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Z 시리즈 출시를 맞아 배우 한석규가 출연했던 1998년 '스피드011' 캠페인을 오마주한 신규 광고 '이제, 또 다른 세상을 만날 시간'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광고는 1998년 <스피드 011 '산사'> 편의 콘셉트와 배우를 현재 시점에서 재현했습니다. 원작의 주인공 배우 한석규가 다시 모델로 등장합니다. 한석규 배우는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라는 대사를 다시 재현할 예정입니다. SKT는 오마주 광고와 함께 한석규 배우가 탐험가로 등장하는 모큐멘터리 콘셉트의 광고 '새로운 종의 출현'도 공개했습니다. 세 편의 광고는 SK텔레콤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278만회를 넘어섰습니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과거의 장면을 단순히 재현하기보다 시대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이야기와 고객 가치로 재해석하되 한석규 배우의 광고를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SKT가 쌓아온 신뢰와 향수를 환기하고자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통일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북한 배경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에서 통일부, 서울시교육청, 여명학교와 ‘여명학교 교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문식 여명학교 이사장, 한정애 국회의원,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정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 배경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여명학교는 2004년 서울 봉천동에서 개교한 뒤 2010년 중·고등학교 정규 학력을 인정받은 대안학교입니다. 그동안 자체 학교 부지와 교육 공간이 부족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2023년부터 서울 강서구 염강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임시로 사용해 왔지만 사용 기한이 2027년 2월 종료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교사를 확보해야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여명학교가 현재 사용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자사의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가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했습니다. 코웨이 블루휠스를 비롯해 제주, 춘천타이거즈 및 일본 팀 등 국내외 7개 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습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예선 리그에서 수원무궁화전자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홈팀 제주특별자치도와 맞붙었습니다. 경기 초반 접전이 이어졌으나 김호용(20점), 곽준성(20점), 김상열(13점) 선수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 스코어 65대 59로 우승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코웨이 블루휠스는 김영무 감독이 우수감독상을, 곽준성 선수가 최우수선수상(MVP)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코웨이 블루휠스는 2024년 아시아-오세아니아 클럽교류전 우승에 이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최정상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준 덕분에 값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은 용인소방서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제일약품 백암공장에서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인 메틸알코올 옥외저장탱크에서의 누출과 화재 사고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 통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합동소방훈련에는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 직원,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백암·양지119안전센터가 참여했습니다. 무인방수차량과 대용량급수차 등 총 9대의 출동 차량과 장비가 동원돼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펼쳤습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위소방대 가동 ▲2차 피해 확산 방지훈련 ▲근무자 비상대피 유도 ▲소방대 진입 유도 ▲용인소방서 소방대 화재진압 및 특수 활용 인명구조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에서 현장 대응력을 점검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용인소방서와 함께한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과 현장 대처 능력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실천해 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이 취업준비생을 산업 현장에 적합한 디지털·인공지능(AI) 실무 인재로 양성합니다. LS미래원은 오는 26일까지 'LS JUMP-UP 부트캠프'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LS는 우수 수료생이 향후 그룹 계열사 입사에 지원할 경우 지원 분야와 업무 적합도 등을 고려해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모집 대상은 합숙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5세 이상 35세 이하의 취업준비생입니다. LS미래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약 35명을 선발합니다. 교육은 오는 8월18일부터 11월27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진행됩니다. 총 교육시간은 550시간입니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연수원 숙식, 개인용 노트북, 생성형 AI 계정 등이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월 최대 30만원의 훈련장려금과 별도의 교통비도 지원합니다. 교육 과정은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주요 과정은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바이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린 뒤 현대자동차그룹의 FIFA 파트너십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기술을 축구라는 글로벌 콘텐츠와 결합해 스포츠 마케팅의 무대를 브랜드 노출에서 미래 기술 경험으로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상징적인 장면은 지난 6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16강전 하프타임에 나왔습니다. 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경기장에 등장해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재현하고 주심에게 축구공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를 FIFA 월드컵 라이브 매치 환경에서 이뤄진 첫 휴머노이드 로봇 통합 퍼포먼스로 설명했습니다. 로이터는 월드컵 무대에서 현대차가 선보인 아틀라스의 공 전달 장면을 보도하며, 로봇이 수만 명의 관중이 모인 경기장 환경에서 퍼포먼스를 수행했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로이터는 아틀라스가 기존에 춤과 파쿠르 동작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는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가 제시한 새로운 장면으로 등장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마케팅 전문지 애드위크는 현대차가 월드컵 후원사로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모비스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자동차 애프터서비스(A/S) 부품 공급망을 지키고 있는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수박 1만통을 전달합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A/S 부품 납입 우수 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 시가 2억원 상당의 수박 1만통을 전국 200여개 협력사에 전달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납기를 준수하고 품질 확보에 기여한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A/S 부품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03년부터 계절 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4년째 이어진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입니다. 수박은 협력사 인근 전통시장과 지역 농가 등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협력사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과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입니다. 현대모비스가 협력사 지원에 적극적인 이유는 국내외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A/S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국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현대차와 기아 차량은 약 5900만대에 달합니다. 220여개 차종에 공급해야 하는 A/S 부품도 약 3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이후 점포를 중심으로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 규모가 장부가 기준으로 약 2조3000억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수금융 상환자금을 포함한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산매각이라는 해석과 함께 홈플러스 경쟁력 약화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MBK가 2015년말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 지배구조는 대략 'MBK→한국리테일투자→홈플러스홀딩스→홈플러스스토어즈→홈플러스'였습니다. 4년뒤인 2019년말에는 MBK가 인수금융을 리파이낸싱하면서 지금의 지배구조인 'MBK→한국리테일투자→홈플러스'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리파이낸싱 전에는 홈플러스홀딩스와 홈플러스스토어즈, 홈플러스 감사보고서를 종합해서 봐야 하고, 리파이낸싱 후에는 합병 법인인 홈플러스의 감사보고서를 살펴봐야 MBK의 홈플러스 부동산 매각을 파악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2015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홈플러스홀딩스·홈플러스스토어즈·홈플러스 감사보고서 주석의 '유형자산 장부금액 변동내역'에 따르면 총 1조3035억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을 매각했습니다. 2015년말 홈플러스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00% 확보 절차에 들어가며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사업 강화에 속도를 냅니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뱅크는 2020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보유 중이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에 대한 풋옵션(보통주 매도청구권)을 최근 현대차그룹에 행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에 속한 각 주주사는 지분 인수 의무 발생과 관련해 내부 절차에 따라 인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9.65%입니다. 현재 지분 구조는 현대차 28%, 기아 17.2%, 현대모비스 11.3%, 현대글로비스 11.2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22.6%, 소프트뱅크 9.65%입니다. 소프트뱅크의 풋옵션 행사로 현대차그룹은 2021년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배지분 80% 인수 이후 약 5년 만에 지분 100% 확보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지분 인수를 향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공개(IPO) 추진과도 맞물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1년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를 마무리할 당시 11억달러 정도의 기업가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은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총 2000억원을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1500억원을 출연하며, 삼성미소금융재단을 운영하는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금융 관계사가 500억원을 공동 출연할 예정입니다. 포용금융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고금리 부담경감과 채무조정을 통해 연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강화를 국정과제로 제시하고▲서민금융 상품 금리 인하▲금융권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불법사금융 차단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출연은 삼성이 지난 5월 말 사회 기여를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입니다. 삼성전자는 당시 노사합의 타결 직후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5년간 5조원의 사회 기여를 약속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지난 6월8일부터 4주간 구매액의 20%를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진행했습니다. 행사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 경기도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경기본부(이하 한국노동공제회 경기본부)가 추진하는 라이더 안전교육 사업에 민간 전문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지자체 추진 라이더 안전교육 사업에 교육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교육은 한국노동공제회 경기본부가 모집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총 8회 규모의 안전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우아한청년들은 이 중 2회의 운영을 맡았습니다. 배민커넥트 라이더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도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넓혔습니다. 회차별 25명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2시간씩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사고 영상을 활용한 이론교육 ▲차량 기초 제어 ▲목표 제동 ▲돌발 상황 대응 ▲빗길 제동 등 실제 배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다룹니다. 우아한청년들은 부산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부산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과 '리얼세이프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서울에서는 서울시·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한편, 우아한청년들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홈플러스 사태로 금융당국의 중징계 심사를 받고 있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청산 우려가 커진 시점에 미국에서 고려아연 관련 투자 프로젝트 리셉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시점이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노동조합과의 면담 일정을 연기한 시기와 맞물리면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16일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지난 9일 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호텔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현지 투자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 관련 리셉션을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사에는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을 비롯해 영풍 관계자, 미국 현지 로비업체 관계자, 테네시주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MBK와 영풍 측은 자신들을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소개하고 프로젝트 크루서블에 대한 협력 의지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행사 준비와 진행 시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검사 결과 조치안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 심의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가 지난해 1월 열린 임시주주총회 당시 영풍의 의결권 제한을 둘러싼 법원 판결을 놓고 정반대의 해석을 내놓으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는 영풍이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영풍 측의 청구를 일부 인용하며 "박 대표는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고려아연의 의결권 제한 행위를 위법한 불법행위로 판단했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13일 영풍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이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인 SMC가 주식 양도·주주 수·상장 제한 등 폐쇄적 구조를 가진 회사여서 우리 상법상 주식회사와 같거나 유사한 회사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SMC를 상법상 자회사로 볼 수 없고, 이를 전제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행위 역시 위법하다는 주장입니다. 영풍·MBK 측은 "법원이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 방어 목적과 박 대표의 고의에 의한 불법행위를 인정한 것"이라며 "이번 판결은 경영권 방어라는 명분 아래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기준을 제시했다"고 강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도서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순회진료 사업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강화에 나섰습니다. 고려아연은 통영적십자병원의 무료 순회진료 사업인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를 후원해 도서지역 주민 2000여명에게 무상진료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는 고려아연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도서지역 의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11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고려아연 후원금을 활용해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통영시와 고성군, 거제시 의료취약계층 1910명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진료과목은 내과와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로 구성됐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매회 투입돼 진료상담과 처방, 투약, 만성질환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무료 순회진료와 별개로 원거리 섬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원내 뇌혈관질환 MRI 정밀 종합검사’도 실시했습니다. 순회진료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을 지원해 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의 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하이닉스는 기술 리더십을 증명하며 AI가 있는 모든 곳에 함께하겠다.”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공모에는 모집 물량의 약 7배에 달하는 글로벌 투자자 수요가 몰리며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ADR 상장 기념 ‘오프닝 벨’ 행사를 열고 공식적인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등 그룹과 회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SK하이닉스 ADR의 공모가는 1ADR당 149달러로 결정됐습니다. 총 1억7790만ADR이 발행됐으며 공모 규모는 약 265억달러에 달합니다. 1ADR은 SK하이닉스 보통주 0.1주에 해당합니다. 공모 과정에서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의 글로벌 기관투자자 500여곳 이상이 참여해 공모 물량의 약 7배에 달하는 수요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I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글로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15일 착공합니다. 경기도가 2009년 정부에 GTX 3개 노선을 공식 제안한 지 약 17년 만입니다. GTX 구상은 경기도가 2007년 관련 연구에 착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2009년 4월 당시 국토해양부에 3개 노선 건설을 제안했습니다. 이 가운데 의정부~금정 구간이 현재 C노선으로 이어진 초기 구상입니다. GTX 전체 구상의 연구 착수부터 계산하면 이번 착공까지 약 19년이 걸렸습니다. C노선은 지난 2024년 1월 착공 기념식을 열었지만, 이후 공사비와 자금조달 문제 등으로 실제 공사 착수가 지연됐습니다. 이번 착공은 당시 기념식으로부터 약 2년 8개월 만에 이뤄지는 본공사 착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는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의정부역·창동역 청량리역·삼성역·양재역 등을 지나 수원역과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86.6㎞의 광역급행철도입니다. 총사업비는 2019년 불변가격 기준 4조9272억원입니다.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입니다. 개통되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은 약 8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듭니다.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약 7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착공에 맞춰 시민들이 노선과 열차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합니다. 15일 오후 5시 수원역에서 열리는 개관 행사에서는 GTX-C 열차 실물 모형 제막식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홍보관은 16~18일 수원역, 20~22일 의정부역에서 운영합니다.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살펴보고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됩니다. 방문객은 키오스크에서 개통 후 단축되는 출퇴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디자인을 직접 바꾸고 완성한 이미지를 공유하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던 C노선의 착공을 국민께 알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품질과 안전을 챙기고,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지역 최초의 B2B(기업간거래) 전용 AI홈 체험공간을 공식 오픈하고 글로벌 사우스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IoT 기기 제어부터 에너지 관리와 공간 상태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통합 AI홈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건설사 등 B2B 고객의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AI홈 체험 공간은 거실·주방·침실·욕실 등 현지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됐습니다. 오븐·후드·냉장고 등 현지 맞춤형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를 배치해 하나의 완성된 주거 공간을 선보입니다. AI가 고객의 생활 패턴과 공간 특성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미래형 주거 환경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전자는 AI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하나로 연결된 AI홈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다. 생성형 AI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공간을 제어하고, ‘호미 프로(Homey Pro)’와 연동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IoT 기기가 손쉽게 연결되는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전자는 에너지 관리와 보안 분야에서 각각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사 아블로이’와 협력해 AI를 기반으로 가전부터 공조, 전력 관리, 보안까지 아우르는 건물 관리 턴키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사우디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이번 체험공간을 지역 거점 B2B 쇼룸으로 활용하고, 연내 제다·담맘 등 주요 도시로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은 국내에서는 대형 건설사와 협력해 100만 호 이상에 솔루션을적용했으며, 북미에는 건물 관리자의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한 ‘LG 씽큐 프로’로 빌더 시장을, 유럽에서는 현지 고객들에게 친숙한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 ‘호미’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친환경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김성재 LG전자 HS해외영업그룹장(전무)은 “이번 리야드 AI홈 체험공간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지역인 중동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인프라 건설 사업의 신뢰받는 B2B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4일부터 16일까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 참가해 주거용 냉난방 전기화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의 냉난방 솔루션 ‘EHS 올인원’과 난방 솔루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전시합니다.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에 실물 제품과 함께 기술 개념도를 전시해 히트펌프의 작동 원리와 기술적 차별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동 원리 그래픽과 계절별 사용 시나리오를 통해 제주 주거환경에서 활용 방식과 성능, 에너지 효율을 직관적으로 소개합니다. EHS 히트펌프는 자연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냉방·온수 등을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보일러와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 대비 더 많은 열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EHS 올인원은 실외기 한 대로 공기를 직접 냉각하는 냉방과 함께 물을 데워 사용하는 바닥 난방과 급탕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냉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온수 생산에 재활용하는 ‘열 회수’ 기능이 탑재돼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R410A 냉매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됐습니다. 두 제품은 직관적인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조작 가능합니다.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하면 실내 온도와 출수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 EHS 히트펌프 보일러 생산라인을 신규 구축하고 설치·서비스 전문성을 고도화하는 등 국내 보급 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EHS 올인원을 제주도 단독주택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삼성물산 주거연구소 등에서 실증하며 주거환경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정미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히트펌프 기술력과 EHS 솔루션의 활용 가능성을 선보이는 기회”이라며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을 바탕으로 주거환경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국내 냉난방 전기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 비전·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전경영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기준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도있게 검증·평가했습니다. 이후 최종 투표 통해 차기 회장으로 적합한 자질·역량 보유한 적임자가 이재근 부문장이라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관계법령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 거쳐 오는 11월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재무·전략·글로벌·WM 등 그룹 핵심직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준비된 경영진으로 평가받습니다. 1993년 주택은행 입행했고 지주 재무기획부장과 CFO를 거쳐 LIG손해보험, 현대증권, 우리파이낸셜 인수 주도하며 그룹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은행으로 자리 옮겨 CFO와 영업그룹대표를 두루 거치며 은행의 수익성중심성장과 현장영업 시스템화를 이뤄내고 2022년 업계 최연소 은행장으로 선임됩니다. 재임 3년간 은행 이익체질 재설계 통해 2025년 사상 최대 순이익으로 리딩뱅크 탈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부터 그룹 부문장에 선임돼 오랜 도전과제인 글로벌부문과 WM·SME 부문 총괄지휘하며 그룹 성과 높이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3개월 넘는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사전에 투명하게 마련된 승계계획 따라 후보자 평가의 내실을 기하고자 조기 개시하고 객관적 검증기준 통해 절차 전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해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이끌 적임자로 이재근 부문장을 선택했다"며 "이재근 부문장은 금융산업이 재편되고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현 상황에서 KB금융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훌륭히 이끌어낼 만한 역량있는 CEO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주 부문장과 은행장을 맡으며 쌓은 은행·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에 더해 재무·전략·글로벌부문 등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했다"며 "은행장과 지주 부문장 역임하면서 보여준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회추위는 판단했다"고 추천배경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의 힘과 촉각을 감지하는 센서 전문기업에 투자하며 피지컬 AI 사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센서·제어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결합해 휴머노이드용 로봇손과 조선·중공업 현장의 작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130억원을 투자해 에이딘로보틱스 지분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피지컬 AI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촉각과 힘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정전용량 측정 방식의 힘·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하고 생산합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해당 센서가 성능과 원가 경쟁력, 소형화 측면에서 강점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힘·촉각 정보는 로봇이 실제 작업 환경을 인지하고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체와 접촉할 때 가해지는 힘 등을 감지해 작업 정밀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양사는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힘·촉각 센서 및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조선·중공업 작업에 특화한 다섯 손가락 로봇손을 공동 개발해 HD현대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연마·그라인딩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표면처리 작업의 자동화도 추진합니다. 양사는 관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조선·중공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 제조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이후 미국 조선소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업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이딘로보틱스 관계자는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향후에도 유망한 기술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미래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 연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동을 시작한 곳은 ▲서울 지역화폐 '서울페이' ▲대구 지역화폐 '대구로페이' ▲포항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입니다. 해당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커넥트 설치 매장 중 각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화폐 가맹점은 커넥트 단말기 화면에 해당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자체 및 지역화폐 운영사, 각 지역 밴(VAN) 대리점 등을 통해 커넥트 가맹점에 이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역화폐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커넥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도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페이가 지난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커넥트를 설치한 영세·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페이는 이외에도 간편결제 및 커넥트를 기반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하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iM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지역 내 iM뱅크 영업점에서 커넥트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결제 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이용에 따른 포인트 뽑기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이번 서울페이·대구로페이·포항사랑상품권 연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과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금융정보·기술기업 블룸버그(Bloomberg)와 협력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는 김성현 KB금융지주 CIB마켓부문장과 빙 리(Bing Li) 블룸버그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만나 전략적 협력확대 업무협약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금융과 블룸버그는 자본시장, 자산운용, 글로벌사업 중심으로 데이터·기술분야에서 상호협력합니다. KB금융은 블룸버그 금융정보·분석 솔루션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업무 프로세스 최적화하고 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전환 분야에서도 협력과제 발굴합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오랜기간 구축한 신뢰와 협력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