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편집국] 1. 리포터→영화제 기획자→비키니 선수...그녀의 현재 직업은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952 2. ‘어벤져스·포켓몬에 헬로카봇까지’...스타필드 하남, 5월 대축제 진행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901 3. 프랜차이즈·배달대행 배달원, 언어폭력 당해도 참는 이유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898 4. “PC방처럼 VR방 가는 날에는 로봇도 탈 수 있을 걸요”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876 5. GS프레시, 품목별 대표 상품 특가 판매...애플 에어팟 9만 9000원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960 6. 롯데마트, ‘장난감 경매’ 열어...최대 70% 할인가에서 시작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925 #이새윤 #비키니선수 #어벤져스 #어벤저스 #스타필드 #프랜차이즈 #배달원 #언어폭력 #PC방 #특가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하이트진로가 소주 출고가격을 6.45% 인상한다. 주세법 개정 이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소주 가격이 개정 전부터 높아진 것이다. 또한 맥주·위스키 업계도 출고가를 올려 국내 주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후레쉬·참이슬 오리지널(360㎖)의 공장 출고가를 5월 1일부터 병당 1015.70원에서 1081.2원으로 65.5원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 5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 원부자재 가격 등으로 원가가 올랐다는 이유에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5년 11월 가격인상 이후 원부자재 가격, 제조경비 등 원가 상승요인이 발생했다”며 “3년여 간 누적된 인상요인이 10% 이상 발생했으나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가 상승 요인은 포장 재료비, 운송 등 용역비”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5월 초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주세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술에 세금을 매기는 기준을 가격에서 알코올 도수와 양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에 위스키·전통주와 달리 기존 소주 가격은 오를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측이다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회색 기아차, 흰색 현대차, 회색 현대차, 검은색 현대차...가끔 보이는 포르쉐도 흰색이네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유튜버인 ‘Doug DeMuro(덕 데무로)'가 서울의 도로 풍경을 보며 늘어놓은 말이다. 27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 유튜버는 ‘Car Culture In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영상 속 무채색의 현대·기아차가 장악한 도로는 우리의 자동차 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조회수 64만회를 기록한 이 영상 속의 한국 도로는 시쳇말로 ‘노잼’이었다. 이 유튜버는 “한국에 현대·기아차가 너무 많아 내수 점유율을 본사에 물어보니 85%(2014년 기준)에 달한다고 한다”며 “차는 현대차 아니면 기아차이고 색상은 전부 회색, 흰색, 검은색, 그리고 택시는 오렌지색”이라고 꼬집었다. 급기야 영상 말미에는 현대차 1세대 에쿠스를 보고 “세상에 저건 렉서스의 오래된 LS400인가요? 이 차는 한국에서 베껴낸 ‘knockoff(짝퉁)입니다”라고 비하하며 끝을 맺는다. 한국의 자동차 문화를 시종일관 무시하다가 제대로 ‘knockdown(녹다운·때려눕힘)’시킨 셈이다. 이 영상을 본 구독자들이 단 2600여…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카셰어링 전기차 이용고객을 초청한다. 또 EV 트렌드 코리아는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카세어링 서비스인 ’그린카‘의 전기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입장권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전기차 관련 세미나 사전등록도 26일까지 진행한다. EV 트렌드 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친환경차 전문 모터쇼다. 조직위는 친환경차와 이번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그린카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입장권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린카 고객이 전기차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온라인 입장권(1인 2매)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별도의 문자를 통해 다음달 1일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전기차 관련 세미나와 시승행사 사전등록도 진행한다.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업계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전기차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또 지자체와 전기차 및 충전기 업체 등이 참석하는…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책처럼 펼쳐지는 폼팩터로 주목받던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출시가 잠정 연기된다. 23일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갤럭시 폴드의 글로벌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출시 시점은 수주 내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미국 갤럭시 폴드 예약 구매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는 연기 일정을 2주로 못박았다. 삼성전자는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다”며 “이에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폴드는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가 출시하는 첫 번째 폴더블 폰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삼성전자는 출시 전 20만 번 접었다 펴는 사전 테스트를 거치며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여기에 구매 후 1년간 무상 디스플레이 교체도 지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해외 매체와 리뷰어들에게 지급된 시제품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면서 내구성 논란이 생겼다. CNBC·더 버지·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사용 1~2일 만에 화면 깜빡거림과 깨짐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 결함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시트로엥의 준중형 SUV인 ‘뉴 C5 에어크로스 SUV’가 국내에 본격 상륙했다. 3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승차감, 실용성으로 무장한 신형 C5 에어크로스는 수입 SUV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트로엥을 수입·판매하는 한불모터스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준중형 SUV 모델인 뉴 C5 에어크로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세단보다 편안한 SUV인 뉴 C5 에어크로스를 앞세워 국내 수입 SUV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뉴 C5 에어크로스는 유압식 서스펜션과 고밀도 폼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최대 19가지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를 갖추고 최대 1630ℓ의 적재공간을 갖춰 1.9미터의 짐까지 실을 수 있다. 또 전 트림에 풀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된 것을 비롯해 시트로엥 특유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3943만원부터 시작하는 높은 가격경쟁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고효율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복합연비도 1.5ℓ 모델 기준 14.2㎞/ℓ를 확보했다. 뉴 C5 에어크로스에 적용된 서스펜션은 댐퍼 상하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사회 공헌 방안을 선보였다. 기업이 장기를 살려 사회적 가치를 찾는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정부·지자체도 생태계 조성을 통한 활성화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네이버 인공지능(AI) 클로바가 탑재된 ‘U+우리집AI’를 장애인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CT역량을 사회적 약자의 행복 증진에 활용한다는 행복한 나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함께 시각·지체 장애인 1300가구에 스마트 스피커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스피커에는 ‘장애인 콜택시’와 ‘교통약자용 지하철 정보’ 서비스가 깔려있다. 음성으로 콜택시를 호출하고 지하철 역사 안 교통약자 시설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KT는 지역별로 장애인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동대학교와 매핑 어플리케이션 ‘휘리릭’을 개발했다. 휠체어 이용자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있는 장애인 시설물 정보를 수집해 지도를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이다. SK텔레콤은 SK그룹의 사회적…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와 배달 대행업체들이 배달원을 고객의 언어폭력으로부터 보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가 된 업체들은 보호 조치를 마련해놓고 적용하지 않거나, 아예 보호조치를 만들지 않았다. 실제로 최근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 D사에서 배달원으로 근무한 A씨는 “고객들에게 폭언을 종종 당했다”며 “또 속옷차림이나 나체로 음식을 받는 손님들이 가끔 있었는데, 이렇게 손님에게 욕을 들은 날엔 고객들이 나를 사람으로 안 본다는 생각까지 들어 힘들었다”고 했다. ◇ 감정노동 보호조치 유명무실...언어폭력 당할 땐 “그냥 참아야” A씨가 근무한 피자 업체는 본사 측에서 마련한 배달원 보호 조치가 있다. 해당 피자 업체 관계자는 “배달원을 보호하는 조치가 있다”며 “고객에게 폭언 등을 당했을 때 고객 진정·경고·보고 등의 순서로 응대하는 교육을 연 2회씩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같은 조치는 실제로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관련 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점장은 매출을 걱정해서인지 배달원들이 폭언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교육 등의 조치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내가 사는 동네의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현대·기아자동차는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 등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23개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게 될 현대·기아차는 향후 신형 전기차에 이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 기술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로 총 7가지의 차량 성능을 일정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모터 최대토크, 발진 가속감, 감속감, 회생제동량, 최고속도 제한, 응답성, 냉·난방 에너지 등이다. 기존에는 에코, 노멀, 스포츠 등 특정 모드를 선택했을 때 차량의 성능이 일괄 조정됐다면, 이 기술은 7가지 항목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제조사가 스마트폰으로 편의사양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지만, 전체 설정값을 바꾸는 기술은 없었다. 앞으로 자동차 공유 서비스에서 전기차 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기술이 적용되면 차종이 달라도 운전자가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설정을 서버에서 내려받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목적지 설정 후 방전 걱정 없이 도착할 수 있도록…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주도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테온 시승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카페, 피크닉, 빛의 벙커 등 3가지 테마의 시승 코스가 운영되며 부가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진행하는 ‘로드투어 아테온 in 제주’ 시승행사는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아테온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제주 리조트에서 출발해 3가지 시승 테마에 맞는 제주도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구성됐다. 먼저 ‘카페 로드’는 최근 제주 구좌읍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인 ‘카페리’까지의 주행하는 시승코스다. ‘피크닉 로드’는 백약이 오름, 하도 해수욕장, 종달리 불턱 등 유명한 피크닉 장소 중 한 곳을 방문하는 코스로 짜여졌다. 마지막으로 ‘빛의 벙커 로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까지의 시승코스다. 시승 고객에게는 입장 티켓 2매가 제공돼 현재 진행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 & 훈데르트바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온라인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휘닉스 제주 오렌지동 로비에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더불어 이달…
[인더뉴스 편집국] 1. 세븐일레븐, 9번째 스마트편의점 오픈...“일자리 감소 없어”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826 2. 메리츠화재 고양이보험, 출시 보름 만에 500건 넘게 판매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827 3. 식품 5개사 ‘쫄면 전쟁’ 예고...올 여름 누가 웃을까?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831 4. 아시아나항공, 여행사에 갑질하다 ‘철퇴’...예약수수료 아끼려다가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838 5.편의점 도시락, 1인 가구서 먹기 힘든 ‘신선한 맛’ 노린다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787 6.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美 출시 앞두고 ‘잡음’...예정대로 26일 출시 http://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14819 #무인편의점 #고양이보험 #팻보험 #아시아나항공 #도시락 #삼성전자 #폴더폰 #갤럭시폴드 #스마트폰 #갑…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최근 올 뉴 랭글러의 풀 라인업을 출시한 지프가 도심에서도 오프로드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동식 모듈을 국내에 선보인다. 고객들에게 오프로드 주행 기회를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오프로드 성능과 브랜드 가치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프를 수입·판매하는 FCA코리아는 오는 20일 올 뉴 랭글러 라인업 완성을 기념해 청담과 일산 전시장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27일 천안과 인천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7곳의 전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프는 도심에서 전 차종에 대한 오프로드 시승을 진행해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기로 했다.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은 가상 오르막 모래 산길인 ‘힐(Hill) 구간’, 경사면인 ‘슬로프(Slope) 구간’, 울퉁불퉁한 구덩이를 구현한 ‘범피(Bumpy) 구간’ 등으로 구성됐다. FCA코리아 관계자는 “지프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을 도심에서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통해 고객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프가 갖고 있는 역동적이면서도 모험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 아시아나항공이 수수료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여행사에 특정 예약 시스템만 쓰도록 강요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았다. ‘을’의 위치인 여행사들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불이익을 안긴 아시아나항공은 4000만원의 과징금을 내게 됐다. 공정위는 여행사들이 특정 GDS만 이용해 항공권을 예약하도록 한 아시아나항공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GDS는 항공사와 여행사를 연결해 여러 항공사의 항공권을 예약·발권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6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행사들에게 애바카스를 이용해 항공권을 예약하도록 강제하고, 위반 시 페널티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자 2015년 10월 1일 이를 중단했다. 항공사와 여행사를 연결해 항공권을 간접 판매하는 GDS는 항공권 예약·발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행사와 항공사로부터 각각 대가를 받는다. 국내에서는 애바카스(현 세이버), 아마데우스, 트래블포트 등 3개 사업자의 GDS가 주로 이용되고 있다. 국내 여행사들은 혜택과 기능 등을 고려해 GDS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있다. 특히 이용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비빔면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찬물에 헹군 면에 빨간 양념장을 골고루 비벼, 오이와 계란까지 올리면 금상첨화다. 여름철 면 시장의 절대강자인 비빔면에 쫄면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올 여름 라면업계 빅 5사가 쫄면을 선보이면서 때아닌 ‘쫄면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작년 오뚜기와 풀무원을 시작으로 농심, 삼양라면, 팔도가 쫄면을 내놨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라면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계절면이 출시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시장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작년 오뚜기와 풀무원이 각각 ‘진짜쫄면’과 ‘생면식감 탱탱비빔쫄면’을 선보이면서, 약 200억원대 쫄면 시장이 새롭게 형성됐다. 이에 나머지 3개 라면 식품사도 올해 초, 차례로 쫄면 제품을 출시했다. 삼양식품은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 후레이크를 더한 ‘튀김쫄면’을, 농심은 도토리를 함유한 ‘도토리쫄쫄면’을 선보였다. ‘비빔면’으로 계절면 시장 1위를 달리는 팔도도 ‘쫄비빔면’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작년 쫄면 시장에서 약 160억원 가량 매출을 올리며, 쫄면 강자로 떠오른 오뚜기는 최근 ‘와사비쫄면’을 추가로 출시해 인기 굳히기에 나섰다. 풀무원은 작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세븐일레븐이 스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을 열었다. 스마트 편의점은 자동 계산 시스템이 갖춰 있는 대신 무인 편의점과 달리 최소 3인 이상이 근무한다. 일각에서 제기된 매장 근무 인력 감소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 세븐일레븐 스마트 편의점 9호점 열어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삼성SDI 구미사업장에 이어 청주사업장(충청북도 청주시)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으로 산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편의점 오픈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청주삼성SDI점은 기존 매점이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아 불편을 겪은 임직원들에게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쇼핑 공간과 휴게 공간을 마련한다. 계산 등의 업무에 IT 기술을 적용해 편의를 높였고 휴식공간을 확충한 카페형 매장으로 꾸며 고객들이 쉴 수도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구미·여수·평택 등 공장이 밀집된 지역에 시그니처 매장 오픈을 요청하는 문의가 늘고 있다. 대형 오피스 상권의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1호점을 지난 2017년 오픈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공매도 제도개선 관련 개정 자본시장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오는 12월3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3월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장주권을 공매도하려는 법인은 무차입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내부통제기준에는 임직원의 역할과 책임, 종목별 잔고의 관리, 공매도 세부내역 등 5년 기록·보관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야 합니다.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기관투자자는 전산시스템 운영 관련 사항이 추가됩니다. 공매도 재개 이후 공매도잔고(순보유잔고)가 0.01% 또는 10억원 이상으로 보고대상이 되는 법인과 시장조성자·유동성공급자 등 기관투자자는 종목별로 잔고를 관리해 무차입공매도를 차단할 수 있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9월말 현재 해당 기관투자자는 외국계 투자은행(IB) 19곳, 증권사 31곳, 운용사 45곳, 기타금융사 2곳 등 97개사입니다. 이들은 거래소에 내년 3월 구축 예정인 중앙점검시스템(NSDS)이 무차입공매도 여부를 전수점검할 수 있도록 매영업일 종목별 잔고정보 등을 2영업일 이내에 거래소에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차입한 상장주권을 계좌에 사전입고하고 그 이후 공매도 주문을 내 무차입공매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이용 의무가 면제됩니다. 법인의 공매도 주문을 위탁받는 증권사는 그 법인이 내부통제기준과 전산시스템을 갖추었는지 연 1회 확인하고 그 결과를 1개월 이내에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합니다. 증권사 자체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는 공매도와 독립된 부서가 확인 후 금감원에 보고합니다. 무차입공매도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를 위반한 법인과 증권사에는 1억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증권사 등 금융투자업자에는 기관 및 임직원에 대한 제재가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 상환기간은 90일 이내에서 대여자와 차입자가 정하되, 연장을 포함한 전체 기간이 12개월 이내여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단, 상환기일에 상장폐지나 거래정지돼 매수가 어려운 경우 또는 주권교환 등을 위해 계좌간 대체가 제한되는 경우는 예외가 인정됩니다. 상환기간 제한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기준금액은 법인 1억원, 개인 5000만원입니다. 이밖에도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이 처음 공시된 이후 발행 전 전환가액·행사가액이 공시된 날까지 기간중 공매도를 한 투자자는 CB·BW 취득이 금지됩니다. 해당 기간 공매도한 수량보다 더 많은 물량을 매수하는 등의 경우에는 예외를 적용합니다. 금융당국은 2025년 상반기 중 ATS(다자간매매체결회사)가 출범할 예정임에 따라 ATS에서 이뤄지는 공매도 주문에 대해서도 거래소에서 공매도와 동일한 방식의 공매도 표시의무가 적용되도록 규정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유관기관과 개선된 제도가 내년 3월말 원활히 시행돼 공매도가 재개될 수 있도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상 속에서 간과되기 쉽지만, 점차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취 문제는 단순히 불쾌감을 넘어 건강과 생활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1300여 개의 각종 산업단지에 12만여 개의 업체가 있으며, 이 중 7000개 이상이 악취 배출 사업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4만 건 이상의 악취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환경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30년간 악취 분야에 집중하며 분석부터 저감, 시공, 관리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의 사례를 통해 악취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악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악취의 발생지를 추적하고 악취를 포집 및 분석하여 악취를 발생하는 원인물질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취를 분석하는 방법에는 직접 관능평가와 정밀기기분석 및 감지센서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분석 결과로 나온 수 많은 물질들 중 직접적으로 악취 발생에 가담하는 물질들만을 선별하여 악취를 재현해 같은 악취가 나는지 확인하여 최종 원인 물질들을 찾아냅니다. 악취가 발생하면, 발생 지점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악취물질의 종류와 농도를 추적하는 체계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악취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냄새의 특성과 관련된 물질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1. 악취물질의 포집 및 감지 악취발생지로 의심되는 여러 지점에서 적법한 방법으로 악취를 포집하거나, 센서를 통해 악취물질을 감지합니다. 2. 포집된 기체의 분석 포집된 악취 기체를 분석설비에서 정밀하게 분석하여 포함된 모든 물질의 종류와 농도를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악취를 유발하는 주요 물질들을 확인합니다. 3. 악취 기여율 분석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각 물질의 악취 기여율을 평가하여, 실제로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과 그 농도를 확정합니다. 4. 악취 표준 가스 재현 확정된 악취물질을 바탕으로 인체에 무해한 양으로 동일한 악취 가스를 제조합니다. 이를 통해 악취를 재현하여 검증 과정을 진행합니다. 5. 냄새 비교 및 검증 재현된 악취 가스를 채취한 샘플과 비교하여, 검증 가능한 자격을 가진 분석원이 동일한 냄새인지 확인합니다. 6. 악취 원인 확정 및 대처 방안 마련 악취를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을 확인한 후,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여 악취 문제를 해결합니다. ☞ 자료제공 : (주)태성환경연구소 (주)태성환경연구소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악취 발생 패턴을 분석하고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온 회사입니다. 관능평가, 기기분석, 센서를 통해 악취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냄새 재현 기술로 실제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악취 원인 물질을 선정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과 정밀 기술을 통해 맞춤형 악취 해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아이오닉 나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플래그십 전기 SUV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Built to belong(빌 투 빌롱;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하며 개발되었습니다. 아이오닉 9은 전장 5060mm, 축간거리 3130mm, 전폭 1980mm, 전고 1790mm로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차량 전체 탑승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오닉 9은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Flat Floor)를 통한 실내 공간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 달성 ▲EV 최적화 차체 설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기능 등의 특징을 갖췄습니다. 특히 아이오닉 9은 대형 SUV로는 최고 수준인 공기저항 계수 0.259를 달성했으며 전면부 및 램프 디자인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아이오닉 9의 실내 공간은 전기차 고유의 플랫 플로어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탑승객의 편안함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2.0(Universal Island 2.0) 콘솔은 최대 190mm까지 후방 으로 움직일 수 있고 전방과 후방에서 모두 열 수 있는 양방향 암레스트를 통해 1열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스토리지박스, 하단 슬라이딩 서랍 등 탑승자가 많이 사용하는 사양들로 구성해 실용성을 향상시켰습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 밖에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과 대시보드 하단 등에 앰비언트 무드램프를 적용했으며 천연가죽, 나파가죽 등을 적용한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아이오닉 9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한 것도 특징입니다. 시트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헤드라이너와 크래쉬 패드는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바이오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아이오닉 9은 항속형과 성능형 모델로 나눠 출시할 예정이며 전 모델이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달성했습니다. 후륜 모터 기반 2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32km를 기록했습니다. 4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503km이며, 4WD 성능형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1km입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구매하고 인도받은 이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추가로 구매하거나 업데이트 할 수 있는 FoD(Features on Demand) 서비스를 내년 2월 오픈 예정인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실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내년 국내에서 아이오닉 9 판매를 시작하고, 미국·유럽·기타 지역으로 판매 확대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아이오닉 9은 전동화 전환에 대한 현대차의 변함없는 의지와 자신감을 담고 있다"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구현된 월등한 공간 경쟁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현지 증권사 'Velocity Clearing, LLC'(벨로시티) 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확대합니다. 한화생명은 지난 19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증권사를 인수한 한화생명은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에서 직접 금융상품을 소싱하고 판매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한화생명은 해외법인·글로벌 금융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수익성을 강화하고 해외 금융사업과 시너지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글로벌 기관투자자로서 대체투자 분야 강점을 활용해 전통적으로 기관에만 제공되던 다양한 투자기회를 개인고객에게도 제공해 사업을 확장합니다. 한화생명은 벨로시티 핵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증권업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회사를 지속성장시킨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사업 조기안정화를 꾀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2003년 설립된 벨로시티는 뉴욕을 거점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반 정통증권사로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며 청산·결제 서비스, 주식대차거래, 프라임브로커리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체 기술력과 미국 네트워크와 정보, 우수한 인력을 보유해 디지털플랫폼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한국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상장주식 중개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합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인수는 대한민국 리딩보험사의 역량을 글로벌로 확대하는 마중물이자 장기적 성장을 견인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 대표이사는 "한화생명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글로벌 행보를 주목했다"며 "한국과 아시아시장 성공모델을 토대로 미국내 신규 투자자본 유입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수절차는 양국 감독당국 인허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한화생명은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은 베트남 진출 이후 지난해 누적 흑자전환하고 국내 보험사가 단독출자해 설립한 해외 현지법인 중 최초로 본사에 배당했습니다. 올해 4월에는 인도네시아 노부은행(Nobu Bank)에 지분투자하며 국내 보험사 중 첫번째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한화생명은 저출산·고령화로 정체상태에 직면한 국내 생명보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남아에서는 성장시장 확보와 고객확장 전략, 미국에서는 자본시장에서 우수한 투자기회와 인력확보 전략을 통해 글로벌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