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주요 사업 거점을 잇달아 방문하며 북미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첫 올리브영 매장인 로스앤젤레스(LA) 패서디나점을 찾아 개장 준비 상황을 살폈습니다. 이번 현장 경영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이선호 CJ그룹 미래기획그룹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습니다. 이 회장은 "올리브영 미국 1호점 오픈은 단순히 매장 하나를 여는 것을 넘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내딛는 첫걸음이자 전 세계로 나아가는 위대한 시작"이라며 "K뷰티와 K웰니스를 넘어 미국 고객들의 일상 속에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확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은 전체 400개 브랜드, 5000여종의 상품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회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역량 있는 중소 K브랜드들을 발굴해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교두보이자 지속 가능한 K뷰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J는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올리브영의 서부 핵심상권을 구축한 뒤 동부와 중남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유한양행은 피부 환경에 최적화된 비타민 포뮬레이션과 전달 기술을 담아낸 스킨케어 브랜드 ‘더이유(THE·I·YU)’를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첫 공식 모델로 그룹 데이식스(DAY6) 멤버 원필을 발탁하고 론칭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더이유’는 유한양행의 기술력을 집약해 ‘피부 변화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철학으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명은 한국어 ‘더 행복할 이유’와 한자어 ‘得理由(이유를 얻다)’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으며, 영문 표기 ‘THE·I·YU’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직관적 인지도 함께 고려했다는 전언입니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인은 비타민 기반의 스킨케어 ‘비타 엑소좀 8000(VITA EXOSOME 8000™)’ 시리즈입니다. 시그니처 성분인 ‘VITA EXOSOME 8000™’은 8가지 비타민과 비타민나무 열매추출물 유래 엑소좀 성분을 결합한 독자 포뮬러입니다. 특히 특허 마이크로버블 공법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안정성과 피부 전달력을 높였으며, 글루타치온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배합해 브라이트닝 효과를 더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제품 라인업은 분기별로 순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조선과 건설기계 분야의 지역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과 영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이수 후 협력사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인재 양성 프로젝트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층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부 주관 사업입니다. 기업이 교육 과정 설계와 운영에 참여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HD현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룹의 핵심 사업인 조선과 건설기계 분야의 기술 인력 양성을 지원합니다. 특히 조선업 생산 거점인 울산과 전남 영암, 건설기계 관련 교육 기반이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지역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우선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오는 6월부터 울산과 영암에서 조선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시작합니다. 선박 설계와 생산 현장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오션트랜스포메이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영풍·MBK 측을 향해 "법원의 통상적인 소송 절차까지 여론전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며 사법 절차 왜곡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려아연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영풍·MBK가 환경오염 문제와 홈플러스 사태 등 스스로 해결해야 할 본질적 과제는 외면한 채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와 소모적 여론전에만 집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문서제출명령을 둘러싼 영풍·MBK 측의 해석이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명령은 주주대표소송 과정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뤄지는 일반적이고 중립적인 증거조사 절차일 뿐, 특정 주장이나 의혹의 진위를 인정한 사법 판단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고려아연은 "법원의 문서제출명령은 소송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통상적 절차"라며 "최종적인 사법적 판단을 내린 것이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영풍·MBK 측은 통상적인 절차를 과도하게 해석해 마치 중대한 법적 의미를 확보한 것처럼 보도자료를 연일 배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최종 판결은 물론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심리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한 문서 제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의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거점인 'HTWO 광저우'가 중국 광저우시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체계에서 선도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이 최근 발표한 '광저우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 및 촉진 기관'에서 '신에너지 및 신형에너지 저장' 부문 수소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광저우시는 신에너지 및 신형에너지 저장, 스마트 커넥티드카, 인공지능, 반도체, 저공경제·항공우주, 바이오 등 1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체인 선도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습니다. 산업체인 선도기업은 산업 공급망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주도할 핵심 기업에 부여되는 자격입니다. HTWO 광저우는 수소연료전지 기술 경쟁력과 현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번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선정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기술 역량이 중국 현지에서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광저우시가 발표한 96개 선도기업 가운데 HTWO 광저우는 유일한 외자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HTWO 광저우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ISS의 ESG 평가에서 8개월 연속 전 부문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고려아연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ESG 경영 평가 지표인 '퀄리티 스코어(Quality Score)'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3개 부문 모두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ISS 퀄리티 스코어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ESG 관련 공시와 산업별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리스크와 정책 수준을 분석하는 평가 체계입니다. 평가는 글로벌 산업분류기준인 GICS(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를 토대로 이뤄지며, 기업별 상대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합니다. 이 가운데 1등급은 해당 부문에서 정책 수준이 우수하고 리스크가 낮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10등급은 정책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고 리스크가 높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ISS 퀄리티 스코어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연기금 등이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서 참고하는 ESG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이달 초 기준 ISS 퀄리티 스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지주는 지난 27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그룹 1분기 실적 및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롯데는 그룹 핵심사업의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바이오와 2차전지 소재 중심 신사업 진행 현황 등을 발표했습니다. 롯데의 이번 IR은 그룹 실적 개선 흐름과 재무 전략을 함께 설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최근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계열사 재무 부담 등이 이어지면서 그룹 체력에 대한 시장 관심도 커진 상황입니다. 이번 자리에서는 핵심 사업 실적과 함께 자산 효율화, 신사업 투자 방향 등을 동시에 공개했습니다. 먼저 롯데는 올해 1분기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전 사업군의 실적이 개선된 점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롯데의 식품, 유통, 화학, 호텔 등 그룹 핵심 사업군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한 78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쇼핑은 국내외 주력 백화점 점포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529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습니다. 롯데건설의 영업이익은 1226% 증가한 504억원, 롯데웰푸드와 호텔롯데도 각각 전년대비 118% 증가한 358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측의 소송 관련 주장에 대해 "통상적인 소송 절차를 과도하게 확대 해석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고려아연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의 펀드 투자 및 자금 운용은 관련 법령과 내부 절차, 합리적 경영판단에 따라 진행된 정상적인 재무 활동”이라며 "영풍·MBK 측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법원의 통상적 절차까지 자신들의 주장이 인정된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입장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문서제출명령을 둘러싼 영풍·MBK 측의 문제 제기에 대한 반박 차원에서 나왔습니다. 고려아연은 해당 명령에 대해 "주주대표소송 과정에서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관련 자료를 확인하는 통상 절차 중 하나"라며 "상대 측이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언론 호도 및 왜곡 주장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영풍·MBK 측이 같은 사안에 대한 주장을 장기간 반복하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회사 측은 "상대 측은 유사한 주장을 3년째 반복하고 있다"며 "전날에도 고려아연이 체결한 정상적인 외부 자문 계약을 두고 불필요한 공방을 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행위는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모비스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출범하고 장애인 직접 고용 확대에 나섭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아빛’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과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모아빛은 현대모비스가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입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장입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대기업이 별도 법인을 설립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고, 모회사 업무와 연계된 직무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약 1년간 모아빛 출범을 준비해왔습니다. 회사는 단순한 의무고용 대응을 넘어 장애인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무와 경력 개발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아빛은 현대모비스의 사업장 운영과 연계된 직무를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첫 사업으로는 스팀세차를 선정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마북·의왕연구소와 창원공장에 전용 세차장을 구축하고 발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청년 직무 교육 프로그램 'Let's Grow with LG'를 신설하고 청년 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청년 1000명을 기업 맞춤형 인재로 육성한다는 것이 LG의 설명입니다.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이 선호하는 대기업 등이 주도적으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역량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LG는 올 하반기부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3개 계열사에서 AI, 생산·제조, 디지털마케팅 등 전문 역량을 활용한 신입사원 수준의 실무 지향형 교육 훈련과 실전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전체 프로그램의 절반(LG전자 대전·대구·부산 400명, LG화학 여수 100명)을 비수도권에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LG전자(700명)는 경기 평택·대전·대구·부산 등 4곳에서 AI, 스마트팩토리, 디지털마케팅 등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합니다. 실제 고객 데이터에 기반해 AI로 현업 문제를 해결하는 AX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LG화학(200명)은 경기 오산과 전남 여수에서 석유화학과 바이오 사업 실무 교육을 진행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유한양행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실화와 일제강점기 비밀 첩보작전 ‘냅코 프로젝트(NAPKO Project)’를 모티브로 한 대형 창작 뮤지컬 <스윙데이즈_암호명 A>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2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재연의 막을 올린 이 작품은 개막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인터파크 티켓 예매율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진행된 초연 당시 “항일 첩보전이라는 묵직한 소재와 스윙 재즈의 역동적인 조화”라는 찬사를 받았던 <스윙데이즈>는 재정비 기간을 거쳐 서사와 무대 연출을 한층 확장해 올 해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이 작품은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였으나 조국의 독립을 위해 미국 전략정보국(OSS)의 비밀 요원 '암호명 A'로 활약한 조선인 사업가 ‘유일형’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 <실미도>의 김희재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으며, 세계적인 작곡가 제이슨 하울랜드(Jason Howland)가 작곡을 맡고 김문정 음악감독이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캐스팅 라인업도 흥행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 경쟁력과 품질 관리 고도화를 주문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구 회장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배전반 생산 라인과 스마트공장, 고압차단기 생산 라인 등 주요 제조 현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커지고 있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배전 솔루션과 고신뢰 전력기기 공급 능력이 글로벌 시장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청주사업장은 LS일렉트릭의 배전 솔루션 핵심 생산 거점 중 하나입니다. 배전반과 고압차단기 등 전력 인프라 제품은 데이터센터, 산업시설, 전력망 구축에 필수적인 장비로 꼽힙니다. 특히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전력 공급 안정성과 납기 대응, 품질 신뢰성이 사업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구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제품 생산 현황과 품질 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시장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구 회장은 "미국 주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이 유럽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산업 행사에 참가해 수소 사업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은 수소 생산, 모빌리티, 인프라, 규제, 투자 등을 논의하는 국제 수소 산업 행사입니다. 올해 행사에는 100여개국 정부 관계자와 50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약 1만명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행사장 내 한국관에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를 중심으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부스에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목업과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전시됐습니다. 디 올 뉴 넥쏘는 최고출력 150kW 모터를 탑재한 현대차의 차세대 승용 수소전기차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8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국내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720km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디 올 뉴 넥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전시뿐 아니라 회담 부문에도 참여해 유럽을 포함한 글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남양유업은 경찰청과 협업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유업의 ‘1등급 아침에 우유’ 900mL 제품 측면에 가정폭력 예방 및 신고 독려 메시지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해당 패키지가 반영된 우유는 총 140만 개로, 이달부터 전국에 순차적으로 출고되어 유통됩니다. 남양유업은 소비자 일상에 밀접한 우유팩을 활용함으로써 가정폭력을 개인 간의 갈등이 아닌 사회적 범죄로 인식하도록 돕고 적극적인 신고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는 남양유업이 2019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그동안 경찰청, 보건복지부 등 주요 기관과 협력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가족돌봄청년 지원, 뇌전증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해 왔습니다. 조윤제 경찰청 가정폭력정책계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이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장종진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생활 밀착형 매체인 우유팩을 통해 공익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제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지원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재단, 케이모빌리티 브릿지 재단과 ‘제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우용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안정구 케이모빌리티 브릿지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제조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028년까지 3년간 제조업 특화 한국어 교재와 학습 애플리케이션 개발, 직무·안전 중심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제공, 학습 성과 평가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합니다. 현대차그룹은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사업 추진 비용을 지원합니다. 향후 글로벌 제조업 인력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용 범위 확대에도 참여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어 교육 지원 체계 수립과 모범 사례 확산을 위한 정책적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국내 상위 5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23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네이버가 브랜드 가치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11일 제14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 콘퍼런스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같은 평가 기준을 적용해 2013년부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의 가치 총액은 231조10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1.6%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브랜드 가치가 7.4% 줄었지만 113조2061억원을 기록하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 아홉 번째 보고서를 선보이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핵심 사업회사로서 책임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약품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JBIC)’ 코리아 지수에도 2년 연속 편입됐습니다. 또한 공급망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를 비롯해 ISSB, ESRS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습니다. 영향 중대성과 재무 중대성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 및 외부 요인을 종합 분석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처음 발간된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그룹 차원의 ESG 관리 체계를 반영해, 한미약품 및 주요 계열사(온라인팜 등)를 포함한 통합 ESG 전략과 성과를 함께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회사 중심의 ESG 활동에서 나아가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통합 제시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총 12개 이슈를 대상으로 글로벌 공시 기준에 기반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수행해 종합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 고객 안전, 윤리·준법경영, 정보보안 등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각 이슈별 리스크 관리 전략과 실행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ESG경영위원회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인권경영 강화, 안전보건 체계 고도화, 윤리경영 정착 등을 핵심 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 보고서 후반부 ‘ESG 팩트북(ESG Fact Book)’에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영역별 주요 성과 지표를 수록해 ESG 경영의 정량적 성과를 구체적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 버전으로만 제공되던 기존 방식뿐 아니라 웹사이트 형태로도 구현돼 이해관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한미사이언스 및 한미약품 ESG 보고서 사이트와 각 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기존 한미약품 중심으로 발간해오던 ESG 보고서를 한미사이언스까지 확대 발간함으로써 제약산업 전반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Fund Advisors)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회사 지분을 6.15%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블랙록은 KT&G 지분 5.01%를 확보했으며, 이후 약 4개월 만에 46만 7350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비율은 1.14%p 오른 6.15%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미국 대형 운용사 캐피털그룹이 7.21%까지 보유 지분을 늘리는 등 KT&G에 대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면서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10일 기준 51.24%에 달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 배경에는 해외 호실적과 주주환원 확대가 꼽힙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방경만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지속해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샘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식량작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발효 기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원료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온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손잡고 우리 농산물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 겁니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와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수차례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고추장 제품을 출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온 만큼, 기존의 과제 단위 협력을 넘어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샘표는 지난 2023년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제품에 대한 가루쌀 적용성 평가를 진행해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산업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참다랑어 회를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동원산업은 57년간 축적된 냉장 및 가공 노하우와 콜드체인 물류망을 바탕으로 연근해 어업인들이 어획한 국내산 참다랑어를 매입해 참치회로 가공합니다. 어획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냉동 단계를 거치지 않아 신선도와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를 보면 이마트의 경우 안산고잔, 동탄, 영등포, 청계천, 죽전, 과천, 수원, 연수, 미아, 서수원, 분당, 마포공덕, 하남점 등에서 판매됩니다. 현대백화점은 신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2026 뉴 이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포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등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뉴 이천포럼은 SK 경영진이 그룹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왔던 '경영전략회의'와 SK 구성원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지는 '이천포럼'을 통합한 장입니다. 이번 통합은 AI 기술의 변화 주기가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가운데 기존의 논의 구조로는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SK의 설명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SK 경영진과 구성원들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는 현 시점이 그룹의 대응 속도를 높일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포럼은 경영진이 첫날 AI 관련 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집중토론을 하고 둘째 날 구성원들이 AX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를 내고 논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마지막 날 경영진이 이틀에 걸친 치열한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AX 가속화에 뜻을 모으고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경영진은 첫날 주요 멤버사의 AX 추진 목표와 로드맵을 공유하고 CEO 패널토의를 통해 AI 혁신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각 사 상황에 맞는 AX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소통합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토론이 진행됩니다. 경영진의 논의 내용과 연계해 구성원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는 한편 AX 과정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 극복 방안,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두고 논의를 진행합니다. SK 경영진은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각 사별로 논의한 AX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의 AX 가속화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SK 관계자는 "올해 '뉴 이천포럼'은 AI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AX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