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비트코인과 알트코인’으로 대변되는 코인마켓 시장이 대거 정리되는 분위기입니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합동으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 고 위원장은 “영업종료 과정에서 이용자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객 예치금 및 가상자산의 차질 없는 반환, 횡령·기획파산(소위 먹튀) 등 불법행위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42개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신고접수를 완료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업자’의 경우 총 29개사가 신고접수를 했으며, 이 중 1개사에 대해 신고수리 결정(정상 영업 가능)을 내렸습니다. ‘기타 사업자(가상자산 지갑서비스업자, 보관관리업자 등)’의 경우 총 13개사가 신고접수를 했습니다. FIU‧금융감독원은 동 사업자들에 대해 3개월 이내에 심사해 신고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가상자산 거래업자의 경우 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 인증을 획득한 29개사(A·B그룹) 모두 신고접수를 했으며, 코인마켓 영업만 신고한 25개사는 모두 원화마켓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29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은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들의 자금조달 부담완화를 위한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가계대출 총량 관리 규제 여파로 중도금대출 은행 선정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는데요. 특히 LH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물론 청약을 준비중인 무주택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 완화 등 공공분양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첫 협약 사업장으로는 경기 화성 봉담(A-2), 과천 지식정보타운(S7), 평택 고덕(A3), 수원당수(A-3, A-4 블럭) 단지가 예정돼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LH 공공분양주택 중도금대출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실수요자금 공급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 규제 준수를 위해 가계대출 증가 억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나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의 실수요자금 대출인 점을 감안해 지난 8월초부터 준비해왔다”며 “이번 협약이 고객과 은행,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와 ‘통합 디지털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통합 디지털캠퍼스’는 온·오프라인 옴니 플랫폼으로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를 융합해 디지털 테스트 베드 점포인 ‘디지로그(Digilog) 브랜치’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산학연계 교육협력 플랫폼인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의 세 가지 채널을 통합 구축합니다. ◇ 국내 최초 대학 특화 디지털 브랜치 선봬 먼저 한양대학교에 ‘더 새롭게, 더 가까이! DIGILOG 함께 한대!’를 슬로건으로 국내 최초 대학 특화 디지털 브랜치를 선보입니다. ‘은행 같지 않은 은행’ 콘셉트로 기존 은행의 모습을 대학생 고객 중심 디지털을 위한 휴먼 터치를 구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디지로그 브랜치는 신한은행과 한양대학교의 대표 캐릭터인 ‘쏠’과 ‘하이리온’이 고객을 맞이합니다. 이어 ‘CX Zone’(고객 체험 공간)은 한양대학교를 뜻하는 ‘HYU’ 모양의 테이블로 구성돼 있으며 디지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B금융이 차세대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 응원에 나섰습니다. 24일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에 따르면 ‘KB스타터스’ 올해 하반기 정시 모집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매력도·차별성, 기술역량, 협업·성장·글로벌진출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16개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그룹에서 2015년부터 선발해 육성해온 혁신 스타트업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 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KB스타터스’로 새롭게 선정된 16개 스타트업은 빅테이터, 클라우드, 금융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업들입니다. 특히,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KB금융이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ESG분야의 스타트업도 ‘KB스타터스’에 합류했습니다. ESG분야에 선정된 업체 중 KAIST 학부 창업팀으로 시작한 ‘와들’은 시각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온라인 쇼핑몰 접근성을 AI기술로 개선한 스타트업입니다. 소외계층 소비자가 보다 쉽게 상품의 정보를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이미지 속 텍스트를 읽어주는 음성 안내 솔루션을 개발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교보생명이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2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모바일 스마트 위임 서비스’와 ‘필요서류 스마트 제출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코로나19 등 언택트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바일을 활용한 보험·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모바일 스마트 위임 서비스’란 수익자가 모바일을 통해 대리인을 사전에 지정하면 위임장, 인감증명서 등이 없어도 대리인이 고객플라자에 내방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기존에는 보험 업무를 위임하려면 본인이 위임장을 작성하고 인감증명서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한 후 대리인이 이를 고객플라자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교보생명 모바일창구 앱에서 스마트위임장을 작성하면 별도의 필요서류 없이 쉽고 간편하게 보험 업무를 위임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위임을 받은 대리인은 교보생명 고객플라자에 방문해 일반보험금 신청과 보험계약대출·계약해지·중도인출 신청, 자동송금서비스 등록·변경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향후 스마트 위임 적용 업무는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모바일 스마트 위임 서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WON뱅킹에서 우리카드가 제공하는 ‘우리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우리페이’는 우리카드(신용·체크) 또는 우리은행 입출금계좌를 사전에 등록하면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네이버, G마켓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BC카드와 페이코 가맹점에서도 QR·바코드 결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중국·동남아시아 등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페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우리WON뱅킹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비롯한 뱅킹서비스는 물론, 결제서비스까지 원앱(One-app)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카드를 비롯한 그룹 자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금융그룹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종산업과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에만 ▲실손보험 빠른청구 ▲우리아이 계좌조회 ▲My택배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김창남)에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를 위한 기탁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기탁금 전달식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지사회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하나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지원키로 한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은 한 번에 최대 4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습니다. 취사 장비 외에도 전기 소독 건조기, 냉장고, 자체 발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속히 다양한 구호활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기존 1대의 이동급식차량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10년 이상 장기 사용에 따른 장비 노후화와 잦은 고장으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구호활동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지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이 보다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교보생명은 임직원을 위한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Ocean)’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전격 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이란 회사가 클라우드 상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해 현업이 직접 활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으로 흔히 ‘정보의 바다(Ocean)’로 비유됩니다. 여기서 클라우드란 인프라,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 각종 ICT 자원을 이용자가 물리적으로 직접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용 구축된 자원을 서비스 형태로 임대해서 사용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앞서 지난 2월 교보생명은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자유로운 인프라 확장이 가능하도록 자사의 빅데이터 시스템 및 중요 워크로드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로 이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에 구축된 클라우드 시스템은 교보생명이 AWS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기존에 현업에서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려면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해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EDW(Enterprise Data Warehouse, 전사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통해야 해 데이터 추출·저장·분석 과정에서 적잖은 제한과 어려움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My택배, WON하는 대로 배송부터 조회까지!’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우리은행은 택배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종합택배플랫폼을 제공하는 우리WON뱅킹 ‘My택배’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서 ‘My택배’를 이용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쿠폰 3000원권(2000명)을 제공합니다. 또한, ‘My택배’를 통해 택배를 보내는 모든 이용고객에게는 배송비 3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합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에서 별도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My택배’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중고거래 활성화 등 급증하는 개인간 택배 수요 트렌드에 맞춰 ‘My택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은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인 ‘LTE 워치 요금제’를 선보입니다. 2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LTE 워치 요금제’는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요금제입니다. 기본요금은 월 7700원이며 리브모바일 휴대폰 회선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월 1100원 할인이 적용돼 월 6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LTE 워치 요금제’에 가입하면 이동통신사와 비슷한 수준의 음성통화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250MB가 기본 제공됩니다. 요금제는 스마트워치 셀룰러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며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고 외출할 때에도 스마트워치에서 전화 송수신, 문자, SNS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넘버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돼 스마트워치에서도 휴대폰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쉐어링 신청 후 휴대폰 기본 통화, 문자, 데이터 제공량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한편, 리브엠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휴대폰 회선과 함께 이용하는 신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3개월 요금제 무료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주말에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니터링’을 주말에도 전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니터링’은 고객정보와 의심거래정보 등 거래 데이터를 정교한 필터링 작업으로 의심거래와 정상거래로 신속히 구분하는 ‘Anti-피싱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고객 거래를 모니터링하며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시스템입니다. 신한은행은 주간, 야간 피해예방 모니터링 강화 이후 주말을 이용한 범죄 시도가 늘어나면서 주말에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니터링’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은행업무 경력이 있는 직원을 신규 채용해 사전 교육 후 9월 말부터 주말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보이스피싱과의 전면전에 나선 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전담 인력과 개발 비용을 아끼지 않고 적극 투자하고 있는데요. 2022년 완성을 목표로 외부 기술력을 도입한 새로운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영업시간 이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야간 모니터링 업무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야간 모니터링 수행으로 약 324명, 34억원 규모의 피해를 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영국의 로이드뱅킹그룹과 IB 부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로이드뱅킹그룹이 진행하는 부동산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에 선택적으로 공동 투자할 수 있게 됐으며, 양사는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금융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인데요. 로이드뱅킹그룹은 협약을 통해 아시아계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영국 내 시장 지위를 확고히 다져갈 계획입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해외 프로젝트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캐나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공동 주선,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오피스 담보대출 등 우량한 실물자산 중심으로 글로벌 IB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홍콩, 2019년 뉴욕 및 런던에 IB 유닛을 개설했습니다. 이번해 12월에는 싱가포르 IB 유닛을 개설할 예정인데요. KB국민은행은 금융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거점을 확보해 IB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주관 KLPGA, 총상금 15억원) 대회를 오는 30일부터 4일간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국내 대회 최대 상금 규모인 총 15억원 규모로 개최되는데요. 다양한 재활용 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ESG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하나금융그룹의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적극적인 실천과 확산을 위한 친환경 골프대회로 열릴 예정입니다. ◇ ESG 가치를 더한 친환경 골프대회 먼저 대회장에서 마스크를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용품을 선보입니다. 마스크를 활용한 재활용 물품 제작으로 유명한 김하늘 작가와의 협업으로 공장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마스크 원단, 마스크 불량품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화분을 만들 예정입니다. ‘버려지는 것이 순환돼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는 바탕이 된다’는 메시지가 담길 이 화분은 각 홀의 티마커로 쓰일 예정이며, 대회 우승자 시상 용도를 비롯해 참가선수 모두에게 제공돼 ESG 실천의 중요성을 전하게 됩니다. 또한 참가선수와 대회 관계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총 고객 수가 17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년 1개월 만으로 일평균 1만 1500여명이 계좌를 개설하고, 모임통장, 내신용정보 등 서비스 이용자로 합류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중저신용 고객들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20~30대 중심 은행에서 전국민이 이용하는 모바일 은행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8초에 1명 고객 증가..MAU 1위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지난 8월말 기준 계좌개설 고객수 1502 만명, 서비스 이용 고객수 215만명 등 총 고객수가 171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7월 27일 은행문을 연 카카오뱅크는 5일 만에 100만명 이상이 계좌를 개설했고 6개월 만인 2018년 1월 500만명, 2년째인 2019년 7월에 1000만 고객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고객 증가세를 보여왔습니다. 올해에도 전년말 대비 183만명의 고객이 증가해 8월 11일자로 계좌개설 고객수 1500만명을 넘어섰으며 모임통장, 내신용정보 등 서비스 이용 고객을 합친 8월 말 기준 총 고객수는 1717만명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올해 2분기 보험회사의 RBC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260.9%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MG손해보험은 RBC비율이 100%를 하회해 금융당국의 권고치보다 크게 밑돌았습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보험회사의 RBC비율은 지난 3월 말(255.9%)보다 5%p 상승했습니다. 생명보험사의 RBC비율은 272.9%, 손해보험사가 238.9%로 집계됐습니다. RBC비율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금감원에서 150% 이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계산합니다. 가용자본은 보험회사의 각종 리스크로 인한 손실금액을 보전할 수 있는 자본량이며, 요구자본은 보험회사에 내재된 각종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의 손실금액을 뜻합니다. 3월 말과 비교했을 때 가용자본은 당기순이익 시현(1.8조원), 후순위채권 발행(1.9조원) 및 유상증자(5000억원)를 통한 자본확충 등의 영향으로 4조원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요구자본은 4000억원 늘었습니다. 보험사의 운용자산은 지난 3월 말 1036조원에서 6월 말 1052조2000억원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