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홍콩에서 수소의 생산부터 충전,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수소 개발 심포지엄 2026'에서 현대차와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홍콩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차, 현대건설, 제아이엔지 등 한국 기업 3곳을 비롯해 홍콩중화가스, 비올리아, 중국검험인증그룹, 궈푸수소에너지, 템플워터, 춘워건설, 춘워버스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업무협약식에는 신승규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정책담당 부사장, 서유택 현대건설 에너지환경연구실장 상무, 박인규 제아이엔지 대표이사, 청 돈 H.K. 홍콩중화가스 최고운영책임자, 노먼 정 비올리아 홍콩 최고운영책임자, 장지엔 중국검험인증그룹 회장, 우핀팡 궈푸수소에너지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홍콩 내 매립지 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W2H 시설 구축, 액화수소충전소 건립, 수소 모빌리티 도입 등을 목표로 합니다. 수소 생산과 저장·운송, 충전, 차량 활용까지 연결하는 현지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다자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양재사옥 로비 리노베이션을 통해 로보틱스 시대에도 '사람 중심' 경영철학을 강조했습니다. 단순히 사옥 공간을 바꾸는 차원을 넘어 임직원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 더 나은 제품과 고객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입니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로비 리노베이션의 철학과 방향성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를 열었습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양재사옥을 어떻게 가장 일하기 편하게 바꿀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많은 건물들을 보며 느낀 것은 사람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건물에 눌리지 않고 본인이 사는 집보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본사 공간을 권위적 상징물이 아닌, 임직원이 편안하게 머물고 일할 수 있는 장소로 바꿔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정 회장의 발언은 최근 현대차그룹이 강조해온 인간 중심의 혁신 방향과 맞닿아 있습니다. 자동차와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기술 영역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경영의 출발점은 결국 사람이라는 인식입니다. 정 회장은 양재사옥이 가진 의미도 다시 짚었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기아가 양재사옥에 관수·배송·보안 로봇을 투입하며 로봇 친화형 업무공간 구축에 나섰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관수 로봇 달이 가드너(DAL-e Gardener)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 ▲의전 및 보안용 로봇 스팟(SPOT) 등 로봇 3종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로봇 서비스 도입은 임직원이 일상 업무 공간에서 로봇과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로봇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통해 인간 중심의 피지컬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달이 가드너는 사옥 내 조경 식물에 물을 공급하는 관수 로봇입니다. 다양한 센서를 통해 공간을 3차원으로 인식하고 식물, 흙, 화단을 구분합니다. 승하강과 6축 회전이 가능한 로봇팔을 활용해 필요한 위치에 물을 분사할 수 있습니다. 이 로봇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PnD 모듈이 적용됐습니다. 카메라와 라이다를 결합한 센서퓨전 기술을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로비에서도 장애물을 피해 자율주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 보충과 배수 과정도 자동화했습니다. 로봇 내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ESG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국가 ESG 우수기업-ESG 환경경영 부문’에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예산처·외교부·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ESG 관련 컨퍼런스입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사전 심사를 통해 ESG 경영 분야 우수기업과 기관을 선정합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이재혁 고려대 ESG연구원장, 옥용식 국제ESG협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고려아연은 폐자원을 원료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와 친환경 제련 기술, 사회공헌 활동 등을 평가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고려아연은 52년간 축적한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폐기물 등 폐자원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구리와 은 제품을 100% 재활용 원료로 생산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제품의 탄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GS가 올해 1분기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과 재고효과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실적을 개선했습니다. 다만 정유 부문에서는 재고효과를 제외한 정제마진이 전 분기보다 낮아졌고 석유화학·윤활유 부문도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수익성 부담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8424억원, 영업이익 1조2586억원, 당기순이익 8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8%, 영업이익은 56.68%, 당기순이익은 183.6% 증가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47%, 영업이익은 62.15%, 당기순이익은 230.02% 늘었습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상승과 재고 관련 효과가 반영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국면에서는 보유 재고의 평가 이익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실적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정유와 석유화학 업황의 부담도 확인됐습니다. 회사측은 "2026년 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바이오와 뷰티, 공간 컴퓨팅 분야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며 딥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습니다. 효성벤처스는 지난 12일 뷰티 솔루션 기업 ‘AAC홀딩스’와 AI 기반 신약 플랫폼 기업 ‘아임뉴런’에 대한 투자를 집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산업용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에도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효성벤처스가 바이오·AI·데이터·공간 컴퓨팅 등 기술 기반 산업으로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효성그룹 사업 기반에 미래 성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아임뉴런은 AI 기술을 활용해 신약 물질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회사의 약물 전달 플랫폼은 약물이 뇌혈관 장벽(Blood Brain Barrier, BBB)을 통과하는 비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뇌혈관 장벽은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뇌질환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는 약물 전달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아임뉴런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을 바탕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금탑산업훈장은 산업훈장 가운데 최고 훈격으로,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이 수여된 것은 2007년 이후 약 20년 만입니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재훈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을 비롯해 자동차산업 유공자와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자동차 수출 50주년을 맞아 '수출로 이끈 50년, 10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자동차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됐습니다. 장 부회장은 대규모 국내 투자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 국가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장 부회장이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로보틱스, 수소 에너지 등 산업 전환기의 핵심 사업을 주도하며 국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온산제련소가 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임직원 편의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민원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운전면허 갱신 및 면허증 재발급이 필요한 고려아연 계열사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서비스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및 사택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지난달 28일과 30일 양일간 운영됐습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올해로 3회째 해당 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시험장 방문을 위한 이동시간 및 교통비 절감은 물론, 민원 처리 대기 시간 단축 등 실질적 편의 제공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평일 시험장 방문이 어려운 현장 근무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민원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개발에 나섭니다. 자동차 전동화 기술을 항공 분야로 확장하려는 현대차그룹과 항공기 체계종합 역량을 보유한 KAI가 협력하면서 국내 AAM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KAI와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체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김종출 KAI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 역량과 KAI의 항공기체 개발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AAM 기체를 공동 개발하고 양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협력 범위는 기술 개발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양사는 기술·인적 자원 공유를 비롯해 향후 공급망, 항공 인증, 고객 네트워크 분야까지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AAM 사업이 단순 기체 개발을 넘어 인증 체계, 생산망, 운항 인프라, 고객 확보가 함께 요구되는 산업이라는 점을 고려한 포괄적 협력입니다. 구체적으로 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은 지난 8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조2828억원, 영업이익 1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23억원, 영업이익은 1011억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858%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실적은 주요 자회사들이 추진해 온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석유화학과 에너지 부문에서 수익 회복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한 해외 거점 운영 전략이 실적 방어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스페셜티 제품 경쟁력과 해외 사업 거점 다변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했습니다. DL케미칼은 폴리부텐(PB) 사업에서 높은 마진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여기에 폴리에틸렌(PE) 부문 역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슈 이후 제품 가격 상승 효과가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또 다른 자회사인 크레이튼은 연말 비수기 영향에서 벗어나며 가동률 회복과 판매 증가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지난 4월 국내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해외 판매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국내 시장에서 RV와 하이브리드 차량 중심의 수요가 뒷받침되며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습니다. 기아는 2026년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5045대, 해외 22만1692대, 특수 차량 451대 등 총 27만7188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27만4437대보다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면 국내는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고 해외는 0.7% 감소했습니다. 차종별 글로벌 판매에서는 스포티지가 가장 앞섰습니다. 스포티지는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5만1458대가 판매되며 기아의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셀토스가 2만8377대, 쏘렌토가 2만2843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소형·준중형 SUV와 중형 SUV가 판매 상위권을 형성하며 기아의 SUV 중심 포트폴리오가 글로벌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의 존재감이 두드러졌습니다. 쏘렌토는 1만2078대가 팔렸습니다. 특히 쏘렌토는 하이브리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 오너 일가가 故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에 대한 12조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를 완료했습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은 지난달 말 상속세 납부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2020년 이건희 회장 별세 당시 주식(19조원 상당), 부동산, 미술품 등 약 26조원 유산에 부과된 상속세 12조원으로, 이는 국내외를 통틀어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삼성가는 2021년 1차 납부를 시작해 5년간 총 6차례에 걸쳐 상속세를 냈습니다. 12조원이 국가 재정에 유입되면서 사회 각 부문의 재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2조원의 상속세는 2024년 국가가 거둬들인 전체 상속세(8조2000원)의 약 1.5배에 달합니다. 유족들은 상속세 신고 당시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라고 밝히고 모든 납부 절차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삼성 측은 “이건희 선대회장이 이룬 거대한 업적의 가장 큰 수혜자는 국민”이라며 “12조원 규모의 재원이 국가 재정으로 유입되면서 복지, 보건, 사회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M그룹(회장 우오현)은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인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GWS)를 전사에 도입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M그룹은 1차적으로 전체 계열사 54곳 가운데 38곳에 GWS를 우선 도입해 업무 혁신과 통합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SM그룹은 성공적인 변화와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산 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 클라우드로 전환한 제조 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를 AI 전환의 컨트롤타워로 지정했습니다. 앞서 SM하이플러스는 하이패스 결제 성능과 보안 안정성 등을 강화하고자 AWS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SM하이플러스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영진이 직접 AI 도구로 비즈니스 해결책을 모색∙도출하는 '리더십 AI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부서별 인재들을 혁신 챔피언으로 육성해 실무 중심의 AI 활용 문화를 빠르게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AI 연구 TFT를 이끌고 있는 SM하이플러스 안병현 대표이사는 "GWS는 단순한 도구모음이 아니라 AI가 실시간으로, 유기적으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글로벌 전략의 주축인 베트남 하이노 사업을 점검하며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섰습니다. 2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와 롯데센터 하노이 등 주요 사업장을 시찰했습니다. 또 부 다이 탕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하노이시의 발전 및 양국 간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신 회장은 지난 23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등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지난 2023년 9월 정식 오픈한 대형 복합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지난달 누적 방문객 수가 3000만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매출은 지난해 6000억원에 달하며 연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신 회장은 "베트남은 그룹 글로벌 사업의 핵심 국가로 식품과 유통 등 주력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기존 주력 사업은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 도시 건설, 친환경 소재 산업, 선진 물류 등 신사업 개척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신 회장은 롯데몰 웨스트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베트남 정부 등과 국제 협력을 통해 베트남 현지 자동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코이카,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함께 ‘베트남 자동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성 김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코이카 장원삼 이사장, 베트남 교육훈련부 레 꿘(Le Quan) 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코이카와 협력해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커리큘럼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합니다. 금형·성형·용접 등 현장 중심의 직무 교육을 통해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코이카는 인력 양성 사업 기획과 기술 훈련 프로그램 운영 총괄 및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를 담당하고,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산하 직업교육 훈련 기관을 통해 각종 운영 지원을 맡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 베트남 현지에서 자동차 분야 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2031년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수료자들은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의 힘과 촉각을 감지하는 센서 전문기업에 투자하며 피지컬 AI 사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센서·제어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결합해 휴머노이드용 로봇손과 조선·중공업 현장의 작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130억원을 투자해 에이딘로보틱스 지분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피지컬 AI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촉각과 힘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정전용량 측정 방식의 힘·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하고 생산합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해당 센서가 성능과 원가 경쟁력, 소형화 측면에서 강점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힘·촉각 정보는 로봇이 실제 작업 환경을 인지하고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체와 접촉할 때 가해지는 힘 등을 감지해 작업 정밀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양사는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힘·촉각 센서 및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조선·중공업 작업에 특화한 다섯 손가락 로봇손을 공동 개발해 HD현대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연마·그라인딩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표면처리 작업의 자동화도 추진합니다. 양사는 관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조선·중공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 제조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이후 미국 조선소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업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이딘로보틱스 관계자는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향후에도 유망한 기술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미래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 연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동을 시작한 곳은 ▲서울 지역화폐 '서울페이' ▲대구 지역화폐 '대구로페이' ▲포항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입니다. 해당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커넥트 설치 매장 중 각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화폐 가맹점은 커넥트 단말기 화면에 해당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자체 및 지역화폐 운영사, 각 지역 밴(VAN) 대리점 등을 통해 커넥트 가맹점에 이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역화폐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커넥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도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페이가 지난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커넥트를 설치한 영세·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페이는 이외에도 간편결제 및 커넥트를 기반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하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iM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지역 내 iM뱅크 영업점에서 커넥트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결제 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이용에 따른 포인트 뽑기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이번 서울페이·대구로페이·포항사랑상품권 연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과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금융정보·기술기업 블룸버그(Bloomberg)와 협력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는 김성현 KB금융지주 CIB마켓부문장과 빙 리(Bing Li) 블룸버그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만나 전략적 협력확대 업무협약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금융과 블룸버그는 자본시장, 자산운용, 글로벌사업 중심으로 데이터·기술분야에서 상호협력합니다. KB금융은 블룸버그 금융정보·분석 솔루션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업무 프로세스 최적화하고 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전환 분야에서도 협력과제 발굴합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오랜기간 구축한 신뢰와 협력관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8만40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대상은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1.64%에 해당하며 예정일은 오는 21일입니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휴메딕스가 자사주 신탁계약을 통해 시장에서 취득한 물량입니다. 회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3개월간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입했으며 취득한 물량 전량을 소각합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50억원입니다.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발행주식총수는 줄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휴메딕스는 올해 분기 현금배당도 도입했습니다. 지난 2월 발표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올해 분기별 주당 200원을 배당하고 향후 매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최근 피델리티(Fidelity), 핌코(PIMCO), 칼라일(Carlyle)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잇따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리서치·채권·대체투자 등 글로벌투자 모든 영역에서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에는 영국 런던에서 약 7750억달러(약 108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글로벌 매크로·주식·채권·멀티에셋 등 폭넓은 피델리티 리서치 역량을 국내시장에 독점공급하고, 공동 상품개발과 공동 투자기회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첫 협력상품으로 ‘한·중·미 테크펀드’ 출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델리티 주요 투자상품의 국내공급 확대와 함께 한국투자증권 PB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투자 교육 등 폭넓은 리테일 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어 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핌코, 칼라일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핌코는 약 2조3300억달러(약 3215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채권전문운용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핌코와 단기자금운용 협약과 함께 리테일고객을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리서치에 독점제공하는 핌코의 글로벌시장 전망과 주요 이벤트 분석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핌코의 다양한 펀드상품을 국내에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판매협력을 확대해 국내투자자들의 글로벌 채권투자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아울러 핌코의 자산운용솔루션을 접목한 맞춤형 상품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개별운용계좌(SMA)·랩어카운트 등 개인맞춤형 자산관리솔루션 개발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지난 2023년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과 대체투자 분야 협력범위를 한단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금 위탁운용에 대한 협약을 맺고 시장상황과 투자 성과를 참고해 단기금융 조성자금을 활용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사장과 한국투자증권의 이같은 행보는 2024년부터 뉴욕·홍콩 등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 개최해온 ‘KIS Night’ IR행사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실질적인 사업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입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협력을 단순히 전문역량을 도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리서치·자산관리 등 실제 고객접점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사업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과거 해외 금융시장과 일부 전문고객에게 제한적으로 공급되던 글로벌 투자상품과 정보를 국내투자자에게 적시 공급해 우량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성환 사장은 “글로벌 최상위 운용사들의 상품과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국내시장에 단순히 들여오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투자자 눈높이와 니즈에 맞춰 정교하게 큐레이션해 전달하는 것이 한국투자증권의 역할”이라며 “’KIS Night’ 등 글로벌 IR을 통해 쌓아온 한국투자증권만의 파트너십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2차 글로벌 광고 영상이 지난달 말 공개 이후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차 캠페인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로 지난해 공개한 1차 글로벌 광고는 공개 약 한 달 만에 1억뷰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2차 캠페인 메인 영상은 에스파 멤버들이 신라면과 함께하는 일상을 ‘요리’, ‘쇼핑’, ‘여행’, ‘퀴즈’ 등 네 가지 에피소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친구와 함께 직접 신라면을 끓여 먹고, 매장에서 신라면을 고르고, 여행지에서 동료와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이러한 다양한 장면의 영상 전개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영상에는 에스파와 신라면의 조합,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먹방’, 글로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쌍용건설(글로벌세아그룹)은 건설현장에 지능형 AI CCTV와 AI 번역 블루투스 스피커, 위험지역 외국어 음성 경고 스피커를 도입해 스마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기존에 안전관리자가 CCTV 화면을 직접 확인하던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지능형 AI CCTV를 현장에 적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장 CCTV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감지하면 사전에 경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능형 AI CCTV는 작업자의 부주의한 행동이나 부정확한 움직임 등을 파악해 사고 가능성을 낮추도록 설계됐습니다. 추락과 낙하 등 사고 위험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경고해 사전 예방뿐 아니라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 대응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관제 범위도 현장에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