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의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GS건설은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를 시작으로 총 8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올해 상반기에 수주하며, 총 3조2107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수주한 도시정비사업을 유형별로 볼 경우 재건축 4건, 재개발 4건이며, 수주 지역은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입니다. 특히 서울에서만 1조6206억원을 기록해 수주액의 절반을 넘었으며, 부산은 9097억원, 대전은 4782억원, 광주는 2022억원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사업지 별 공사금액은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사업이 6438억원으로 가장 높으며, 서울 이촌한강맨션(6224억원)과 서울 불광5구역(6291억원)도 6000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대전도마변동 5구역(4782억원)의 경우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에 대한 높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정비에서 올 상반기에만 3조의 수주액을 달성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재개발 재건축 뿐 아니라 모델링사업까지 적극적으로 수주해 지난해 약 5조원 못지 않은 실적을 거둘 것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4구역 일원에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오는 2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123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5~59㎡, 62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5㎡ 7세대 ▲47㎡ 24가구 ▲59㎡A 360가구 ▲59㎡B 238가구입니다. 롯데건설 측은 원당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쾌적한 주거 환경에 초점을 맞춰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특화된 조경 공간 등도 조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3호선 원당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여건이 좋고 추후에는 고양은평선, 식사트램, 교외선 등의 노선도 계획돼 있어 교통 인프라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제1순환선과 서울문산고속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여건도 원활합니다. 대형마트, 전통시장을 비롯한 생활시설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석유화학[011780]은 1일 ESG경영 청사진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비전(트리플A)과 2050 탄소중립 성장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을 통한 ESG 메가 트렌드 및 실행 방안에 대한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보고서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경우 주력 제품군의 친환경 전환, 신성장 동력 추진, 안전환경경영 지향 등을 골자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추진 방향 및 계획을 담았습니다. 우선, 주력 제품군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고기능성 타이어용 합성고무 SSBR에 재활용 스티렌(RSM)을 적용한 Eco-SSBR ▲폐 PS(폴리스티렌)를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한 PCR PS ▲온실가스 배출 계수가 낮은 NB라텍스 등 대표 제품을 친환경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넣었습니다. 신성장 동력의 경우 ▲2차전지용 CNT(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소재 강화 ▲바이오 소재(실리카) 활용한 합성고무제품 개발 ▲금호피앤비화학의 BPA에 수소를 첨가한 HBPA 개발 등 추진 중인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안전환경경영 부분은 안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의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미국 내 출시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열린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지난 6월 30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를 획득했습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번째 모델인 동시에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입니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메겨집니다. TSP 등급은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는 ‘양호함(acceptable)’ 이상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구 수성구와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등 지방권 6개 시군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풀립니다.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 지역과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 등 지방권 11개 시군구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됩니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 해당하는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 내 아파트가 없는 일부 지역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풀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효력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오는 5일 0시부터 발생됩니다. 조정대상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는 50%, 9억원 초과는 30%로 각각 제한되며, 총부채상환비율(DTI)도 50%가 적용됩니다. 투기과열지구는 LTV가 9억원 이하면 40%, 9억원 초과는 20%가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가 엄격해짐과 함께 정비사업 규제 수위도 올라갑니다. 심의위원들은 주택가격이 전반적인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DSR 3단계 시행 등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등 시장 안정요인이 있는 만큼,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아파트값이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서울 25개 구 중 노원구와 강북구의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 30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6월 넷째 주(6월 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04%로 지난 주보다 하락폭이 0.01% 늘었으며, 서울은 -0.03%으로 5주 째 내림세가 지속됐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은 전 주 대비 내림폭이 각각 0.01%, 0.02% 심화되며 -0.05%, -0.08%의 하락률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지난 주 53개에서 52개로 감소했으며, 보합 지역은 지난 주와 같은 14개를 나타냈습니다. 하락 지역은 109개에서 110개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나타낸 노원구, 강북구(이상 -0.07%)는 일부 지역서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물 적체 현상이 나타나며 하락세가 심화됐습니다. 은평구, 동대문구, 서대문구(이상 -0.05%)도 일부 지역서 물량이 쌓이는 현상으로 지난 주에 이어 연속으로 아파트 값이 떨어졌습니다. 성동구는 일부 초고가 단지에서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 지난 29일 서울 전경련회관서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주건협에 따르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업체를 대상으로 정부 표창 수여 등을 통해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했습니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에 참여한 36개 건설업체는 이날 국민포장‧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부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등을 받았습니다. HUG는 총 5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주택국가유공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했습니다. 영예의 국민포장은 제일건설이 차지했으며, 서한과 동기종합건설은 대통령 표창을, 화성개발, 한라공영, 거현산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국토부장관 표창은 보광종합건설, 광신종합건설, 남명건설, 덕천건설, 라온주택 등 5개 건설사가, 국가보훈처장 표창은 대신이앤디, 브릭스건설, 유토개발1차, 지원홀딩스, 천강개발, 태완건설 등 8개 건설사가 차지했습니다. 사업에 처음 참여한 순영종합건설 등 17개사에는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국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시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준주거지역의 용적률을 최대 500%에서 700%로 상향해 고밀개발을 도모합니다. 일률적으로 적용한 35층 층수 규제는 폐지하며, 주택의 최대 전용면적은 ‘국민주택규모’인 85㎡로 늘렸습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을 개정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전월세 가격 상승 등으로 전세형 공공주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운영기준을 개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민간 시행자가 지하철역 승강장 경계 350m 이내 역세권 부지에 주택을 건립할 경우 서울시가 최대 준주거지역까지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장기전세주택으로 확보해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현재는 66개 사업지에서 1만7572가구 규모로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준공 및 입주 물량은 9개 사업지, 1375가구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준주거지역 용적률이 기존 500% 이하에서 최대 700%까지 완화됩니다. 서울시는 기존에 고밀개발이 가능한 1차…
(평택)=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미래지향성을 갖춘 정통 SUV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쌍용자동차가 오는 7월 출시하는 중형 SUV '토레스'를 시작으로 정통 SUV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재도약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 29일 오후 경기 평택 본사에서 디자인 설명회를 열고 추후 생산하는 SUV 차량의 디자인 방향 및 철학, 지향점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토레스의 경우 앞으로 추구할 정통 SUV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하는 데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설명에 나선 이강 쌍용차 디자인부문 상무는 쌍용차의 과거 히트 차량인 ‘무쏘’와 ‘구형 코란도’를 정통 SUV 브랜드로 입지를 완벽히 구축하는 데 바탕이 되는 헤리티지 모델로 강조했습니다. 이강 상무는 "두 상품과 같은 SUV를 미래지향적으로 제작해 쌍용차를 지속 가능한 정통 SUV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쌍용차가 새롭게 내놓은 디자인 슬로건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에 대한 구체적 의미와 이를 완성하기 위한 모토도 공개했습니다. 슬로건은 강인함에 의해 추진되는 디자인을 통해 쌍용차가 가진 ‘터프하고 강력한’ 이미지를 내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지인’ 운영사인 ㈜지인플러스는 아파트 중개 매칭 앱 ‘이집어때’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인플러스에 따르면, 부동산지인은 지난 2018년 론칭 이후 기존 아파트 정보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킨 빅데이터 플랫폼입니다. 시세 변화, 입지 정보, 투자 가치, 입주 물량, 분양 정보 등 세부적인 아파트 투자 정보를 통해 실수요자와 중개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부동산과 IT를 결합한 신기술인 프롭테크가 4차 산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으며 건설업계로부터도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2020년에는 호반건설 산하에 있는 플랜에이치벤처스의 투자 유치를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올해 부동산지인의 누적 가입자는 30만명을 돌파했으며, 호반건설, 포스코건설, SK텔레콤 등과 빅데이터 관련 협업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집어때’는 부동산지인이 보유하고 있는 공동주택 12만6000여단지, 1524만가구의 실시간 전국 아파트 분석 데이터 및 맞춤형 빅데이터를 접목시켜 실수요자에 맞는 최적의 매물을 찾아주고 매도 희망자와 공인중개사에게는 신속하고 편리한 매도 및 중개를 돕는 앱입니다. ‘이집어때’는 이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서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003070]은 계약금 431억9500만원 규모의 경북 영덕 호지마을 풍력발전사업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경상북도 영덕군 괴시리 일원에 16.68MW(5.56MW X 3기)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 건설에 들어갑니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4개월입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에만 삼척 어진 풍력과 영덕 호지마을 풍력 등 2건에 대한 시공권을 따냈으며 지난 2015년부터 7곳의 풍력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또, ▲37.5MW 규모의 경주 풍력 1, 2단계 ▲43.2MW 규모의 태백 가덕산 풍력 1단계를 운영 중이며, ▲양양 만월산풍력(42MW) ▲태백 가덕산 풍력 2단계(21MW) ▲영덕 해맞이 풍력(34.4MW)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총 발전용량은 178.1MW 규모입니다. 이 외에도, 18건의 풍력발전사업에서 설계와 인허가를 준비 중이며 오는 하반기에는 ▲태백 하사미 풍력(17.6MW) ▲평창 횡계 풍력(26MW)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코오롱글로벌은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도 성과를 거두는 중입니다. 지난 2018년 한국서부발전, 전남개발공사와 ▲완도 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스마트 건설 가속화를 목표로 건축 및 주택사업본부 전 현장에 클라우드 기반의 자사 BIM(건축 정보 모델) 협업 시스템인 ‘Autodesk BIM 360’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BIM은 3차원 모델을 토대로 시설물의 전체 생애주기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포함한 디지털 모형으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기술입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Autodesk BIM 360은 건설 과정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입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가상 서버의 데이터 저장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클라우드 저장소에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BIM 모델과 도서, 보고서 등 프로젝트에 관련된 데이터가 저장됩니다. 현장 작업자를 비롯해 발주처와 설계사, 협력사 등 프로젝트에 관계된 모든 이들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정이력 등의 검토도 가능합니다. 현대건설은 테스트를 통해 BIM 기반 협업 환경의 운영성 및 효율성에 대한 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정상급 권위의 품질조사입니다. 고객이 차량을 구입한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합니다. 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5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3개 브랜드 중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189개 모델을 대상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고객 설문으로 이뤄졌습니다. 제네시스는 종합 결과에서 156점을 기록하며 2위 렉서스(157점)와 3위 캐딜락(163점)을 제치고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브랜드 기준으로도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위치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처음 평가 대상에 선정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고수해 오다가 지난해 처음 2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1위를 재탈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6년간 다섯차례 1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29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입니다. 기다란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 측은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을 가미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를 기반으로 탄생했다"며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적용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배가했으며 후드는 곡선미를 강조한 스트림라인 실루엣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습니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6의 전면 매트릭스 LED 램프와 리어 스포일러 등에 약 700개 이상의 픽셀로 형상화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새 현대 엠블럼을 첫 적용한 것도 특징입니다. 신규 엠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그룹이 쌍용자동차의 일곱번째 주인으로 낙점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28일 KG그룹 컨소시엄을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지난 1월 투자 계약을 맺은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을 납부하지 못하며 매각이 무산돼 안정적인 M&A를 위해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뒤 공개 입찰을 거쳐 인수자를 확정하는 M&A 방식인 ‘스토킹 호스’로 재매각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KG컨소시엄와 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에 도전장을 던지며 ‘2파전 양상’으로 인수전이 흘렀습니다. KG컨소시엄은 지난달 13일 법원으로부터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낙점되며 인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며, 이날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되며 ‘쌍용차 인수전’에서 최종 승리했습니다. KG그룹은 어떤 기업? KG그룹의 모태는 지난 1954년 설립된 비료회사 경기화학이지만 실질적인 태동은 1985년입니다. 당시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산업플랜트 기업인 세일기공(현 KG상사)을 설립했으며, 창립 이후에는 다양한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며 사세를 확장해 왔습니다. 이후 지난 2003년 경영난에 처한 경기화학(현 KG케미칼) 인수를 시작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