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최근 고객행복센터에 방문해 설명절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2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소재 고객행복센터를 찾았습니다. 고객행복센터는 연휴기간에도 고객의 금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합니다. 금융사고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을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강태영 은행장은 비상근무 중인 상담사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콜센터 운영현황과 상담시스템을 점검했습니다. 강태영 은행장은 "고객행복센터는 고객신뢰와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전선에 있다"며 "설 연휴기간에도 고객들의 금융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가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서비스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귀성길 타인의 차량을 대신 운전하거나 자신의 차량을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사고가 발생하면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이에 대비해 명절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타인 소유의 차량이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상받기 위한 상품입니다. 차량 소유여부 관계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최소 6시간부터 최대 10일까지 선택 가능합니다. 타인이 내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엔 '임시운전자특약'을 활용합니다. 내 자동차보험에 특약가입시 가입기간 누구나 운전 가능하지만 보험효력이 가입일 24시부터 발생합니다. 이런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화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실시간 임시운전자 특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특약은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설 명절을 맞아 삼성화재는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해 25일 신세계아울렛 시흥점·여주점과 롯데아울렛 파주점·의왕점 등 4개 점포와 제휴해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지난 2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3회 산학연협력 성과공유회(KMOU Ocean Dream Fair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과 기업협업센터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대학과 지자체, 관련 기관 및 산학협력 가족회사 등 약 250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KMOU Ocean Dream Fair 2025’는 ‘LINC로 이룬 13년의 결실, 혁신의 날개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행사는 경갑수 LINC3.0 사업단장의 개회사와 류동근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과 HD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 표정호 원장이 축사를 통해 LINC 사업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일정으로는 산학연협력 우수기업과 개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 공로상 및 인증서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경갑수 단장은 “13년간의 LINC 사업 성과는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 그리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게임즈[293490]가 2023년 출시한 모바일 MMORPG 게임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을 표절했다는 엔씨소프트[036570]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는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와 개발 자회사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2013년 엑스엘게임즈가 출시한 '아키에이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2023년 3월 출시했습니다. 아키에이지 IP(지식재산권)의 힘으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기는 했으나 아키에이지 워는 리니지2M과 유사점이 많다는 이유로 유저들과 업계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유명 게임 콘텐츄 유뷰터 '중년게이머 김실장'은 '아키에이지 워'를 플레이한 후 "표절에 대해 법이 어디까지 허용하는가 테스트하는 느낌이다"라고 평가하며 두 게임의 유사성에 대해 짚기도 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IP는 유저들 간의 경쟁과 분쟁 등을 기반으로 과금을 유도하는 특유의 방식으로 '리니지라이크' 장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IPTV 3사가 최대 9일 간의 설 연휴를 활용해 프로그램 및 혜택 강화로 신규 이용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먼저, SK브로드밴드[033630]는 B tv에서 설 연휴 신작 VOD를 구매할 때마다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설날 영화 정福(복)' 이벤트를 2월2일까지 진행합니다. '위키드', '소방관', '대가족', '아마존 활명수' 등 17편의 인기 영화로 구성됐으며 한 편 구매 시 1100원, 두 편 구매 시 2200원 등 중복 적용 시 최대 66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네 편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최대 3만원)을 증정합니다. 월정액 신규 가입자에게는 B tv+, 지상파, CJ ENM, JTBC, SPOTV, 캐치온 등 B tv 대표 월정액 6종을 12개월 약정으로 가입할 때마다 월정액 1개 당 신세계 상품권 3만원(최대 18만원)을 전원 증정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2025 B tv ZEM(잼) 행운 꾸러미' 이벤트도 2월2일까지 진행합니다. '뽀로로 시즌 5~8 전편 소장 패키지'와 '뽀로로 극장판 5종 소장 패키지'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인기 동화 및 프리미엄 영어 콘텐츠로 구성된 '동화 꾸러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T(대표이사 김영섭)와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해외여행 준비 고객에 환율우대와 로밍서비스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업무제휴로 KT에서 로밍상품을 가입하면 인천국제공항 내 KB국민은행 1·2환전소에서 5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혜택을 받으려면 KT에서 발송한 로밍상품 가입확인 문자를 KB국민은행 환전소에 제시하면 됩니다. 대상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화(EUR) 등 3가지입니다. 환율우대 기간은 로밍 시작일 하루 전부터 로밍 종료일 다음날까지입니다. 또 최근 6개월내 KB국민은행에서 환전거래를 하면 KB스타뱅킹 '환전고객전용혜택' 메뉴에서 KT 로밍에그를 예약할 때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업무제휴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환전 등 외환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새해맞이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재미와 행운은 물론 다양한 경품까지 제공하는 '2025 새해맞이 복주머니 챌린지'를 합니다. 하나원큐 앱에서 펼쳐지는 복주머니 챌린지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출석 복주머니 ▲송금 복주머니 ▲적금 복주머니 등 3가지 복주머니를 모으는 게임형 이벤트입니다. 복주머니를 많이 모을수록 경품 당첨확률이 높아지고 모은 개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은행은 이벤트 참여고객이 지정된 날짜에 출석체크를 완료할 때마다 '출석 복주머니'를 2개씩 최대 12개 제공합니다. 출석 미션에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는 신년 행운의 기운을 담아 최대 2025하나머니를 랜덤 방식으로 지급합니다. 소중한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챌린지도 있습니다. 고객이 하나원큐 '내마음 송금서비스'를 이용해 새해인사·응원·감사를 표현하는 메시지카드와 함께 가족 또는 지인에 단 한번이라도 세뱃돈과 축하금 등 송금을 완료하면 3개의 '송금 복주머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지난해 50만좌를 판매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달달하나통장' 후속상품 '달달하나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교내 기계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 F1TENTH PNU-HYUNSONG 챔피언십 자율주행 경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첨단 자율주행 기술의 실제 적용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형자동차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회는 경주용 자동차의 1/10 크기 모델인 ‘F1TENTH’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F1TENTH’는 오픈 소스 플랫폼으로 해외 및 국내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자율주행 기술의 실제적 구현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국민대, 동아대, 상명대, 인제대, 한국해양대 등 전국 8개 대학에서 16개 팀, 총 6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정밀한 경로 계획, 센서 데이터 처리, 차량 제어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소형 자율주행 차량 경주를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최우수상인 부산대 총장상은 부산대학교의 ‘적토마’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인제대 ‘MOVE’팀, 3위는 동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설명절을 맞아 한파대비용품을 담은 '훈훈한 수호천사' 패키지를 독거노인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동양생명은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이 낮은 신체대사와 활동량 부족으로 동절기 한파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설명합니다. 동양생명 임직원이 직접 준비하고 포장한 이번 기프트 박스에는 영양간식과 함께 겨울철 내의, 수면양말 등 한파대비 필수용품이 담겼습니다. 기프트 박스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통해 100명의 독거노인에 전달됐습니다. 특히 기프트 박스에는 동양생명 임직원 80여명이 정성을 다해 만든 영양간식이 포함됐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며 올 한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동양생명은 '고객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올해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24일 "불확실한 시기일수록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 은행의 본원적 경쟁력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로부터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날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업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완성, 중소기업 디지털화 등 IBK만의 차별화된 중소기업 지원체계 마련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IBK충주연수원에서 자회사 사장단과 국내외 영업점장 등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새해 경영전략 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했습니다. 김성태 은행장은 먼저 작년 한해 여러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소기업대출 역대 최대 점유율을 달성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에 앞장선 직원들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2024년 IBK금융그룹은 총자산 500조원, 은행 총대출 300조원을 달성했습니다. 새해 경영슬로건은 '고객가치 최우선 IBK'로 설정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을 위한 5대 전략방향으로는 ▲고객중심경영 ▲탄탄한 수익기반 구축 ▲미래성장동력 확보 ▲조직 자긍심 강화 ▲지속가능금융을 제시했습니다.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시스템 완전 정착과 임직원 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고객·시장의 신뢰회복을 내세워 조직내 온정주의와 연고주의에 결별을 고했습니다. '진짜 내부통제'를 전면에 내건 정진완 신임 우리은행장 취임 이후 신뢰와 혁신의 가치는 갈수록 도드라지고, 낡은 관행과 무사안일은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불필요한 부분을 도려낸다'거나 '사고 직원은 동료가 아니다'는 단호한 자세를 드러내며 구성원들에게 한껏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내부통제 실효성 제고의 3축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지점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순환보직 ▲업무매뉴얼 ▲휴가 연속사용 등 3축 균형이 내부통제 강화로 귀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은행업 특성상 순환보직은 필수이므로 업무매뉴얼이 확실히 구비된다면 1인의 업무독점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고 업무 선순환을 통해 업무역량도 축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모든 직원의 노하우를 업무매뉴얼에 담아 은행 126년 역사의 핵심적인 헤리티지를 만들어가자"면서 "업무매뉴얼 제작과정에서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없애고 조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올해 설 연휴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6일로 늘어났고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황금 연휴로 불립니다. 설 연휴 기간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 전 휴무일을 확인해야 헛걸음을 피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넷째 주 일요일)을 설 당일(29일)로 변경한 점포가 많습니다. 이커머스는 업체별, 배송 지역 별로 배송 휴무일이 다릅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는 설 당일 전후로 28~29일 또는 29~30일 이틀간 휴무 체제로 운영됩니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의무휴업일인 26일이나 설 당일 29일 하루만 문을 닫습니다. 롯데백화점은 29개점(본점·잠실점·인천점·동탄점·김포공항점 등)은 28일과 29일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분당점·센텀시티점은 29일과 30일 휴점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11개점(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사우스시티,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마산점, 김해점, 광주신세계, 의정부점, 천안아산점)은 28일과 29일에 문을 닫습니다. 신세계 본점은 29일과 30일 휴점하며 하남점은 29일 하루만 쉽니다. 현대백화점은 10개점(무역센터점·중동점·판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000270]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조원을 돌파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24일, 2024년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결 기준 매출 107조4488억원, 영업이익 12조66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3년 매출 99조884억원과 영업이익 11조679억원보다 각각 7.7%, 9.1%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9조7913억원으로 11.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보다 0.2포인트(p)상승한 11.8%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판매량(도매 기준)도 0.1% 증가한 308만9300대를 기록해 1944년 창사 이래 가장 많이 차를 팔면서 역대 경영 실적 대부분을 경신했습니다. 이중 63만8000대가 친환경차 였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조1482억원, 2조7164억원이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0.2%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률도 10%를 기록해 2022년 4분기 이래 9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1조7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24일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 서비스 혁신 및 경험 노하우 사례기업으로 보험산업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생명의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는 2021년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습니다. 금융위는 2019년 4월 핀테크와 디지털 혁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최근까지 총 545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시험·검증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농협생명은 전화만으로 보험을 판매해야 하고 판매 전 과정이 녹취·저장돼야 판매완료로 인정받는 TM채널(텔레마케팅)이 고객과 모집인 모두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준다는데 문제의식을 갖고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에 착안했습니다. 고객이 보험상품 설명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눈으로 보면서 들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입니다. 또 '가입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해 가입시 상품내용 재확인이 가능하며 모집인의 추가설명을 원할 때에는 실시간 연결이나 상담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원 인사·시행 2025년 2월1일> ◇신규 ▲개인영업본부 부사장 박명신 ▲리스크관리본부 전무 우경원 ▲소비자보호본부 상무 김형조 ▲준법감시인 상무 구효진 ◇이동 ▲상품·브랜드본부 겸 경영지원본부 전무 이인복 ▲마케팅본부 겸 금융사업본부 전무 유태현 ▲디지털본부 전무 박위익 ▲기업영업본부 상무대우 장중하 ▲업무지원본부 상무대우 김동곤 ▲영업지원본부 상무대우 나인성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오는 7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 초대장을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24일 발송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의 주제는 '울트라 경험을 펼칠 준비가 됐다(The Ultra Experience Is Ready To Unfold)'으로 신규 갤럭시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초대장 영상에서는 신제품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이 접힌 상태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준 후 'Ultra Unfold'라는 문구를 띄워 이번 신제품이 울트라급 성능을 가졌음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라며 "더 강력한 성능, 더 선명한 카메라, 더 스마트한 연결 방식은 그 고민의 중심에 있었다"라고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기기에서 강조하려는 바를 시사했습니다. AI 성능도 강조됐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중심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에 집중해 왔다"라며 "차세대 갤럭시 디바이스는 구조 단계부터 새롭게 정의되어 더욱 깊이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5는 삼성닷컴,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한국시간 기준 7월9일 오후 11시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