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대표이사 김상민)는 3일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수탁사 비트고(CEO 마이크 벨시)와 디지털자산 거래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와 마이크 벨시 비트고 CEO는 디지털자산 및 실물연계자산(RWA) 등 기초자산 보관·거래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양사는 디지털자산 거래수탁서비스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비트고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웹 3.0 기반 디지털자산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비트고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과 부산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업이자 글로벌거래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나아가 블록체인과 디지털금융 등 미래 기술산업 부흥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벨시 비트고 CEO는 "비트고는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된 선도적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초 출범시킨 '비트고RWA사업부'와 밀접하게 연계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지향하는 사업 방향성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영로 비트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지난해 9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이어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5일 시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이용자 선불충전금을 온전히 보호하기 위해 선불충전금 전액(100% 이상)을 예치·신탁·지급보증보험 가입 등으로 별도관리하도록 의무를 부과합니다. 또 선불충전금의 과도한 할인발행을 제한하고자 부채비율 200% 이하 선불업자에 한해 할인발행 또는 적립금 지급을 허용합니다. 별도관리하는 선불충전금은 운용손실을 방지하도록 국채증권·지방채증권 매수, 은행·우체국 예치 등 안전한 방법으로 운용합니다. 선불업자가 파산하는 경우에는 선불충전금 관리기관이 업자로부터 환급정보를 제공받아 이용자에게 우선환급할 수 있도록 관련절차를 규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부분의 모바일상품권이 선불전자지급수단에 해당돼 모바일상품권 충전금까지 100% 보호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소액후불결제(BNPL) 업무는 선불업자 겸영업무로 법제화됩니다. 금융위 승인을 받으려면 신용카드업 수준인 부채비율 180% 이하 수준으로 재무건전성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소액후불결제업무가 중·저신용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14일까지 신용정보 이용·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신용등급제공업에 대한 금융회사 출자의무를 폐지합니다. 현행법은 금융회사가 50% 이상 출자한 법인이 신용정보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주주에 의한 충실한 관리·감독을 위한 것입니다. 다만 기업신용정보는 개인정보가 아니므로 개인정보보호문제가 없다는 점, 다양한 기업데이터를 보유한 사업자의 신규진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출자의무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신용평가모형을 한국신용정보원 주관 '신용평가체계 검증위원회' 검증 대상으로 포함해 주기적으로 적정성을 검증하고 품질을 제고합니다. 개정안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회사 부수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근거도 마련합니다. 개인사업자 금융상품 광고·홍보, 사업체 조사, 사업장 가치평가, 본인인증 등 다양한 업무를 영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금융위는 앞으로 법제처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연내 국회 제출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출시한 '개인사업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공급액이 5개월만에 1000억원을 넘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는 보증서대출 이자 일부를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상품으로 최대 3%포인트(p) 이자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지자체·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한 100% 비대면 이차보전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높였습니다. 가입 가능한 지역은 광주·부산·인천·경북·대전·전남·세종 등 7곳에서 서울·충남·충북이 추가돼 현재 10개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카카오뱅크를 통해 이차보전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8월말 기준 2.36%p의 금리를 절감해 평균 연 3.05%로 대출을 실행했습니다. 이에 따른 이자절감액은 연환산으로 24억원 규모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하면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도 7000억원을 넘어섰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약지역을 확대하는 등 포용금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 지난 2일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과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진출기업 보증지원, 해외보증 신시장 개척, 해외보증 금융상품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중이고 글로벌 영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SGI서울보증과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진출 희망기업에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3일 고객 생애 전반에 걸친 건강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 가입고객에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라이프는 기존 20여개 서비스 항목을 30여개로 확대하고 서비스 기간도 최대 20년으로 연장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신한라이프 보장성보험(건강보험 12종·종신보험 13종) 가입고객은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건강정보 제공, 건강·심리상담 등 10가지 필수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정질병 진단시 간병인 지원, 가사도우미 지원, 차량 에스코트, 질병회복 건강식 배송, 방문재활운동 등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신보험 가입고객에게는 건강케어 서비스뿐 아니라 혈당측정기와 상조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지난 6월 출시된 '신한 건강보장보험 ONE더우먼'은 여성고객을 위해 일반케어 서비스 외에도 여성건강, 난임, 임신·출산 관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여성특화 케어서비스를 더했습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장영역을 넘어 고객 생애주기를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연휴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 264개점에서 무상점검서비스가 이뤄집니다.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에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 등 25가지 점검에 추가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특약 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에도 어김없이 연휴 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꾸준히 저축하고 미국주식 투자혜택도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with하나증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 '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31일간 매일 저축하며 적금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매일 다른 디자인의 화면구성을 통해 적금에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달적금with하나증권은 한달적금에 하나증권이 제공하는 미국주식 투자혜택을 연계한 상품으로 오는 29일까지 한달간 한정판매합니다. 미국 인기 소수점주식 3종과 주식매수쿠폰 등 최대 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하나증권 해외주식 거래계좌를 보유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서도 신규 가입 가능합니다. 가입고객은 한번만 저금에 성공해도 엔비디아, 쿠팡, 코카콜라 등 인기종목 3종을 1000원 상당 소수점주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회차별로 미국주식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미국주식 매수쿠폰'이 총 27달러 규모로 제공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에서 모은 자산을 다시 투자하는 등 자연스러운 자산연결에 초점을 두고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다양한 생활속 금융경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 특징인 건강고지 할인을 저연령까지 확대 적용한 신상품 'KB 5.10.10 금쪽같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5세부터 40세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기존 계약 전 알릴의무 외에도 6년에서 10년간 입원·수술 및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3대질병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하면 'KB 금쪽같은 희망플러스 건강보험' 대비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건강고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던 15세미만 건강한 고객도 건강상태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상품은 중대질병인 뇌혈관 및 심장질환 진단비와 암 진단비를 감액기간 없이 가입 즉시 보장하며 15세미만 가입자에게는 암 면책기간(90일)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20~30대 고객을 위해 요로결석 진단비, 통풍 진단비, 요실금 수술비 등 50여종의 보장을 추가 탑재해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와 함께 병원급을 세분화해 연간 횟수 제한없이 매회 지급받을 수 있는 '상해·질병 1~5종 수술비'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 자체 수립한 '실수요자 중심 가계부채 효율화방안'을 오는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핵심은 유주택자를 대상으로 서울·수도권에 주택을 추가 구입하기 위한 목적의 대출취급을 전면중단하는 것입니다. 단, 이사시기 불일치 등으로 인한 1주택자의 일시적 소요자금은 예외적으로 허용합니다. 기존 주택 처분 조건부입니다. 이번 조처는 다주택자의 투기수요를 억제하려는 것으로 무주택자 구입자금은 중단없이 지원해 실수요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합니다. 우리은행은 서울·수도권 전세자금대출도 세대원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자에게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를 낀 매매 이른바 '갭투자'를 활용한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만 전세 연장인 경우, 9월8일 이전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경우에는 주택소유자라도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합니다. 우리은행은 은행창구를 방문해 타행 주택담보대출 대환을 요청하는 것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대환대출인프라를 이용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계속 허용해 금융소비자 이자부담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최장만기는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줄입니다. 소득대비 갚을 수 있는 범위내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은 올해 국내 3대 신용평가사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상향조정된 신용등급 전망을 받았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말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한화생명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A/Stable'에서 'A/Positive'로 올렸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이 새회계제도 IFRS17 도입 후 견고한 자본건전성과 안정적 이익창출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화생명이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이 IFRS17 도입 후 안정적인 보험이익을 확보하는 한편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수익성과 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험판매전문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채널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판매조직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가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한화생명의 신용등급 전망을 올렸고, 6월에는 Moody’s(무디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거래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4 K-비즈니스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포럼에는 기업 CEO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와 재정의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라는 주제 아래 시대 흐름을 읽고 새로운 사고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하는 개막강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선택해 수강하는 'KB 리더스 클래스'가 진행됐습니다. 리더십 세션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인공지능 세션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와인 세션은 정하봉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손석호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환영사에서 "KB금융그룹은 기업 경영활동에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포럼에 참석한 모두가 K-비즈니스의 새로운 성장전략에 대한 혜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그룹은 계열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상품·서비스 강화에 앞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로컬브랜드' 이용 활성화 프로모션을 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로컬브랜드 상권육성사업은 서울시내 잠재력있는 상권을 선정해 지역특성을 살린 로컬콘텐츠를 발굴하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상권 브랜딩, SNS 마케팅, 환경개선, 창조적 소상공인 양성을 종합지원하는 서울시 대표사업입니다. BC카드는 지난해 8~11월 구로구(오류버들상권), 노원구(경춘선공릉숲길상권), 용산구(용마루길상권) 등 3개지역에서 로컬브랜드 프로모션을 했고 이 기간 해당상권 매출이 5% 이상 늘었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들 3개 상권을 포함해 ▲관악구(샤로수길상권) ▲마포구(하늘길상권) ▲서초구(양재천길상권·강남역 케미스트릿상권) ▲영등포구(선유로운상권) ▲중구(장춘단길상권) 등 6개 상권이 확대됐습니다. 오는 11월말까지 BC카드 페이북 앱내 '마이태그' 화면에서 로컬브랜드 상권할인을 추가하고 BC카드로 결제하면 청구할인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2만원 이상 결제시 건당 7000원씩 기간내 최대 2만1000원까지입니다. 대상 가맹점은 3000여개로 유흥주점 등 일부업종은 제외됩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6월 선발한 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활동을 마감하는 해단식을 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명동사옥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과 18기 홍보대사로 활동한 50명의 대학생이 참석했습니다. 이은형 부회장은 "여름더위가 무색할 정도의 열정으로 함께 해준 대학생들의 노력과 아이디어는 새로운 에너지가 되어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성장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지난 3개월동안 홍보 콘텐츠 제작, 주요 관계사 탐방, CEO와 대화,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ESG캠페인 연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특히 MZ세대 대상 연금마케팅, 달달하나 디저트 협업 아이디어 등 마케팅·신사업 기획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은형 부회장은 "스마트 홍보대사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값진 경험이 청년 여러분의 성장을 위한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10명의 대학생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이자 금융권 대표적인 대외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우리쌀 아침밥 먹기 서약에 동참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든든밥심예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ESG상품 NH든든밥심예금은 특별판매예금으로 9월 한달간 판매합니다. 1인1계좌, 1년으로 10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금리는 3.0%로 아침밥 먹기 서약 동참시 0.5%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금리 3.5%가 적용됩니다. 또 고객의 상품가입에 따라 우리쌀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합니다. 농협은행은 이달말까지 상품 가입 이벤트를 합니다. NH든든밥심예금 가입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홍보모델 배우 변우석 사인포스터를 증정합니다. NH든든밥심예금 또는 지난 5월 출시된 NH올원e통장 가입고객에게는 농협쌀맛선 교환권 3만원권(1만명)을 추첨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입니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초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이번에 편입한 동양생명·ABL생명은 긴 업력과 탄탄한 판매채널이 강점으로, 업계 대형급 수준의 고객·자산·이익규모를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자산 및 수익규모 증대, 비(非)은행 비중확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금융은 또 "시장 역시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익기반 다각화, 고객층 확대,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등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며 "실제로 최근 동양생명·ABL생명 신용등급 상향, 우리금융지주·동양생명 주가상승 흐름 등도 이러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생명보험회사 인수단 TFT’(단장 성대규)를 출범시켜 조직·인사·재무·리스크·IT 등 전 부문에 걸쳐 그룹 경영관리체계와 부합하도록 정비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향후 보험사 경영방향, 그룹 시너지전략 등을 수립하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사전준비를 해왔습니다. 또한 그룹 임직원의 보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이 ▲보험산업 ▲벤치마킹 사례 ▲보험업 법규 ▲회계제도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교육을 이수하는 등 보험업에 대한 내부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보험 자회사 편입이 단순한 사업확대를 넘어 우리금융의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동양생명·ABL생명 두 보험사를 그룹의 비(非)은행부문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외형성장보다는 자본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고객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방카슈랑스·GA·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판매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보험심사와 지급절차에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헬스케어 및 요양서비스 등 신사업에 적극 진출하는 등 비(非)금융 부문과의 연계를 통해 보험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역할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은행·카드·증권·자산운용 등 그룹 자회사와 보험사 간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그룹 공동상품 출시 ▲WM/CIB 부문 통합 서비스 등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너지 협업에 신속히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이 2001년 4월 국내 최초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한 이후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모든 금융 포트폴리오를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다시 완성하게 됐다"며 "오늘은 지난해 3월 예보 잔여지분 매입·소각으로 완전민영화를 달성한 데 이어 1등금융그룹 재도약을 위한 여정에 큰 걸음을 내딛은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방카슈랑스, 자산운용, 디지털 혁신,AI 대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과 주주 모두를 위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비전도 밝혔습니다. 자회사 편입 절차를 마무리한 임종룡 회장은 동양생명·ABL생명 임직원들에게 손편지를 보내 "오랜 역사와 저력을 지닌 두 보험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그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제 한 가족으로서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의 경쟁력을 높여가자"고 당부하며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두 보험사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본사와 가맹점 간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30일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향 등이 공유됐습니다. 회사 측은 배달 매출 로열티를 약 50% 인하하는 방안에 의견이 모아진 점을 핵심 성과로 꼽았습니다. 가맹점주들의 배달 매출로 인해 발생하는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내부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연납 방식의 고정 로열티를 월 분납으로 전환하는 안건도 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이 역시 8월부터 함께 적용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고정로열티 할인 검토 ▲ESG 연계 대외 사회공헌 활동 확대 ▲브랜드 간 연동 할인 이벤트 및 더본코리아 통합앱 구축 ▲배달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한 수수료 구조 전반 개선 등 5가지 추가 가맹점주 측 제안 사항도 수렴됐습니다. 상생위원회는 본사 임원, 각 브랜드 가맹점 대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며 정례 회의 및 분기별 점검을 통해 실질적 제안을 수렴하고 실행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특히 공정성과 공익성 강화를 위해 시민사회 대표 단체 출신 전문가들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전 참여연대 시민위원장), 박경준 변호사(전 공정거래위원회 분쟁조정원 조정위원, 현 경실련 정책위원장),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전 차의과대학 경영대학원장), 구정모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회에 함께해 논의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더했습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점주들 덕분에 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는지 돌아보게 됐다"며 "위원회는 우리에게 생명이 걸린 문제로 앞으로 힘든 일이 생기면 모든 브랜드가 함께 모여 해결 방향을 고민하는 구조를 만들고,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공정하게 운영하면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