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내달 9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10기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삼양씨즈는 대학생들이 삼양그룹의 사업과 브랜드를 경험하고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참신한 콘텐츠로 삼양그룹을 알리고자 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삼양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내달 23일 최종 합격자 36명을 발표하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됩니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개인 및 팀 활동비가 지원됩니다. 아울러 콘텐츠 업계 현직 PD의 기획 특강, 온라인 캠페인 운영 특강, AI 콘텐츠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영상 제작 실습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과정을 수료한 전원에게는 장학금 30만원이 지급되며, 최우수 활동팀과 서포터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이수범 삼양홀딩스 HRC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활동 기간을 늘리는 등 프로그램을 정비했다”며 “미래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영풍과의 황산 취급대행계약 갱신 거절을 둘러싼 가처분 사건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영풍이 신청한 황산 취급대행 관련 거래거절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제25-2민사부는 지난달 28일 영풍의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이후 영풍 측이 재항고하지 않으면서 고려아연의 승소가 지난 14일자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소송은 고려아연이 영풍과 맺어온 황산 취급대행계약의 갱신을 거절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4월 15일 황산 관리 시설 노후화, 유해화학물질 추가 취급에 따른 법적 위험, 저장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영풍 측에 계약 갱신 거절을 통지했습니다. 이에 영풍은 같은 해 7월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하는 황산을 계속 고려아연이 처리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8월 영풍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도 올해 4월 영풍의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영풍은 부당한 거래거절, 사업활동 방해, 신의성실의 원칙 위반 등을 주장했지만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고려아연은 이번 확정 결정으로 온산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홍콩에서 수소의 생산부터 충전,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수소 개발 심포지엄 2026'에서 현대차와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홍콩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차, 현대건설, 제아이엔지 등 한국 기업 3곳을 비롯해 홍콩중화가스, 비올리아, 중국검험인증그룹, 궈푸수소에너지, 템플워터, 춘워건설, 춘워버스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업무협약식에는 신승규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정책담당 부사장, 서유택 현대건설 에너지환경연구실장 상무, 박인규 제아이엔지 대표이사, 청 돈 H.K. 홍콩중화가스 최고운영책임자, 노먼 정 비올리아 홍콩 최고운영책임자, 장지엔 중국검험인증그룹 회장, 우핀팡 궈푸수소에너지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홍콩 내 매립지 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W2H 시설 구축, 액화수소충전소 건립, 수소 모빌리티 도입 등을 목표로 합니다. 수소 생산과 저장·운송, 충전, 차량 활용까지 연결하는 현지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다자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양재사옥 로비 리노베이션을 통해 로보틱스 시대에도 '사람 중심' 경영철학을 강조했습니다. 단순히 사옥 공간을 바꾸는 차원을 넘어 임직원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 더 나은 제품과 고객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입니다. 현대차그룹은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로비 리노베이션의 철학과 방향성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를 열었습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양재사옥을 어떻게 가장 일하기 편하게 바꿀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많은 건물들을 보며 느낀 것은 사람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건물에 눌리지 않고 본인이 사는 집보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본사 공간을 권위적 상징물이 아닌, 임직원이 편안하게 머물고 일할 수 있는 장소로 바꿔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정 회장의 발언은 최근 현대차그룹이 강조해온 인간 중심의 혁신 방향과 맞닿아 있습니다. 자동차와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기술 영역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경영의 출발점은 결국 사람이라는 인식입니다. 정 회장은 양재사옥이 가진 의미도 다시 짚었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기아가 양재사옥에 관수·배송·보안 로봇을 투입하며 로봇 친화형 업무공간 구축에 나섰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관수 로봇 달이 가드너(DAL-e Gardener)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 ▲의전 및 보안용 로봇 스팟(SPOT) 등 로봇 3종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로봇 서비스 도입은 임직원이 일상 업무 공간에서 로봇과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로봇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통해 인간 중심의 피지컬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달이 가드너는 사옥 내 조경 식물에 물을 공급하는 관수 로봇입니다. 다양한 센서를 통해 공간을 3차원으로 인식하고 식물, 흙, 화단을 구분합니다. 승하강과 6축 회전이 가능한 로봇팔을 활용해 필요한 위치에 물을 분사할 수 있습니다. 이 로봇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PnD 모듈이 적용됐습니다. 카메라와 라이다를 결합한 센서퓨전 기술을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로비에서도 장애물을 피해 자율주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 보충과 배수 과정도 자동화했습니다. 로봇 내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ESG 환경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국가 ESG 우수기업-ESG 환경경영 부문’에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예산처·외교부·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ESG 관련 컨퍼런스입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사전 심사를 통해 ESG 경영 분야 우수기업과 기관을 선정합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이재혁 고려대 ESG연구원장, 옥용식 국제ESG협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고려아연은 폐자원을 원료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와 친환경 제련 기술, 사회공헌 활동 등을 평가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고려아연은 52년간 축적한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폐기물 등 폐자원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구리와 은 제품을 100% 재활용 원료로 생산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제품의 탄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GS가 올해 1분기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과 재고효과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실적을 개선했습니다. 다만 정유 부문에서는 재고효과를 제외한 정제마진이 전 분기보다 낮아졌고 석유화학·윤활유 부문도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수익성 부담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8424억원, 영업이익 1조2586억원, 당기순이익 8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8%, 영업이익은 56.68%, 당기순이익은 183.6% 증가했습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47%, 영업이익은 62.15%, 당기순이익은 230.02% 늘었습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상승과 재고 관련 효과가 반영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국면에서는 보유 재고의 평가 이익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실적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정유와 석유화학 업황의 부담도 확인됐습니다. 회사측은 "2026년 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바이오와 뷰티, 공간 컴퓨팅 분야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며 딥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습니다. 효성벤처스는 지난 12일 뷰티 솔루션 기업 ‘AAC홀딩스’와 AI 기반 신약 플랫폼 기업 ‘아임뉴런’에 대한 투자를 집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산업용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에도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효성벤처스가 바이오·AI·데이터·공간 컴퓨팅 등 기술 기반 산업으로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효성그룹 사업 기반에 미래 성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아임뉴런은 AI 기술을 활용해 신약 물질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회사의 약물 전달 플랫폼은 약물이 뇌혈관 장벽(Blood Brain Barrier, BBB)을 통과하는 비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뇌혈관 장벽은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뇌질환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는 약물 전달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아임뉴런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을 바탕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금탑산업훈장은 산업훈장 가운데 최고 훈격으로,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이 수여된 것은 2007년 이후 약 20년 만입니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재훈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을 비롯해 자동차산업 유공자와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자동차 수출 50주년을 맞아 '수출로 이끈 50년, 10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자동차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 포상이 진행됐습니다. 장 부회장은 대규모 국내 투자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 국가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장 부회장이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로보틱스, 수소 에너지 등 산업 전환기의 핵심 사업을 주도하며 국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온산제련소가 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임직원 편의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민원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운전면허 갱신 및 면허증 재발급이 필요한 고려아연 계열사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서비스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및 사택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지난달 28일과 30일 양일간 운영됐습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올해로 3회째 해당 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시험장 방문을 위한 이동시간 및 교통비 절감은 물론, 민원 처리 대기 시간 단축 등 실질적 편의 제공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평일 시험장 방문이 어려운 현장 근무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민원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개발에 나섭니다. 자동차 전동화 기술을 항공 분야로 확장하려는 현대차그룹과 항공기 체계종합 역량을 보유한 KAI가 협력하면서 국내 AAM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KAI와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체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김종출 KAI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 역량과 KAI의 항공기체 개발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AAM 기체를 공동 개발하고 양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협력 범위는 기술 개발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양사는 기술·인적 자원 공유를 비롯해 향후 공급망, 항공 인증, 고객 네트워크 분야까지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AAM 사업이 단순 기체 개발을 넘어 인증 체계, 생산망, 운항 인프라, 고객 확보가 함께 요구되는 산업이라는 점을 고려한 포괄적 협력입니다. 구체적으로 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은 지난 8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조2828억원, 영업이익 1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23억원, 영업이익은 1011억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858%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실적은 주요 자회사들이 추진해 온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석유화학과 에너지 부문에서 수익 회복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한 해외 거점 운영 전략이 실적 방어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스페셜티 제품 경쟁력과 해외 사업 거점 다변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했습니다. DL케미칼은 폴리부텐(PB) 사업에서 높은 마진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여기에 폴리에틸렌(PE) 부문 역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슈 이후 제품 가격 상승 효과가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또 다른 자회사인 크레이튼은 연말 비수기 영향에서 벗어나며 가동률 회복과 판매 증가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지난 4월 국내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해외 판매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국내 시장에서 RV와 하이브리드 차량 중심의 수요가 뒷받침되며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습니다. 기아는 2026년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5045대, 해외 22만1692대, 특수 차량 451대 등 총 27만7188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27만4437대보다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면 국내는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고 해외는 0.7% 감소했습니다. 차종별 글로벌 판매에서는 스포티지가 가장 앞섰습니다. 스포티지는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5만1458대가 판매되며 기아의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셀토스가 2만8377대, 쏘렌토가 2만2843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소형·준중형 SUV와 중형 SUV가 판매 상위권을 형성하며 기아의 SUV 중심 포트폴리오가 글로벌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의 존재감이 두드러졌습니다. 쏘렌토는 1만2078대가 팔렸습니다. 특히 쏘렌토는 하이브리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 오너 일가가 故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에 대한 12조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를 완료했습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은 지난달 말 상속세 납부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2020년 이건희 회장 별세 당시 주식(19조원 상당), 부동산, 미술품 등 약 26조원 유산에 부과된 상속세 12조원으로, 이는 국내외를 통틀어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삼성가는 2021년 1차 납부를 시작해 5년간 총 6차례에 걸쳐 상속세를 냈습니다. 12조원이 국가 재정에 유입되면서 사회 각 부문의 재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2조원의 상속세는 2024년 국가가 거둬들인 전체 상속세(8조2000원)의 약 1.5배에 달합니다. 유족들은 상속세 신고 당시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라고 밝히고 모든 납부 절차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삼성 측은 “이건희 선대회장이 이룬 거대한 업적의 가장 큰 수혜자는 국민”이라며 “12조원 규모의 재원이 국가 재정으로 유입되면서 복지, 보건, 사회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M그룹(회장 우오현)은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인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GWS)를 전사에 도입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M그룹은 1차적으로 전체 계열사 54곳 가운데 38곳에 GWS를 우선 도입해 업무 혁신과 통합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SM그룹은 성공적인 변화와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산 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 클라우드로 전환한 제조 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를 AI 전환의 컨트롤타워로 지정했습니다. 앞서 SM하이플러스는 하이패스 결제 성능과 보안 안정성 등을 강화하고자 AWS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SM하이플러스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영진이 직접 AI 도구로 비즈니스 해결책을 모색∙도출하는 '리더십 AI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부서별 인재들을 혁신 챔피언으로 육성해 실무 중심의 AI 활용 문화를 빠르게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AI 연구 TFT를 이끌고 있는 SM하이플러스 안병현 대표이사는 "GWS는 단순한 도구모음이 아니라 AI가 실시간으로, 유기적으로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국내 상위 5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23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네이버가 브랜드 가치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11일 제14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 콘퍼런스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같은 평가 기준을 적용해 2013년부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의 가치 총액은 231조10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1.6%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브랜드 가치가 7.4% 줄었지만 113조2061억원을 기록하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 아홉 번째 보고서를 선보이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핵심 사업회사로서 책임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약품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JBIC)’ 코리아 지수에도 2년 연속 편입됐습니다. 또한 공급망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를 비롯해 ISSB, ESRS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습니다. 영향 중대성과 재무 중대성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 및 외부 요인을 종합 분석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처음 발간된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그룹 차원의 ESG 관리 체계를 반영해, 한미약품 및 주요 계열사(온라인팜 등)를 포함한 통합 ESG 전략과 성과를 함께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회사 중심의 ESG 활동에서 나아가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통합 제시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총 12개 이슈를 대상으로 글로벌 공시 기준에 기반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수행해 종합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 고객 안전, 윤리·준법경영, 정보보안 등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각 이슈별 리스크 관리 전략과 실행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ESG경영위원회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인권경영 강화, 안전보건 체계 고도화, 윤리경영 정착 등을 핵심 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 보고서 후반부 ‘ESG 팩트북(ESG Fact Book)’에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영역별 주요 성과 지표를 수록해 ESG 경영의 정량적 성과를 구체적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 버전으로만 제공되던 기존 방식뿐 아니라 웹사이트 형태로도 구현돼 이해관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한미사이언스 및 한미약품 ESG 보고서 사이트와 각 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기존 한미약품 중심으로 발간해오던 ESG 보고서를 한미사이언스까지 확대 발간함으로써 제약산업 전반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Fund Advisors)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회사 지분을 6.15%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블랙록은 KT&G 지분 5.01%를 확보했으며, 이후 약 4개월 만에 46만 7350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비율은 1.14%p 오른 6.15%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미국 대형 운용사 캐피털그룹이 7.21%까지 보유 지분을 늘리는 등 KT&G에 대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면서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10일 기준 51.24%에 달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 배경에는 해외 호실적과 주주환원 확대가 꼽힙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방경만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지속해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샘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식량작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발효 기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원료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온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손잡고 우리 농산물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 겁니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와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수차례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고추장 제품을 출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온 만큼, 기존의 과제 단위 협력을 넘어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샘표는 지난 2023년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제품에 대한 가루쌀 적용성 평가를 진행해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산업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참다랑어 회를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동원산업은 57년간 축적된 냉장 및 가공 노하우와 콜드체인 물류망을 바탕으로 연근해 어업인들이 어획한 국내산 참다랑어를 매입해 참치회로 가공합니다. 어획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냉동 단계를 거치지 않아 신선도와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를 보면 이마트의 경우 안산고잔, 동탄, 영등포, 청계천, 죽전, 과천, 수원, 연수, 미아, 서수원, 분당, 마포공덕, 하남점 등에서 판매됩니다. 현대백화점은 신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2026 뉴 이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포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등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뉴 이천포럼은 SK 경영진이 그룹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왔던 '경영전략회의'와 SK 구성원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지는 '이천포럼'을 통합한 장입니다. 이번 통합은 AI 기술의 변화 주기가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가운데 기존의 논의 구조로는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SK의 설명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SK 경영진과 구성원들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는 현 시점이 그룹의 대응 속도를 높일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포럼은 경영진이 첫날 AI 관련 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집중토론을 하고 둘째 날 구성원들이 AX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를 내고 논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마지막 날 경영진이 이틀에 걸친 치열한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AX 가속화에 뜻을 모으고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경영진은 첫날 주요 멤버사의 AX 추진 목표와 로드맵을 공유하고 CEO 패널토의를 통해 AI 혁신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각 사 상황에 맞는 AX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소통합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토론이 진행됩니다. 경영진의 논의 내용과 연계해 구성원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는 한편 AX 과정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 극복 방안,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두고 논의를 진행합니다. SK 경영진은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각 사별로 논의한 AX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의 AX 가속화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SK 관계자는 "올해 '뉴 이천포럼'은 AI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AX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