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Health 건강

[제약 신년사]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글로벌 유한에 한 발짝 더 가까이”

URL복사

Wednesday, January 02, 2019, 16:01:18

2019년 유한양행 경영지표 ‘Great & Global’로 정해...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 등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유한양행은 오늘(2일)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올 해의 경영지표를 ‘Great & Global’로 정해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운영하고, 나눔활동을 통한 사회공헌문화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약개발과 신규 사업을 넓히고, 새로운 지역의 현지화를 가속화 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1년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명실상부 일류 제약기업으로 거듭났고, 해외진출을 통해 ′Global Yuhan’ 으로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섰다”고 말했다.

 

또한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간의 성과들은 임직원들의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유한정신, 즉 Integrity와 Progress를 바탕으로 자신을 위해, 회사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데 회사는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모든 임직원은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개인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