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이 2016년에도 해외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코리안리는 지난해 영국 로이즈 마켓에 진출해 보험시장의 메카인 런던에 교두보를 확보했다. 올해에는 중국 금융시장의 중심인 상해에 지점 설립을 추진한다. 원종규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비전2050’ 이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해외진출 노력이 가속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다만, 해외진출은 눈앞의 먹거리가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사장은 올해 취임 4년차을 맞이했다. ◇ ‘비전2050’ 2년, 가시적 성과 드러나 코리안리는 ‘비전 2050’을 발표한지 2년을 맞이해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앞서 원종규 사장은 2014년 1월 ‘비전 2050’을 발표하며 “이제 생존을 위해선 세계 글로벌사와의 무한 경쟁체제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비전 2050’은 이러한 인식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비전2050은 50년의 역사를 지닌 코리안리가 재보험사로 향후 글로벌 탑클래스로 진입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수재보험료(재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106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올해는 현대해상이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이끌어가는 선두 보험사로 100년 기업의 미래를 이어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입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4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한 신년식에서 “2020년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경쟁력의 손해보험사’라는 새 비전을 향해 현대해상 전 가족이 함께 도약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식에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몽윤 회장은 “수익 중심 내실 성장, 환경 변화 선제 대응, 지속 성장 기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업과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해 손해율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에 맞춰 투자수익을 극대화해 자산운용 이익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IFRS4 2단계 도입에 대비해 전사 리스크 관리 역량 향상과 재무건전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무인 자율주행차 등 기술 발달로 야기될 새로운 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를 바탕으로 인력 경쟁력 강화에 힘써달라”며 “새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인더뉴스 김철 기자] 삼성생명이 2016 병신년(丙申年)의 출발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삼성산(三聖山)에서 시작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지난 1일 임직원 120여 명이 삼성산(三聖山)에서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2016년 경영방침인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총 7.2km의 산행을 실시한 것. 임직원들은 이번 산행을 통해 저성장∙저금리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과 보험가격자율화 등으로 무한경쟁 체제에서도 질적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지혜로움의 상징인 원숭이의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희망의 목적지에 도달한다)'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자”며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서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주재중 (前)외환은행 기획관리그룹장을 운영총괄 부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재중 신임 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륜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지난 1991년 외환은행 인사부에 입사해 동경지점장 겸 재일대표를 역임했다. 외환은행이 하나금융그룹에 인수된 후에는 지주 전략기획실장, 외환은행 기획관리그룹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주 부사장 선임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영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LIG손해보험에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다 KB손해보험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아온 김병헌 사장이 회사를 떠난다. KB금융지주에서 부사장을 지내온 양종희 씨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KB금융지주가 지난 28일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KB손해보험 등 8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후보로는 양종희 KB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에 따라 김병헌 대표는 그간 지난 7월부터 시작했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사장 직함’을 내려놓게 됐다. 김병헌 대표는 지난 1983년 범한화재해상(직전 LIG손해보험)에 입사해 한 우물만 판 '보험통'이다. 김 대표는 서강대와 서울대에서 각각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보험의 위험관리를 공부했다. LIG손보에서는 강북본부장을 거쳐 경영기획, 경영지원, 영업총괄 등을 두루 거치며 이론과 실무경험을 동시에 쌓았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013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이후 LIG손해보험이 KB금융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김 대표의 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 평가돼 KB손보의 초대 대표이사·사장으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LIG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두 회사의 수장으로서 전문성과 책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2015년 하반기 혁신과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8~19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블룸비스타 연수원에서 임원 및 부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혁신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성과보고대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WAVE5 혁신활동’에서 정한 78개 혁신과제에 대한 성과발표와 함께 SeasonⅠ(2013.7~2015.12)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부터 수행하는 ‘SeasonⅡ’ 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WAVE5’의 주요 핵심전략 과제들로는 ▲신계약가치 기반의 생산성 증대 ▲고객응대 스크립트 일제 정비 및 최적화 ▲상품경쟁력 강화를 통한 계약가치 제고 ▲고객유형별 컨설팅을 통한 보장자산 증대 등이다. 특히 장기보험은 상품과 담보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자동차보험은 시장 선도적 마일리지 특약정책을 수행해 우량고객 확보하는 등 계약구조 개선에 신경써 왔다. 이에 장기보험은 2위권사와 손해율 차이를 줄였으며, 자동차보험은 지난해보다 신규우량물건이 확대되고 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이번 혁신성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이 재난위기 가정을 찾아 연탄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와 소비자 평가단 16명은 지난 17일 서울 상계동에 위치한 재난위기 가정을 찾아 연탄 1000장과 주거시설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난방용품으로 겨울이불과 난방텐트를 비롯해 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방재컨설팅파트 직원이 동행해 화재사고 위험이 높은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겨울철 안전도 점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비자평가단 강선아 씨는 “이번 ‘재난 위기가정’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수 있어 뿌듯하다”며 “전정성을 갖고 나부터 하나하나 실천할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 소비자평가단은 ‘고객가치창조 자문위원(한화 CVC ; Customer Value Creator)’이라는 이름으로 2013년 10월 제 1기가 출범한 이후 현재 제 5기가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회사 경영활동에 관한 객관적 평가와 생산적인 제안활동을 통해 회사 이미지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소방방재청과 함께 순직 및 공상, 공상퇴직 소방관과 가족에게 생명보험의인상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윤순종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정책국장을 비롯해 이태근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이홍섭 영등포소방서 서장,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등이 참석했다. 생보재단은 2008년부터 자신을 희생해 국가나 공동체, 타인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경찰, 소방, 일반인을 발굴해 ‘생명보험의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자는 총 29명이 선정됐다. 수난구조 중 익사한 故장순원 소방관과 가스화재 현장 구조활동 중 폭발로 안면부 화상을 입은 이장수 소방관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에게는 생명보험의인상과 함께 유가족 자녀에게 장학금과 노부모 생활지원금 등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타인의 생명을 위해 자신을 헌신한 소방관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의인이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생명보험정신인 생명존중을 위한 희생정신이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생보재단은 지난 4월 타인의 생명을 구하려다 순직하거나 다쳐서 퇴직한 소방관 가정에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팀장이 새로 신설된 전사혁신실 부실장(부장급)을 맡았다. 한화생명에서 부실장 자리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지난 1일 실시한 인사발령에서 김동원 디지털팀장을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선임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경영수업의 일환으로 한화생명을 비롯해 그룹차원에서 핀테크 관련 활용방안을 두루 살펴 보려고 자리를 옮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부실장의 전략혁신실로 이동이 외부에 공식적으로 알려지진 않았다. 한화생명 측은 정식 인사이동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김 부실장의 인사 내용을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 한화생명 관계자는 “원래 인사이동 발표는 부서장, 부장 등 장을 위주로 낸다”며 “이번 인사는 부실장이기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김 부실장은 지난해 5월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위해 한화생명에 입사했다. 그동안 주로 핀테크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경영 수업의 확대차원에서 새로운 부서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사혁신실은 기존 전략기획실에서 담당하던 회사 운영 관련 업무와 미래먹거리 발굴 업무 가운데 미래 먹을거리 부분을 별도로 떼내 만들어졌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 소통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흥국생명은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생명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SNS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 하는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 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흥국생명은 ‘인생을 예술처럼, 당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LIFE IS ART’라는 콘셉트로 블로그(http://www.heungkuklifeblog.com),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lifeheungkuk)을 통한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한 결과 생명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흥국생명 소셜미디어 채널의 인기 비결은,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고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고객과 함께 관람하고, 영화 평론까지 하는 ‘시네마토크’ 는 고객층의 투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15 블루리본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 10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리본(Blue Ribbon)은 4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선발된 자 중에서도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소수 설계사에만 부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250명(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이 선정됐다. 블루리본에 선정된 설계사는 소속 회사에서 근속기간 평균 18.4년, 연평균 소득이 약 1억3000만원 수준이다. 해당 설계사들은 보험계약 13회차 유지율이 평균 95%, 25회차 유지율은 90%를 넘어 완전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수상자의 명함 등에 블루리본 로고 사용을 허가하고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도 함께 수여했다.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블루리본 수여식은 완전판매와 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해온 수상자의 역할과 감독당국, 회원사의 노력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보험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수상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롯데호텔이 최근 일어난 택시 운전기사 화단 충돌사고의 피해 배상과 관련해 앞뒤가 다른 행보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본지 2015년 11월13일자 <[단독]“택시사고, 책임없지만 대신 배상”..롯데호텔 ‘꼼수’ 논란> 기사 참조.) 먼저, 이번 사안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① 10월 10일: 택시기사 롯데호텔 주차장 화단과 충돌해 옆에 주차돼 있던 외제차를 포함한 5대의 차량(외제차 등 고가차량)에 피해를 입힘. ② 10월 10~12일: 롯데호텔이 사고처리 방안 내부 논의. ③ 10월 13일 : 롯데호텔이 언론을 통해 “책임이 없지만, 인도적 차원에서 대신 배상하겠다” 약속. 같은 날 롯데손해보험을 상대로 ‘보험금 청구’ 작업 시작. ④ 10월 13일~ 현재: 롯데손해보험은 보험금 지급가능 여부확인을 위해 롯데호텔의 ‘법적인 책임’이 있는 부분을 찾음. 최대 배상한도가 1000만원인 것을 확인해 줌. 호텔에서 보험에 가입돼 있고, 보험금을 받아서 수리비를 대신 지급하는 데 쓰일 비용을 충당하겠다는 데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롯데호텔은 사고가 난 후 고령의 택시 운전자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서 수리비를 대신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일 대전 한화손해보험 비전센터에서 대표이사와 혁신실천 리더와의 소통을 위한 ‘THE HAN 소리’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박윤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장기보상본부장, 자동차보상본부장과 THE 소리 멤버 2기 멤버 22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혁신과제 진행사항, 현장의 변화내용, 과제에 대한 개선의견 발표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성공만 하는 혁신은 없으며 때로는 실패가 있더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문제해결의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THE HAN 소리 멤버들이 현장 혁신실천 리더로서 각 분야에 꾸준한 노력을 통해 혁신의 성공에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Youngman Voice group’으로 구성된 ‘THE HAN 소리’는 현장의 한 소리, 한소리를 더해 의미 있는 ‘더 한소리’를 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현장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발족했다. ‘THE HAN 소리’ 2기 멤버는 부문별 현장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의 소통 매개체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혁신문화가 뿌리내리는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가 가족사랑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가족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이벤트’의 편지사연을 재구성해 가족사랑 감동 스토리 애니메이션 영상을 4일 공개했다. ‘동부화재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이벤트’는 가족에게 PC와 모바일로 편지를 쓰면 손편지로 제작해 우편으로 보내주는 이벤트다.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약 1만6000명이 참여했다. 대표적인 편지 내용으로는 '매일 화만 내는 엄마가 자녀에게 쓴 편지', ' 철없는 딸이 아빠에게 용서와 감사를 전하는 편지', '시한부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는 편지' 등 가족 간의 따뜻하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동부화재는 부모, 자녀, 부부, 시부모 등 가족 구성원 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했다. 가족사랑 애니메이션 영상은 ‘행복한 마녀 엄마’ 편을 시작으로 총 5편의 가족사랑 애니메이션 영상을 오늘(4일)부터 매주 1편씩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사랑 애니메이션 영상은 동부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가족사랑 프로모션 사이트(http://www.idongbu-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녀, 달리다’는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레 인성과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리기 축제는 올해 3회째로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렸다. 이날 달리기 축제에는 여학생을 비롯해 현대해상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코스를 완주한 학생당 만원의 기부금이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전달됐다. 이날 완주한 학생은 총 907명으로 기부금으로 907만원이 전달된 것.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방배초등학교 4학년 남예지 학생은 “생각보다 먼 거리라 해낼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완주를 해 냈다는 사실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같이 달리기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2013년 2학기부터 매 학기마다 서울 및 경기권 초등학교에 방문해 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