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자회사를 포함한 상무보 이상 임원 10명에 대해 2026년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방사업본부 고기봉 상무(A)와 상품기획본부 김창훈 상무(A)는 전무로, 재무본부 이진호 상무(B)는 상무(A)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전무 ▲지방사업본부 고기봉 ▲상품기획(MD)본부 김창훈 ▶상무 ▲재무본부 이진호 ▶상무(B) ▲호텔/현지투어공급부 유봉기 ▲온라인개발랩 이길주 ▲법무총무부 채철훈 ▶상무보 ▲상품기획지원부 서인철 ▲상해법인 오성창 ▲온라인기획상품영업부 유승렬 ■ 하나투어비즈니스 ▶상무(B) ▲항공운영부 손태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최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준현 경영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앤컴퍼니는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 구조가 달라졌습니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맡는 '경영총괄'과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총괄'로 조직과 역할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각자대표체제 전환을 통해 지주 부문 중심의 전략실행력을 높이고 그룹의 장기 성장 기반과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경영총괄은 그룹 전략, 자본 효율, 거버넌스 등을 총괄하고 사업총괄은 배터리 사업을 비롯한 본업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경영을 하게 됩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삼일회계법인을 시작으로 CJ㈜ 재경실장·사업관리실장,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본업 경쟁력 강화, 자회사 가치 제고,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김 신임 대표이사는 그룹의 중장기 성장 기반과 전문경영인 중심 지배구조를 안정적으로 이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주한 호주상공회의소(AustCham Korea)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6 호주-한국 비즈니스 어워즈(Australia–Korea Business Awards, AKBA)'에서 포스코홀딩스를 ‘올해의 기업(Business of the Year)’으로 선정했습니다. 호주-한국 비즈니스 어워즈는 2010년부터 주한 호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한국과 호주 간 무역·투자 및 산업 협력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자원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핵심 광물, 배터리 소재,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로스 그레고리 주한 호주상공회의소 회장은 "특히 글로벌 공급망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한국과 호주 간 경제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양국 간 무역과 투자, 산업 협력 강화는 공급망 안정성과 주요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로스 회장은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된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광업 및 자원 산업 전반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 강당에서 40여분간 진행됐습니다. 이날 추모식에는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 삼남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유가족과 임직원, 내빈 등이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2024년 3월 29일 89세의 일기로 별세한 조석래 명예회장은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건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1970년 동양나이론 대표이사 사장을 시작으로 동양폴리에스터, 효성물산, 효성중공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한국 제조업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효성은 조 명예회장의 독려 아래 1992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네 번째로 스판덱스 자체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효성 스판덱스는 2010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처음 등극한 이후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조 명예회장은 2007∼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으며 그룹 경영 뿐 아니라 재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했고 또 한미재계회의 한국 측 위원장(2000∼2009년), 한일경제협회장(2005∼2014년) 등을 역임하며 한국…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이하 LS)가 26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하고 전력 인프라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LS는 지난해 매출 31조8700억원, 영업이익 1조52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LS일렉트릭과 LS전선은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시스템, 해저케이블, 초고압 케이블, 부스덕트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수주를 늘렸고, 두 회사의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1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계열사별 실적도 고르게 개선됐습니다. LS MnM은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확대와 황산·귀금속 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이 늘었고, LS엠트론도 북미 시장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명노현 LS 대표이사 부회장은 주총 인사말에서 올해 경영 환경을 "기회와 불확실성이 동시에 확대되는 국면"으로 진단했습니다. 명 부회장은 올해 핵심 과제로 ▲주력 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 공장설비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베트남 방문 첫날 베트남 중남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HD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야드를 둘러보며 건조작업이 진행 중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의 건조 공정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25일에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HD현대에코비나를 찾았습니다. HD현대에코비나는 HD현대가 친환경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 및 아시아 지역 내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사업장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인수 완료 후 첫 방문해 탱크 제작 공장 건설 현장과 항만 크레인 및 LNG 모듈 생산 공장 등 회사 내 시설물 곳곳을 살피는 한편, 안전 및 위험 요소를 점검했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정 회장이 10월 회장 취임 이후 베트남 방문은 다섯 번째 현장 행보다"며 "정 회장이 파견 임직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타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고충을 위로하고,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고마움을 표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국제약은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K-BPI)’에서 각각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판시딜은 브랜드파워 지수 816.0점을 획득하며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64%에 달하는 높은 최초 인지도(TOM)와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2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벌렸습니다. 판시딜은 케라틴,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이 모근 조직에 영양을 직접 공급하는 제품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마데카솔은 브랜드파워 지수 732.2점을 기록하며 상처치료제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주성분인 식물 유래 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TECA)’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브랜드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데카솔은 새살 재생을 돕는 특징을 바탕으로 연고, 겔, 분말, 습윤밴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다년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은 소비자의 신뢰를 꾸준히 얻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효과와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엄기천) ∙ 비이아이(BEI, 대표이사 배창득)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은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Anode-Free Lithium Metal Battery, 이하 ‘AFLMB’)’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골자로 합니다. AFLMB는 기존 배터리 구조에서 음극 저장 공간 부분을 제거해 불필요한 무게와 부피를 줄이고 에너지 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금호석유화학이 생산하는 CNT(탄소나노튜브)는 우수한 전기적 · 열적 특성을 가져 소량으로 배터리의 전극 내부 저항을 줄이고 무음극 구조의 구리 집전체 상에서 리튬 이온의 균일한 전착을 유도할 수 있어 AFLMB의 성능 안정과 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핵심 소재로 평가받습니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호석유화학의 CNT와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비이아이의 무음극 셀 설계 기술을 결합해 고성능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기차(EV), 로봇, 드론 등 도심항공교통(UAM), 전동공구 등 고성능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2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서 MBK파트너스·영풍의 적대적 M&A 공세에서 경영권 방어에 사실상 성공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가장 관심이 모였던 이사 선임에 대한 표결에서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선임 수를 놓고 ‘이사 5인 선임안’이 출석 의결권의 60% 이상 지지를 받으며 채택되었습니다. 이어진 투표에서는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후보들이 나란히 2위와 3위에 오르며 최윤범 회장은 사내이사로, 황덕남 이사회 의장은 사외이사로 재선임 됐습니다. 크루서블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랠런(Walter Field McLallen) 후보는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습니다. 반면 MBK·영풍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중에서는 최연석 MBK 전무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선숙 법무법인 민주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돼 이사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 측과 MBK·영풍 측의 이사 수는 현재 '11대 4'에서 '9대 5'로 재편됩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 이사회에서 MBK·영풍 측 이사가 4명에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롯데지주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 5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신규 감사위원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동빈 롯데 회장,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이경춘 이사와 김해경 이사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또 신규 사외이사로 조병규 이사가 선임됐습니다. 집중투표제 및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일부 정관이 개정됐으며, 자기주식 처분 및 보유 기준에 대한 조항 신설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의장을 맡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향후 기업가치 제고 및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 사업 및 자산 재편, 성장 동력 투자, 글로벌 사업 확장을 제시했습니다. 고 대표는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 방침을 지켜나가겠다"며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태성환경연구소는 20일 자사가 개발한 ‘3.5F² 구조 DRAM 설계 기술’이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동시에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정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설계 기술의 전략적 가치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대기업 중심으로 형성된 반도체 산업 구조 속에서 중소기업이 독자적인 설계 기술로 국가적 공인을 받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5F² 구조는 DRAM 셀 면적을 결정하는 핵심 설계 기준을 혁신한 기술입니다. 일반적으로 ‘F(Feature size)’ 값이 작을수록 동일 면적 내 더 많은 회로를 집적할 수 있는데, 기존 주류 기술인 6F²와 4F² 대비 칩 면적을 크게 줄이면서도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됩니다. 업계에서는 물리적 한계에 직면했던 기존 DRAM 구조를 설계 혁신으로 돌파한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국가핵심기술 및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은 해당 기술이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 자산임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아산 정주영(1915~2001) 명예회장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고인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HD현대는 2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정기선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인 정 명예회장의 25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5층 청운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사, 추모사, 헌화 및 묵념,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정기선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창업자님의 삶과 정신은 여전히 우리 안에 깊이 남아 있다"며 "불가능해 보이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낸 발자취는 HD현대가 존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 명예회장의 흉상 앞에서 헌화 및 묵념을 하며 창업자를 기리고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5주기를 맞아 HD현대는 임직원 및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추모할 수 있도록 특별한 추모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LED 화면을 활용해 생전 고인의 집무실을 재현한 디지털 집무실과 어록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생전 말씀을 담은 영상을 송출했습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온라인 추모 페이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이 5년째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오는 24일 열릴 고려아연 주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2025년 별도 기준 영풍 매출은 1조1927억원으로 지난해 1조533억원보다 다소 늘어났지만 영업손실의 경우 27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884억원보다 악화되었습니다. 때문에 영풍은 2021년부터 -728억원, 2022년 -1078억원, 2023년 -1424억원, 2024년 -884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이어가며 5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영풍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둘러싼 환경오염 이슈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석포제련소는 폐수 유출, 무허가 배관 설치 등에 따른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지난해 2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58일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조업 차질을 빚었고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는 지적입니다. 공시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평균가동률은 2025년 1~9월 40.66%로, 전년동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조광페인트는 19일 자사 건축용 도료 제품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KTR 펫 에버케어(PET EVERC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은 지난 18일 경기 과천 KTR 본원에서 열린 수여식을 통해 공식 부여됐습니다. 해당 인증은 반려동물용 제품과 서비스의 안전성을 평가해 기준을 충족할 경우 부여되는 제도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건축물 내부용 도료로, KTR은 비소와 납, 수은 등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유해물질이 기준에 적합한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제품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료로 인정받았습니다. 조광페인트와 KTR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페인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인증 기준을 공동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 제품 중심의 인증이 주를 이뤘으나, 건축자재 영역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수여식에서는 KTR 정승호 부원장과 조광페인트 김진희 SHEQ센터장이 참석해 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그룹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채용 규모는 전년에 비해 30% 가량 늘어났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입사 지원서는 내달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서류 및 테스트 전형을 거쳐 계열사별 맞춤 전형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문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번 공채는 이재현 회장의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 철학을 반영해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0% 확대했습니다. CJ그룹은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재 확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CJ그룹은 1957년 제일제당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해당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계열 분리 이후에도 공채를 지속하며 올해로 약 70년간 인재 채용을 이어왔습니다. CJ그룹은 ‘하고잡이’ 인재상을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구축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이를 ‘선언에 그치지 않고 결과로 증명해내는 사람’으로 정의하며 성과 중심 인사 기조를 강화했습니다. 채용 방식에도 변화가 적용됩니다. CJ그룹은 채용 전형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분
인더뉴스 이종현식 기자ㅣ네이버[035420]는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벤트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합니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국내 상위 5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23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네이버가 브랜드 가치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는 11일 제14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6 콘퍼런스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50대 브랜드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은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같은 평가 기준을 적용해 2013년부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의 가치 총액은 231조10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1.6%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브랜드 가치가 7.4% 줄었지만 113조2061억원을 기록하며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체계를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 아홉 번째 보고서를 선보이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핵심 사업회사로서 책임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약품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JBIC)’ 코리아 지수에도 2년 연속 편입됐습니다. 또한 공급망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각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를 비롯해 ISSB, ESRS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습니다. 영향 중대성과 재무 중대성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기업 활동 및 외부 요인을 종합 분석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처음 발간된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지주사를 중심으로 한 그룹 차원의 ESG 관리 체계를 반영해, 한미약품 및 주요 계열사(온라인팜 등)를 포함한 통합 ESG 전략과 성과를 함께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회사 중심의 ESG 활동에서 나아가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통합 제시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ESG 보고서는 총 12개 이슈를 대상으로 글로벌 공시 기준에 기반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수행해 종합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 고객 안전, 윤리·준법경영, 정보보안 등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각 이슈별 리스크 관리 전략과 실행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그룹은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ESG경영위원회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인권경영 강화, 안전보건 체계 고도화, 윤리경영 정착 등을 핵심 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 보고서 후반부 ‘ESG 팩트북(ESG Fact Book)’에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영역별 주요 성과 지표를 수록해 ESG 경영의 정량적 성과를 구체적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 버전으로만 제공되던 기존 방식뿐 아니라 웹사이트 형태로도 구현돼 이해관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한미사이언스 및 한미약품 ESG 보고서 사이트와 각 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기존 한미약품 중심으로 발간해오던 ESG 보고서를 한미사이언스까지 확대 발간함으로써 제약산업 전반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Fund Advisors)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회사 지분을 6.15%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블랙록은 KT&G 지분 5.01%를 확보했으며, 이후 약 4개월 만에 46만 7350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비율은 1.14%p 오른 6.15%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미국 대형 운용사 캐피털그룹이 7.21%까지 보유 지분을 늘리는 등 KT&G에 대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면서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10일 기준 51.24%에 달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 확대 배경에는 해외 호실적과 주주환원 확대가 꼽힙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방경만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지속해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샘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식량작물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발효 기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원료의 활용 가능성을 넓혀온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손잡고 우리 농산물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 겁니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와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샘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수차례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고추장 제품을 출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온 만큼, 기존의 과제 단위 협력을 넘어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샘표는 지난 2023년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제품에 대한 가루쌀 적용성 평가를 진행해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산업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참다랑어 회를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동원산업은 57년간 축적된 냉장 및 가공 노하우와 콜드체인 물류망을 바탕으로 연근해 어업인들이 어획한 국내산 참다랑어를 매입해 참치회로 가공합니다. 어획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냉동 단계를 거치지 않아 신선도와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제품은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를 보면 이마트의 경우 안산고잔, 동탄, 영등포, 청계천, 죽전, 과천, 수원, 연수, 미아, 서수원, 분당, 마포공덕, 하남점 등에서 판매됩니다. 현대백화점은 신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2026 뉴 이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포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등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뉴 이천포럼은 SK 경영진이 그룹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왔던 '경영전략회의'와 SK 구성원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지는 '이천포럼'을 통합한 장입니다. 이번 통합은 AI 기술의 변화 주기가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가운데 기존의 논의 구조로는 이러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SK의 설명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SK 경영진과 구성원들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는 현 시점이 그룹의 대응 속도를 높일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포럼은 경영진이 첫날 AI 관련 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집중토론을 하고 둘째 날 구성원들이 AX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를 내고 논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마지막 날 경영진이 이틀에 걸친 치열한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AX 가속화에 뜻을 모으고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경영진은 첫날 주요 멤버사의 AX 추진 목표와 로드맵을 공유하고 CEO 패널토의를 통해 AI 혁신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각 사 상황에 맞는 AX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소통합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토론이 진행됩니다. 경영진의 논의 내용과 연계해 구성원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는 한편 AX 과정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 극복 방안,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두고 논의를 진행합니다. SK 경영진은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각 사별로 논의한 AX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의 AX 가속화 의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SK 관계자는 "올해 '뉴 이천포럼'은 AI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AX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