양변기, 깨진 타일 교체 및 곰팡이·녹 부위 보수 등에 쓰입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본사에서 열렸으며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와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협력 기반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쇼핑엔티는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250가구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기적 나눔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최정화 교수(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수산TF 팀장으로 지난 14일 위촉됐습니다. 수산TF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농어업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4일 새롭게 발족했습니다. 이번 TF는 수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위원회 측은 향후 수산분과위원회가 공식 신설되기 전까지 수산TF를 중심으로 수산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 해외시장에서 큰폭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삼양식품이 이미 황제주에 등극했음에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오는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밀양공장 생산량과 수출량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우려되기 보다는 주가 추가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여기에 해외수출 모멘텀이 이제 막 부각되기 시작했다며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입니다. 삼양식품은 지난 15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 67% 증가한 5290억원,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으로 삼양식품 핵심 지적재산권(IP)인 불닭볶음면 브랜드를 앞세운 해외시장 공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세부적으로 해외매출은 4240억원으로 47% 증가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매출이 각각 81%, 35% 확대된 1353억원, 1259억원을 기록했고 유럽에서도 246억원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해외를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고 긍정적인 환율 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3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분기(6221억원) 대비 2.1% 증가한 실적입니다. 보험손익은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익 증가와 예실차(예상 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 발생한 보험금·사업비의 차이) 개선에 힘입어 2779억원을 냈습니다. 투자손익은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연결손익 증가 영향으로 563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1분기 신계약 CSM은 6578억원입니다. 신계약 CSM에서 건강상품의 비중은 74%까지 확대했습니다. 삼성생명은 다양한 건강상품과 담보 공급에 주력했고 그 결과 2024년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올해는 업계 최초로 중입자방사선치료 특약을 출시하며 생명·손해보험 건강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누적 CSM은 13조3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생명 전속설계사는 3만9350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속채널의 건강상품 판매비중은 78%로 건강상품 중심 판매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삼성생명은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5GAA 제34차 총회에서 인공위성 기반의 차세대 음성통신 솔루션을 최초 시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해당 솔루션은 인공위성 등 대기권 밖에서 운영되는 비지상 통신망(NTN)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대화 수준의 음성통신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짧은 음성전송 이상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정도로 음성통신을 선보인 것은 LG전자가 최초입니다. NTN 기반 통신은 사막·산악 지대 등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 있거나 재난·자연재해로 인프라가 마비된 상황에도 비지상 통신망을 통한 연결을 가능하게 해 운전자 안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힙니다. LG전자는 기존 NTN 기반 통신기술에 인공지능(AI) 음성처리 기술을 더해 음성 메시지의 크기를 대폭 감축, 현재는 전송 시 필요한 데이터 용량 문제로 긴급 문자 메시지에만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위성통신 서비스 영역을 음성으로 확장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음성 메시지 전송 속도는 10배 이상 빨라지며 단순한 음성 메시지 송수신을 넘어 대화를 주고받는 것까지 가능한 수준입니다. 위기에 처한 탑승자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 회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에서 '사회적 가치 거래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총회 개회식에서 발표를 통해 SK의 사회성과인센티브 경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과 사회적 기업 간의 협력,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보상하는 새로운 시장 시스템을 제안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과 사회적가치연구원의 공동 보고서 '가치의 재정의: 성과기반금융에서 사회적 가치 거래로'가 발표됐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주류 경제를 대상으로 하여 사회적 가치 거래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안하는 보고서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선한 의지만 있다고 사회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성과를 화폐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하고 세제혜택 등 금전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면 기업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거래 가능한 가치로 파악할 수 있다면 시장 시스템은 더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다"라며 "이윤 창출과 사회혁신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금일 발간된 보고서가 이러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보고서의 공동서문을 통해 이러한 방식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의 근본을 재구상하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3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기반한 금융지원' 방법을 의미하는 SPC(Social Progress Credits) 개념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후 SK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년간 한국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측정하고 현금 인센티브를 주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10년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은 약 500여개, 기업들이 창출한 사회문제 해결 성과는 약 5000억원, 기업들에게 SK가 보상으로 지급한 인센티브는 약 700억원입니다. 그리고 2025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사회성과인센티브(SPC)'성과를 발표하면서 세계 최초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성과기반금융'을 주제로 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더 발전시켜 이번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에서 발표한 것입니다. 이날 슈왑재단 총회 개회식에서 발표된 보고서의 '사회적 가치 거래(Tradeable Impact)'는 긍정적인 사회성과를 거래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시급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메커니즘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면 해당 성과를 화폐적으로 측정하고 일정 부분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크레딧(Credits)을 제공하고 교환하는 시장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면, 정부는 사회문제를 해결한 기업에 대해 직접 보상하거나 세액공제 및 세액공제권 거래제도를 지원할 수 있고 기업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사회문제 해결 요소를 넣고 성과에 따라 경제적 보상을 받아서 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그런 기업의 성과를 시장 가치로 인정하고 사고팔 수도 있고 금융상품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로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생기는 것이며 정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직접 세출을 줄일 수 있고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사회문제 해결에 자원을 투입하면서도 기업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고 시장에서 그 성과를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수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본 제안은 약 20여년간 기업-사회혁신-정부 부문 간 협력을 주제로 하는 슈왑재단 총회에서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고 SK그룹은 강조했습니다. 슈왑재단은 세계경제포럼(WEF)이 1998년에 설립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사회혁신 네트워크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10만명 이상의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120개 이상의 기관 회원과 약 500여명의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가와 사회혁신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슈왑제단은 사회혁신이 주류 경제에 통합되도록 지원하며 민간 영리 기업과 사회적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부문 간 협력을 통해 영향력을 확장합니다. 지난 1월 슈왑재단을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기업의 지지 서약'이 발표되었는데 첫 번째 서명그룹으로 SK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SAP, EY, 딜로이트,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19일부터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권에 흩어진 보유자산을 업권별로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2.0'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지난해 4월 마이데이터 2.0 추진방안 발표후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정, 마이데이터 가이드라인 개정, 전산개발 등 과정을 거쳐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사업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은행과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등 대형보험사를 비롯해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KB증권과 현대차증권, 하나증권,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쿠콘 등 27개사입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는 은행·보험·증권 등 업권만 선택하면 금융권 전체에 흩어진 자신의 보유자산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간 마이데이터 가입시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개별 금융회사의 상품을 일일이 특정해 연결해야 했습니다. 연결할 수 있는 금융회사도 50개로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모든 금융회사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앱에서 소액계좌를 조회·해지·잔고이전도 가능해집니다. 이용자가 마이데이터 앱에서 해지 가능한 계좌를 조회한 후 즉시 해지처리까지 할 수 있도록 어카운트 인포 시스템을 연계했습니다. 계좌를 해지할 때 잔고는 본인명의 수시입출금식 계좌로 이전하거나 휴면예금관리재단(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마이데이터 통합관리앱 '포켓앱'을 통해 본인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내역과 제3자 정보제공내역을 일괄조회하고 개별서비스 가입철회와 제3자 제공에 대한 동의철회도 할 수 있습니다. 자산조회를 위한 동의단계는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였습니다. 현행 두단계의 정보 전송요구 절차(1차 목록·2차 상세정보)를 한번의 전체 금융자산에 대한 전송요구로 일원화한 것입니다. 마이데이터 2.0 서비스에서는 개인신용정보 정기적 전송을 1주~1개월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입 유효기간은 현행 1년에서 1년단위로 최대 5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6개월간 로그인하지 않은 이용자는 정기적 정보전송을 중단하고 1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는 경우엔 이용자 정보를 삭제하도록 합니다. 장기 미접속자에 대한 정보보호조처 강화입니다. 5월말 기준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는 1억6531만명으로 마이데이터 가입 가능한 14세이상 국민 1명당 3.5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신속대응하는 한편 마이데이터 2.0 추진방안의 남은 개선과제는 하반기중 서비스 개시 목표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브랜드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The 2026 K5'와 'The 2026 K8'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The 2026 K5·The 2026 K8은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The 2026 K8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바탕으로 ▲18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스마트 파워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듀얼) ▲동승석 통풍시트 ▲오토 디포그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과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등의 안전 기능까지 포함시켰습니다. The 2026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24만원 ▲프레스티지 2808만원 ▲베스트 셀렉션 2928만원 ▲노블레스 3154만원 ▲시그니처 3469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887만원 ▲베스트 셀렉션 3008만원 ▲노블레스 3276만원 ▲시그니처 3546만원이다. The 2026 K5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241만원 ▲베스트 셀렉션 3349만원 ▲노블레스 3573만원 ▲시그니처 386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The 2026 K8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79만원 ▲베스트 셀렉션 3813만원 ▲노블레스 4026만원 ▲시그니처 4390만원 ▲시그니처 블랙 4546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987만 원 ▲베스트 셀렉션 4096만원 ▲노블레스 4309만원 ▲시그니처 4673만원 ▲시그니처 블랙 4829만원이다. The 2026 K8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4206만원 ▲베스트 셀렉션 4339만원 ▲노블레스 4552만원 ▲시그니처 4917만원 ▲시그니처 블랙 5052만원입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기아 관계자는 "The 2026 K5·K8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강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세단의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롭게 선보이는 '액티언 하이브리드(ACTYON HYBRID)’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친환경차 세제혜택 포함)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및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도 가솔린 모델 대비 200여만원 인상한 ▲S8 3650~3750만원 범위 내에서 최종 가격을 책정할 예정입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과 뛰어난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국내 모델 중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로 꼽히고 있습니다. 덕분에 액티언 가솔린 모델 대비 36.4% 향상된 복합 연비 15km/ℓ(20인치휠/넥센타이어기준)를 달성했으며, 도심 연비는 15.8km/ℓ(20인치휠/미쉐린타이어기준)로 무려 58% 향상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용량의 1.83kWh 배터리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LFP 저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130kw(177마력)의 대용량 모터는 전기차와 흡사한 드라이빙 감각을 재현했습니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은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며"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경쟁모델보다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2045년 탄소중립(넷제로·Net Zero) 달성을 공식선언했습니다. 19일 카카오뱅크가 발간한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인터넷은행 최초의 넷제로 로드맵이 담겼습니다. 카카오뱅크는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기준에 따라 탄소배출 감축계획을 세우고 2045년까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제거하는 온실가스의 총합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향후 탄소감축성과와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올해로 네번째 펴낸 보고서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와 앞으로 계획도 담았습니다. 기존에는 포용금융 분야에 한정해 사회적 가치를 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으로 확대했습니다. 2024년 한해 카카오뱅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총 1조5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점포 운영, 종이없는 업무 등 환경분야에서 25억원 ▲포용금융, 사회공헌,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분야에서 7288억원의 가치를 측정했습니다. 특히 햇살론15, 중·저신용자 대출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 관련 사회적 가치는 5289억원에 달했습니다. 배당, 납세 등 지배구조·기타부문에서는 3203억원의 가치를 창출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이중중대성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서비스 혁신과 고객만족, 포용적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정보보호·고객정보 관리, 건전한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등 7가지 핵심 ESG 주제를 선정해 보고서에 상세히 담았습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만의 친환경 경영전략 'ESG 프레임워크'를 새롭게 도입해 ESG 분야별 전략목표와 추진과제, 2024년 성과, 향후 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올해에는 그린밸류 창출, 사회적 책임 강화, 건전한 지배구조를 주요목표 삼아 관련 과제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45 넷제로 실현을 위해 세부계획과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가속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 ESG경영의 깊이를 더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